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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01:47:49

성자(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colbgcolor=#000><colcolor=#FFF> 성자
이름 불명
별명 성자
천신의 수제자
모든 무투가의 스승
생사의 주관자
천국의 문지기
노괴
천신쟁이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위 성국의 마스터
소속 성국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기술
5. 인간관계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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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등장인물. 대륙의 단 셋뿐인 마스터 중 한 명이자 성도 시엔델을 지키는 성국의 마스터로 수백 년 전부터 성국의 최강자로 존재해 왔다.

2. 성격

3. 작중 행적

2부 시점부터 간간히 언급만 되었으며, 과거 수십 년 전 검공과의 결투로 산 몇 개를 파괴했다[1]는 전설이 전해진다.

6부의 성녀의 종교재판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작중 성국에서 이루어지는 세 종류의 재판 도중 성기사들과의 연이은 결투로 이루어지는 명예재판은 그의 존재 하나만으로 자살행위와 동급으로 표현된다.

이안이 성녀를 구하기 위해 명예재판을 신청하고, 성기사들을 연이어 쓰러뜨리자 이안을 상대하기 위해 직접 재판에 참여한다. 즉, 6부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다.

이안은 일단 일격을 버텨내겠다는 심정으로 맞서지만, 성자의 주특기인 무투도 아니고 대충 휘두른 메이스 일격에 이안을 죽여버린다.

여기서 밝혀진 그의 비전은 바로 숨결[2]이라는 것으로, 태초에 악신이 육체를 빚어내고 거기에 천신이 숨을 불어넣어 생명이 탄생했다는 전승을 바탕으로, 천신의 숨결을 파고들어 마스터의 경지에 이르며 죽음을 맞이한 존재라도 영혼이 육체를 떠나기 전이라면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한 경지에 도달한 괴물이다.

이 능력 덕에 오러보다 순수한 육신이 더 강하기에 오러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이 능력은 본인에게도 적용 가능한지 과거 검공과의 결투에서 검공이 그를 수천 조각으로 갈라버렸음에도 부활했다고.

이 능력을 바탕으로 이안을 수백, 수천 번을 죽였다 부활시키는 것을 반복하며 굴복시키려고 하지만, 생사의 경계에서 미래 이안의 도움과 레이놀드가 남긴 유산의 덕으로 세계의 경계를 본 이안이 하이 익스퍼트로 각성하며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자신에게 일격을 가하자 매우 기뻐하면서 전투를 계속 이어나간다.

이안의 심상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해 일격을 허용한 것과 달리 이안의 두 번째 공격은 정지된 시간 속을 인지하고 따라붙어 다시금 이안을 박살내며 우위를 정하지만, 이안의 두 번째 심상 '불굴'의 효과로 죽은채로 손도끼를 투척한 이안의 일격에 재차 상처를 입고 한 인간이 두 개의 심상을 가진 것에 놀라워 하며, 검공과의 결투 때 사용한 산을 파괴한 일격을 준비하는 찰나 성녀가 '정화재판'을 신청하며 결투가 중단되며, 성녀가 정화재판에서 살아남아 성인이 되는 모습과, 성녀를 죽이려던 자들이 무릎을 꿇고 찬미하는 모습을 보며 '인간은 약하기에 어리석으나 그럼에도 옳은 선택을 할 것'이라며 인간 자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능력

4.1. 기술

5. 인간관계

6. 여담


[1] 검공과 결투를 벌인 이유는 '어느 무기가 더 강한가' 로 논쟁을 벌이다가 그만 결투까지 이어졌다고 한다.[2] 모든 마스터는 하나의 난제를 파고드는데 성자는 '삶과 죽음'에 초점을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