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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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주역
- 이안 페르쿠스(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이안 페르쿠스로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이자 8부의 핵심 인물.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3. 제국
3.1. 황실
- 아이달로스
제국의 전설적인 정복황제. 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 중 하나로 아카데미 앞에 '제립'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당사자다.
- 베르라타
제국의 선대 황후. 아이달로스의 아내다.
- 황제
제국의 현 황제. 시엔의 아버지다.
- 제4황후
제국의 제4황후. 시엔의 어머니다.
- 빌테온
제국의 제1황자.
- 아이리스
제1황자이자 친오빠인 빌테온과 황위 계승권을 걸고 황권 다툼을 벌이는 제1황녀. 은청색 머리카락을 지닌 매우 아름다운 여인이다.
어린 시절 체내의 마력이 자연적으로 말라버리는 병인 고갈증에 걸려 목숨을 잃은 뻔했던 전적이 있다.[1]
다만 어린 시절 몇 번이나 죽을 위기를 넘길 만큼 병약하고 유약한 유년기를 거쳤으나 성정마저 유약해진 것은 아니라 살얼음판 같은 정쟁에서 살아남아 유력한 황위 계승권자 중 하나가 될 만큼 음험하고 매우 냉철한 인간이며 시엔이 가장 두려워하는 두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다.[2]
그동안 제 성정을 똑닮아 총명한데다 야심만만하고 음험하기까지 했던 여동생 시엔을 경계하면서도 은근히 기대하며 귀여워했으나 이안을 만나고 첫사랑에 빠져 해이해진 시엔에게 여러모로 실망감을 느낀다.
하지만 빌테온과 대립하는 상황을 이용해 자신에게 한 방 먹이는 예전의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아직 이빨이 살아있음을 증명하자 은근히 기뻐하면서 져주는 면모를 보면 시엔을 아끼는 자매애는 있는 모양이다.
알펜하우저 자매의 입방아나 검공 등의 황가와 관련된 인물들을 통해 드문드문 언급되다 7부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후 시엔을 데리고 가면서 자신의 계획과 조사하고 있는 내용을 설명한다. 그것은 바로 대마녀가 최근 아카데미 및 제국 내에서 발생하는 대수림에서나 볼 법한 이상기후의 원인이 아카데미 내부에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이유[3]인지는 모르나 이안에게 관심이 있으며 제자를 뽑으러 아카데미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발티엘보다 먼저 이상기후의 원인을 찾아 대마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시엔을 대마녀의 제자로 들이게 하려는 것이다.
또 대마녀가 관심이 있다는 이안을 포섭하려고 하는데 이때 시엔에게 "염문설만 잔뜩 떠도는 바람둥이를 좋아하든 말든 관심 없고 이안은 그저 매우 쓸모 있는 도구일 뿐"이라는 폭언을 삼으며 자신의 말을 따르면 시엔의 짝사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득한다.[4]
설명을 마치고 알펜하우저의 쌍둥이의 힘을 빌려 조사한 아카데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종사건[5]의 피해자 중 하나를 시엔의 용의 눈을 이용해 동향을 살펴 정체를 밝히려 했으나 미래에서 온 대마녀의 편지와 미래 엘시의 경고를 통해 사건의 대략적인 전개를 알아채고 알펜하우저 쌍둥이의 설명까지 들은 이안이 이미 실종자들이 괴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다른 실종자들까지 썰어버려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자신들을 반기는 것을 보고 굉장히 당황하나 이안의 활약을 인정하고 자신의 측근으로 사용해 줄 수 있다며 스카웃 제의를 하나 이안이 시원하게 거절하자 부들부들 떨면서 분개한다.
