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것이 흑해의 진주, 캐비어입니다.
리가를 거점으로 활약한 러시아 상인. 리가에 접한 발트해에 머물지 않고, 내륙에 접한 흑해 지역까지 상업을 확장했다.
엄청난 미식가로 해산물과 산나물은 물론 가축과 향신료까지 깊은 지식과 깐깐함을 가지고 있으며, 흑해의 패권을 손에 넣는 날 최고급 캐비어를 생산한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세일 유포자 / 시세 하락 명령의 성공률이 상승한다.
1.1. 성능
- 탐험: 800
- 전투: 600
- 교역: 1,400
- 스킬/효과: 세일 유포자 / 시세 하락 명령의 성공률이 상승한다.
2. 메인 퀘스트
상인으로 북해를 중심으로 교역하고 소니아에게서 라몬의 해도 2장을 샀는데, 소니아가 주인공 일행에게 이 사람에게 팔았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라몬의 해도를 받기 위해 코펜하겐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주인공 일행에게 자신도 이익이 있어야 한다면서 금화 10만을 요구했는데, 주인공 일행이 10만을 모은 후에 이 이야기를 들은 해적이 주인공 일행에게서 금을 훔쳤다가 해전에서 패하고 되찾아와서 금화 10만을 지불하자 자신의 거래에 배짱좋게 손을 대려 했다면서 주인공 일행이 잡아온 해적을 심문해 갈색수염이라는 별명을 한 남자가 그 해적들의 두목임을 알아낸다.
롯코에게서 그 갈색수염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서 전해달라는 말을 받고 그렇겠다고 하면서도 기대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며, 10만을 지불하면 주인공 일행에게 발트해의 해도 3을 넘긴다.
3. 작위 퀘스트
네덜란드의 준남작이 되기 위해 만찬회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240만을 왕궁에 납부한 후에는 네덜란드 왕궁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크라이네프에게 만찬에 낼 재료의 선정을 의뢰하고 싶어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직접 하지 못하자 주인공 일행을 시켜 크라이네프에게 조언을 구하기로 한다.네덜란드 왕궁에서는 크라이네프가 북방 무역을 주로 하기 위해 그 근방을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 알려주며, 주인공 일행이 리가에 도착해서 찾아와 만찬회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캐비어를 식재료로 추천하면서 무료로 가져가라고 하며, 니나는 무료로 주는 것에 의구심을 품지만 크라이네프는 캐비어가 네덜란드의 만찬에서 사용되면 캐비어의 수요가 성장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 재료를 취급하는 자신의 장사도 잘 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