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아 유르디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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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아 유르디나 | ||
흡혈귀의 피가 깨어난 모습 | }}}}}}}}} | |
<colbgcolor=#010101><colcolor=#fff,#ddd> 이름 | 세리아 유르디나 | |
별명 | 유르디나의 싸가지 못난이 감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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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2살 | |
성별 | 여성 | |
종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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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유르디나 후작가의 서녀 제립 아카데미 검술학부의 2학년생(수석) | |
소속 | 유르디나 후작가 제립 아카데미 | |
가족관계 | 유르디나 후작(아버지) 아이라 델핀 유르디나(이복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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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의 메인 히로인이자 회색머리와 아쿠아마린빛 푸른 눈동자를 지닌 미소녀. 유르디나 후작가의 서녀이자 델핀 유르디나의 이복여동생이며 작중에서 이안이 처음으로 받은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를 쓴 '세피아'의 과거로 추정된다.2. 성격
3. 작중 행적
첫 번째 편지로 동화에 성공한 미래 이안은 세리아에게 접근하여 세리아가 이안에게 흥미를 가지게 하였고, 이후 대련 수업에서 대련 상대가 되어 압도적인 무력으로 세리아를 쓰러뜨렸다.이후 세리아와 현재의 이안은 수렵제에 함께 참가하게 되었고 애증의 관계였던 언니 델핀에게 승리한다.
이후 수렵제 뒷풀이 축제에서 이안과 둘이서 만난 세리아는 평생을 언니 델핀에게 패배하고 양보하며 충성을 바쳤던 자신을 구원해준 이안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세리아는 델핀에게 인정받아 델핀과의 사이는 어느 정도 해소되었고 자신의 첫사랑인 이안에게로의 연심을 깨닫고 위험할 정도로 이안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안과 다른 여성과의 분위기가 좋아지면 눈빛이 질척하게 가라앉는건 기본이고 이안을 스토킹하다가 황녀의 지시를 받고 이안에게 이지메를 가하는 일원들을 발견하고 밤에 불러 불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린치를 가하고 유르디나의 가문을 내세워 협박하기까지 한다.
귀향제 사건 이후, 집에 돌아가는 이안에게 델핀의 의뢰를 받고 이안의 일행으로서 동행하게 된다. 후에 성녀의 어프로치와 엘시의 주종 플레이를 계기로 얀데레 스위치가 제대로 켜져 나중에 이안에게 대쉬하는 여성들을 손봐주겠다고 벼르는 상태가 되었다.
어찌나 심한지 유령이 무섭다고 소심하게 굴던 그녀가 마을의 소녀를 납치하여 빙의한 미트람이 이안에게 찝쩍댄단 이유로 얼굴에 피칠갑을 할 정도로 다진 고기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폭주해버렸고 이안이 처음으로 쫄아서 델핀과의 관계만큼은 들키지 말자고 다짐했을 정도.
이후에 미트람과의 결전을 계기로 미래 이안의 존재를 아는 건 물론 셀린이 미래 이안에게 따졌다가 모두를 지키지 못해서야 세상을 지킬 수 있었다는 고통스러운 그의 대답을 던지자 아무 말도 못할 만큼 세계 멸망선의 미래 이안이 얼마나 절망적인 삶을 살아왔는지를 깨닫는다.
그래서인지 다섯 번째 편지 에피소드에선 자신을 두고 가려는 미래 이안에게 얻어터지는 한이 있어도 인정받고자 중환자 신세가 될 것을 무릅쓰고 대결했지만 압도적인 실력에 의해 패배를 맛보며 분함을 느낀다.[2]
그래도 이런 면모에 미래 이안이 가능성이 있어보임을 느낀 듯 자신이 선보인 미래의 세리아가 선보이는 기술을 따라하는 것이 최소 조건이며 그에 도달하기 위한 조언을 던짐과 동시에 셀린과 함께 스스로 단련하여 실력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
이를 알게 된 현재 이안이 짜증을 내면서도 세리아와 검으로 대화함으로서 그녀를 달래준 뒤, 자신은 세리아를 믿으니 기다린다는 말에 기분좋게 받아들이며 이안이 북부에 가있는 동안 셀린과 함께 단련에 치중하게 된다.