이후 신전에 입원한 자신의 동생을 찾아온 이안을 만난 아이리스는 '황실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 시엔을 대마녀의 제자로 만들어달라고 이안에게 강압적인 태도로 다시 한번 이안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지만 이안을 따라 온 대마녀가 자신의 제자영입 권한은 이안에게 있다며 입장을 역전시킨 탓에 울면서 황실의 비원을 말해주겠다고 울고불고 설득해 이안과 간신히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이안과 대화를 나누며 아이리스는 제국, 성국, 대수림의 경우와 같이 마스터의 탄생만으로도 그 한명에 의해 권력이 좌지우지되는 현실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마스터를 양산한다는 황실의 비원[6]을 밝히고 광증을 보이지만[7] 미래 이안의 기억을 통해 미래 이안이 지닌 힘의 무게를 알고 있던 건 물론 황실의 비원을 이루는 과정에서 희생될 사람들을 신경쓰지도 않고 자신의 동생 시엔을 광기어린 목적의 도구로 써먹으려 한 행위를 인정할 수 없던 이안은 죽도록 쳐맞기 싫으면 앞으로 마주치지 말자며 아이리스 황녀에게 일갈하고 떠나지만[8] 아이리스는 포기하지 않고 이안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까마귀'를 찾으라는 말을 전한다.
그러나 이때를 기점으로 이안은 아이리스를 적대하게 되었고 그런 걸 아랑곳하지 않은 아이리스는 7부 막간에서 셀린의 가문을 들먹이며 협박성 거래를 하여 굴복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그 대가로 8부에서 셀린이 칠죄성 분노로 각성하여 제국을 도륙내는 수준으로 공격해 제국의 군사들은 물론 셀린과 무관계한 백성들조차 학살을 당했고 그걸로 모자라 아이리스의 산하 귀족들 대부분이 학살당하는 건 물론 최측근인 알펜하우저 자매와 아이리스 본인까지 죽기 일보 직전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을 만큼 셀린에게 공격을 당해 앓아눕게 된다.
그리고 그를 계기로 이안이 미래의 자신과 결착을 짓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마스터에 등극하는데 성공하면서 주도권을 갖게 되었으나 치료를 받느라 이를 몰랐던 아이리스가 이안을 협박하려다 자신의 오라버니인 빌테온에게 두들겨 맞으며 참교육을 당한 건 물론 이안이 마스터가 되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편이 어디에도 없음을 깨닫고 절망하게 된다.
한 술 더 떠서 아이리스 때문에 셀린의 가문이 멸문이나 다름없는 꼴을 맞이한 상황을 빌테온이 대신 사과하며 잘못을 인정함으로서 황실이 책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아이리스가 모든 책임을 지게 만드는 방식으로 아이리스를 엿먹인 건 물론 아이리스와 거래관계를 맺은 달턴과 아인델 총주교가 암흑 교단의 일원이란 게 밝혀지며 그들과 거래를 한 아이리스를 암흑교단과 내통했다는 죄로 국문한다는 황령이 떨어졌음을 선포하면서 그대로 국문을 위해 끌려가게 된다.
결국 황제가 될 기회를 영원히 날려버려 망해버린 아이리스는 이안에게 그제서야 눈물콧물 짜며 발목을 붙잡고 빌었으나 칠죄성 탐욕이 된 진짜 리아의 일에 대한 경험과 셀린과 레토의 인생을 망친 아이리스를 용서할 수 없는 이안은 냉정하게 끌고 가라며 아이리스를 호송하러 온 백익 기사단의 업무를 승인함으로서 아이리스가 국문장으로 끌려가도록 방조해 복수해버린다. 그리하여 뿌린대로 거둔다고 권력을 얻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악행을 한 아이리스는 그 대가를 원하는 것을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된 채 자신의 완전한 파멸로 치르게 된 것이다.[9] 이후, 이안이 빌테온에게 천검산과 관련된 의뢰를 받는 담화 도중 근황을 묻자 괴로운 표정으로 화두를 돌린 점을 봐선 꽤나 험하게 국문을 받으며 벌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 제로스
제5황녀 시엔의 호위기사.
- 시녀장
제5황녀 시엔의 최측근. 제국 첩보부 출신이다.
- 아서
제국의 행정관. '아카데미 마수 습격 사건' 이후 수상한 사건이라면 싸그리 조사하라는 황제의 지시가 내려오자 페르쿠스 영지에서 벌어지는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라이넬라 가문의 마도병단과 함께 페르쿠스 가문을 찾아왔다.
