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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마스터의 환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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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드마스터의 환생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설정
- 인간
지상계에 거주하는 종족. 개체 하나하나가 이렇다 할 특징이 없고 매우 약하다.[1] 단, 용사와 영웅들은 제외. - 신앙
- 신
신앙으로 인해 태어나 신앙으로 인해 존재하는 종족. 신도들에게 신성력을 하사할 수 있지만 그럴수록 본신의 힘이 약해져 지금에 와선 신성력을 베푸지 않는 신들이 대부분이다. 숭배하는 인간의 수에 따라 힘의 총량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어 세월이 흐르며 강대신이 많이 뒤바뀌었다고 한다.[2]
신이라지만 인간들의 신앙이 있기에 존재를 유지해나갈 수 있는 아이러니한 종족. [3][4]
- 이형
신도 마족도 아닌, 전혀 다른 차원의 존재하는 것들. 자신들의 차원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려면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그런 식으로 엘프들의 검은 숲이 멸망하고, 도시 하나가 증발하기도 했다.
이형의 것들은 용들과도 비교할 수 없이 매우 강력하고 이질적인 힘들을 지니고 있는데, 마라하의 경우 육체가 탄생 이후 불변을 약속받아 몸에 흠집조차 내지 못해 영웅들과 대마법사는 힘으로 제압해야 했고, 하스토카는 육체에 기생하는 괴이한 능력을 가졌다. 거기다 모든 이형들은 죽음의 개념이 없다는 사기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기에 과거 이형들이 소환됐을 때 영웅들과 대마법사는 제압하거나 쫓아내는 방식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인간들을 증오해 지상의 멸망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어 지상에 자신들을 소환할 금술을 흩뿌리고 다닌다.
- 악마
신도 마족도 아닌, 전혀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것들. 이형과 본질적으로 같지만 이형과 달리 세상에 큰 관심이 없어 지상에 머무르려 하지는 않고, 멸망시키려 하지도 않는다. 이쪽도 이형처럼 인간이나 마족 따위의 지상의 것들은 벌레 취급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고, 지상에 강림하려면 나름의 대가가 필요하다. 또, 영혼에마저 간섭하는 게 가능한 유일한 종족이다.[5]
- 영웅
전 시대에 활약한 영웅들로 전부 아무런 노력도 없이 태어날 때부터 힘을 가졌거나 얻은 힘의 크기에 비하면 찰나의 가까운 순간만에 얻어낸 자들.[스포일러] 마왕 사후 평화의 시대 때도 탄생하고 있는데, 힘의 종류는 마법, 오러, 괴력, 이형의 힘[7] 정도로 나뉘고 힘의 크기는 용마저 때려죽일 수 있는 수준[8]으로 비이상적일 정도였는데, 용, 그 중에서도 해츨링 정도를 목격한 바드리히가 대마법사를 비롯한 영웅들이 성체와 맞먹었다는 말을 듣고는 의문을 품었다."난 마법사야. 세상을 탐구하는 자. 그러니까 난 알 수 있어. 저건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생명이야. 애초에 그렇게 정해진 거지. ...한 가지만 물어볼게."바드리히가 공포가 묻어난 얼굴로 물었다."내 스승님은... 영웅들은, 정말로 인간이었어?"― 소드마스터의 환생 82화. 바드리히.
이십여 년 전, 전전대 경비대장의 죽음 이후를 시작으로 어째서인지 대다수의 영웅들이 사라지고, 남아있는 영웅들이 비틀려버리는 현상이 일어났다.
- 완성자
과거의 용어로 영웅처럼 태어날 때부터 힘을 가졌거나 짧은 가까운 시간 안에 인외의 힘을 획득한 자들을 뜻한다. 현시대에도 현재진행형으로 나타나는 중. 설명만 들어보면 영웅과 별 차이 없는 것 같지만 인간인 이상 절대로 대적할 수 없는 용 등의 괴물을 때려잡는 미친 듯한 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앞서 설명했던 영웅들 중 용과 비견되는 자들은 완성자가 아닌, 아예 별개의 것으로 봐야될 정도.
- 용
외부의 것들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지상의 파수꾼. 용은 공통적으로 마법을 품고있는데, 그 마법은 마법진이 그려지며 온갖 자연의 힘을 휘두르는,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전형적인 종류이다. 하나하나가 인간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하필이면 용살자[9]의 증오를 받아 학살당했고, 끝내 세상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종족이란 개념을 뛰어넘어 초월체로 분류되는 수준이지만 하필 작중 시대가 한 시대에 한 명 정도 있을 법한, 용쯤은 그냥 때려잡는 수준의 강자들이 넘쳐나는 시기였고, 그 중에서도 거의 최강급인 용살자라지만 고작 한 명한테 학살당해 멸종하기까지 한다.
