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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7 17:10:39

성신입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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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원리2.2. 용도2.3. 생체적용2.4. 입자조작계통
3. 상태와 종류
3.1. 에테르
3.1.1. 결정입자체
3.2. 타키온3.3. 아스트랄
4. 정체5. 밀리언 크라운에서

1. 개요

성신입자체, 아스트랄 나노머신 유닛

정발 표기는 성입자체다. 星辰粒子体. 팬들이 그닥 반기진 않는 번역이다. '辰'은 진으로도 읽지만 보통 '星辰'으로 붙여 쓸때는 '성신'으로 읽기 때문. 더불어 시간개념에서 에너지를 어프로치하며 고유시를 일그러트리는 입자체의 특성이나 성신(운명)이라고 읽기도 하는등 辰을 신으로 읽었을 때처럼 특정 시간의 개념에 관련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밀리언 크라운문제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에너지나노머신이다.

설정상으로 제3영구기관환경제어탑에서 살포 및 제어되는 물건이다. 희대의 천재 사이고 토우야 교수가 개발했다고 알려졌다.

"성신"은 본래 별, 천체 혹은 시각을 뜻하는 말로 간혹 "아스트랄"[1]의 번역어로 채택되는 단어이다.[2] 궤적 시리즈 등 일본 창작물에서 종종 등장했다. 한편 辰은 별, 시대, 용의 뜻이 전부 들어가 문제아 시리즈 3대 최강종에 매치되는 한자이다.

2. 특징

2.1. 원리

고유시는 입자체 개발 이전부터 존재했던 개념이다.
특수 상대성 이론을 제창한 아인슈타인 박사가 발견하여 이름을 붙인 것으로, 물질계의 개념, 법칙은 이 고유시의 존재로 인해 현재의 형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이 고유시의 족쇄가 사라지면 물질계는 그 보편성을 잃게 된다.
(생략)
어디보자.... 그럼 여기서부터가 문제야. 이 세계시계와는 다른 지침, 다른 속도로 된 시계를 지닌 사람은 우리와 같은 물리 법칙 안에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노인의 전쟁 시리즈 등에서 나오는 우주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개념에 가깝다. 해당 시리즈에선 성간이동을 위해 우주의 시스템을 속여 양자도약을 하면 도약점에서 타키온이 관측된다. 우주가 불안정하거나 불안정한 다중우주가 있었다면 이런 가상입자의 존재가 허용되기 때문. 성신입자체는 이런 SF 설정의 연장선.

특수 상대성 이론[3], 모든 것의 이론, M이론[4] 등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단일세계인 밀리언 크라운에선 특수상대성이론으로 고차원과 다중우주의 실체가 나오는 문제아 시리즈에선 특수상대성이론에 더해 M이론/F이론적인 해석이 가해지는 것으로 보인다.[5] 어려워 보이지만 그냥 마나다.

통상적인 물질계의 물리 법칙이나 에너지 보존 법칙은 아인슈타인 박사가 정의한 기준에 통일되어 있다. 카야하라 나츠키는 이를 임시로 '세계시계'라고 표현했다.

물질계의 물리법칙을 붙드는 쐐기인 고유시를 정의하는 물질로 '1초의 정의'에 반응해 기생한 생물의 체내경로를 등속으로 약 33만 회전하며, 가속기로 이 1초의 정의를 바꾸면 물질계의 물리법칙이 전부 갱신된다. 빛의 전반법칙이나 시간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1초의 정의를 구사하기에 에테르나 타키온의 현현에 필요한 다원운동량의 관측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원운동량이란 질량개념에서 에너지로 어프로치하는 것이 아닌 시간개념에서 물질계로 어프로치 했을 때 발생하는 운동량으로, 공간개념에 대해 등속운동을 하여 기존 우주의 운동량을 넘어서는 것이다.

입자체는 기존 물질계에 없던 다원운동량을 현현시키기 때문에 고대 과학의 구닥다리 물질이던 에테르나 이론상의 입자인 [ruby(가공입자, ruby=타키온)] 등을 관측하는데 쓸 수있게 되면서 물리학계에서 각광받게 됐다.
가속기관 내에서 입자 순환증폭이 광속을 넘었을때 나타나는 열이 없는 의사발광 현상. 환경제어탑의 입자체 생산이나 왕관종,밀리언 크라운들이 강력한 특수능력을 쓸때 나타난다. 아마 신체가 다소 아스트랄화하는 현상인듯.

