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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내 설명
2. 특징
| 시즌 7 트레일러 |
서바이버가 민간인들을 납치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정의의 아군 콘셉트의 레이더로 이전까지 등장했던 레이더들과는 다르게 서바이버들에게서 민간인을 보호함으로서 진화 게이지를 쌓아 단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에어리어 파괴를 할 수 없고 서바이버측도 함부로 죽이지 않고 기절만 시킨다. 뿐만 아니라 아이템 박스를 열어 서바이버들을 방해할 수도 있으며 기동 키를 빼앗아 슈퍼 타임머신 기동 시스템 출현을 늦출 수 있다. 이 경우 트랭크스가 일정 시간 후 기동 키를 추가로 보내준다.[1]
타 레이더들과 다르게 시작시 문구가 모두를 없애라거나 탈출을 저지하라는게 아니라 '의문의 집단에게서 민간인을 구조하라!'로 바뀐다. 닥터 헤도가 임무에 대해 브리핑 해주며, 감마 1호와 2호가 특정 행동을 하거나 서바이버의 미션 진척이 진행되면 상황에 맞는 브리핑을 해준다. 민간인의 경우 피니시가 아닌 구조로 변경되며, 서바이버의 경우 첫 피니시는 목을 쳐 기절시키지만 두번째로 피니시 시킬경우 광선총을 쏴 마무리 한 뒤 히어로 포즈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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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계
3.1. 제1단계 - 감마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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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2단계 - 감마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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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3단계 - 감마 1호 & 감마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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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조건 중 하나가 되면 제4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두 조건을 다 만족시킬 필요는 없이 둘 중 하나만 만족하면 제4단계로 넘어가며 만족시킨 조건에 따라 대사가 약간 달라지는 차이점은 있다. 일정 시간 경과로 넘어갈 경우 감마들이 통신에서 셀 맥스를 기동시키려는 마젠타와 이를 말리려는 헤도의 목소리와 총격음을 듣고는 헤도를 구출하기 위해 철수하고 그와 동시에 마젠타가 등장, 감마의 체력이 0이 되어서 넘어갈 경우 고전하는 감마를 닥터 헤도가 불러서 이탈하고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마젠타가 등장하는 형식.
3.4. 최종 단계 - 셀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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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를 조종하고 있어도 민간인을 구조할 수 있으며, 마젠타의 중후한 목소리로 안전한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대사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쓰러진 서바이버를 피니시 지을 수도 있다. 마젠타로 피니시를 할 경우 다운된 적이 없는 서바이버도 바로 사망 판정이 난다. 단 마젠타가 공격 가능한 것은 '변신하지 않은' 서바이버에 한정되며 변신한 서바이버는 공격을 해도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애초에 마젠타로 서바이버측에게 승리하는 걸 상정하지 않았기에 전용 승리 연출은 존재하지 않으며, 마젠타로 모든 서바이버를 피니시 시켜도 셀 맥스의 승리 연출이 나온다.[7]
레이더측이 셀 맥스를 기동시키는 연출까지는 서바이버측도 강제로 시청하게 되는데 셀 맥스가 지하 연구 시설이 위치한 해당 에어리어를 파괴하며 등장하기 때문에 셀 맥스가 등장하는 연출까지는 보여주지 않는다.
셀 맥스는 공격력, 기동력, 방어력이 하나 같이 뛰어나며 패시브 스킬 「유일한 약점」이 발동돼 머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통해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이 패시브는 넉백 게이지가 남아있을 경우 더 강화된다. 단, 오렌지 피콜로(거대화)의 공격에는 패시브 스킬이 무효화된다.
슈퍼 트랜스 볼을 통해 오렌지 피콜로로 변신한 서바이버가 생존한 상태에서 셀 맥스를 토벌할 경우 공격하려는 셀을 오렌지 피콜로가 붙잡아주는, 극장판에서 나왔던 전용 연출이 나온다. 승리 화면에서도 오렌지 피콜로의 발이 보인다. 오렌지 피콜로 혼자 남은 상태에서 셀 맥스를 토벌할 경우에도 오렌지 피콜로가 마관광살포로 셀 맥스의 머리를 꿰뚫는 전용 연출이 나온다.