참고로 다섯 번째 편지에서 델린이 말하길 세리아의 비밀이 제국과 유르디나 가문과의 밀접한 연결고리와 연결되어있으며 그것이 자신에게 여러모로 크나큰 충격을 주어 세리아를 좀 더 신경써주는 등 나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고 반성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한다.
심지어 현재 이안이 목격한 미래 이안의 기억 속에선 세계 멸망 선의 미래의 세리아는 자신의 피를 저주하며 자신의 출생이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옥으로 만들었다고 울부짖어대며 고주망태가 되는 게 일상일 정도로 피폐해졌다고 하는데...
사실 그녀의 정체는 다름 아닌 흡혈귀 일족이었다는 게 드러난다. 유르디나 후작은 본래 재능이 없는 검사였지만 북부를 바꾸고 싶었고 가문의 수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세리아의 어머니와 첫만남을 가지며 사랑에 빠지고 가주가 되었지만 사실 세리아의 어머니는 암흑교단과 관련된 흡혈귀의 피가 흐르고 있었고 이를 뒤늦게나마 깨닫지만 이미 암흑교단과 계약을 한 것은 물론 세리아를 탄생시킨 지 오래였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은 미래 이안의 기억을 엿본 이안과 유르디나 후작과의 가주의 자리를 건 일기토에서 승리하고 세리아의 비밀을 알아챈 델핀뿐이다.
5부에서의 사건이 마무리된 후, 세리아는 델핀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 예상보다 일찍 가문에 도착했으나 이안과 델핀이 끈적한 밤을 보내는 장면을 목격[395화]했고 멘탈이 나가버린 세리아는 차마 자신이 존경했던 언니 델핀과 사랑하는 이안 모두를 포기할 수 없어 델핀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이안을 포기해달라고 애원하나 델핀이 이안에게 가서 이렇게 애원하면 애정 찌꺼기라도 나눠주지 않겠냐며[3] 농락[4]을 하자 완전히 얀데레 기질이 폭발해 칼을 꺼내 델핀을 죽여버리겠다며(!) 하극상을 시전한다.
미래 이안에게 기술을 배웠고 경지를 높였던 세리아였으나 아직까지 델핀에게 이기기에는 부족했고 결국 델핀에게 패배한 세리아는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며 델핀에게 일갈하고 물러난다.
이후 자신의 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델핀과 싸웠다는 소문을 듣고 걱정된 이안이 갑작스레 자신의 방에 찾아왔고 결국 이안과 관련된 물품[5]들이 가득 차 있는 자신의 방을 이안에게 들킨 세리아는 수치심에 이안에게 죽여달라고 외친다(...).
결국 진정되고 난 후 오랜만에 이안과 대화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지만 이안이 델핀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게 된다. 델핀의 이름을 듣자마자 눈동자가 질척여지면서 존경하던 언니를 암캐년이라고 부르면서 이성을 잃고 흥분한 세리아는 이안을 몰아붙이면서 결국 이안에게 자신을 안아달라고 달려드나 이안에게 손도끼로 턱주거리를 맞고 기절한다.
다행히 이안의 제압으로 진정한 후에 이안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나 이안은 세상을 구하기 전까지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다고 대답한다. 세리나는 그 말을 듣고 기다리겠다며 이안이 자신을 더 매력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겠다고 노력하겠다 말하고 한동안 유르디나 영지에서 단련을 빙자한 델핀과의 치정싸움(...)으로 나날을 보낸다.[6]
이후, '존재 증명' 에피소드의 후일담에서 언제나처럼 델핀과 치정싸움을 하다 이안이 성녀와 염문설이 나는 것에 폭주하여 기어이 아카데미로 쳐들어와 신문부를 도륙내는 폭주를 저지른다.