2.2. 용도

성신입자체 하나에 모든 NBCR병기의 대체기능과 모든 NBCR병기 무력화 기능이 잠재되어 있다.

때문에 다원우주를 다루는 문제아 시리즈에 있어선 초자연적 존재들을 과학기술로 물질계에 현현시킬 수도 있는 무서운 오버테크놀로지들의 근간이 된다. 애초에 성신입자체의 기생증식만 해도 맥스웰의 악마가 불러낸 천사는 주변의 식생을 완전히 부식시켜 버렸고, 2부에선 기상병기로 구갈안나가 나타나거나 의사천연두로 질병->식량난->경제위기로 연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세계를 멸망시킬 뻔했다고 설명하여 그 유해성이 증명되었다.

반대로 이것을 기반으로 호무라는 방사능 제거 기술을 거의 확립하는 등 노선에 따라 NBCR 병기 무력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아 시리즈의 주인공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기프트 무력화[6]는 여기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호무라는 만약 이를 통해 대량파괴병기와 무력화병기 쌍방의 힘을 전부 구현한다면 전국면병기(The general weapons)이라고 칭할 것이라고 해 카스카베 요우의 게놈 트리와 연관성을 제시했다.

완벽한 영구기관 용도가 아니더라도 성신입자체 자체에 무수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해 의료물질에서 생화학병기, 결정체나 도료, 가상의 입자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다. 물론 영구기관화한 뒤가 용도폭이 더 큰 편으로 보인다.

2.3. 생체적용

이 성신입자체는 생물의 체조직에 달라붙어 게놈정보를 채취해 체내분열해 가는 특성을 가진다. 사용하면 본래 성신입자체의 특성이 숙주의 게놈정보에 영향을 받아 열화 혹은 변형되기 때문에, 영구기관으로서는 불완전해 지고 때때로 죽음에 이르는 거부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적응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생물군을 진화시키며 고유한 능력을 발현시키기 시작한다. 이 게놈 정보로 인한 변질을 피해가는 건 작중 사카마키 이자요이와 녹나무계 식물 외에는 예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생명의 목록이 계통수를 통해 신령의 그릇을 만들수 있다는 점, 몇몇 실험체가 일부 신적존재의 아바타나 빙의체가 되는 점, 밀리언 크라운 세계에서 아바타 디바(신의 화신)이라 정의되는 생물군이 있는 점등. 내우주의 고유시와 물질계를 어긋나게 할수 있는 특성 탓에 본래 계통수가 없는 생물인 신령을 진화의 결과물에 포함시킬 수 있는 듯 하다.

라스트 엠브리오의 21세기 인류는 B.D.A를 사용한 입자의 초유동에 견딜 수 없으며 성신입자체에 인류가 몇세대에 걸쳐 적응할 필요가 있다. 환경제어탑 계획이 먹힌다고 해도 100년내로는 무리. 최소한 체내 혈관의 10%가 성신입자체로 변모해야 하며, 여기에 도달하는 인류는 극소수일 것이라 추정된다. 다만 이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가정한 것이고 성신입자체 보균자[7]인 부모에게서 잉태되어 태아시기부터 실험을 받아 지속적으로 경과를 계측하며 이미 십수년 이상의 실험자료가 있는 상태라면 현세대에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조건들을 만족하여 실험의 주체로 지목된 것이 사이고 교수이니 아무래도 그 결과물은 사카마키 이자요이로 보인다.

적합률 10% 이상의 입자 적합자가 체내에서 입자체를 가속시킬 경우, 혈중경로[8]에서 초당 33회까지 등속운동을 통해 가속한다. 이렇게 가속해 체내에서 광속에 도달하는 순간 기존 고유시의 족쇄를 넘어 내부순환이 광속을 넘고, 기존 물질계의 것이 아닌 힘과 법칙이 발생하는 것.

이 입자체를 인체에 적용하면 체내 세포의 노화를 느리게 하는 것 정도가 아니라 내적 우주의 시간을 느리게 해 수명을 극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 실제로 밀리언 크라운의 인류는 성신입자체가 체세포에 침투해 있고, 때문에 300년 전과는 생물적으로 미묘한 차이가 있는 듯하다.

생명의 대수 계획과 연관시켜보면 아무래도 미래에서 계통수를 다스리다가 모형정원으로 피신했다는 흡혈귀들과 관련된 복선일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당연하지만 보통은 광속에 도달하기까지 인체가 견디지 못하고 소체 융해를 일으키기 마련. 따라서 입자체 가속을 적응할 수 있는 고적합자만이 음성 인식을 통해 가속 한계의 리미터를 해제할 수 있다. 다만 왕관종이나 왕관의 일족들은 이 체내 광속순환을 용이하게 일으킨다.