4. 평가
4.1. 장점
- 뛰어난 탐색 능력과 민간인 구조 능력
생체 스코프 기동을 통해서 민간인과 서바이버 모두를 탐지하는 게 가능하다. 여기에 라이더 킥까지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있는 장소에서 파밍이 불가능하다 판단될 경우 재빠르게 지역을 이동하는 판단과 행동력을 보일 수 있다. 강력한 탐색 스킬에 이동기라는 날개까지 달린 셈이다. 심지어 이 두가지 스킬은 1단계에서 3단계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킬이며, 탐색의 경우 스카우터처럼 스킬 사용시 무방비가 되는 약점도 없기 때문에 훨씬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민간인을 먹는 속도가 모든 레이더들을 통틀어 가장 빠르고 구조할 때 컷씬조차 없다. 서바이버와 민간인이 가까운 장소에 있을 경우 빠른 구조 능력과 뛰어난 기동력이 합쳐져서 민간인을 획득하자마자 바로 서바이버를 추격하는게 가능하다. 다른 레이더들이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는 전혀 다른 셈이다.
- 기동 키 견제
다른 레이더와는 다르게 서바이버보다 먼저 기동키를 발견할 경우 그걸 가져가버리는 특징이 있다. 이 덕에 상술된 탐색과 기동성, 거기에 더해 뛰어난 방어스킬을 바탕으로 기동키를 든 채로 도망다니고 버티며 시간을 끄는 전법을 쓸 수 있다. 게다가 들고 다닐 수 있는 기동키의 수에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기동키와 드래곤볼을 먼저 습득하고 공중을 떠돌면서 타임오버를 기다리는 악랄한 플레이가 판을 치는 중이다. 트랭크스가 기동키를 추가로 보내주는 경우는 감마가 기동키를 헤도에게 반납한 경우로 한정되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버틸 수 있다. 결국 변신에 제한이 있는 서바이버들은 감마에게서 기동키를 뺏기 위해 달려들다가 배리어 회복 장치와 드링크를 다수 소모하게 되고 한 명, 한 명 퇴장하면서 패배하거나 후반을 불리하게 맞이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감마를 요격해서 기동키를 떨어트려도 그걸로 끝이 아니라 서바이버가 기동키를 먼저 주워야 찾은 것으로 판정되는 탓에 공중에서 캐논이나 스킬로 기동키를 놓게 만든다한들 레이더들이 공통으로 쓸 수 있는 순간 하강을 이용해서 바로 바닥으로 내려와 다시 줍거나 기동키가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착지한 뒤 그대로 올라가서 다시 잡아버린다. 결국 실용적으로 뺏으려면 격투를 벌여야 하는데 기껏 접근전을 펼쳐도 무적기로 서바이버를 떨쳐내고 게이지를 다소 깎아내는 탓에 1대 1 동렙에서는 감마가 유리하며 2대 1 싸움에서는 도망치면 그만이다. 어찌어찌 레이더보다 레벨 높은 서바이버가 배리어와 이동기를 빼내고 일방적으로 접근전에서 압도한다고 한들 떨어진 기동키를 줍는 판정이 레이더인 감마에게 유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지면에서 가까운 곳에서 굴려서 동시에 추락시켜봐야 감마가 일어서는 순간 바로 기동키가 다시 감마의 손에 쥐어진다. 그나마 레이더가 2레벨까지인 경우 둘이서 달려들어서 한 명이 싸우는 중에 나머지가 떨어진 기동키에 바로 접근하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레이더가 3레벨이 되는 순간 표적이 두개로 늘어나면서 AI가 플레이어의 공격을 대신 맞아 주거나 타겟 록온이 계속 바뀌면서 헛방질을 유도하게 된다. 감마 둘은 계속 붙어 다니기 때문에 AI로 움직이는 감마조차도 쉽사리 공격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오공블랙이 있으면 소환되는 자마스의 경우처럼 멀뚱멀뚱하게 서있는 한 쪽을 먼저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공략법도 통하지 않는다.
