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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15 23:25:01

세피아 라블린

파일:세피아.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이름 세피아 · 라블린 (Sepia · L'aveline)
종족 마법사 - 마법사
성별
연령 382세(몸을 빼앗긴 당시의 연령은 282세)
직업 사서, 사령술사
신장 167cm (의복 착용)
생일 11월 24일
취미 독서, 봉사활동
좋아하는 것 문학공부, 홍차, 해골 무늬 악세사리
싫어하는 것 입이 거친 사람
속성 어둠(闇) / 땅(地)
국적 / 출신지 지하 - 본토

혜안의 제자이자 듀크가 마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는 장본인.

2. 작중 행적

희귀성으로만 따지자면 레이스보다 더 찾기 힘든 사령술사.
사령술에 도움이 되는 큰 자료나 스승이 되어줄 사람도 없는 데다 스스로 기술을 깨우쳐가야만 했기에 대단한 술사는 아니어서 자원봉사 정도만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마물로 변화를 시작하던 듀크워드 안의 악령들을 억눌릴 수 있었고, 그 덕에 듀크는 마물로 변화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사령술사를 찾기 위해 직접 지하에 온 우라라에게 납치를 당해 몸을 빼앗겼다. 몸을 빼앗겼지만 아직 영혼은 살아남아있으며 현재 우라라의 몸에는 두 개의 영혼이 공존하고 있는 셈. 그렇기에 아직 듀크워드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고 영혼에 직접 마법을 걸고 있어 마력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기에 듀크워드가 잠든 상태에서는 대화가 가능하다.[1] 이 대화를 통해서 듀크워드는 우라라의 과거와 계획을 전해 듣고 이데아 황녀에게 고용되기 전부터 스카우터를 시작한 것.
듀크워드에게 걸고 있는 보조 마법 때문에 몸의 마력이 항상 흘러나가고 있어 우라라는 대단한 사령술을 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빠져나가는 마력을 회수하려 하지만 원래 몸의 주인은 세피아이기에 이 부분만큼은 세피아의 의지를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 있는 듀크워드를 지상으로 불러내서 자신이 직접 없애버리기 위한 묘안을 생각해낸 것이 이번 3차 대전.

3. 기타



[1] 마찬가지로 우라라도 잠들어있어야 한다. 현재는 세월이 많이 흐른 탓에 정신력이 약해져 대화는 힘들고 단어의 나열을 어쩌다 말할 수 있는 정도.[2] 혜안이 듀크워드가 지상으로 가는 것에 반대하고 억지로라도 지하에 묶어두려는 이유이다. 듀크워드가 가지 않는다면 세피아의 마법이 없어도 사람으로 유지시키는 방법을 구해낼 수 있을 정도로 거의 다 알아냈기 때문.[3] 정황상 듀크워드가 물어봤지만 아이에 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