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A랭크에 상당하는 랭크를 지녔던 고랭크 영식. 노심 등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지구의 어스 링에 외부 에너지를 공급받아 과거 보다 노심랭크가 오른 A급 이상이라고 나온다.
2. 상세
지구의 월면계획으로 수복되어 동면되어 있던 영식들 중 하나. 일명 콜드 영식. 보유한 노심은 두개. 평소엔 가려져있지만 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많은 기사를 죽이고 행성을 망가뜨린 과거의 망령이라 칭해지며, 과거 함대 지원을 받은 기사단장[1] 에게 패퇴에 여왕을 잃고 수년에서 수십, 수백년 동안 종적을 감춰 인류는 죽은 줄 알고 있었다.
소마에 의해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한 본능, 살의가 아닌 자신의 어머니 여왕을 죽인 인간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비숍에게 수거되어 지구의 월면 계획에 따르고 있다.
지구에서 무장과 몸을 수복하고 우주인류가 오는것을 기다리며 우주인류의 복수심을 키웠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문 113화. 배틀 오우거, 파이어하이웨이, 해피박스와 함께 전장에 출연했다.문 115화. 다른 영식들과 마찬가지로 상위괴수들을 지원하면서 모비딕을 노린다.
문116화 로커스트의 명령대로 소피아 비스타를 죽이기 위해 로커스트의 기공과 동시에 소피아의 얼굴에 정권을 날린다.[2] 소피아를 가이아라고 부르는것과 동시에 두번째 공격을 가하지만 소피아의 박치기에 실드가 깨지고 머리 장갑에 금이간다. 레오의 이중파동에 본능적으로 위험하다고 감지해 자리를 피한다.
문117화 로커스트의 작전대로 몸과 에너지 숨기고 있다가 디오라시스 4세를 뒤에서 기습한다.[3] 그러나 다이크의 난입으로 공격이 붉은 안개에 상쇄되어 실패한다. 이후 전장에서 잠시 물러나 있다가 에드윈 비발디의 tera lightning spear를 실드로 막아낸다.
문 118화. 콜드 영식들과 파날로페와 합류. 콜드 히어로들과 전투를 준비한다.[4] 콜드 영식들과 함께 어스링에 내려와 로커스트에게 지휘를 맡기겠다고 배틀 오우거와 함께 답한다.
문 120화 로커스트의 지휘에 따라 콜드 히어로들과 격돌한다.
문 121화에서 다이크와 격돌한 해피박스를 돕기위해 다이크에게 정권을 날린다. 쓰러진 다이크를 향해 어스링의 에너지를 담은 주먹을 지르려 했으나, 디오라시스의 결계에 붙잡혀 공격에 실패하고 다이크에게 목을 잡힌다. 목을 붙잡힌 채 뒤로 밀려 다이크에 AX를 맞았지만 방어 없이 힘으로 다이크에게 주먹을 지른다. 서로의 공격으로 뒤로 튕겨나, 디오라시스와 마주치자 그대로 격돌한다. 디오라시스의 결계를 육체 내부 에너지 회전 발산으로 뿌리쳐 디오라시스를 배틀 오우거가 있는곳으로 밀어낸다.
문 122화 로커스트의 통합 화력공격체제 명령에 응해 해피박스의 공격을 미끼 삼아 후방으로 돌아가 다이크의 도끼의 간격까지 파악하고 이중공격을 꾀했으나, 실패하고 붙잡혀 복부에 발차기를 맞고 만다. 뒤로 밀려나는 와중에 양가슴에 달린 노심으로 집중 관통포를 발사해 디오라시스의 결계 강화와 소피아의 얼음 방벽으로 강화된 대지의 방패의 일부분을 부수고 어스링 상공에 떠있던 폭격기 한기를 격추시켰다. 이후 로커스트를 제외한 콜드 영식들과 합류해 요새마저 먼지로 만드는 인간형 소형 유닛이 낼 수 있는 한계 화력으로 빔을 발사한다. 콜드 히어로들의 연계 기술인 천공검 합치 전략기 만물관통 하늘뚫기가 빔을 뚫고 날아오자, 배틀 오우거를 중심으로 해피박스, 파이어하이웨이와 배리어의 파장을 맞춰 공명형 중첩 배리어를 만들어 방어한다. 한계 화력으로 발사했기에 화력전을 포기하고 다시한번 영웅들과 격돌한다.