알비노 유전자는 성신입자체의 정착에 특히 우수하다.
성신입자체의 체세포 침투 수준. 적합률 안에서 실수치, 허수치 그리고 실수와 허수 양측에 걸친 공유치를 따로 구분하며 공유치는 실제 적합률에서 배계산한다.

입자체가 무제한 산포가 300년이나 지속된 밀리언 크라운 세계에서도 입자체의 열화와 신체의 내구한계상 일반인은 1% 내외의 적합률이고 훈련해도 5%정도이며 특출난 고적합자라도 적합률 10% 내외정도에 그치는 듯하며, 10% 이상부터 체내입자의 광속순환이 가능해져 이 이하의 적합자가 광속순환을 시도하면 멜트다운을 일으킨다. 10% 내외=광속 이상, 40% 내외=광속의 4배 이상으로 설명되기에 적합률 100%는 광속의 10배 이상이라고 추측할수 있다. 작중 적합률 100%의 인간은 이론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문제아 시리즈의 사카마키 이자요이가 이에 해당하는듯.
한 번에 체내에 쌓아둘 수 있는 입자체의 양.

2.4. 입자조작계통

입자체의 응용기술. B.D.A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밀리언 크라운에선 E.R.A 기술한계상 주로 B.D.A를 쓰는 인류나 진화한 생물들이 사용한다. 또한 입자조작계통은 인종에도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유러피안은 방출형 특화가 많다.[9][10] 인간들의 경우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과학적으로 규명이 됐다면 훈련으로 습득할수 있지만 과학적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일부 능력은 순전히 개인의 재능(☆)에 의존해야한다.

3. 상태와 종류

3.1. 에테르

[ruby(물질체, ruby=에테르)]

실수체. 입자체가 물질화한 상태로, 추가생산의 경우 성신입자체를 이용해 환경정보를 타키온 상태인 무에서 관측해 유한물질인 환경입자로 변환해 것으로 얻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인류가 직접 환경정보를 치환해 체취한다는 점에서 기존 별의 은혜인 에테르와는 좀 다른지[14] 그리스 신화 출신인 헤라클레스는 인류가 입자체로 발현시킬 신자원을 '의사 에테르'라고 인식하고 있다. 환경제어탑의 건설은 이 물질화한 환경정보를 지속적으로 출현시켜 다른 E.R.A기관으로 쓸 수 있는 신세대 자원으로 삼는 게 목표이기도 했다. 정황상 여러형태로 변형된 입자체들도 대다수는 이 에테르 상태의 입자체를 재가공한 것으로 보인다.

3.1.1. 결정입자체

성신입자체가 모여서 만들어진 결정. 당초엔 운동량을 잃은 입자가 집적된것으로 여겨졌지만 실은 반대로 유착해 거대화한 입자의 아스트랄 필라멘트가 계속 등속운동을 실시해 가속상태의 결정입자를 자라나게 하는것이다. 즉 내부는 항상 가속 상태.

고성능 BDA의 부품으로도 사용되는데, 문제아 시리즈에선 성신입자체가 시간 개념에서 물질계로 어프로치하는 입자로 설명되기에, 모티브는 시간 결정일지도 모른다. 호무라의 발언상 성신입자체 기술이 역학단계를 넘어가면 생성되기 시작하는 모양.

밀리언 크라운에서는 주로 환경제어탑 주위로 발생해 휘감고 있거나 거구종의 몸에서 자라나기도 하는 듯하며, 문제아 시리즈에서는 이자요이의 심장도 일부 결정화되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를 봤을 때 가속이 지속된 입자체의 고체상태인 것이고 오리진과 가까운지 변질되어 있는지는 무관계한듯.

3.2. 타키온

[ruby(허수체, ruby=타키온)]

가공입자라고도 불린다. 성신입자체가 무에서 에너지를 추출한다는 설정상 환경정보는 통상시엔 타키온 상태로 존재하다 환경입자인 에테르로 변환되는듯 하다. 에테르를 다시 이 타키온 상태로 돌려 활용할수도 있다.

