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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19:47:24

소마신화전기/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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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계지역
2.1. 천년마을 (Thosand Year Town)2.2. 던전 (Dungeon)2.3. 낭인군 (Mercenary)2.4. 아비아스 (Abias)2.5. 인계혈마곡 (Vally of Death)
3. 마계지역
3.1. 나카라 (Pandemonium)3.2. 마계 혈마곡 (Infernal Caves)3.3. 던전 (Dungeon)3.4. 환풍마제 (Hwan)
4. 인마대전 지역
4.1. 사자칸의 영지 (Continental Army)4.2. 대륙동맹군(Castle)
5. 기타 지역
5.1. 몬스터 마을

1. 개요

온라인 게임 소마신화전기의 게임 필드 및 마을에 대한 문서.

2. 인계지역

2.1. 천년마을 (Thosand Year Town)

천년마을 내부 BGM
천년마을 필드 BGM
천년마을, 혹은 천년나무마을(줄여서 천말). 유럽서버에서는 TYT로 불린다. 인계 플레이어가 처음 시작하는 지역. 숲과 초지로 이뤄진 비교적 넓은 지역이다. 맵 상단에는 낮은 암벽과 목책으로 둘러싸인 작은 분지 안에 마을이 있고, 그 바깥쪽으로는 저레벨 몬스터가 출몰하는 필드로 이뤄져있다. 마을 내부에는 꽤 굵은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1] 또한 마을 곳곳에서 검은 옷을 입은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으며, 정식 결투가 아닌 일방적인 PK를 시도하는 유저가 있을때는 순식간에 나타나 즉결처분 처리한다. 마계 플레이어는 해당 지역에 들어갈 수 없다. 원작에서는 주인공 '소마'의 고향으로 나온다.

2.2. 던전 (Dungeon)

던전 BGM
천년마을 지역 필드에 있는 묘지 던전. 던전 바깥은 언데드 몬스터가 출몰하는 묘지와 폐허구간으로 묘사돼 있으며, '묘지기' NPC와 대화하면 입장 가능하다. 던전은 총 4개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에 4층은 이벤트 몬스터인 '대마황병' 출몰 시간에만 입장 가능하다.[2] 맵 내부는 벽과 벽으로 이어진 미로의 형태를 하고있으며, 미니맵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항상 어두워서 플레이어의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횃불, 양초'와 같은 소모아이템 사용이 요구된다.

2.3. 낭인군 (Mercenary)

정식명칭은 낭인군, 가이드에는 간혹 낭인촌으로 기재되기도 했다. 천년마을 지역의 위쪽으로 연결된 지역. 세로로 길쭉하게 생긴 지역으로, 맵 중간에는 작은 바위산 위에 목책으로 둘러진 둥그런 초소(마을)가 있다.[3] 초소안에는 유저간의 자율대전이 가능한 대련장이 있으며, 또한 천년마을과 동일한 검은 경비병이 곳곳을 지키고 있다. 필드 우측은 물로 막혀있고, 상단은 설원지대로 묘사돼있다. 천년마을 지역 다음으로 약한 몬스터가 출몰한다. 마계 플레이어의 입장이 허용된 지역으로, 이곳에 들어온 마계는 능력치가 감소되는 패널티를 받는다. 원작에서 낭인군은 마계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용병단이자 민가를 약탈하는 도적집단으로, 이곳의 두목은 소마영웅을 사칭하고 다니는 망종이란 인물이다.[4]

2.4. 아비아스 (Abias)

아비아스는 천년마을 지역의 아랫쪽으로 연결된 지역이다. 사각으로 생긴 제법 넓은 지역이며, 맵 전체가 사막으로 이뤄져있다. 맵의 7시 방향에는 이슬람 느낌의 조그마한 마을이 담벽을 두르고 있다. 이 마을 역시 천년마을과 동일한 검은 경비병이 지키고 있다. 맵의 5시 방향에는 도박장 시설과 NPC가 있다. 그밖에 필드 곳곳에서는 중레벨 정도의 강한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맵 전체가 사막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체력소모, 스태미너(달리기) 회복불가와 같은 효과를 적용 받는다. 마계 플레이어가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한 마계유저는 능력치 감소 패널티를 받는다.

