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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9:45:04

세프티아 교회

七耀教会
Septian Church

파일:attachment/세프티아 교회/42.gif

1. 개요2. 상세3. 하위 기관

1. 개요

칠요교회라고 쓰고 세프티아 교회로 읽는다. 상징은 성배와 이를 둘러싼 태양, 달, 별.

현실의 천주교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 조직이다.

2. 상세

하늘의 여신 에이도스를 신봉하는 교로 대륙 전토에 지부가 설립된 조직이라고 하며 각 작품의 배경인 리벨 왕국이나 에레보니아 제국의 주요도시에도 교회가 하나씩 있다.
총본산은 아르테리아 법국에 있다. 현실의 바티칸 정도. 아르테리아의 국민은 본국 출신이라기보다는 신앙심 높은 자들이 이주해온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역사는 1000년 이상이지만 상세는 불명. 케빈 그라함이 이명을 바꾼다고 했을 때, 아인 세르나트가 기사단 천년의 역사에서도 상당히 드문 일이라고 말했는데 다른 설정을 보면 대붕괴 이후 세프티아 교회의 역사가 대충 700년쯤 된다고 나와 있다[1]. 제로의 궤적 1장에서 크로스벨 교회의 사제와의 대화에서 칠요교회가 대붕괴 직후부터 존재했다는 설명이 있어서, 바깥무대에 드러나기 시작한게 700년 정도 전이고 실제로는 1000년전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섬의 궤적 3의 박물관에서도 1200년 전의 고대 제무리아 문명과도 이어진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연관성은 밝혀져있지 않다고.

주로 하는 일은 주민들의 교화나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전쟁의 중재, 아티팩트의 회수등이 있다. 각 국가들과 계약을 체결하여 아티팩트에 대한 일종의 독점권[2]마저 가지고 있는데, 이 대신에 각종 의학 분야에 대한 지원 및 일요학교 등을 통한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초기에는 리벨 각 지방에 설치된 교회 정도로 소박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늘의 궤적 SC에서 케빈 그라함이 등장하면서 조금씩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TC에서는 결사와 적대적인 관계라는 점까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해 결사에 이은 제 3의 세력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 결사의 적대세력으로서의 모습은 영웅전설7에서 좀 더 자세하게 언급되는데, 아무래도 크로스벨 자치주는 이들 두 세력의 완충지대라는듯.

기본적인 성향(스탠스)차이는 있지만 의외로 에레보니아 제국마녀 일족과도 협력하는 관계이기도 하다. [3]

중동이나 동방에는 칠요교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해지나, 이들 모두 신앙하는 대상의 호칭만 다를 뿐 전부 같은 여신을 믿는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이들 모두 칠요교회의 일부이며 법국의 관리 하에 있다.

3. 하위 기관


[1] 대붕괴 이후 500년간 지속된 암흑시대를 끝내면서 나타났다고[2] 따로 효과가 없는 아티팩트들은 각 국 박물관등에 전시해도 되지만 만약 따로 기능을 발휘하면 회수대상이다.[3] 애당초 일족의 태생이 칠지보 중 하나인 염의 지보 아크 루주를 관리하던 일족인지라 칠지보를 여신의 선물로 여기는 교회와 사이가 나쁠래야 나쁠 수가 없다.[4] 정발판에서는 이단으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