이후 성야제에서 이안과 춤을 추기로 하나 시엔이 세리아를 설득하기 위해 준비했던 기한이 지나서 더는 구할 수 없는 초 프리미엄 한정판 기념 이안 봉제 인형을 뇌물로 꼬신 탓에 그대로 넘어가버려 성야제의 파트너를 시엔에게 양보했다. 너무 좋아서 눈물을 찔끔 흘린건 덤.
7부에선 아니나 다를까 이 일을 델핀에게 보고했다가 '못난이 감자' 취급을 받으며 육체적 매력으로 꼬시는 방법을 그 자리에서 즉석 교육을 받고서 만일 이번에도 이안을 꼬시는 데 실패하면 세리아의 모습으로 영원한 처녀상[7]을 세워버리겠다는 협박을 듣고 초조함을 느끼게 된다.
이후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셀린을 찾으러 지하감옥에 갔다가 셀린이 발견되지 않자 이안을 만나 셀린이 실종되었단 사실을 전하지만 이내 정신을 잃고 무의식적으로 아카데미 남쪽 숲으로 향한다.
홀린 듯이 남쪽 숲으로 향한 세리아는[8] 우연찮게 아카데미 내부에 잠입한 흡혈귀의 권속 한 마리와 조우하게 되고 흡혈귀의 권속이 자신을 자매라 부르자 당황하였지만 이내 셀린과 아카데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의 정보를 캐내려 하는 이안의 신호를 받아 흡혈귀의 권속을 속이는 연기를 하여 어느정도 정보를 얻고 이안이 흡혈귀의 권속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9]
그러나 후에 자신의 어머니인 아이라가 자신이 암흑교단의 칠죄성인 '질투'라 불리는 흡혈귀의 혈족이자 피를 짙게 받은 직계이고 세리아의 언니인 델핀의 어머니 유르디나 후작부인을 죽였다는 사실을 밝히자 큰 충격을 받고 어머니인 아이라와 절연한다. 이후 이안, 엘시, 시엔, 대마녀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으나 충격이 커서인지 두문불출을 한다.
충격이 너무 큰 탓인지 이안이나 시엔[10]이 찾아와 얼굴을 비춰달라고 빌어도 두문불출을 했다가 고민 끝에 칩거를 깨고[11] 대마녀를 찾아간다.
대마녀와 대화를 나눈 뒤, 결국 자신의 사랑 때문에 이안과 주변에 민폐를 끼쳤단 사실과 칠죄성으로서의 적합도가 높은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이안을 향한 사랑을 접어두고 사과를 남기는 편지를 남긴 채 소드서클의 검사들이 모인 천검산으로 떠났다.[12][13]
하지맘 검공의 언급을 통해 악신 오메로스와 사도 델피렘이 천검산을 노리려 한다는 게 드러나자[14]이안은 세리아와 재회할 겸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천검산에 오르게 된다. 이때 이안을 도울 겸 세리아의 근황을 보러 언니인 델핀도 동행하는 건 덤. 한편 세리아는 스승으로 모시는 누군가와 검술 수련을 하다 세피아꽃을 보고 이안을 그리워하다 이내 단념하며 검술 수련에 매진하게 된다.
그리고 세번째로 연애편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는데 멸망을 피한 세계선의 미래의 세리아는 천검산 에피소드에 대한 회고를 할 때 이안에게 느낀 죄의식 때문에 칩거하러 들어간 천검산에서 이안과 재회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하며 이안과 함께 있던 천검산 생활의 8달 중 마지막 1달 동안의 동행 기간동안 천검지로라는 의식과 이안과의 삼관이란 곳에서 함께 수련한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검산이 불타오른 사건과 그로 인해 검을 버릴 뻔한 위기를 겪었다고 설명하지만 이안 덕분에 세리아 유르디나로서 다시 칼을 쥐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하며 이때 이안은 갓 마스터에 등극하긴 했어도 해답을 찾기 위해 고독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천검을 통해 자신의 마스터로서의 경지를 완성시켰다고 하며 이안이 만일 이때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면 세리아를 위해 천검산의 세피아 꽃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남겼다고 한다. 그리고 추신을 통해 아직도 불륜 연애를 즐기는 언니 델핀과는 으르렁거리는 편이기도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멸망을 피한 세계선의 미래에서 이안은 기어이 리아 페르쿠스와 근친연애 혹은 근친혼을 성사시킨 듯 리아와의 염문설에 충격을 크게 받았다며 기겁해하는 모습을 보여다.[15]
한편 이안은 검성을 통해 천검산은 하이 익스퍼트나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기 위한 수련 장소이기도 하나 세상으로부터의 실망이나 상처를 극복하고자 자신과 세상을 분리하여 스스로를 격리하는 마음의 병을 앓은 자들의 요양소란 설명을 듣고 자신 때문에 세리아가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는지를 깨달으며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다음날이 밝자마자 천검산에 바로 오르게 된다.
