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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자매 | |||||
| <rowcolor=#000> 우주륜 | 벽너울 | 섬영 | |||
| | | | |||
| 소유 애완인간 | |||||
| 리오베 | 셰일 | 산호 | 사블레 | |||
|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섬영 | ||
1. 개요
가공낙원의 등장인물. 주인공 산호와 사블레를 애완인간으로 데리고 있는 불가해. 돌로 만들어진 꽃 장식이 달린 검은 옷을 입고 동굴 입구처럼 생긴 머리를 지니고 있다. 정확한 얼굴 부위는 없고 빛나는 입이 특징. 우주륜, 벽너울과는 자매 사이로 섬영이 막내이다. [1]헤어진 어머니를 재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불가해의 펫 콘테스트인 '축제'를 주최하는 불가해에게 줄을 대기 위해 축제 우승을 위해 '셰일'이라는 인간을 자신의 애완인간으로 삼으려 했으나 셰일을 입양하러던 날 의도치 않은 인연이 생겨버리고 만다.
2. 성격
산호야. 우리가 두렵지? 하루아침에 애완동물이 된 게 굴욕적이고.
그런데도 솔직하게 잘못을 고백하러 왔어. 내가 내릴 끔찍한 처벌을 상상하면서.
산호야. 동물로 전락하고 받을 불합리한 처분은 각오했잖아. 그러면서 왜 네게 보장된 권리는 외면하는 건데?
이 낙원에서 넌 아무 죄도 짓지 않았고, 네 안전은 내가 책임질 거야.
난 반드시 널 지킬 거야.
하지만 네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건 너 자신 뿐이야.
나한테 사과하고 싶다고 했지?
그럼 죄의식에서 네 마음을 지켜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난 네가 괴로워하는 걸 절대 보고 싶지 않아.
괜찮아.
괜찮아, 산호야. 난 알아.
넌 정말 다정한 애야….
- 14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산호를 달래면서 한 말.
그런데도 솔직하게 잘못을 고백하러 왔어. 내가 내릴 끔찍한 처벌을 상상하면서.
산호야. 동물로 전락하고 받을 불합리한 처분은 각오했잖아. 그러면서 왜 네게 보장된 권리는 외면하는 건데?
이 낙원에서 넌 아무 죄도 짓지 않았고, 네 안전은 내가 책임질 거야.
난 반드시 널 지킬 거야.
하지만 네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건 너 자신 뿐이야.
나한테 사과하고 싶다고 했지?
그럼 죄의식에서 네 마음을 지켜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난 네가 괴로워하는 걸 절대 보고 싶지 않아.
괜찮아.
괜찮아, 산호야. 난 알아.
넌 정말 다정한 애야….
- 14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산호를 달래면서 한 말.
모든 불가해가 그러듯이 산호를 포함한 자신의 애완인간을 매우 신경 쓰고 있고 애완인간을 무척 아낀다. 특히 산호는 자신이 타고 온 교통 수단에 사고를 당해서인지 무척이나 신경 쓰고 있는데 산호가 자신의 손을 잡거나 말을 들어주면 무척이나 기뻐한다. 얼마나 신경을 쓰냐하면 후술한 유리비 살해 건도 산호가 보복을 두려워할까봐 아예 두려움의 원인 자체를 죽여버린 것. 오랫동안 불가해를 연구한 헤르바도 예상하지 못한 것을 보면 이 잔혹함은 불가해 특유의 성정이라기 보단 애완인간에 대한 섬영의 극심한 애정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뒤틀리면 동족도 어김없이 처리하나 애완인간 한테만큼은 헌신적인 인물이다.