SF에서 타키온이 쓰이는 용례가 그렇듯 밀리언 크라운에서 우주 공간에서의 광속 통신을 목적으로 연구 중이던 입자란 추측이 있다. 입자체의 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성질은 타키온에서 비롯된 것이다. BDA를 기동중인 인간의 뇌파도 타키온에 의한 고속신호로 전환된다. 허수(虛數)라는 명칭에 걸맞게 사실상 무(無)의 영역으로 취급받는다. 타키온으로 이뤄진 '허수 생명체'도 존재하는데, 이런 존재는 물질계의 공격이 감퇴하거나 혹은 아예 통하지 않을 뿐더러, 불가시, 불사라는 특성을 지녔다.

타키온 항목에도 서술되듯 타키온은 빛보다 빠를수 있는 허수 정지 질량체의 총칭같은 거라 속성과 종류는 불문하는듯 하다. 사실상 실체화하지 않았다면 전부 타키온으로 봐도 무방할듯. 실제로 가상광자라는 일반적인 타키온을 변질시킨 입자가 나온다.

3.3. 아스트랄

[ruby(성진체, ruby=아스트랄)]

성신체. 성신입자체를 가속기관내에서 광속이상으로 순환증폭시켜 발생시킬 수 있다. 에테르와 타키온을 봤을때 공유치에 관련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입자체 중 타키온이 광속 이상으로 가속하는 특성이 있지만 실제로 체내에서의 순환이나 불가시화외에 타키온 생물이 광속 이상으로 위력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묘사가 없고 타키온으로 전환한 채로는 물질계에 발휘하는 영향력이 희박한 것을 보았을 때, 물질계에서 입자체가 광속 이상임에도 물리적인 영향력을 잃지 않은 상태가 아스트랄일 수도 있다.

4. 정체

그 정체는 '별의 큰 솥'[19]이라는 태평양에 존재하는 태양계 최대의 활화산[20][21]에서 사이고 토우야 교수[22]가 추출해낸 아스트라의 일종으로, 자연계에서 얻어지는 물질이다. 즉, 나노머신이라는 것은 오해다. 다만 비슷한 환경인 아틀란티스 대륙에서도 발생한다.

투발카인이 성신입자체를 구현할 수 없던 이유가 바로 이 탓인데, 사이고 교수가 정보 생명체[23]아스트랄 필라멘트, 즉 원전(오리진)을 추출해낸 것이 성신입자체의 정체다. 이렇기에 제조법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 따라서 연구를 이어받은 사이고 호무라는 대외적으로 제3성신입자체 개발이라 칭할 뿐, 실상은 제3영구기관 개발과 구분해서 부른다.

대부분의 아스트라는 본래 천부가 성령과의 계약을 통해 발현시켰으나 입자체는 인간이 스스로 획득한게 차이점인 것으로, 그 자체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닌 별이 만든 피조물. 가공의 입자나 에테르를 출현시키기 위한 최고효율의 에너지입자라고 한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이렇게 출현한 자연계의 물질인 성신입자체를 인간의 손으로 분석하고 규명해 사용하는 것이 영구기관이었던 셈.

5. 밀리언 크라운에서

폭주한 환경제어탑에서 과잉 살포되어 지구의 생태계를 완전히 바꿔버린 원흉이다. 동시에 기존의 에너지 사업을 하나로 묶어낸 3차 에너지로 불린다.[24]

등장인물들의 특수 능력은 체내에 흡수/저장된 성신입자체를 혈중입자가속기로 가속해서 발현된다. 뿐만 아니라 [ruby(가공입자, ruby=타키온)] 같은 SF물질부터 도료에 이르기까지 가공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품은 만능의 입자. 이 물질을 통해 인류는 환경제어탑을 세우고 황금기에 들어서 역법도 서기에서 신력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 제어탑의 폭주로 파국을 맞게 되고, 작품은 그 300년 뒤의 이야기이다.

작중 시대에선 달빛에 반사되어 가시화될 정도로 날아다닌다. 다양한 기능과 효과가 있지만 환경제어탑의 폭주로 생태계에 과잉 살포 되어 생물의 이상 진화를 일으켜 거구종, 환수종, 천유종, 왕관종 등이 출현하였다. 시노노메 카즈마에 따르면 300년 전에는 인체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정도만 살포되었다고.

행성전반에 걸쳐 뿌려진 탓에 통신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특히 화산이나 우림지형에 밀집해 있다고 한다. 성신입자체를 흡수해 진화한 생물들도 심한 경우 역시 통신방해를 일으키는 듯.

과거 입자체 연구에 대한 자료도 대부분 소실된 듯하며, 무엇보다 모형정원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일은 없어 보이니, 이들은 앞으로도 성신입자체의 진실을 모를 가능성도 있다.

