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창씨명 | 다카하라 칸코우(高原甲浩) |
족보명 | 소재호(蘇在浩) |
자 | 사집(士執) |
본관 | 진주 소씨[1] |
출생 | 1883년 9월 8일 |
전라도 남원도호부 산동면 중절리 (현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부절리 중절마을)[2] | |
사망 | 1945년 7월 23일[3] |
전주형무소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5묘역-508호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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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201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소갑호는 1883년 9월 8일 전라도 남원도호부 산동면 중절리(현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부절리 중절마을)에서 아버지 소종섭(蘇鍾燮, 1851. 12. 7 ~ 1921. 9. 23)과 어머니 청주 한씨(1846. 11. 4 ~ 1922. 8. 25) 한홍(韓鴻)의 딸 사이의 2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그는 1945년 5월 전라북도 남원군에서 '군산비행장이 공습받았고 일제의 패망이 멀지 않았다'는 말을 퍼뜨리다 체포되었다.
1945년 6월 13일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청에서 소위 조선임시보안령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형을 선고받고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같은 해 7월 23일 옥사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소갑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21년 5월 3일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5묘역에 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