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OCALOID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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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시유 튕기는 노래
2011. 11. 16.본격 시유 공부하는 노래
2011. 11. 21.국회
2011. 11. 22.사랑 모두
2011. 12. 22.구름에서 구름에게
2012. ??. ??.빛이 있으라
2012. 01. 11.참회
2012. 01. 12.리리치요를 위한 성가
2012. 02. 05.판도라의 상자
2012. 02. 18.Requiem For The Years
2012. 03. 08.신호등
2012. 04. 28.모닥불
2012. 05. 08.바다의 노래
2012. 10. 22.나락으로 승천하며
2012. 12. 24.트잉여
2013. 01. 26.Vorarephilia
2013. 03. 22.괴기동화
2013. 04. 14.태초의 노래, 노래의 종말
2013. 05. 04.Uninstall
2013. 05. 20.자화상
2013. 07. 09.언어의 노래
2013. 11. 18.산달폰
2014. 01. 03.석양이 바다가 되어
2014. 06. 22.10000광년 너머
2014. 07. 26.우주 발명
2014. 07. 28.행성의 소나타
2014. 10. 19.해에게서 달까지
2014. 12. 01.만물의 이론
2015. 05. 05.당신과 나의 어사일럼
2015. 11. 18.Installation
2017. 02. 07.종착역
2017. 03. ??.벚꽃비
2017. 04. 14.20년 뒤의 나에게
2018. 11. 13.24시간의 교향곡
2018. 11. 16.단풍소나기
2022. 03. 17.※ 시유가 보컬인 곡은 #ff8c00, 유니가 보컬인 곡은 #fa6e98, IA가 보컬인 곡은 #f096dc 색상의 배경을 사용. / 보컬 버전이 여러개가 있는 경우에는 그라데이션 문법을 사용.
- [ 관련 문서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VOCALOID 오리지널 곡 ||<width=33%> 디스코그래피 ||<width=33%> 여담 ||
석양이 바다가 되어 | |
보컬 | 시유(SeeU) |
프로듀서 | 상록수 |
그림 | Anpolly |
영상 | rph |
<colbgcolor=#fefad2><colcolor=#333> 게시 | 2014년 6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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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6월 22일에 업로드된 상록수의 곡.
2. 음반 수록
앨범명 | 천년의 시 | |
트랙 | 5 | |
발매일 | 2024년 2월 17일 | |
판매처 | 제 3회 일러스타 페스 현장 판매 | |
하츠네샵 |
3. 가사
〈석양이 바다가 되어〉 |
어둔 바다로 저 멀리 별하늘이 내려와서 긴 잠에 드는 내 세상을 덮어가고 있어 조용하게 조용하게 가라앉는 저 석양은 얼룩이 진 내 세월들을 비춰주고 있어 안녕이란 말을 하게 된 나를 용서해줘 바다에서 빠지는 잠은 길어질 것 같아 내게 웃어줘 마지막엔 너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 없이 잠들고 싶어 내게 웃어줘 마지막엔 차가운 이 바다에 따스한 채로 잠들고 싶어 앞만 보면서 달려온 너와 함께 했던 날이 어째서 이런 후회들로 가득한 것일까 미안해 더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이젠 모두 여기 놓고서 떠나야 하나봐 내게 웃어줘 나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줘서 너무나도 행복했었어 내게 웃어줘 나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줘 내가 보이지 않게 너른 석양이 이 바다가 되어 나의 마음도 이곳에 네 바다가 되어 [1] 마지막엔 너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 없이 잠들고 싶어 내게 웃어줘 마지막으로 네게 소원을 빌어 행복하도록 계속 살아가서 내게 웃어줘 이 세상 날 만나줘서 정말로 고마워 |
4. 논란
4.1. 세월호 참사 주제 논란
곡을 작곡하던 시기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시기[2]가 맞물려서 일어난 논란.곡 제작자인 상록수는 이 논란에 대해서 "세월호를 팔아서 자신의 곡을 알리고 싶지 않다." 라는 입장을 보였다. 애초에 곡의 주제도 연인이 바다에 가라앉아가면서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기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만든 노래라고 직접 언급하였다.
- 해명 댓글 열람 [ 펼치기 · 접기 ]
- >예전에 올렸던 영상을 돌아보다가 의외로 논란이 좀 있는 것 같아 글을 씁니다.이 곡을 작곡하던 시기는 한창 세월호 이야기가 뜨거웠던 때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기에 어쩔 수 없이 영향을 받았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 곡 중에 세월호를 추모하여 만든 곡이 있었더라도 저는 그것을 절대로 언급하지 않았을 겁니다. 한창 화제가 될 때 발표한 곡이니 그 사실을 밝혔을 경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봤을 테고, 저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정말 운이 좋았다면 어느 분이 말한 대로 방송에 나가볼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월호를 팔아 자기 곡을 홍보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세월호는 비극적인 참사입니다. 저는 그런 비극적인 참사를 제 곡을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누군가가 이 곡을 듣고 개인적인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지 이 곡을 통해 이름 따위를 알리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세월호를 앞세울 바에는 차라리 어느 소위 '우익겜'의 2차 창작으로 남는 편이 낫습니다.
사실, 노래의 소재가 무엇인가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곡은 전혀 변한 게 없는데 설명 한 줄만으로 평가가 180도 뒤집히는 게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요.
4.2. 함대 컬렉션 주제 논란
상록수의 블로그 글 중 '3-3 돌파 도중 실수로 보스방에서 떠나보낸 히류에게 바칩니다'라는 글이 언급되며 이곡이 우익 게임인 함대 컬렉션으로 부터 영감을 받아다며 생긴 논란.위 세월호 논란과 더불어 해당 논란에 해명 없던 것과 더불어 우익 게임을 주제로 하였다며 다시한번 논란이 발생했으나 이후 밝히길 참사를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일부러 우익 게임의 2차 창작으로 남는게 났다고 판단해 일부러 해당 드립의 글을 올린 것으로 밝혀지며 세월호 논란과 함께 종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