3.2. 제립 아카데미
3.2.1. 교수
- 델레모어
제립 아카데미의 총장. 대륙에 몇 없는 7서클의 마법사로 마스터의 경지를 목전에 두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현 시점에선 가장 유력한 차기 마스터 후보로 평가받는다.
- 데렉
아카데미 검술학부 교수. 명성 높은 마수사냥꾼으로 평민 출신임에도 교수로 임용될 정도의 실력자다.
아카데미 내에서도 드문 평민 출신 교수라 그런지 이안이 황녀에게 도끼질을 하는 와중에도 그저 경악하는 다른 학생이나 교수와 달리 황당해하는 와중에도 볼만하다고 생각한 괴짜다...
놀랍게도 나중에 밝혀지길 대륙에서도 스무 명 정도밖에 없는 마스터 바로 밑의 경지인 하이 익스퍼트임이 밝혀진다.아카데미에 교수로 있기엔 너무 능력자 아닌가.
- <안개 숲의 마녀> 아드리아나
제립 아카데미 마법학부의 교수. 6서클의 대마법사다.
- 안드레이
제립 아카데미의 신학부 교수.
3.2.2. 학생
- 리에리 루페시아
루페시아 백작가의 영애. 첫 등장 때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루페시아 백작영애' 라고만 서술되었으나 7부에서 재등장하며 리에리 루페시아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3부의 주요 조연이며 5황녀 시엔의 주도하에 벌어지던 괴롭힘에 동참하여 엠마의 뺨을 때렸다가 그대로 이안에게 삼지절단[10]당한다.
이후 시엔의 충동질에 넘어가 이안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한다.
이후 엠마가 이안의 적을 한 명이라도 줄이기 위해 루페시아 영애를 종종 찾아가면서 친구 비슷한 관계가 된다.
그러다가 암흑사제 테러사건 당시 엠마와 함께 마수에게 습격당하게 되고, 엠마를 구하러 온 이안에게 덤으로 구해진다. 이후 어느 정도 플래그도 박히고, 5황녀 사건의 진실도 알려져 징계위원회를 철회한다.
마수습격 당시를 포함해 삼지절단 때문에 입원한 상태였고 이안보다 이른 시기에 퇴원한 듯하다.
이후 이안이 퇴원할 때 찾아와 엠마에게 찾아가보라는 말을 남긴다.[11]
일단 전투계열 학과로 보이지만 실력적인 부분에서 특출난 부분은 없어보인다. 또한 고위 귀족가의 금지옥엽이라고 서술되었지만 백작가라서 5대 가문의 일원도 아닌 듯하다.
귀향제 사건 이후 엠마의 절친한 친구가 되었고 7부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으나 아카데미에 잠입해 있던 흡혈귀의 세력에 의해 납치되어 실종되었고 흡혈귀의 권속이 되고 만다.[12]
- 테안 에이트리
에이트리 백작가의 장남. 금발에 구릿빛 피부를 가진 근육질의 남성이다.
- <쌍도끼> 올마르
제립 아카데미 4학년 검술학부의 남학생.
- 페르민
제립 아카데미 4학년 신학부의 남학생.
- 아이시아
제립 아카데미 4학년 마법학부의 여학생.
3.3. 귀족 가문
3.3.1. 알펜하우저 공작가
- 알펜하우저 공작
알펜하우저 공작가의 가주.
- 달턴 알펜하우저
알펜하우저 공작가의 실권자. 아이리스 황녀의 고갈병을 치료한 후로 황실과 가까워졌다.
3.3.2. 루페미온 공작가
- 루페미온 공작
루페미온 공작가의 가주.
3.3.3. 핀들스턴 후작가
- 핀들스턴 후작
핀들스턴 후작가의 가주.
- 루벤
3.3.4. 유르디나 후작가
- 유르디나 후작
유르디나 후작가의 가주. 유르디나 자매의 아버지로 전성기 시절에는 마스터의 경지를 목전에 두었던 강자였다.
- 아이라
유르디나
세리아 유르디나의 어머니. 하녀 출신으로 현재는 가문에서 추방당했다.