약간 철이 없는 부분도 존재하며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가진 생물이 나타났음에도 자신의 애완 인간을 생각하면 빨리 대피시켜야 하는 걸 귀엽다고 넋 놓고 보다가 쓰러지게 만드는 사고를 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 점찍어둔 애완인간인 셰일을 찾으러 인간 세상에 위장하고 내려왔으나 자신의 교통수단에 의해 다친 산호가 죽어가는 걸 외면하지 못하고 동의 없이 낙원으로 데려왔다. [2] 혼란스러운 산호를 길들이기 위해 비굴할 정도로 그에게 물심양면을 다하나 초반에는 마음을 열지 못한다.8화의 사블레의 말에 따르면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를 찾고 있다고 한다. 15화에서는 산호가 은로를 죽여버린 탓에 유리비에게 보복을 당해 상처를 입는다. 다행히 치명적인 부상은 아니라 금방 회복했지만 이후 유리비를 죽여버린다. 말투를 보면 자신을 공격한 것도 있지만 추후 산호에게 피해가 갈 것을 고려한 게 더 큰 모양. 16화에서 어머니에 관한 내막이 약간 밝혀졌다. 섬영의 어머니와 관련된 자가 '축제'의 주최 측에 있어서 축제에 우승해 연줄을 대려 했다고 한다. 산호와 만났을 당시에도 축제에 우승할 만한 인간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자매 중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건 섬영뿐이고 우주륜은 관심이 없으며 벽너울은 아예 섬영이 어머니를 그리워할 때마다 거부감을 보인다고 한다.
21화에서 섬영이 축제를 위해 데려올 예정이었던 셰일이 사실 벽너울의 애완인간으로서 산호와 동시기에 낙원에 왔음이 밝혀졌다. 본래 자신이 점찍어둔 인간은 셰일이었으나 시뮬레이션 할때부터 자신과 인연이 아니라고 나오기도 했고 둘째 언니가 기를 결심이 들 만큼 셰일을 마음에 들어한 점, 그리고 본인부터가 산호에게 푹 빠졌기 때문에 그대로 벽너울에게 셰일의 소유권을 넘긴 채 함께 낙원에 돌아온 것. 참고로 21화가 될 때까지 셰일의 존재를 숨긴 이유는 사블레에게 소유권 서로 바꾸라고 잔소리 들을까봐(...).
23화에서 본인에겐 어머니를 만날 단서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행사지만 산호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아무 말 없이 축제로 향하는 산호와 리오베를 우주륜과 함께 배웅해준다.
29화에서 1차 축제가 끝나고 다치고 온 산호를 보고 기권을 권유하나 섬영이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축제에 참가했던 산호는 이를 거절한다. 계속해서 기권하자고 권유하자 여러 이유로 심경이 복잡했던[3] 산호가 얼떨결에 소리를 질려 기가 죽고 만다. 다음 화에서 바로 산호가 사과하자 바로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산호를 축제에 보내고 싶지 않았던 건 여전했던지라 33화에서 친구들에게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산호의 관심을 축제에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34화에서 다시 뒷동산으로 피크닉을 오기도 하고 여러 볼거리도 준비하지만 당연히 별 소용 없었고 오히려 본인이 딸기민달팽이에 놀라 넘어져 산호와 함께 절벽에서 떨어지고 만다. 다음 화에서 낙원의 야생 동물의 바이러스 때문에 산호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친구들과 우주륜에게 호되게 혼나고 이 때문에 안전이 검증된 축제에 참가하는 것에 더 이상 반대하지 못하게 된다.
45화에서 2차 축제가 끝나 산호와 리오베에게 간식을 준비해 주려고 하나 둘 다 판도라의 말단들이 사블레를 노린다는 소식에 그쪽으로 바로 달려간 상황이라 마주치지 못한다.
50화에서 식사를 거부하고 잠만 자는 산호에게 식사를 가져다주지만 한창 낙원에서의 삶에 익숙해지고 있는 자신 + 가족과의 추억에 감정이 복잡했던 산호에게 가정식 집밥을 권해버려 의도치않게 울려버려 크게 당황한다.
다음 화에서 산호를 위로한답시고 기억삭제[4]를 권하거나 야생인간간의 살인도 불사하는 경쟁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나 그런 생물로서 우위에 있는 위치에서 다정하게 내려다보는 점에서 산호는 위안받는다.
53화에서 산호와 사블레가 같이 집으로 돌아오자 둘이 친해진 건가 하고 기뻐하며 간식을 챙겨준다. 그리고 해당 회차에서 사블레를 입양했을 당시의 과정이 나온다. 산호 때처럼 편법은 아니나 사블레에게 한 번 낙원 권유를 거절당한 걸 다시 권유한 것으로 보이며 눈이 태어날 때부터 보이지 않던 사블레를 위해 시력도 고쳐주고 싶었던 걸로 보이나 평생 맹인으로 산 사블레에게 자신들의 모습은 큰 충격일 수도 있다며 우주륜이 말린다.