그래도 갓 태어난 해츨링을 인외의 힘을 가진 세 명의 모험가들과[10] 애셔, 대마법사의 제자인 바드리히가 목숨을 걸어 겨우 죽이고, 지상 최강이라 불리는 거인족도 수가 많이 모여야 한 마리를 겨우 잡을 수 있다는 걸 보면 시대가 너무 나빠서 그렇지 결코 약한 종족이 아니다. 세상을 탐구하는 마법사, 바드리히도 해츨링을 보고 인간이 어찌하는 게 불가능한 괴물이라는 걸 한 눈에 꿰뚫어 볼 정도다.
- 거인
매우 거대한 육체를 지닌 종족. 북부의 경비대로 북부로 가는 문을 관리하고 있다. 과거 자신들보다 약한 종족을 멸시하는 사상 때문에 여러 민폐를 끼치고 결국에는 한 마법사의 아들까지 죽여버려 그 분노한 마법사가 거인족에 저주를 걸어 멸망할 위기에 처했었다. 다행히 전전대 경비대장의 도움을 받아 사상을 고쳐 불완전하게나마 저주에서 벗어난다.[11] 과거 모든 거인족은 자체적으로 마법을 타고났었지만 어째서인지 현재에는 대부분이 잃고 오직 루파 아루 만이 사용할 수 있다.
- 엘프
북부에 존재하는 종족. 매우 아름다운 것이 특징. - 적색 엘프
지상에 있는 모든 종족을 통틀어 영혼에 가장 밀접한 엘프족. 적색 엘프가 사는 곳의 숲은 항상 단풍이 붉게 물들고, 전부 하얀 피부에 하얀 머리카락, 검은 동공을 가져 개개인의 생김새가 한 치도 다름이 엏다.
- 오크
북부에 존재하는 종족. 덩치가 크고 힘이 센 게 특징. 과거의 오크와 현재의 오크의 성격이 매우 다른 듯 검은 오크는 광기에 찬 이미지, 애셔는 오크는 매우 신사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서로 정반대되는 말을 한다.
- 드워프
북부에 존재하는 종족. 현 시대에는 뿔뿔히 흩어진 극소수의 생존자를 제외하면 전부 죽음을 맞이한 멸종한 종족이기도 하다. 대부분이 마법과 기물을 병적으로 싫어해 오직 광석으로만 무기를 만드지 않고 별개의 힘을 담으면 이단아 취급했었다.
- 주제의 정보 조직
세상을 뒤흔들 모든 정보들을 가지고 있다는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정보들을 보유 중인 조직. 영웅에 준하는 영항력을 끼치는 수준이다. 돈을 받지 않고 누군가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으며 그저 하염없이 정보를 모으기만 한다.
- 밑바닥의 주인
세상의 퍼지는 어둠을 모아 봉인하는 역할. 마계와 지상의 경계에 간섭할 수도 있다. 밑바닥의 주인은 죽기 전 다른 자에게 힘을 계승하기에 이 역할은 오랫동안 유지됐다. 계승받은 자가 지상에 가면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어둠이 퍼지기에 일평생을 지하에서 거주해 어둠을 품어야 한다. 존재하는 것만으로 마가 세상에 침범하지 못 하게 해 매우 중요한 역할이지만 계승받은 자는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기에 매우 불행한 자리이기도 하다.
밑바닥의 주인의 어둠은 닿는 지성체의 미쳐버리게 하고 본능만을 따라 행동하게 한다. 영웅들조차 버티지 못 하는 수준이기에 정신적으로 완성된 극소수의 존재[12]가 아닌 이상 밑바닥의 주인의 힘은 사실상 절대적이라 볼 수 있다.
- 검술
인간의 한계를 넘기 위한 기술. 재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제국검법을 제외한 검술 전부 현재, 혹은 과거의 영웅들이 만든 영웅의 검술이다. 검 좀 쓴다 하는 검사들은 전부 영웅의 검술을 다룬다 보면 된다. 영웅의 검술은 공통적으로 신묘한 묘리나 인외의 움직임이 담겨있어 강력하다. - 제국검법
제국을 대표하는 검술이자 모든 제국 시민에게 배울 기회가 주어진 검술. 오십 년 전 무를 신봉하는 대륙의 지배자인 황제가 만든 가장 기본적인 검술이다. 제국검법은 단순하고, 안정적이라 크게 모난 부분은 없지만 폭발적인 부분같이 특색또한 없었다. 너무 평범해서 시장검법이라 불렸을 정도로. 하지만 그렇기에 애셔가 이 검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인간의 한계를 넘기 위한 검술에 제국검법은 포함이 안 되는 듯하다. - 레페니아의 검술
북부의 주인이었던 레페니아가 만든 검술. 뱀처럼 움직이는 게 특징으로 매우 뛰어난 재능을 요구로 해 실전에 써먹을 정도로 단련된 자들이 두 손에 꼽힌다고 한다. - 모토로리아의 검술
영웅의 검술. 그림자의 검. 검이 어둠이 있는 곳을 타고 이동하여 공격한다. 숙달되면 숙달될수록 그 거리가 늘어나고, 검의 형태 또한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사실상 검술보다는 암술에 가깝다. - 쉐이크의 검술
벚꽃처럼 화려하게 흔들리는 검술. - 하이반의 검술
영웅 하이반이 만든 검술. 검의 환영을 만들어내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게 특징.
