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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06:54:27

선교유지재단


1. 개요2. 상세3. 명칭 문제
3.1. 불광도원3.2. 선불교3.3. 선교유지재단
4. 창교 관련 논란5. 사이비 종교 논란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suntao.png
손정은 만월도전이 교주인 단체. 일명 홍익공동체.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원으로 가입된 단군계열 신흥종교이다. (구)선불교(仙佛敎). 선불교(仙佛敎)의 전신은 불광도원(佛光道院)이다. 충북 영동 양산면 국조전을 본원으로 하는데 예전에는 불광도원을 본원으로 칭했다. 2002년에 재단법인 선불교로 인가받아 2016년 5월에 선교유지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불교 종파인 선불교(禪佛敎)와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민족종교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仙敎)'와도 무관하다.

2. 상세

실상은 단월드에서 창단된 종교단체로 단월드 지부나 단월드 회원들이 그대로 선불교(선교유지재단)으로 흡수되었다. 교주 손정은 만월도전도 단월드 창시자 이승헌의 여제자이다.[1]

홈페이지 등을 보면 Suntao로 활동하며 현재 단월드선교피해자연대[2]와 관련된 종교단체다.

3. 명칭 문제

3.1. 불광도원

1999년 만월 도전이 불광도원을 세우고 종교로 시작하였는데 단월드 국조 단군상과 관련하여 기독교계와 마찰이 일어났다. 불광(佛光)을 신앙 대상으로 하면서도 불교가 아니라고 주장하여 혼동을 일으켰다.

3.2. 선불교

2002년에 선불교로 인가 받아 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 선불교(仙佛敎)로 가입하였는데 한국의 불교 선불교(禪佛敎)와 오인, 혼동되어 문제가 되었다.

3.3. 선교유지재단

손정은 만월도전은 2016년에 "선불교"에서 "선교"로 임의 개칭하고 법인명을 "선교유지재단"으로 변경하며, 2016년이 선교원년이라고 선포[3]하고, 단월드와의 무관함을 주장했다.
그러나 선교(仙敎)라는 명칭은 재단법인 선교(仙敎)의 성명권침해 뿐만아니라 오인혼동을 일으켜 해당 종파로부터 거센 항의와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도 만월도전 손정은 자신이 '(재)선교'라며 재단법인 선교를 사칭한 보도자료가 배포되어 기사가 삭제되거나 그대로 보도되었다. 단월드 계열 언론사 K스피릿 2023년 4월 5일 송호숲길.. 기사에서 확인된다.[4] 재단법인 선교는 단월드와 관련한 '선교유지재단'과 동일한 곳으로 오인 받아 사회적 평가가 저해되거나 명예가 훼손되고 포교업무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교유지재단 만월도전 손정은은 이미 기존의 '선불교', '선교'들이 있는데, 동명(同名)의 '선불교', '선교'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혼동을 야기하고 물의를 빚고 있다.

4. 창교 관련 논란

이 교단은 1999년 선불교 창교 및 선불교 창교주 내용에 대해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러나 2016년 선교유지재단으로 법인명칭을 변경한 후 1994년에 손정은 만월 도전이 선교를 창교했다고 변경하였다.

만월 도전이 1994년 11월 11일에 선교를 창교했다는 K스피릿의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되어 "11월 11일은 만월도전의 선불교 창교일"임을 밝히는 정정반론 보도가 게재되었다.

재단법인 선교는 창교 업적을, 만월도전이 도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선교유지재단이 공식적인 법인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 회원이라는 명분으로 선교의 성명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민족종교의 친목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계속하여 선교유지재단을 선교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어 갈등과 분쟁이 야기되고 있다며,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민족종교 단체간의 화합이라는 법인설립목적을 위반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2002년 만월도전이 선교(仙敎) 명칭을 캬바레, 안마시술소, 동물인공거세업 등으로 상표출원을 했다가 거절 결정을 받았다고 한다.[5]

5. 사이비 종교 논란

선불교(선교유지재단)는 단월드와 관련하여 사이비종교로 회자되어 왔는데, 2010년 1월 5일 신동아가 '의혹으로 얼룩진 이화세계'에서 단월드 선불교 홍익공동체를 사이비종교로 보도하자 선불교에서 해당기사 기자 가족에 전화를 걸어 다죽이겠다고 협박하거나 할복을 시도하는 난동이 있었으며[6], 단월드선불교피해자가족소송하는사람들전국연합(단피연)이 결성되었다.

2023년 6월 28일 종교와 진리 기사 "이렇게 '사이비 종교'는 탄생했다...단월드와 선교(Suntao, 민족종교협의회 회원) [7]에서, "선불교(선교유지재단) 교주 만월도전 손정은의 스승인 단월드 창시자 이승헌이 선불교(仙佛敎)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였고, 2002년 재단법인 선불교로 종교법인 설립을 하였지만, 이미 기존의 선불교가 존재했던 터라 2016년 선교유지재단 선교(仙敎)로 개칭한다. 그러나 그 또한 1997년 취정원사가 창설한 기존의 재단법인 선교(仙敎)가 있었기에 이로 인해 분쟁이 있었다. 2004년 선불교 상표를 특허 신청한 이승헌은 선교를 나타내는 SUNTAO도 상표 등록하였다. SUNTAO는 선교 홈페이지 주소 명과 같다. 이 선교도 민족종교협의회에 가입돼 있다. 만월도전 손정은의 선교유지재단은 선불교(仙佛敎)에서 佛 한자 빼고 선교(仙敎)로 활동하며 이승헌의 가르침이 그대로 실린 '선불교경전 한법'을 '선교경전 한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선교유지재단의 충북 영동 본원 국조전에서는 단군상을 판매하고 있고, 천안 국학원에서는 기(氣)치료 상품인 단전돌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으며, 이승헌 사진에서도 기(氣)가 나온다며 판매하고 있다. 왜곡된 역사를 가지고 마치 자신들이 웅비한 한민족의 역사를 이어받아 전하는 민족사의 대변인 마냥 위장하고, 단군 팔아 장사하는 사이비들이 득세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들이 또 제도권 안에 들어왔다. 정부 지원금 받고 활동하고 있는 민족종교협의회에 사이비단체와 지하종교로 있던 무속단체가 가입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정권에 따라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권에서는 이 단체에 매년 수억원의 지원을 한 기록이 있다"는 기사가 확인된다.
즉, 선불교(선교유지재단)의 실질적인 최고대표자는 단월드 창시자 이승헌이며, 이승헌은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교육법위반, 공연음란죄로 구속되었기에, 선교유지재단(선불교)는 사이비종교 범주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또한, "선불교(선교유지재단) 관련 피해들도 있어왔으며, 서울 강남의 어느 선불교 도원에서 모 법사의 '다단계 사기' IDS홀딩스 투자 권유에 속아 가정이 파탄 난 사례가 있는데, 당시 만월도전 손정은의 선불교 도원 측에서는 그것을 두고 '돈공부'라 하였다."는 종교와 진리의 기사가 확인된다.[8]

6. 관련 문서



[1] 선불교의 전신인 불광도원은 단월드 이승헌의 소유였다.[2] 단월드선교피해자연대의 '선교'는 선불교가 개칭한 '선교유지재단'을 줄여서 지칭한다.[3] 뉴시스 기사[4] K스피릿 기사[5] 재단법인 선교 공지[6] 동아일보 2010.01.13일자 기사[7] 종교와 진리 2023.6.28일자 기사①[8] 종교와 진리 2023.6.28일자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