2.5. 인계혈마곡 (Vally of Death)

인계혈마곡, 줄여서 인혈로 불렸으며, 유럽판에서는 VOD로 불리고 있다. 아비아스 지역 중간부분에 위치한 지하동굴 형태의 출입구로 입장한다. 던전맵과는 다르게 지상의 여느 지역과 동일한 시야가 제공된다.[5] 맵 내부는 칙칙한 흙과 거뭇한 암석,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계지역 내에서 가장 강한 몬스터들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마계지역과 맞대고 있는 최전방 지역이기도 하다. 마계 플레이어가 입장할 수 있으나, 패널티 등의 이유로 기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3. 마계지역

3.1. 나카라 (Pandemonium)

나카라는 마계 플레이어가 처음 시작하는 지역이다. 검은 암석으로 된 바닥에 붉은 용암이 인공적으로 꾸민듯 곳곳에 해자처럼 둘러진 지역이다. 필드 곳곳에 단두대나 분쇄기 같은 기괴한 시설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며 음산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5시 방향에는 용암 위에 인공섬처럼 떠있는 작은 마을이 있다. 마을 입구와 내부는 붉은 피부의 수전병이 지키고 있으며, 강제 PK가 발생하면 거대한 참수도를 휘둘러 가해자를 즉결처분한다. 대신 마을 안쪽의 대련장에서는 자율 PK가 허용되고 있다. 마을밖 필드에는 마계진영에서 가장 약한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또한 인계 플레이어는 이곳에 입장할 수 없다. 나카라는 원래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지역으로, 오픈베타 당시에 유저 투표를 통하여 명칭이 정해진 지역이다.[6]

3.2. 마계 혈마곡 (Infernal Caves)

마천루 정식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추가된 지역으로,[7] 흔히 마혈이라고 불렸다. 혈마곡은 나카라 지역의 상단부분과 연결된 지역이다. 맵의 형태는 인계혈마곡과 타일색상만 다르고 거의 같은 구조를 하고있다.[8] 나카라지역 다음으로 약한 몬스터가 출몰한다. 혈마곡 지역에는 플레이어가 이용가능한 마을은 없으나, 맵 중간쪽에 길드마을이 있어서 길드 공성전을 통해 승리한 길드가 차지할 수 있다. 또한 11시 방향에 던전이 있고, 1시 방향은 환풍마제 지역, 4시 방향은 인계혈마곡 지역과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로써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9] 인계 플레이어가 해당 지역에 입장할 경우 능력치가 감소되는 패널티를 받는다.

3.3. 던전 (Dungeon)

혈마곡 지역의 11시 지점에서 입장할수 있는 던전. 던전 내부는 인계의 던전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하지만 이어진 벽의 구조는 조금 차이가 있다. 벽과 방의 구조는 복잡해 보이지만, 인계에 비하면 층수도 1개 뿐이고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던전 내부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이벤트 몬스터인 '귀마병'이 출몰한다. 하지만 귀마병은 환풍마제 지역과 사자칸의 영지에서도 번갈아가며 나타나기 때문에, 그만큼 발생 빈도가 낮은 단점이 있다.

3.4. 환풍마제 (Hwan)

환풍마제, 혹은 환풍 이라고 불렸으며, 유럽서버에서는 '환'으로 통한다. 혈마곡 지역의 상단부분과 연결된 지역. 드넓은 필드의 대부분이 열대식물과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원래 마계지역 내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몰하는 지역이며, 마계 플레이어가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사냥터다.[10] 맵의 1시 방향에는 작은 규모의 성벽과 해자가 설치돼있으며, 성 내부에는 마계마법을 전수하는 NPC가 있다. 또한 인마대전이 펼쳐지는 사자칸의 영지와도 맞닿아 있는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인계 플레이어가 해당 지역을 방문시 능력치 감소 패널티를 받는다. 이 지역의 명칭은 원작만화에서 소마와 싸웠던, 팔대마제의 한명인 '환풍마'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11]

4. 인마대전 지역

4.1. 사자칸의 영지 (Continental Army)[12]