소피아의 얼음을 방패삼은 다이크를 향해 주먹을 날려 얼음을 부수고 다이크의 얼굴을 가격했으나 다이크의 주먹에 뒤로 밀려나고 어께에 AX가 직격한다. 이 공격 때문에 제 2 노심이 손상되었으나, 목숨따위 버린지 오래였던 세스타스는 그대로 AX를 붙잡고 대미지를 에너지로 전환해 같이 죽자는 식으로 다이크의 몸통에 빔을 쏜다.
다른 콜드 영식들과 영웅들의 큰 기술들의 격돌로 뒤로 물러나진 세스타스는 다른 콜드 영식들처럼 인간에 대한 증오심하나로 목숨을 걸고 영웅들을 죽이려 한다.
문 125화. 파날로페의 해킹으로 칠흑이 강제 해제되고 오행기관이 멈춘 다이크에 앞에 나타난다.[5] 이때 세스타스는 노심 2개 중 왼쪽이 파괴돼서 사용가능한건 오른쪽 노심 하나였다. 출력도 반절 밖에 안나오지만 다이크를 죽이기 위해 다이크의 오른쪽 가슴에 주먹을 내지른다. 이 공격으로 다이크는 오른쪽 폐가 망가진다. 하지만 다이크도 리아처럼 맨몸으로 버티기로 작정한터라 세스타스의 주먹을 붙잡은 채 약점인 발사구 역할을 하기 위해 외부로 노출된 노심에 정권을 지른다.
여왕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다시한번 주먹을 내질렀으나, 직전의 다이크의 공격에 팔과 직결된 노심이 파손되어 노심이 작동불량을 일으켰고 다이크의 정권을 이기지 못하고 오른팔이 박살난다. 2개의 노심이 정지해 남은 가동시간은 단 3초. 여왕의 복수를 하겠다는 의지만으로 다이크 목을 발로 차 어스링에 박아버린다. 하지만 다이크의 칠흑이 일부기능을 회복하는 바람에 죽이지 못 한다. 세스타스 본인도 노심없이는 죽이지 못 한다고 인정한다 다이크의 손목을 붙잡고 배틀 오우거가 다이크를 팔을 절단하게 도와준다.
3초의 기동시간이 끝나고 벽에 기대 웃으면서 배틀 오우거의 경의를 받는다.
문 133화. 비숍이 마지막 목숨을 다해 200번을 죽이고 죽으라고 파멸무장을 지원하자 죽으면서도 그 몇분을 너희를 위 마지막을... 하지만 신이 되는거군 라는 말을 남기고 파멸무장을 받아들인다.
문 134화. 파멸무장이 다가오자 곧 있으면 죽는데 죽을때까지 지구를 위해 싸워야 하냐고 지구를 원망하지만 의지할 때 없는 외로운 왕이 녀석들[6]의 죽음을 바란다면 그리고 한마리라도 더 200번 인간들을 죽이기위해 무장을 받아드리겠다고 말한다. 어머니와의 영광의 나날을 추억하며, 인간이 부순 그 꿈에 대가를 치르게 할 힘을 필요로 하면서 무장에 손을 뻗는다.
미스텔테인의 조각을 이용한 침식융합으로 잃은 노심을 무장이 대신해 움직인다. 무장의 가동시간동안만 움직일수 있지만 그럼에도 인간을 죽이기 위해 전투에 나서고, 수많은 기사들을 학살한다.
이후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합류하자 일대일로 대면한다. 그에게 한없이 무에 가까운 공격을 날리지만, 드라이의 'RA'에 의해 무장이 박살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도 생체기조차 남기지 못 해 절망했으나, '괴수'라는 종 전체를 위해 남은 몸으로 드라이와 동귀어진을 하려 했다. 그러나 싱글랭커가 뒤에 있는 상황에서 드라이에게만 집중한 나머지 아벨 스미스가 다가오는걸 눈치채지 못 한다. 아벨에 의해 두 어깨에 도끼를 박아 넣어 무력화되고, 직후 참수되어 생을 마감한다.
4. 강함
우주 최상위 최강자 클래스의 전투 유닛인 A급 영식.
