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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2:52:15

샷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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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드롭
Shot Drop
파일:서울랜드샷드롭.jpg
<colbgcolor=#ed1c24><colcolor=#fff> 개장 2000년 4월 1일
위치 서울랜드 미래의 나라
종류 드롭 타워
제작사 HUSS
최고 속도 85km/h
하강 속도 80km/h
최고 높이 52m
탑승 인원 24명
1. 개요2. 특징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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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늘과 땅을 헤짚는 재미가 있다! 천당과 지옥을 넘나드는 초강력 타임머신! WOW! 이런 짜릿한 느낌 처음이야!
지상 52m 공중으로 로켓처럼 쏘아 올려(Shot) 공처럼 빠르게 상하로 튀겼다가(Bounce) 다시 끌어올려, 순식간에 떨어뜨리는(Drop) 아찔한 놀이기구로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짜릿한 흥분과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탈 때마다 다른 방향으로 앉아 보세요. 느낌이 정말 다르답니다.
이쪽으로 보면 아름다운 청계산이, 저쪽으로 보면 서울랜드의 모든 풍경이 한눈에~
자~! 긴장을 푸시고, 샷드롭 카운트다운 합니다. 힘 빼세요!
꼭! 스카이엑스 타기 전에 이용하세요.
자이로드롭의 미니 버전으로 유명한 형식의 놀이기구. 서울랜드에서는 꽤 인지도가 있는 상급자 코스의 어트랙션이다.

2. 특징

서울랜드에서 꽤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오락실 왼쪽 4D체험관의 왼쪽에 보면 음식점과 함께 나무계단이 있으며, 그곳을 올라가면 스카이엑스와 함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는 번지드롭과 비슷해 보이지만, 번지드롭을 탔을 때 느끼는 에어타임이 사람에 따라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선 탑승하면 3까지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부터 일반적인 자이로드롭과는 달리 빠르게 올라가는데, 초반엔 잠시 놀라긴 해도 금세 적응할 것이다. 이후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면 특유의 철이 긁히는 굉장한 소음과 진동이 생기다가, 최고점에 다다르면 약 3~4초 후 덜컹하며 하강한다. 그리고 첫 번째로 내려올 때는 천천히, 다시 또 올라가다가 두 번째로 빠르게 떨어지고 끝난다.

자이로드롭보다는 낮지만 결코 낮은 높이가 아니다. 비교하자면,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은 롤러코스터인 경주월드파에톤보다 10m 가까이 높고, 2번째로 높은 롤러코스터인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 라바 트위스터 쪽에서 전경을 둘러다보면 스카이엑스와 함께 떡하니 크게 보인다. 드롭 타워에서 50m짜리는 중형 규모이다.

대체로 사람들의 평은 그리 무섭지 않은 편. 은근히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킹바이킹이 더 무섭다는 반응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물론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샷드롭 형식의 어트랙션들은 한 번만 빠르게 떨어지고 끝나는 반면에, 바이킹 어트랙션은 계속해서 양옆으로 왔다갔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은근 멀미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의외로 탑승시간이 매우 짧고 줄도 길지 않아 서울랜드 입장 후 첫 번째로 타도 무난해 보인다. 서울랜드에서 대기줄이 가장 짧은 어트랙션들 중 하나로 가장 대기줄이 긴 급류타기와 명확하게 대조된다고 할 수 있다.

원래는 스카이엑스처럼 추가 이용요금이 필요한 유료 시설이었지만 언제부턴가 폐지되어서 지금은 입장하면 그냥 무료로 탈 수 있다. (스카이엑스는 지금도 유료로 운행중이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