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문묘 및 담장 훼손 사건 |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발생일자 | 2023년 1월 | |
발생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 문묘 쪽 외곽 담장 | |
유형 | 문화재 훼손 | |
원인 | 불명 | |
범인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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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복궁 영추문 및 담장 훼손 사건 이후 서울특별시의 요청으로 자치구의 관내 문화재 66건의 전수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사건.2. 상세
종로구에 따르면 담장엔 알파벳 'A'와 'P', '버리지 마세요’로 추정되는 흐릿한 글씨가 붉은색과 검은색 스프레이로 쓰여 있었다고 한다. 발견 당시엔 낙서된 지 이미 수개월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였다.사건 이후 훼손 부위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인근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서울시 문화정책과에 복구 예산 배정을 신청했다. 단, 범인은 잡기 어렵다고 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낙서의 상태로 봐서 오래전 사건으로 추정되고 인근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누가 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종로구 문화재돌봄센터는 문묘 외곽을 중점 순찰하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예산이 배정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탓에 종로구는 2024년 3월부터 4월 사이에 포괄비를 활용해 복구 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다.#1#2
3. 여담
-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보물 141호인 대성전, 명륜당, 동무·서무, 삼문(신삼문) 등은 낙서 흔적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