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서보인(徐輔仁) |
| 이명 | 서정(徐政) |
| 생몰 | 1895년 5월 6일 ~ 1960년 3월 20일 |
| 출생지 | 대구부 상수남면 녹문동 (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
| 사망지 | 전라남도 정읍시 |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서보인은 1895년 5월 6일 대구부 상수남면 녹문동(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평범한 농부였는데, 1930년경 차경석(車京錫)을 교주로 모시는 보천교에 가입했다. 1940년 2월, 보천교도들이 전북 정읍군을 중심으로 조직한 신인동맹(神人同盟)에 가입했으며, 그해 11월 9일 신인동맹의 거두 정인표로부터 한국이 독립되었을 때 사용할 인장 220개를 제작할 것을 지시받고 인장을 만들어서 이를 동맹원들에게 분배했다.이 사실이 일제에게 발각되면서 1940년 12월 15일 동료들과 함께 체포되었고, 전주지방법원에서 1943년 10월 15일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8.15 해방으로 풀려났다. 이후 정읍시에서 보천교도로 활동하다가 1960년 3월 2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4년 서보인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2014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