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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5 12:52:02

서울 코믹월드 성인물 판매 보도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전개3. 보도 관련 논란4. 여담

1. 개요


[밀착카메라] 성인물이 무방비로…'선 넘은' 만화축제
성인물에 무방비 노출…'도 넘은' 만화페스티벌 논란

2016년 8월 20~21일 aT센터에서 개최된 142회 서울 코믹월드에서 성인물이 연령 제한 없이 무방비로 판매된다는 것이 JTBC 뉴스룸 취재로 밝혀져 논란이 된 사건이다. 이후 보도 윤리 등으로 JTBC측 또한 비판을 받았다.

2. 전개

앞서 케이크스퀘어에서 발생한 사건[1]으로 인해 142회 서울 코믹월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었다. 당시 케이크스퀘어의 문제는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일부 관람객들이 아동청소년법 위반 여부에 대해 경찰에 신고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케이크스퀘어의 행사 주최 측은 문제가 된 출품작들이 현행법상 간행물이 아니므로 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하였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개최된 제142회 서울 코믹월드에서도 시선이 모아져 있었는데, 그런 와중에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 성인존이 있던 케이크스퀘어와도 달리 코믹월드에서는 별도의 성인존이 마련되지 않았고, 일부 판매대 앞에만 신분증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이곳들에서도 신분증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미성년자가 성인물을 구입하는 사례가 경찰을 통해 신고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페스티벌 참가자들과 일부 창작가들은 성인물 판매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아마추어 작가들이 자의적으로 연령 기준을 정하는 것보다는 공식적인 간행물 인가 절차를 통해 성인물 판매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만화 페스티벌의 운영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함께, 성인 콘텐츠 판매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주최 측과 참가자들 모두가 자정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로 인해 이후 서울 코믹월드에서는 성인만화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보였다.

3. 보도 관련 논란

JTBC에서는 8월 23일 케이크스퀘어와 서울 코믹월드를 취재하면서,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해서 보도하였다.

물론 실제로 코믹월드 등지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성인물이 국가기관의 심의를 받지 않는 출판물이며 이는 현행법상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에 그런 점들을 고발한다는 취지 자체는 좋았으나 해당 보도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비판이 제기되었다.

때문에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도한 JTBC는 메갈리아의 지지를 잃게 되었다. 특히 JTBC는 친메갈리아 또는 친워마드 기사만 만든다는 생각이 퍼져 있는데, JTBC 뉴스룸 성우 교체 보도 논란 이후에는 이 보도에서처럼 JTBC는 반메갈리아, 반워마드 성향의 기사도 만들고 있다.[4] 반워마드 성향의 기사는 이번엔 '성당 방화' 위협…논란 기름 붓는 '워마드' 글 참조.

그러나 그 뉴스를 촬영하는 방식이 여러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는 점에서 반메갈리아 측도 그다지 호의적이지는 않은 상태다. 물론 이에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여론도 있어 장기적으로는 두고 볼 문제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양 측 모두에게 반감만 사는 최악의 선택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

4. 여담

트위터의 동인러들 사이에서 #JTBC_보이콧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지만, 실상은 웹갤러의 낚시아닌 낚시로 유행하게 된 해시태그이다.원본 트윗

그리고 옴부즈 프로그램인 시청자 의회에서도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으며 모든 사이트들에서 비웃음을 사고 있다.# VOD

여담이지만 96회 서울 코믹월드 취재괴담 10여년 전부터 서울 코믹월드에 KBS가 취재하러 온다고 한다던 루머가 있었다. KBS는 2015년 6월 10일 인간극장 에피소드 촬영 목적으로 촬영을 했으나 그땐 부정적이진 않 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셈이다.


[1] 성인물 전시를 위해 마련된 레드 존은 성인 인증 팔찌를 통해 출입이 통제되었지만, 그 안에 전시된 일부 만화 내용이 교복을 입은 청소년 간 성관계를 묘사하고 있어 논란이 일어 경찰이 출동[2] 당사자의 허가를 구하지 않고 책을 읽는 모습을 뒤에서 촬영하거나 아예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카메라 각도, 화질, 흔들림으로 보아 초소형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들도 있다.[3] 성인 인증 없이 성인물을 샀다는 한 중학생의 인터뷰 장면을 보면 바닥 색깔을 보았을때 케이크스퀘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해당 장면은 마치 서울 코믹월드에서 촬영된 것 마냥 포장해 방송했다.[4] 다만 JTBC가 미투 운동 허위보도 등을 보면 친페미니즘 성향의 기사를 만들고 있는 점도 사실이다. (친페미니즘이 아닌) 친메갈리아 기사는 2016~7까지 정점에 달했지만 # 2018년에는 친메갈리아 기사가 줄었다. # 사실 최악의 사이트 기사에 일베, 오유와 함께 메갈이 들어간 적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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