{{{#!folding 스포일러
- 알렉스
유르디나 후작가의 노기사.
- 핸슨
영주성의 마굿간지기.
3.3.5. 라이넬라 백작가
- 라이넬라 백작
라이넬라 백작가의 가주. 라이넬라 남매의 아버지다. 루핀의 언급에 따르면 상당한 막장 부모인데, 다른 자식들이 왜소한 엘시와 루핀을 괴롭히는 것을[13] 그대로 방관했다고 한다. 루핀 曰 "부모님에게 우리는 투견장의 개였을 뿐이야... 던져놓고 가장 강한 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거지."
- 레이놀드 라이넬라
라이넬라 백작의 남동생이자 라이넬라 남매의 숙부. 라이넬라 가문에 단둘밖에 없는 대마법사 중 한 명이다.[14]
3.3.6. 페르쿠스 자작가
- 테온 페르쿠스
페르쿠스 자작가의 가주. 페르쿠스 남매의 아버지로 서글서글한 인상의 미중년이다.
- 페르쿠스 부인
페르쿠스 자작가의 안주인. 페르쿠스 남매의 어머니로 얼핏 보면 이안의 누나처럼 보일 정도로 동안이라고 한다. 독실한 천신교의 신자다.
- 아론 페르쿠스
페르쿠스 자작가의 장남. 광물을 채굴하는 취미가 있다.
- 네드
이안 페르쿠스의 첫 번째 제자인 남자아이.
- 메이
네드의 여동생.
3.3.7. 하스터 남작가
- 하스터 남작
하스터 남작가의 가주. 셀린 하스터의 아버지다.
- 하스터 남작부인
하스터 남작가의 안주인. 셀린 하스터의 어머니다.
3.4. 엘프 마을
- 포프
엘프 마을의 사냥꾼. 어린 외모와 달리 나이가 무척 많은 마을의 장로다.
마을을 습격한 인간들에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잃었기 때문에 인간을 매우 싫어한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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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자신의 오랜 소원인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얼굴을 보는 소원을 이루었다.
그의 희생으로 인해 엘프 마을에 사는 엘프들의 처우가 개선되었고 엘프와 인류 사이에 있던 분쟁이 어느 정도 해소되며 결국 시궁창 같던 엘프들의 운명을 바꾸어냈다.[16]}}}
- 이샤
엘프 마을의 차기 사냥꾼.
- 루게트
엘프 마을의 오지랖 넓은 사내. 이안을 엘프 마을에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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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앙
제국에 잠입하여 아카데미 주변에서 상인으로 위장한 엘프 마을의 첩자 엘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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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 영감의 발언과 반응을 보아 이안을 사랑하고 있는 모양이다.}}}
- 베티
아비앙의 여동생.
- 레오릭
유르디나 군대에 속해 있던 성국 출신의 사제로 죽기 직전 어느 엘프 소녀에게 도움을 받아 엘프 마을에 정착하여 마을을 대표하는 유일한 사제가 되었다. 인간이든 엘프든 구분없이 아픈 자들을 돌보는 따뜻한 심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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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오릭을 막기 위해 성국의 군대와 유르디나 군대를 이끌고 찾아온 이안과 혈투를 벌이다 마지막 일기토에서 이안은 비수를, 레오릭은 항상 자신을 구해준 엘프소녀를 기리기 위해 늘 품에 품고 다녔던 '빵'과 '비수' 중 빵을 꺼냈고 이렇게 빵과 비수가 교차하며 자신이 잊어버렸던 추억과 감정, 딸이나 다름없던 엘프 소녀 아리엘라의 이름을 떠올리고 이안에게 감사와 사죄를 표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 {{{#!folding 스포일러 ▼
- 아리엘라
유르디나 군대에 속해있던 레오릭이 죽을 뻔한 것을 발견하고 목숨을 구해주고 빵을 주었던 어린 엘프 소녀.