사자칸의 영지, 줄여서 사자칸으로 불렸으며, 현재 유럽서버에서는 '대륙'으로 불리고 있다. 인마대전이 진행되는 첫번째 구역이자, 전쟁에서 최종 승리한 진영이 차지하는 지역이다. 인마대전 결과에 따라 화면에 인/마계 지역이라는 표시가 나타나며, 패배한 진영의 플레이어는 입장시 능력치 감소 패널티를 받는다. 또한 출몰하는 몬스터도 대전 결과에 따라 바뀌게 된다. 해당지역의 5시 방향은 인계의 낭인군 지역과, 7시 방향은 마계의 환풍마제 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인마대전 이외에도 PVP가 활발히 일어나는 지역이다. 명칭에서는 국내서버와 해외서버간의 차이가 있다. 국내판에서는 사자칸의 영지로 불렸으나, 유럽판에서는 대륙동맹군 자체를 의미하는 Continental Army로 번역되었다. 원작만화에서 대륙동맹군은 사자칸이 지휘하는 군소세력이며, 소마영웅을 대신하여 마계에 대항하는 최강의 군대로 묘사된다.

4.2. 대륙동맹군(Castle)[13]

대륙동맹군은 인마대전의 최종 승부를 가르는 지역이다. 전체 면적은 좁지만, 전쟁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구역이다. 정확하게는 '대륙동맹군 성'과 '대륙동맹군 성 내부' 지역으로 나뉜다. 대륙동맹군 지역은 작은 숲속에 있는 큰 성곽도시 형태를 하고있으며,[14] 도시 한켠에는 대륙동맹군 성 내부로가는 출입문이 있다. 통로로 입장되는 성 내부는 화려한 타일과 기둥으로 장식돼있다. 인마대전 전쟁의 최종결과는 이 대륙동맹군 성내부에서 결정되어진다. 여기서 승리한 진영에따라 필드의 몬스터나, 도시와 성내부의 NPC도 바뀌게된다. 인계가 승리하면 대군주 '사자칸'과 이를 호위하는 화려한 갑옷 차림을 갖춘 '경비병' 등의 NPC가, 마계가 승리하면 '인주마령'[15]과 나카라 마을과 같은 '수전병' 등의 NPC가 생긴다. 전투에 승리한 진영은 이곳에서 '포스석' 교환을 통해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고, 패배한 진영은 해당지역 방문시 능력치가 감소되는 패널티를 받는다.

5. 기타 지역

5.1. 몬스터 마을[16]

몬스터 플레이어가 시작하는 첫 지점이자, 유일한 몬스터용 맵. 몹시 작은 지역으로, 풀밭으로 된 좁은 공터와 중앙의 연못 하나가 이맵의 전부다. 이용시설로는 몬스터 플레이어 전용 '게시판'이 있으며, 이벤트 보스몬스터인 '대마황병'과 황색 대형견을 닮은 '코타코'가 NPC로써 연못 앞을 떠돈다.[17] 플레이어는 원하는 몬스터로 변신한뒤 해당 몬스터에 정해져있는 지역으로만 워프하게되며, 전투중 사망하거나 귀환기능[18]을 사용하면 다시 이 맵으로 돌아가게 된다. 마을안에서는 산책, 채팅, 배치된 NPC와 대화만 가능하고, PVP를 비롯한 다른 어떤 기능도 사용할수 없다. 또한 몬스터 플레이어 이외에는 어느 진영의 플레이어도 해당지역에 들어갈 수 없다.