4. 능력
아직 2학년임에도 익스퍼트에 이미 도달한데다 아카데미 검술학부의 수석을 다툴 정도로 우수한 실력의 보유자이며 이안의 일행들과 함께 메인빌런인 암흑 교단의 세력을 토벌하는데 일조하고 있고 무력 면에서도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며 '질투는 나의 힘' 에피소드에서는 시엔의 용의 피를 흡혈함으로써 자신의 안에 있던 흡혈귀의 피가 깨어나 무력이 크게 상승했다.이후, 아카데미를 습격한 흡혈귀 사태를 겪은 후 이안을 향한 사랑을 내려놓고 소드서클이 모인 천검산을 찾아갔기에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4.1. 기술
- 오러
다른 판타지 작품과 마찬가지로 마력을 통해 신체를 강화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오러를 통해 무기와 신체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현실의 물리법칙을 조작할 수 있다.
- 금사검
유르디나 후작가의 비전 절기. 오러를 이용해 한 번의 검격으로 여러 개의 검격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 정중동의 묘리
소드 서클의 비전 기술. 궤적을 뒤틀어 새로운 운동량을 창출하는 소드 서클의 기본적인 가르침이다. - 소드 서클의 비검
5부에서 미래 이안이 세리아에게 보여준 비검으로 정중동의 묘리를 이용한 최속의 일격이다.
5. 소지품
- 세피아 펜던트
이안이 선물해 준 세피아 꽃이 새겨진 펜던트이며 세피아 꽃을 소중히 여긴 이유는 이안과의 인연의 시작점이 되어준 사랑의 시작을 상징하는 꽃이기 때문이며 9부에서도 세피아 꽃을 이안과 대입할 정도로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인간관계
- 유르디나 후작
- 델핀 유르디나
연적 - 이안 페르쿠스
자신의 첫사랑이자 진심으로 사모하는 선배.
원래는 서로 대면대면한 선후배 검술학부의 선후배관계였으나 대련 실습에서 이안과 같은 조로 짜이게 되고 어린시절부터 사회성 없이 자란 탓에 싸가지 없게 군 세리아를 본 이안[16]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뒤 이안에게 지도 편달을 부탁하며 엮이게 된다. 이안과 함께 지내며 점차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수렵제에서 이안과 함께 조를 짜 마침내 자신의 언니 델핀을 이긴 후 있었던 뒷풀이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이안을 사랑하고 있다는 자신의 연심을 자각한다. 이후로도 이안을 쫓아다니며 세상을 구하는 이안의 여정에 따라가지만 이안을 독점하려는 마음이 강해서인지 이안 주변에 여자들이 보이면 질척질척한 눈으로 바라보거나 스토킹하기 일상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델핀이 먼저 이안을 꼬셔 동정을 가져간 것을 알게 되어 델핀과 늘상 치고 박는 싸움을 하는 나날을 보내거나 이안과 함께 춤을 추는 성야제 무도회의 파트너 자리를 정작 시엔의 뇌물인 한정판 이안 봉제인형에 눈이 돌아가 순순히 양보하는 숙맥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질투는 나의 힘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아는 건 물론 흡혈귀의 피가 폭주함으로써 자신의 사랑 때문에 이안과 주변에게 민폐를 끼쳤단 사실에 충격을 받아 셀린처럼 두문불출 했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대마녀를 찾아가 조언을 받은 뒤 사랑을 접어두고 이안의 곁을 떠나 소드 서클의 검사들이 가득한 천검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9부 