레오릭과 부녀관계로 지내며 서로 행복하게 살았으나 인간들의 습격을 받아 죽고 말았고 이후 레오릭은 자신의 딸이나 다름없던 아리엘라를 기리기 위해 늘 품에 빵과 비수를 품고 다녔다.}}}
4. 성국
- 아인델
성국의 총주교.
5. 암흑교단
- 델피렘
암흑교단의 수장이자 '악신' 오메로스의 지상대리인. 인류 최초의 배신자로 죽음이란 개념을 만들어냈다.
- 흡혈귀
암흑교단의 간부, 칠죄성 중 하나인 '질투'이며 수백 년을 살아온 사상 최악의 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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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람
암흑교단의 간부.
- 검은 머리카락과 진홍빛 눈동자의 여자
엘프 소녀를 잃고 절망한 사제 레오릭에게 찾아와 거래를 한 아름다운 여인이다.[18] 이후 '질투는 나의 힘' 에피소드에 등장해 셀린을 납치하였다.
{{{#!folding 스포일러 ▼
==# 멸망한 미래의 세계선 #==
- 레토 아인스턴(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레토 아인스턴.
- 대마녀(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대마녀. 미래 이안과 미래 엘시의 스승이다.
- 시엔(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시엔. 미래 이안의 직속 상관이다.
- 엘시 라이넬라(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엘시 라이넬라. 미래 이안의 사매이며 첫사랑이자 연인.
{{{#!folding 7부 스포일러
- 성녀(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성녀. 미래 이안의 연인이다.
- 세리아 유르디나(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세리아 유르디나.
미래 이안의 소중한 후배이며 소드 서클의 가르침을 지도해 준 스승이기도 하다.
- 델핀 유르디나(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델핀 유르디나.
- 셀린 하스터(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셀린 하스터.
{{{#!folding 7부 스포일러
- 엠마(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엠마.
- 리아 페르쿠스(미래)
멸망한 미래선의 리아 페르쿠스.
6. 신
- <천신> 아루스
천신교의 주신. 태초에 인간의 이성과 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 <악신> 오메로스
마계를 다스리는 여신. 태초에 인간의 육체를 빚어냈다고 전해진다.
7. 기타 인물
- 대현자
마스터의 경지에 도달한 대마법사. 첫등장은 3부의 회상으로 시엔의 용의 눈을 억제해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마스터로 언급된다.
제국, 성국, 열왕국의 세력 균형을 위해 검공이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자 제국 황실을 수호하는 마스터의 자리를 검공에게 물려주고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23]
- 페리 쿠아루스
샤일록 상단의 상인.
- 엠마의 아버지
엠마의 아버지. 시골 출신의 약초꾼이다.
- 길포드
길포드 고아원의 원장.
{{{#!folding 스포일러 ▼
[1] 진짜 리아 페르쿠스도 이 고갈증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했다. 페르쿠스 자작 부부는 고갈증에 걸린 딸 리아를 살리기 위해 암흑교단과 거래를 하게 되었고 결국 사기거래를 당해 진짜 리아를 되돌려받지 못하고 복제된 리아를 돌려받았으며 진짜 리아는 탐욕의 칠죄성이 되어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게 되어버리는 비극이 발생하고 말았다.