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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의 오빠. 금융업 종사자 서지태 |
배우 : 이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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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암 캐릭터1. 서지안의 오빠, 흙수저 집안의 장남.2. 작중 행적
2.1. 초반
N포 세대의 대표주자. 신협 직원.미래와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고 모든 일에 무관심하게 살아가던 중, 우연히 나간 소개팅에서 수아를 만나 ‘결혼 없는 연애’라는 전제로 4년째 비밀 연애를 하게 되며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인물. 길거리에서 수아와 결혼과 미래 얘기로 싸우다가 관계가 소원해진다. 그 후 서로 그리워하다가 수아에게서 결혼 제안을 받고 혼전계약서를 작성한 뒤 결혼하게 된다.
2.2. 중반
어머니에 의한 서지수와 서지안의 '친딸 바꿔치기 사건'이 들통난 이후 최재성 부회장이 집에 들이닥치고 최재성 부회장과 나대표 집안의 재력과 배경에 전전긍긍하며 돌아올 보복에 대비해 남몰래 처가가 있는 캐나다로 이민을 알아보고 있다. 현재 집안의 무거운 분위기에 이골이 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분가를 서두르고 있다. 분가를 서두르는 이유가 겉으로는 수아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수아가 보기에 현재 집안의 분위기에 갑갑해하는 건 지태라며 일침을 가한다. 수아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자, 고민하다 아이를 낳자고 설득하지만 계속 실패한다. 결국 수아로부터 이혼하자는 말을 듣게 된다.2.3. 후반
후반에는 상상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보며 각성하게 되고 따뜻한 가장이 되며, 아이도 낳아 잘 기르게 된다.3. 비판
자신의 인생이 이렇게 된 게 다 부모님 탓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등 부모에 대한 피해의식이 상당하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포기한 지안과는 달리 지태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갔고, 부모의 지원으로 어학연수까지 다녀왔다. 적어도 자신의 앞가림을 할 수 있는 시기[2]까지는 유복한 삶을 살아온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유복하게 지내왔다는 사실은 외면한 채[3] 게다가 직장이 신협이면 그래도 제2금융권에 해당되는 곳이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서지태의 삶은 타고난 흙수저들의 삶 혹은 N포 세대의 삶이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서지태가 자신의 삶을 실패한 인생이라도 규정 지었을 때 시청자들은 서지태의 입장에 대해 전혀 공감을 하지 못했다. 서지태는 가족을 신경쓴다고 했지만 결국은 자신의 생각을 옳다고 믿고 계속해서 쏘아붙이듯한 어투를 계속해서 보여주었고, 특히 아버지와의 대화에서는 짜증섞인 대화가 먼저 나올정도로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니 시청자들의 입장에선 매우 비호감인 등장인물이다.4. 관련 문서
[1] 공교롭게도 이 작품에서 아버지 역으로 나온 천호진과 다른 작품에서 형 역으로 나온 김석훈은 경찰특공대에서 형제관계로 나온 적이 있다.[2] 적어도 20대 초반[3] 지태가 이러한 피해의식을 아버지인 태수에게 표출했을 때 태수도 지태가 성인 때까지는 유복하게 살아왔다는 점 그리고 옛날에 지태의 월세방 보증금을 사용한 것도 다 태수의 어머니, 즉 지태의 할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한 것이라며 역설하였으나, 이에 지태는 왜 옛날 이야기까지 꺼내냐며 말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