- 마법
신비. 법칙과 진리를 부수는 힘. 마법은 보통 법칙과 기나긴 역사 속에서 쌓여나가며 종족마다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있지만 인간 경우는 다르다. 인간의 마법은 전승되는 것이 아닌, 규격과 법칙이 없는, 인간마다 다 다른 마법을 품고 있다.[13][14] 거기다 그저 태어날 때부터 얻는 것이라 후천적으로 습득이 불가능하기까지 하다.
- 영웅 살해의 검
대마법사가 멸망한 드워프족의 생존자, 해머론의 도움[15]을 받아 만든 자아가 담긴 검. 검이라지만 사실상 검의 형상을 한, 일종의 마법적 도구. 대마법사와 해머론의 역작인 만큼 매우 중요한 기능을 품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형처럼 죽음의 개념을 벗어난 비틀린 영웅들을 죽일 수 있는 기능이다.[16]
영웅들이 품은 것을 집어삼키며 성장해 영웅들을 죽이면 죽일수록 강력해진다. 영웅들의 힘만을 품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어째서인지 베르키아의 신성력과 악마의 힘마저 먹어버기도 한다. 비틀려버린 영웅을 죽일 수 있는 몆 안 되는 방법이다.
- 악마의 무기
어떠한 악마가 만들어낸 무기.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그 하나하나가가 세상을 붕괴시킬 수 있을 정도의 힘을 담고있다. 실제로 도끼의 형태의 악마의 무기를 쥔 중급 마족 따위가 거인족을 멸망시킬 뻔했다.
허락받은 자가 아니라면 들 수조차 없다.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거나 금술에 손을 댄 인간들이라도 전부 단지 쥔 것만으로 예외없이 터져나갔다.
- 검의 문
제국에 존재하는 일곱 개의 문. 검의 경지가 높을수록 많은 문을 열 수 있다.
2.1. 소드마스터
자세한 내용은 소드마스터(소드마스터의 환생) 문서 참고하십시오.[1] 예를 들어 이름 높은 기사가 이 년 수련한 레이카한테 농락당하는 수준이고, 전생 전의 애셔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었다지만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하고 수많은 싸움을 겪어 전투경험이 매우 풍부했음에도 마수 여럿도 잡지 못 하는 수준이었다.[2] 오래 전에 유일신이라 불릴 정도로 강대했던 한 신이 존재했었지만 현재에는 영락해 존재만을 간신히 유지할 수 있을 정도다.[3] 그렇기에 대부분의 신들은 인간에 의한 얽매임에서 벗어나 온전해지고 싶어한다.[4] 애초에 인간들이 신이라 불렀기에 신인 거지 그저 또 하나의 생명일 뿐인 것에 더 가깝다.[5] 마족이나 대마법사도 영혼은 볼 수만 있을 뿐 간섭하는 일은 꿈도 꾸지 못한다.[스포일러] 어떤 종류의 힘을 얻어낼 것인지, 어느 시간 안에 획득할 것인지, 어느 정도 경지에서 멈출 것인지 등 그 모든 것이 정해져있다. 이형과 악마와 같다.[7] 빛의 검을 떨구던가, 염력같은 무형의 힘을 다루던가 등의 신묘한 능력.[8] 현시대에서 이 정도 수준은 찾아볼 수 없고, 소드마스터라 불린 하이반과 레페니아, 대마법사, 용살자와 용사 등 20년 전 영웅들이 그러했다.[9] 네 마리의 용을 상대로 상처 하나 없이 승리할 수 있는, 미칠 듯한 강함을 가지고 있는 용사를 제외하면 영웅 중에서도 최강급의 강자다.[10] 얘네들은 같이 싸운 게 아니고 그냥 나대다가 죽은 거지만 덕분에 애셔가 선공을 때릴 수 있게 됐으니 꽤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11]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은 이전 시대의 거인들처럼 오만했기에 저주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하기에는 어렵다.[12] 수많은 소드마스터와 현자를 봐온 그 엔시르도 그런 존재를 단 한 명밖에 만나지 못했을 만큼 희귀하니 사실상 그냥 없는 셈 쳐야한다.[13] 대마법사의 경우 결계를 다루는 것이었고, 그 제자인 바드리히는 땅을 흔들거나 얼음의 파편을 날리는 등 대채로운 것이다.[14] 그렇기에 스승과 제자란 관계도 감을 익히게 해 마법을 응용하는 법을 가르쳐줄 정도 뿐이다.[15] 한종류의 힘만을 품을 있게 해주는 기능을 만들었다.[16] 단, 그렇다 해도 이형과 악마를 죽일 수 있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