문 121화 내레이션
문 121화 내레이션
과거에도 기사단장이 함대의 지원을 받았는데도 죽이지 못하고 패퇴로 끝난 고랭크 영식인데다가 어스링의 출력 보조로 과거보다 강해졌다. 거기에 로커스트의 지휘가 합쳐져서 파올로의 분석으론 이 4기와 로커스트, 부상당한 잉그릿드까지 포함한 총합 난이도는 S-. 기도전쟁 최종전이었던 첼시전과 여러모로 유사한 전투[7]
신체능력은 로커스트보다 위지만 노심없이는 공격력 하락이 심해서 왼쪽 가슴의 노심이 부서져 반절의 출력만 쓸 수 있게 되자 파날로페의 해킹으로 인해 갑옷, 오행기관, 붉은 안개, 육체 강화 모두 다운된 다이크를 죽이지도 못하고, 되려 오른쪽의 노심도 파괴되고, 이어지는 정권에 오른팔이 박살난다.
육탄전에 특화된 근접영식으로 양팔과 직결된 가슴의 2개의 노심이 세스타스의 공격력 그 자체다. 그렇기에 노심 출력을 그대로 주먹에 실을 수 있으며, 어스링의 출력 공급까지 더해지면[8] 그 위력은 요새 공격조차 버티는 다이크의 풀 아머를 깨뜨릴 수 있을 정도. 노심에서 주먹까지 에너지가 내부 회전 형식으로 전달되며, 이걸 발산시켜 디오라시스의 결계같은 외부 속박을 뿌리치는게 가능하다.
세스타스의 장갑은 충격흡수로 에너지를 모으는 기능이 있어 모은 에너지를 그대로 공격에 더 할 수 있으며, 모인 에너지를 내부 회전 에너지와 합쳐 에너지를 충전 시키면 가슴에 달린 노심에서 일시적으로 관통형 포격 공격이 가능하다. 위력은 소피아의 얼음방벽, 디오라시스의 결계 강화를 받은 대지의 방패가 뚫려서 파손될 정도다. 한계 화력으로 쏠 경우 요새마저 먼지로 만드는 포격이 가능하다.
유일한 약점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노심. 노심이 빔의 발사구 역할을 하기에 구조가 외부에 드러나 있어 공격에 취약하다. 다이크 작정하고 몸을 희생해 노리자, 모든 능력이 다운된 상태인 다이크의 주먹질 한방에 노심이 박살날 정도.
이후 비숍이 제공한 무장을 착용한 뒤론 단 셋이서 기사들의 전열을 붕괴시킬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래 행성내에서 싸웠다면 영웅들에게 우위를 정하기 힘들어 보인다.
- 콜드 히어로들이 지구와의 전투로 상당히 소모되어 체력소모가 심하고 무장들의 방어력도 떨어졌다. 반면 영식들은 지구측이 괴수들을 사용하기 꺼린 덕에 아무런 전투가 없어 무장의 내구도도 멀쩡하고 반영구 기관인 노심을 탑재해 인간인 영웅들과 다르게 피로도 또한 없다.
- 1기의 영식을 상대하기 위해 다수의 기사와 함대지원까지 받아 기사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일반적인 영식전투와는 다르게 함대지원이 없었다. 노심기와 지원형 기사들이 돕긴 했지만, 요새를 소멸시킬 화력을 영식들 쏴재끼는 통해 제대로된 도움을 주진 못한다. 반면 영식들은 지구에서의 에너지 백업이 가능해 영식에게 유리한 단순 힘 싸움이 가능하다.
- 기사와 영웅에게 5배나 불리한 우주전.
- 콜드히어로 중 행성에서 백업을 받아야 제 실력을 내는 초상능력자들은 지구와 링크할 수 없어 전력을 온전히 못낸다.
- 신인류에게 패퇴하고 여왕과 둥지를 잃은 개체들이기에 잃을 것이 없는 상태에서 복수심에 불타고 있어 자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영웅들을 죽이고자 지금껏 사용하지 않은 히든무기들을 남발하며 자폭 공격을 건다.
이것들만 봐도 영식측에게 굉장히 유리한 조건이다. 다르게보면 이만큼이나 영웅이 소모되고 영식에게 유리한 상황임에도 영식측의 증오에 의해 상멸하고 있다는 점에서 A랭크 수준인 영식과 영웅들의 차이가 드러나며, 어떠한 상황이나 열세에서도 범용성 있게 강력하다는 영웅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AL측은 비숍과의 싸움을 위해 드라이, 카심, 레오가 참전하지 않았고, 인간의 시대, 0번검, 적성경계병기, M4소드 레벨 2 개방, Lv2 특수노심검(特殊爐心劍) HH, 레벨 2 레이븐 블랙스컬을 비롯한 히든 무장들를 사용하지 않았다. 만약 히든 무장들을 사용하고 저 3사람 까지 참전했다면 상멸은 고사하고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박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9]
실제로 작중에서 드라이가 내려오자 작은 생체기하나 입히지 못한채 파멸무장이 박살났으며, 벨치스 7영웅과 크로스아이에 비하면 약하고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까였다. 심지어 드라이의 목표는 세스타스를 쓰러트리는것이 아닌 침식을 태워 기사들에게 안전한 전장의 확보와 사기증진이었다. 그래도 과거였으면 하이랭커라도 어느정도 죽었을거라는 드라이에 발언에 체면치레는 했다.