밀리언 크라운에선 입자체 대량살포 이후 300년이 지났기에 인류의 체세포에도 입자체가 상당량 침투한 상태다. 허나 호무라의 예측대로 대다수가 적합률 10% 미만인 듯 하며, 고적합자는 인류최강전력이란 의미로 [ruby(인류최강전력, ruby=밀리언 크라운)]이라 불린다.


[1] 아스트랄에는 혼과 별이란 뜻이 있기 때문.[2] 다만 보통 영계나 성유계쪽이 많이 쓰인다.[3] 아주 간단히 말해 특수조건 하에서 상대론으로 양자론까지 포함해 설명할수 있는 이론[4] 간단히말해 상호 통합이 어려운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등을 이론적으로 통합하려는 시도.[5] 명확히 언급되는 것은 아니며 고차원에서 양자적으로 간섭하는 존재를 물질계에 실체화시키는 기술들을 통해 어림짐작되는 정도.[6] 이자요이는 석화의 위광, 죽음의 바람, 체감시간 정지 등 물리력을 가지지 못한 기프트를 파훼하는 모습을 작중 여러 번 보였으며, 이러한 종류의 기프트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예를 들어 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의 창날에 찔려서 그 물리적인 피해 때문에 죽을 수는 있어도, 창의 능력인 무한 에너지 방출로 인해 죽지는 않는다.[7] 즉 자기 몸에 성신입자체를 투여한 경우로 보인다.[8] 10만 킬로미터. 지구 둘레의 2.5배에 해당하는 길이이며, 폐쇄된 환경에서 가속할 필요가 있기에 작중에선 혈중입자가속기를 뛰어넘는 병용병기가 등장하지 못했다.[9] 밀리언 크라운[10] 문제아 시리즈 서술과 맞춰보면 원시인구어나 인구어족의 혈통은 성령의 힘을 제어하는데 유용성을 보이고 특히 유럽의 인류는 신령의 편애를 많이 받았다. 반면 동아시아인은 용의 순혈이 그 혈맥에 스며들어가 있다.[11] 4명에 둘이 있어야만 발휘되는 히츠가야 쌍둥이 포함.[12] 제3영구기관 연구가 표면적으론 제3종 성신입자체 연구로 되어 있는등[13] 에너지 공급 없는 내부순환으로 입자체라는 물질의 생산만을 지속하기에 때문에 이론상의 제3종 영구기관이 맞다. 여기서 계속 생산된 입자체를 제2종 영구기관을 포함해 다시 다용도 자원으로 쓸수있는 것이라 실질적으로 영구기관 자체로 외부에 일을 하고 있지도 않다.[14] 실제로 소정령들의 힘이나 기존 에테르 결정체인 금강철은 결정입자체의 하위호환[15] 아마테라스의 손자 니니기노미코토가 강림할때 지상에 꽂았다는 청동창.[16] 힌두 최고신인 브라흐마,비슈누,시바의 삼위일체와 아스트라의 합성어.[17] 일본 서브컬쳐와 그에 영향받은 한국에서는 주로 오리하르콘으로 알려진 물질의 본래 발음이다.[18] 본래 별을 관측해 환경제어탑의 운용에 사용되는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이었다.[19] 1부에서 윌라의 능력이나 아지 다카하의 묘사상 언급되던 지옥의 가마다. '별의 큰 솥'이란 칼데라에 대한 은유였다. 아지 다카하가 부활과 함께 지옥의 가마에서 열렸다던가, 이두룡들이 지옥의 가마의 권속이라고 칭해지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특정 장소를 빗댄 것이다.[20] 영국 크기를 넘어선다던가하는 태양계 최대라는 언급을 보면 타무 매시프가 활화산이란 설정인듯 하다.[21] 밀리언 크라운에서 태평양 한가운데서 발견된 태양계 최대의 화산이 언급되는데 이 화산인 듯 보인다.[22] 사이고 호무라사카마키 이자요이의 친아버지.[23] '정보 생명체'라는 명칭상 지구의 성령 혹은 반성령에 해당하는 존재로 보인다. 일단은 '수수께끼의 생명체'로 취급받는 중.[24] 이 3차 에너지에 할당된 금액은 1 퍼센트에 연간 88조 2000억 엔. 원유 생산국이 월간 1조 4000억 엔에 해당하는 원유를 생산한걸 감안하면 그리 놀라운 금액도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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