2024년 12월 20일 패치에선 마젠타 파트 말고도 이 기동키 견제에 대한 버프가 들어왔다. 정확히는, 기동키를 연구소에 내는 것이 기존에는 마젠타 파트의 불합리성과 더해서 비권장되던 플레이였는데 패치후로도 여전히 들고서 존버하며 서바이버들을 사냥하는게 제일이지만 키를 들고 서바이버들과 직접 상대하는게 부담된다면 그냥 키를 내도 되도록 한 것이다. 키 제출시 발생하는 타임머신 속도 감소가 플레이어 상호작용시에도 적용되었고 제출된 키는 이제 3~4분 가량의 대기 후에 다시 나오게 된 것이다. 사실상 레이더는 키를 내면 낼 수 록 그만큼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지고 슈탐에도 이득을 취하게 되며 그만큼 서바이버측은 당장 키를 뺏긴것도 급격히 불리한데 슈탐전에서도 레이더에게 입지를 뺏기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 막강한 생존력
감마를 토벌하는 방법은 레벨 1때 2호를 사냥하고 레벨 2때 1호를 사냥하는 방법 뿐이다. 만약 3단계에서 체력을 다 떨어트리면 바로 마젠타 파트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체력이 조금 낮은 걸 제외하면 감마는 생존과 도주에 무척이나 특화된 레이더이기 때문에 다수가 동시에 덤벼도 잡는 게 힘들다. 이미 1레벨에서 드래곤 체인지를 써버려 2레벨을 견제할 수단이 사라지는 건 덤이다. 게다가 레벨이 상승하면 체력이 무조건 회복되기 때문에 빠른 민간인 구조능력, 탐색능력, 레벨 3으로 진화하는 순간 표적과 공격 수단이 두배로 늘어나는 막강함으로 서바이버들은 감마를 상대로 토벌이 거의 불가능한 지경이 되어버렸다.
- 마젠타 파트 악용
초기 마젠타 파트의 허약함 때문에 4 단계에서 어이 없이 역전 당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2024년 12월 20일 패치로 이를 조정했는데 문제는 이로 인해서 감마는 서바이버들을 더욱 악렬하게 괴롭힐 수 있게 되었다. 이는 4 단계가 되었을때 보급품이 떨어지는 위치가 레이더와 연관되어있고 4 단계가 되자마자 떨어진다는 점을 악용한 것인데 3 단계에서 진화 게이지를 채우고 시간을 끌어 4 단계가 되자마자 곧바로 셀 맥스를 가동시킬 수 있게 하면 보급품이 셀 맥스 가동으로 인해서 지역 파괴 이벤트가 생기고 보급품은 그대로 증발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급품이 땅에 닿기도 전에 지역 파괴가 일어나 사실상 사용할 수 없게 되며 감마를 제대로 운영하면 서바이버들은 슈퍼 타임머신을 돌리기 시작하기도 전에 아이템을 다수 소모하게 되기 마련인지라 보급품 증발은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정리하면 패치 전엔 감마의 강점을 마젠타로 억제하던 느낌이였고, 서바이버들이 이를 악용하기 시작하면서 감마가 약체 레이더가 되었는데 반다이측에서 이를 생각없이 너무 강력한 버프를 주면서 역으로 감마가 레이더의 최상위 티어로 갑작스럽게 군림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4.2. 단점
- 불안정한 마젠타 파트
4단계가 되면 마젠타가 되어 셀 맥스를 가동하기 위해 움직이게 되는데 문제는 조금 강해진 일반인 정도라는 것을 반영한 탓에 조작 타이밍 대비 능력치가 너무 안좋다. 4 단계에 돌입했다는 것은 슈퍼 타임머신이 가동된 상태인데 이때가 되면 대부분의 서바이버 팀은 드링크 비축에 레벨도 상승한 상황일 가능성이 큰지라 틀키는 타이밍이 너무 이르면, 그대로 격퇴될 가능성이 급속도로 커진다. 어느 레벨이든 전투 기술이 있는 다른 레이더와 달리 마젠다는 도주하기, 분신 소환 이 전부에 서바이버의 주먹질 한방에 튕겨져나가는 거리가 긴데다가 체력도 낮아 한번 맞기 시작하면 정말 완벽에 가깝게 도주하지 않는 이상은 졌다고 봐야한다. 마젠타 자체로도 평타가 있긴 하나 겨우 주먹질하는것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변신한 서바이버한테는 대미지를 전혀 주지 못한다. 그렇다고 마젠타 상태에서 시간을 끌어 버리면 슈퍼타임머신 게이지는 차오를 때로 차오른 뒤가 될 가능성도 큰지라 셀 맥스가 되었다 하더라도 타임머신으로 인해서 패배할 가능성을 키워버리는 꼴이 된다.