에피소드에서 이안이 천검산에 오를 일이 생겼기에 이 둘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처음엔 이안에게 꽤 냉랭히 대했으나 언데나처럼의 찐따미 덕분인지 천천히 얼어붙은 마음이 녹으면서도 동경심을 품기 시작했고 칠죄성의 습격 후, 마음이 꺾일 뻔한 일을 겪음에도 세피아 꽃을 건네며 그녀를 구해준 이안에게 다시 한 번 반하면서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참고로 멸망하는 미래의 세리아는 가족을 잃고 커뮤력이 바닥을 찍어서 할 말만 하고 안하는 소심한 찐따가 되어 버린 탓에 성불을 하며 재회한 미래의 이안이 히로인들에게 두들겨 맞을 때 소심해서 나서지 못하면서도 모른 척하며 삐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안이 꿈과 명상을 통해 본 미래의 세리아는 대화가 너무도 서툴러서 미래의 이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살기로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 그 미래의 이안이 헛웃음과 함께 귀여움을 느끼게 만들었다.
- 셀린 하스터
같은 사랑하는 대상을 두고 겨루는 라이벌이자 친구 관계 → 적대 관계.
- 시엔
이안 굿즈 물주
7. 기타
- 유령을 무서워한다.
- 검 실력은 좋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영 바닥을 기는 바람에 '유르디나의 싸가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 어릴 적 어머니가 추방당하는 광경을 무력하게 지켜봐야 했던 아픈 과거가 있으며 그런 세리아를 보며 스스로 쓸모를 증명해야 한다고 충고한 델핀과 어린시절부터 비교당하면서 자라왔기에 언니 델핀에게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트라우마를 극복한다.[17]
{{{#!folding 스포일러
- 사랑하는 선배 이안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이안 주변에 여성들이 보이면 손톱을 물어뜯으며 죽여버리는 수밖에 없다며 중얼거리는 등 심각한 얀데레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작품이 진행될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탓인지 멸망을 피한 7년 후 시점의 히로인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혔다.
- 첫 번째 연애편지를 보낸 메인 히로인이라는 사실과 매력 탓에 인기도 많지만 에피소드가 이어질수록 특유의 얀데레성과 더불어 찐따스러움(...)이 부각되어 세리아를 좋아하는 독자들이 답답해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19] 결국 7부의 사건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어 속세를 버리고 이안의 사랑을 버린 채 천검산에 은거하며 새로운 시작을 하려 했으나 검성의 설명을 통해 자신이 세리아에게 상처를 크게 준 것에 자책감을 느낀 이안이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제대로 다가가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히로인으로서 떡상을 하게 된다. 정작 이안이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한 탓에 칠죄성이 되며 이안을 적대했다가 사랑까지 포함해 이안에게 진짜로 제대로 버려진 친구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아이러니하다고 볼 수 있다.
