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kultur(인터컬처)재단에서 주관하는 세계 합창 대회[1]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 축제이자 경연 대회이다. 2000년에 시작되어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경연대회이고 29개 부문이 있다. 한국에서는 2002년에 제2회 합창대회를 개최했었고, 2023년에 강릉에서 개최되었다.
박진영이 이끈 싱포골드의 우승팀인 헤리티지 메스콰이어가 2022년 11월에 열린 제 11회 베를린 세계합창월드컵의 팝/재즈/가스펠 부문에 출전했다.
싱포골드에 참가한 하모나이즈 팀이 가장 최근인 2016년, 2018년 연속으로 팝 앙상블 부문과 쇼콰이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을 2연패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2], 하모나이즈 팀은 인터쿨루트 재단이 발표한 세계 합창단 랭킹 Top 100에 포함된 한국 팀 2개 팀 중 하나다.
[1] 옛 명칭은 합창 올림픽[2] 2020년 세계합창올림픽은 코로나 19로 2021년으로 연기되어 개최됐고, 한국 팀을 비롯해 세계 많은 국가들이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