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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03:07

서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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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가유공자
서기종
徐基鍾
파일:서기종.jpg
출생 1929년 4월 24일
경상북도 울릉도
(현 경상북도 울릉군)
사망 2024년 6월 18일 (향년 95세)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도의용수비대 묘역
참전 6.25 전쟁
독도 대첩
서훈 1966년 방위포장
1996년 보국훈장 광복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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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군인[1]. 독도 대첩 당시 독도의용수비대 제1전투대장이었다.

2. 생애

1929년 4월 24일 경상북도 울릉도(현 울릉군)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8년 6월 국방경비대에 입대한 뒤 1950년 6.25 전쟁에 참전했고 같은 해 제천 전투에서 흉부 관통상을 입어 무공훈장을 수훈했다.

1954년 8월 상사로 제대한 후 고향 울릉도로 돌아갔다. 이후 일본의 독도 침범을 막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에 자원한 후 제1전투대장을 맡았고 같은 해 11월 독도 대첩에서 일본 해상보안청의 공격을 격퇴하였다.[2]

독도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6년 방위포장, 1996년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훈했다.

2024년 6월 18일,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노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95세. 그의 사망으로 현재 생존한 독도의용수비대원은 제2전투대장 정원도, 후방지원대원 박영희[3] 2명이 되었다. 유해는 2024년 6월 20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도의용수비대 묘역에 안장되었다.


[1] 군번 2200766[2] 이때 포병 특등사수 출신답게 박격포로 일본 함정을 명중시켰다고 전해진다.[3] 수비대장 홍순칠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