하지만 결국 사블레의 동의 하에 시력을 복원시켜주었고[5] 만일 사블레가 불가해의 모습에 충격받아 자신을 무서워하게 될까 야생인간회 대표인 느시에게 그럴 경우 사블레를 맡아달라 부탁까지 하지만 처음 세상을 본 사블레는 생각보다 별 반응이 없었고 오히려 눈으로 보는 게 익숙치 않아 곧 원래 방식대로 살아가게 된다.
66화에서 사블레는 자고 다른 애완 인간들은 축제에 참가하느라 텅 빈 집에 친구를 초대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 섬영이 아끼는 유리 장식물을 보면 아벨이 죄다 부숴버릴 거라며 안 보이는 곳으로 치우라는 친구의 조언을 듣는다.
70화에서 축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산호를 맞이해준다.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유리 장식을 찾는 산호에게 그것이 '추억의 기념품'이라는 걸 알려주고 창고에 숨겨둔 것을 보여준다. 그 날 친구가 애완 인간의 연인 행세를 해준 걸로 다른 인간들에게 야유를 받은 이야기를 하자 인간들이 그러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다가 설견이 '위계가 높은 종의 일방적 착취로 느끼고 거부감을 갖는 것이며 인간의 생식은 욕구와 연관된 만큼 폭력이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하자 그건 동족의 인지능력을 폄하하는 게 아니냐며 의문을 표한다.
71화 식사 자리에서 자신의 하늘의 은혜가 두 개였단 사실에 생각이 많던 산호가 빤히 쳐다보자 자신의 음식을 탐내는 줄 알고 미안해하며 못 준다고 거절한다. 그 후 낮잠을 자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불가해가 낮잠 자는 걸 처음 본 산호가 신기해하고 자신이 깰 때까지 곁에 있어주자 좋아한다.
75, 76화에서 지구에서 자신은 이미 사망 판정, 부모님은 불가해가 놔둔 더미 인형으로 보고 슬퍼했을 부모님 생각에 힘들어하는 산호를 위로해준다. 한 없이 침울해하니까 결국 78화에서 앞동산에 피크닉을 열고 축제처럼 보이는 꾸미기 세트를 설치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다가 다친 듯한 인간을 발견해 다가가지만 실은 이는 산호와 섬영의 유대가 더 깊어지기 전 섬영을 죽이기 위해 설치한 함정이었다. 다친 인간은 미끼로 세레나가 불가해에게 치명적인 지형을 공간이동으로 옮겨 앞동산 근처에 심어두고 섬영이 다가오면 로웰이 지형을 받치던 방어막을 거둬 불가해에게 치명적인 공간 아래로 떨어뜨리려 했으나 섬영의 위험을 감지한 산호가 같이 떨어져버린다.
불가해도 죽일 수 있는 치명적인 공간인 만큼 섬영은 산호의 눈으로 본모습을 볼 수 있을 만큼 약해졌고 점점 생명이 꺼져갔다. 하필 시간의 흐름이 다른 곳이라 재빨리 구조가 오지 않았고 섬영은 산호가 우울했던 이유가 가족이 보고 싶어서란 것을 알고 있음에도 외면해서 미안하다며 자신이 죽으면 그 살을 먹고 구조될 때까지 버티라는 말을 남긴다.[6]
4. 기타
- 원래 키우던 사블레와 본래 데려올 예정이었던 셰일의 외견의 공통점을 보아 갈색 피부에 은발인 인간이 취향이라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7]
- 이름인 섬영은 번쩍거리는 그림자를 뜻한다.
[1] 단 두 자매를 언니라고 부르진 않고 이름으로 부른다.[2] 추후 헤르바의 말에 의하면 불가해는 죽어가는 인간의 동의를 구한 다음 애완인간으로 데려올 수 있으며 동의를 구하지 못하면 그대로 죽게 내버려 둬야 한다. 섬영은 산호의 구조 요청을 편법으로 써서 데려왔다고.[3] 1차에서 강물에 휩쓸린 채로 끝났는데 2차는 1차 시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2차에서 불리한 상황이었는데다가 전투에 능한 셰일이 축제에 참가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4] 판도라 말단들이 아벨을 해치려는 장면[5] 다만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원래 체질로 돌아가버린다고 한다.[6] 보통 불가해 고기는 인간에게 영양이 과다해 위험하지만 산호의 감이라면 적당히 조절해서 먹을 수 있을 거라고 한다.[7] 게다가 사블레와 셰일 둘 다 까칠하고 내향적인 성격이라는 공통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