마젠타의 다른 문제점을 다 재치고서라도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은 4단계가 될지 말지를 레이더가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다. 4 단계 요건이 될 경우 무조건 감마 1,2호는 철수하고 마젠타로 강제로 교체되기 때문에 서바이버가 1명만 남은 극단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도 슈퍼 타임머신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제멋대로 4레벨로 넘어가고, 그 상황에서 연구소까지 가기 전에 1명 남은 서바이버에게 딱 걸려 그대로 패배해 버리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결국 2024년 12월 20일 패치로 마젠타의 출연 위치가 X를 제외한 무작위 구역에서 이뤄지며 3 단계에서 4 단계로 넘어갈때 진화 게이지가 가득차있다면 연구소의 입구에 가까이 스폰되도록 상향을 먹었다. 이젠 진화게이지 꽉으로 마젠타가 될 경우 셀 맥스 가동은 확정이나 다름 없어져서 마젠타 파트는 거진 없는 셈이 되었다. 다만 진화 게이지를 다 채우지 못했거나 체력이 떨어져 마젠타가 된 경우에는 연구소와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여전히 들킬 경우의 리스크가 큰 편이다.
5. 기타
- 여러모로 다른 레이더와 차별점이 많은 레이더다.[8]
-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닥터 헤도와 감마들의 대사가 80년대 액션 히어로에서 나올법한 대사들로 번역되어 컨셉에 매우 충실해진다.
- 다른 레이더와 다르게 서바이버의 상자를 여는 게 권장되는 레이더라 드래곤 레이더나 기동키 레이더를 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서바이버로 상대할 시 유의해야 할 점 중 하나.
- 3단계에서 드래곤볼로 강제 진화시[9] 바로 셀 맥스가 되는게 아니라 마젠타가 되는데 키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진화를 하게 될 경우 레이더는 연구소와 아무런 상호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어 셀 맥스 가동도, 키 반납도 못하게 되고 서바이버 측도 키 재보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사실상 게임이 터진거나 다름이 없는데 이 상태로 게임을 끝낼려면 레이더나 죽거나, 타임오버가 되거나, 서바이버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탈출하는 것 말곤 없다.
[1] 탈취한 기동 키를 반납하지 않고 들고 있을 경우 기동 키가 리스폰되지 않는 대신, 감마가 계속 손에 기동 키를 쥐고 있는 상태가 되어 서바이버의 공격에 넉백되면 기동 키를 떨구게 된다. 또한 기동 키를 연구소에 반납하면 슈퍼 타임머신의 가동률이 감소한다.[2] 체력이 다 해 다음 단계로 넘어갔을 경우 해당 단계의 감마의 성능이 약간 떨어진다.[3] 슈퍼 타임머신이 등장하면 진화 게이지를 채우지 않고도 넘어갈수 있다.[4] 2024년 12월 20일 패치로 진화 게이지가 차 있던 만큼 연구소가 가까운 위치에 등장하도록 변경되었다. 3레벨의 진화 게이지를 최대로 채웠을 경우 부스터 한 번에 연구소까지 도달할 수 있는 수준.[5] 2024년 12월 20일 패치 이전에는 진화 게이지가 MAX가 되어야 했다. 해당 패치 이후로는 3레벨을 쓰러트리면 반드시 4레벨로 넘어가나, 대신 연구소와의 거리가 먼 상태로 등장한다.[6] 해당 조건으로 인해 사실상 1~2단계를 전부 쓰러트리지 못하면 확정적으로 4레벨로 넘어가게 되었다.[7] 탈출용 타임머신으로 탈출한 서바이버가 있으면 타임머신을 바라보다가 관두고 내려가면서 페이드 아웃이 되는 전용 연출이 나온 뒤 셀 맥스의 승리 모션이 나온다.[8] 민간인, 서바이버 1차 처형 모션이 다르다는거나, 기동키를 훔치거나, 4레벨에선 바로 싸울수 있는게 아니라 셀맥스를 가동해야지 싸움이 가능하단거나 지역 파괴가, 4레벨에서 자동으로 된다는거나 드래곤볼과 슈퍼 트랜스 볼이 같이 있다는거나[9] 원래라면 이 선택지 자체가 뜨지 않는다. 그러나 버그인지 종종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