[2] 심지어 빌테온이 밝힌 과거사에 의하면 자신의 어머니가 빌테온에게 광적인 수준의 애정을 부여하면서도 하루하루가 목숨이 오가는 상태였던 아이리스를 하루 빨리 죽어줬으면 하는 버린 자식 취급을 했다며 아이리스가 생일일 때도 아플 때에도 단 한 번도 챙겨준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빌테온은 어머니를 막장 부모 취급하며 경멸섞인 평가를 내린 채 아이리스의 죄는 용서할 수 없어도 그녀가 살아온 삶은 지옥일 수 밖에 없다며 씁쓸한 후회를 말했는데 이렇듯 아이리스의 삶을 빗대어 살펴보면 이딴 막장 어머니의 밑에서 살아야만 했던 아이리스가 살기 위해선 얼마나 스스로를 독한 인간으로 만들어야 했는지는 불보듯 뻔하다고 볼 수 있다.[3] 사실 본 적 없는 사람이 자신의 비전 기술을 쓰는 탓이다.[4] 전형적인 히로인 플래그라 수많은 독자들이 아이리스 황녀도 도끼에 찍혀 히로인이 될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다.[5] 밤새 행방이 묘연했던 피해자들이 공통적으로 이상증세를 보인다.[6] 수백 수천명을 갈아넣어 온 대륙의 비전을 긁어 모아 한 인간에게 때려 박아 마스터를 만들겠다는 계획[7] 이안과 시엔을 포섭하려는 것도 이안은 전례 없이 비전을 마구잡이로 익힐 수 있던 유일한 존재였고 시엔을 대마녀의 제자로 영입하려는 것도 대마녀의 비전을 도둑질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다.[8] 어찌나 열받았는지 손도끼의 날까지 드러냈다.[9] 오죽하면 빌테온도 거래를 하기 위한 능청스러운 연기를 잠시 내려놓고 진심으로 착잡한 마음을 드러내며 그때 자신이 아이리스를 조금이라도 돌보거나 외롭게 하지 않았으면 저 꼴이 될 정도로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록 이안이 빌테온의 행동에 말려들어 아이리스에게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하자 곧바로 능청스런 표정으로 돌아오며 거래를 성립하는 차기 황제 후보다운 수완가의 모습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씁쓸한 얼굴로 저래도 꼴에 내 동생이니 목숨만큼은 지켜주고 싶다며 동생을 진심으로 아끼는 한탄섞인 자조를 할 정도로 아이리스에 대한 죄책감이 큰 모양이며 이에 대해서도 이안은 리아의 일이 떠올랐는지 그때 황태자인 빌테온도 어렸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공감섞인 위로를 해주었다.[10] 양팔과 오른쪽 다리. 이안 본인은 다리 하나는 남겨놨으니 사지절단은 아니라고 항변한다.[11] 당시 엠마는 이안의 내장이 약물중첩으로 인해 녹아내렸다는 말을 듣고 두문불출 상태였다.[12] 미래 엘시의 설명에 의하면 그렇게 탄생한 권속들도 또 다른 희생양의 피를 빨아 힘을 키워 간다고 한다.[13]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심심하면 끌려가서 맞고, 가문에서 기르던 개와 싸움을 붙이기도 했다.[14] 나머지 하나는 자신의 형인 라이넬라 백작이다.[15] 이러한 아픈 과거 때문에 엘프 마을에 흘러들어온 인간, 이안을 싫어했다.[16] 이안은 포프 영감의 봉분 앞에서 어쩌면 인류의 운명까지 바꾸었을지 모르겠다며 그의 죽음을 기렸다.[17] 살점덩어리.[18] 레오릭은 그녀의 외모를 보고 자신은 성녀를 본 적은 없으나 어쩌면 이 여인은 그 성국의 성녀보다 아름다울지 모르겠다는 평을 남겼다.[19] 셀린을 굴복시키기 위해 악의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었다.[20] 경계를 넘나드는 결계였기에 대마녀와 엘시 모두 영향을 받았다.[21] 헤어지기 전 장난으로 나 없이 외로워서 어떻게 지냈냐고 묻는 엘시를 보고 쩔쩔매며 자신의 연인이 몇명이었는지 두손으로 세는 이안을 보자 바람둥이 새끼라며 정강이를 엄청나게 때린 것은 덤.[22] 하스터 가문의 비밀을 듣고 상처를 입은것은 똑같았으나 칠죄성으로 타락한 지금과 다르게 이안이 옆에 있어주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23] 유르디나 부인의 병세가 악화되었을때 병환이 자연스럽지 않다고 유르디나 후작에게 조언해준 노마법사로 추정된다. 뛰어난 마법 실력을 지녔다는 점이나 5대 귀족 가문으로부터 귀빈을 받을 정도의 인물이라는 점 등등. 이 행보와 더불어 7부에서 마스터 정도나 되는 인물이 수명에 한계가 있는가에 대해 의문이 나온걸로 보면 대외적으로만 죽었다고 알렸을뿐 현시점에서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