[1] 큰 나무가 서있는데, 맵 가장자리에 바짝 붙어서 밑둥만 보인다. 거대한 고목 크기지만, 원작만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아담한 편이다. 원작에서는 각 갈래로 뻗은 나뭇가지 하나 위에 집 한채가 지어질 정도였다면, 게임상에서는 굵은 줄기 전체가 겨우 집한채 정도의 면적을 차지한다. 원작에서 천년나무로 불렸다.[2] 던전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가 보스사냥 때문이었다. 각 층에 언데드 몬스터를 포함한 일반 몬스터도 있긴하지만 초보자가 아닌이상 그닥 사냥할 가치가 없고, 맵 구조 자체도 복잡해서 사냥을 목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하다. 또한 던전이 천년마을 지역내에 있긴해도, 완전 무료화를 단행하기 이전에는 유료사용자만 이용할수 있었으므로 초보자의 출입은 더욱 적었다.[3] 게임상에 구현된 모든 공간중에 그나마 원작과 가장 유사해 보이는 곳이 바로 이 허름한 낭인군 초소.[4] 이는 국내서비스 당시 게임 홈페이지와 가이드북에도 공개되었던 내용이다. 하지만 설명만 있을뿐 게임상에서 망종은 등장하지 않는다.[5] 게임시간으로 낮에는 전체화면이 밝게 보이고, 밤에는 플레이어 주변 이외에는 어둡게 보인다.[6] 원래 나라카(Naraka)는 산스크리스트어로써, 지옥을 뜻하는 나락(奈落)의 어원이다. 유저들의 추첨을 받는 과정에서 '나카라'로 오역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럽판에서는 악당소굴을 의미하는 Pandemonium으로 번역됐다. 또한 원작만화에서는 마계 자체를 '마천루'라고 불렀을뿐, 나카라와 같은 명칭은 사용되지 않았다.[7] 국내서비스 당시, 마계 정식오픈 이후로도 1년여간 무료서비스 되었던 지역이다. 이후에 해당지역이 유료로 바뀌면서, 한동안 마계는 나카라지역만, 인계는 천년마을 지역만 무료이용이 가능했다. 이후 개발사가 아예 게임자체를 무료로 바꾸고 적자운영을 감행하면서 부분유료화는 막을 내렸다.[8] 세부적인 조형물 등은 차이가 있지만 전체 윤곽은 복사한 것처럼 닮았다.[9] 이 때문에 저레벨 마계 유저가 사냥을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따르던 지역이기도 했다. 마계의 고레벨 유저들은 대체로 해당지역을 이용하지 않으며 워프를 통하여 다른지역으로 이동하지만, 정작 해당지역을 이용해야 하는 저레벨 유저들이 인계의 공격에 노출되기 때문. 더구나 PVP를 목적으로 하는 유저들은 모두 고레벨이므로, 저레벨 유저들이 상대하기에는 어려운 문제도 있다. 마찬가지로 인계의 낭인군 지역 역시 마계의 공격에 노출되는 어려움이 있다.[10] 물론 국내서비스 당시에도 인마대전에 마계가 승리하면 '사자칸의 영지'에서 더 강한 몬스터가 나왔고, 현재의 유럽서버는 워낙 패치가 많이 되었으므로 과거나 지금이나 가장 강한곳 이라고 말할수는 없다. 어쨌든 마계의 일반적인 사냥터로는 가장 선호되었던 지역이다.[11] 기존 국내서버 이용자를 제외한 대다수는 명칭 유래를 모르기 때문에, 요즘에는 단순히 '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12] 국내판과 유럽판의 번역 차이로 기존 맵끼리 명칭이 뒤바뀐 상황이다. 혈마곡, 나카라 등은 의역하면서 아예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됐다면, 대륙동맹군은 서로 다른지역을 같은 뜻으로 번역해 사용된 경우다. 물론 게임 플레이에는 큰 지장이 없다.[13] 유럽서버에서는 기존의 '대륙동맹군성'과 '대륙동맹군 성 내부'를 모두 Castle로 바꿔 부른다.[14] 게임상에 묘사된 것은 성곽 일부와 건물 몇채가 맵 한구석에 드러난 형태로, 필드 전체면적의 상당부분을 성이 차지하고 있다. 이는 원작에서 중세 유럽 스타일의 큰 도시형태로 묘사된것과 비교적 닮아있다. 하지만 게임에 구현된 부분만으로는 건물이나 시설의 숫자도 적고 크기도 작아서, 원작에 비하면 다소 아담해보인다.[15] 원작만화에서 팔대마제 중, 음양쌍마제의 부하였다.[16] 공식 명칭은 아니다. 몬스터캐릭터가 패치되지 않은 버전의 경우 단순히 이벤트 맵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참고로 현재 유럽서버는 인계진영 농장으로 사용중.[17] 대마황병은 체력이 줄어든 플레이어에 대한 치료기능과 필드로 워프기능을, 코타코는 플레이어의 몬스터목록 제공 및 변신기능과 필드 워프 기능을 가지고 있다.[18] 마을로 돌아가는 기능으로,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귀환서를 소모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10초간 아무것도 안해야 귀환에 성공할수 있다는 더욱 큰 단점을 지닌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