[1] 델핀 한정.[2] 5화에서 새로이 생성된 삽화에서 드러난 세리아와 이안의 첫 대결 상황을 보면 제대로 얻어터져서 얼굴이 아예 퉁퉁 부은 수준으로 드러난다. 그런 첫 대면 당시의 상황보다 더 지독하게 세리아를 두들겨 팬 것.[3] 이때를 기점으로 세리아에게 '애정 찌꺼기'라는 별명이 생겼고 세리아 팬들에게는 찌꺼기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4] 후에 나오지만 5부 사건으로 인해 유르디나 가문은 멸문의 가능성이 있었고 델핀은 유르디나 가문이 멸문하고 이안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세리아와 자신을 대립시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델핀도 이안을 사랑하기에 순간적으로 필요 이상으로 농락을 했다고 자책하는 모습이 나온다.[5] 이안의 초상화 옆에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세피아 꽃들이 장식되어 있었고 이안을 닮은 인형들이 가득 차 있거나 이안이 입던 옷가지들이 잔뜩 있었다.[6] 이때 이안에게 떠나기 전 이안이 입던 옷을 줄 수 없겠냐고 간청하고 이안은 흔쾌히 입던 옷을 세리아에게 준다. 세리아가 이안의 옷을 받고 이성을 잃을만큼 기뻐하는게 백미. 이때 세리아의 그림자에 나온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암흑교단의 칠죄성 '질투'와 관련된 떡밥을 던진다.[7] 작가의 전작에 나온 열녀비와 창녀비가 생각나는 부분으로 이가 인상 깊었는지 작품의 일러스트레이터 므밍이 팬아트를 그렸다.
[8] 이를 본 이안이 세리아의 뒤를 밟았다.[9] 이때 흡혈귀의 권속을 상대로 연기하다 얀데레식 사랑법의 예찬을 듣고 어느 정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기절한 척했던 이안이 식은땀을 흘릴 뻔했던 건 덤.[10] 시엔은 눈치가 없는 탓에 세리아의 어머니를 죽여서 죄송하다며 끊임없이 찾아 왔고 이내 모친 없는 사람끼리 잘 지내보자며세리아의 어머니는 자신이 죽였지만 정작 자신의 어머니인 황후는 아직 살아있고 당연히 세리아는 시엔이 올때마다 무언의 신경질을 냈다.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했다.[11] 이때 시엔이 세리아를 방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방문 앞에 놓은 이안이 실제 입은 옷가지로 만든 특별 한정판 이안 인형을 보고 가져갈까 잠시 고민한다(...).[12] 이를 본 이안이 쫓아가서 말리려 했으나 대마녀가 운명을 믿고 세리아를 믿는다면 세리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성장의 길을 걷는 것을 내버려두라고 하여 더는 쫓아가지 못한다.[13] 칠죄성으로서의 적합도가 높았음에도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셀린이 칠죄성으로 타락한 것과 달리 자신의 사랑을 접고 스스로 천검산으로 떠난 것을 보면 아이러니한 점.[14] 천검산이라 불리는 이유 그 자체인 천검을 얻는 것도 있지만 칠죄성 분노로 각성한 셀린이 실패하자 세리아를 다시 한번 칠죄성 질투로 만들기 위해 세리아를 노리려 천검산을 공략한다고 추측된다.[15] 이 부분을 읽었음에도 이안은 딱히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포인트.[16] 사실 미래 이안이 빙의한 상태.[17] 수렵제가 끝난 뒤 언니에게 인정받아 평범하게 언니를 존경하는 여동생이 되나 싶었으나 5부 시점 이후로 이안을 유혹한 델핀을 창녀라고 매도하며 계속 하극상을 펼치는 중이다.[18] 델핀과 이안은 '빵과 비수' 에피소드 이후 엘프들이 레오릭의 집무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알고 세리아가 충격 받지 않도록 진실을 숨기려 했다.[19] 특히 성야제 에피소드에서 이안과 첫번째로 춤을 출 권리를 이안의 레어 굿즈와 바꾸는 부분에서 많은 팬들이 한탄했다. 오죽하면 이를 알게 된 델핀이 절망어린 한숨과 함께 그녀를 못난이 감자라 매도하면서도 자신이 성교육과 남자를 꼬시는 법을 직접 가르쳐줬어야 했다고 후회할 정도.
[8] 이를 본 이안이 세리아의 뒤를 밟았다.[9] 이때 흡혈귀의 권속을 상대로 연기하다 얀데레식 사랑법의 예찬을 듣고 어느 정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기절한 척했던 이안이 식은땀을 흘릴 뻔했던 건 덤.[10] 시엔은 눈치가 없는 탓에 세리아의 어머니를 죽여서 죄송하다며 끊임없이 찾아 왔고 이내 모친 없는 사람끼리 잘 지내보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