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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01:55:18

세상의 모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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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침 (1991)
Tous Les Matins Du Monde
Every Morning Of The World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드라마, 역사, 전기
감독
알랭 코르노
각본
알랭 코르노, 파스칼 키냐르
원작
파스칼 키냐르의 소설 '세상의 모든 아침'
제작
장 루이 리비
기획
베르나르 메어스코
주연
장 피에르 마리엘, 제라르 드파르디유, 안느 브로쉐 외
촬영
이브 안젤로
음악
편집
마리-조셉 요요테
미술
버나드 베잣, 프랑수아 도레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필름 파흐 필름, DD 프로덕션, 디발리 필름, SEDIF, FR3 Films Production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진필름
배급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바끄 필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진필름
개봉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91년 12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2년 11월 1일
화면비
1.66:1
상영 시간
파일:프랑스 국기.svg 114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1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3,089,497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62명
스트리밍
상영 등급

1. 개요2. 원작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사운드트랙8. 평가9. 흥행10. 기타

[clearfix]

1. 개요

프랑스의 1991년 드라마, 역사, 전기 장르의 영화. 한국에서는 1992년 11월에 개봉했다. 파스칼 키냐르의 소설 '세상의 모든 아침'을 원작으로 하고, 감독은 알랭 코르노이며, 장 피에르 마리엘, 제라르 드파르디유, 안느 브로쉐가 출연했다. 17세기 루이 14세 시절의 프랑스의 두 명의 비올라 다 감바 연주의 거장인 쌩뜨 꼴롱브마랭 마레 사이의 이야기가 주제이다.

2. 원작

이 영화의 원작 소설 '세상의 모든 아침'은 파스칼 키냐르가 저술하였고, 옮긴이는 류재화이며, 2013년 8월에 문학과지성사에서 출판하였다.

3. 예고편

예고편

4. 시놉시스

17세기 중반의 프랑스루이 14세가 집정하고 있던 시기이다. 당시 잘 알려지지 않고 있던 비올라의 거장 쌩뜨 꼴롱브(Monsieur de Sainte Colombe: 장 피에르 마리엘 분)는 어린 두 딸과 함께 아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쌩뜨는 두 딸을 유일한 제자로 삼으며 궁정에서 제의하는 모든 부귀를 거절, 자연 속에 오두막을 짓고 생활한다. 비사교적이며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악기만을 다루며 지내게 된다. 두 딸에게는 물론 제자가 되기위해 찾아온 마랭 마레(Marin Marais: 제라르 드빠르디유 분)에게도 그리 친절하고 다감한 스승이 되지 않는다.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인 마랭은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쌩뜨의 제자가 되기를 자청한다. 음악적으로 성공하기 위함이다. 그가 열 두 번째 교습을 받으러 갔을때 스승의 딸 마들린(Madeleine: 안느 브로쉐 분)이 홍조 띤 얼굴로 문을 연다. 그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비쳐지고, 어느새 마들린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마랭이 궁중에서 음악을 연주했다는 것을 안 쌩뜨는 결국 마랭을 내쫓으나, 마랭은 자신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마들린에 의해 몰래 쌩뜨의 음악을 숨어서 듣는다. 결국 마랭은 마들린을 버리고 화려하고 낭만적인 궁중 생활로 빠져든다. 쌩뜨는 점점 더 자신만의 고독한 음악적 세계를 쌓아가고, 아이를 사산한 마들린은 자살을 한다. 쌩뜨는 마들린이 남긴 유언대로, 음악을 훔치기 위해 스승의 움막 앞에서 귀를 귀울인다. 운명보다 강한 음악적 만남은 세기적 음악가인 두 천재를 또다시 경이로운 만남으로 이끌고 이들의 삶과 사랑은 합주를 통해 푸르른 햇살의 음율로 퍼진다.
출처: 네이버 영화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고음악의 거장 조르디 사발과 그의 부인인 문서라트 피게러스[2][3],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크리스토프 코앵(Christophe Coin)이 참여한 음반이 유명하다. 영화의 두 주인공인 마랭 마래와 생뜨 꼴롱브를 비롯하여 프랑수아 쿠프랭장 바티스트 륄리 등 당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곡이 담겼으며, 조르디 사발 본인이 마랭 마래의 악풍을 비슷하게 모방하여 작곡한 창작곡도 담겨 있다. 클래식 동호인들에게는 "원작(영화)보다 훨씬 더 유명한 OST"로 잘 알려져 있다.
조르디 사발의 개인 회사인 Alia Vox의 음반답게 정성껏 공들인 음반 디자인과 북클릿이 인상적이지만, 아무래도 음악이 음악이다보니 쉽게 듣기는 힘들다. 클래식, 그중에서도 바흐 이전 시기의 서양 고전음악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제법 있는 편이다. 모차르트나 그 이후 베토벤처럼 풍성하고 꽉찬 음악에 익숙한 사람들은 고음악을 처음 접하면 미친듯이 지루할 수밖에 없다. 그런 음악을 다룬 영화에다 OST이니... 단, 관심을 갖고 들어보면 고음악을 입문하는 데 좋은 음반이기도 해서 동호인들에게는 필청 음반으로 꼽힌다.
조르디 사발 개인에게도 의미있는 음반이라 할 수 있는데, 개인의 커리어에서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음반이기도 하다. 2019년에 한화그룹 초청 내한 음악회에서는 그의 대표 음반이라 할 수 있는 "La Folia"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음반이었으며,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음반에 사발 옹의 사인을 받기도 했다.

8. 평가

9. 흥행

10. 기타


[1] 제라르 드빠르디유의 아들이다.[2] Montserrat Figueras(국제음성기호:munsəˈrat fiˈɣeɾəs). 2011년에 타계. 'Montserrat'를 '몽세라'로 읽는 사람이 있는데, 카탈루냐식으로는 '문서라트'라 읽는다.[3] 다만, 그의 부인을 추모하는 의미의 음악회 영상에서는 초반부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몽세랏 피게라스"라는 발음으로 읽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몽세라 피구에라스(혹은 피게라스)로 검색해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