4.1. 가우랑
| 근접형 충격반응용해 공격관절장치 가우랑 | |
괴수의 형상마저 버린 괴수의 신.
미스텔테인의 조각을 몸에 박아넣어 무장이 노심을 대신하는 자멸무장. 위험도 AAA.이 상태의 영식들은 괴수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해졌으나, 파멸무장의 특성 상 30분밖에 살지 못한다고 언급된다.
작중에서는 미스텔테인의 침식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뒤쳐진 기사들과 노심기들을 일방적으로 박살낸다. 방어, 실드, DC코트도 막을 수 없는 폭력으로 묘사된다. 미스텔테인의 침식이라는 특수한 전장 상황덕분에 수많은 영식들을 격파한 하이랭커조차 손도 내밀지 못하는 압도라고.
하지만 기사단장급 실력자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아벨이 2중 엑스로 공격을 막아냈으며, 탑소드인 드라이는 모든 파워를 실은 공격조차 쉽게 막았다.
불가역 기관의 손상을 전제로 폭주시키면서 내지른 불꽃조차 닫지 못하는 극한의 물리력을 담은 MAX FIST도 드라이는 쉽게 피했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좌기관을 최대폭주시켜 내지른 두번째 공격도 드라이는 일부러 피하지도 않고 검도 없는 상태에서 가우랑을 부숴버렸다. 거기에 벨치스 7영웅과 크로스아이에 비하면 약하고 시대에 뒤쳐졌다는 조롱은 덤. 세스타스도 작은 생체조차 내는게 불가능하다고 낙담하기까지 했는데 드라이의 목적도 세스타스를 죽이는게 아니라 미스텔테인의 침식을 태우는것과 병사들의 사기증진이 목적이었다.
가우랑의 남은 부품들은 파이어하이웨이의 미스텔테인 조각에 흡수된다.
5. 기타
무장을 들고온 다른 콜드영식들과는 다르게 일시적으로 쏘는 빔을 빼면 딱히 공격수단이 없다. 이름인 세스타스도 이러한 특징 때문에 붙은걸로 보인다. 블루비틀처럼 평상시에는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흰머리를 가지고 있다.분명 아벨 스미스가 도끼로 목을 잘랐는데 파이어하이웨이의 미스텔테인 조각이 흡수할때 보면 머리가 붙어있다.
6. 관련 문서
지구(나이트런)괴수(나이트런)/식
[1] 누구한테 당했는지 공개된 배틀오우거, 파이어 하이웨이와 다르게 해피박스와 마찬가지로 누구한테 당했다는 언급이 없이 기사단장에게 당했다고 만 되어있다.[2] 이 공격 때문에 안그래도 약해진 소피아의 생체 장갑이 완전히 파괴되어 얼굴의 뼈가 드러난다.[3] 디오라시스의 대사로 보아 과거에는 자신의 덩치와 자신감으로 인해 모습을 숨기는 은밀행동은 하지 않았던것으로 보인다.[4] 이때까지만 해도 같이 있던 파날로페는 네임드 상위괴수들에게 A급 적성병기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탈한다.[5] 머리 장갑이 깨져 숨어있던 흰색의 머리카락이 보인다.[6] 200번 알파.[7] 복수의 영식의 연합이 지휘기에 의한 전투지휘를 받으며 요새에 의한 에너지 지원을 받으며 싸운다.[8] 손목에 달린 회색 고리에 어스링의 출력을 모으는 모습을 보여줬다.[9] 해피박스가 딱 이꼴이 났다. 신무기인 강화 외골격 스컬 0.3 파워드 기어 3번 실험기와 양산형 한정 사용 대영식 격파 무장 리미티드 블레이드(limited bleid)에 타퓸이 파괴되고, 하이랭커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린만 당하다 드라이의 홍영에 타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