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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colbgcolor=#ed1c27><colcolor=#fff> 성지중·고등학교 成志中高等學校 Sungji Middle and High Sch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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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 1972년 |
폐교 | 2024년 2월 28일 |
유형 |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
성별 | 남녀공학 |
형태 | 사립 |
이사장 | 김한태 |
학교장 | 김영찬 |
상징 | 교훈: 사랑♥관심 교화: 백합 교목: 소나무 |
관할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18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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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립 배경
성지중고등학교는 1972년 ‘영등포 청소년 직업학교’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운영되었다. 설립자는 가난과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교를 세웠다. 특히,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이나 소년원 출소자, 가출 청소년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배움의 장을 열어주고, 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2. 교육 이념
김한태 설립자는 교육은 사랑과 인내로 학생들을 품는 것 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업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존엄성과 배려, 공동체 정신을 가르치는 데 집중하였다. 특히, 학생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신뢰를 베풀며, 학업과 더불어 정서적인 안정과 자립심을 키우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대표적인 교육 실천 사례로, 스승의 날마다 교사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있었다. 이 행사는 교사와 학생 간의 수직적인 관계를 허물고, 존중과 섬김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하기 위한 교육 활동이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배려와 감사의 의미를 배우고, 교사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3. 운영 철학
성지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기존의 학교 교육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학업을 포기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 뒤늦게 학업을 이어가려는 만학도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열어주었다.설립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며,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4. 특징
4.1. 대안 교육 제공
성지중고등학교는 일반 중·고교를 자퇴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 소년원 출소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4.2. 만학도 지원
성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 과정도 운영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이 78세에 이를 정도로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학업을 중단한 이들이 다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4.3. 학생 중심의 자율과 존중
성지중고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하여 자율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스승의 날에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행사를 진행하며,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게 했다.성지중고등학교는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다양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 정착을 돕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2024년을 끝으로 폐교하였다.
5. 출신 인물
5.1. 정치인
5.2. 프로게이머
5.3. 연예인
5.4. 크리에이터
5.5. 운동인
5.6. 기타
6. 대중교통
6.1. 버스
- 화곡역 정류장: 부천 버스 23, 부천 버스 59, 부천 버스 59-1, 부천 버스 60-1, 부천 버스 70, 부천 버스 70-2, 부천 버스 70-3, 부천 버스 77, 서울 버스 604, 서울 버스 606, 서울 버스 650, 서울 버스 652, 서울 버스 661, 서울 버스 673, 서울 버스 5712, 서울 버스 6514, 서울 버스 6627, 서울 버스 6629, 서울 버스 6630, 서울 버스 6648, 서울 버스 6657, 서울 버스 강서01, 서울 버스 강서06
6.2.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5호선 화곡역 - 몇 분 안 걸리는 거리다. 3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100m 정도 직진하면 우측 건물에 위치한다. 교명과 학생들과 설립자의 사진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