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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5:06:39

오줌

소변에서 넘어옴
1. 개요2. 생성 및 배출
2.1. 배뇨에 영향을 주는 요인
3. 특징
3.1. 색3.2. 냄새
4. 관련 질환5. 특이한 용도6. 미디어7. 사건 사고8. 언어별 명칭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혈액 속의 여러 노폐물들이 수용액으로 방광에 저장되어 있다가 요도를 거쳐 체외로 배출되는 액체.

대변에 대응해 작은 변이라는 뜻의 소변이라고도 한다.

흔히 배설물로 착각하지만, 진짜 배설물은 과 오줌 두 가지이다. 실제로 땀과 오줌의 성분 차이는 크지 않다. 물을 많이 마셨거나 탈수이거나에 따라 농도가 달라지지만 보통 수분의 비율을 비교하면 99%와 90%의 차이에 오줌에는 요소가 포함된다는 것 정도.

은 소화 과정의 부산물로 '위상수학'의 관점에서 인체(세포)의 내부에 들어갔다가 나온 물질이 아니다. 인체의 구조를 생각해 보면 입부터 항문까지 기다란 관으로 이어져 있다고 보자. 고로 이 구조를 단순히 생각하면 도넛과 같은 구조라 생각할 수 있으므로 배설물이 아니라 배출물이라고 해야 더 옳다. 생물학에서는 인체의 기관계들 중 배설계가 아닌 소화계에 관련된다.

2. 생성 및 배출

인간과 같이 이 풍족한 곳에 사는 동물이 체내에서 단백질의 분해 및 합성 과정을 거치게 되면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가 생기게 되는데 그로 인한 피해를 적게 하기 위하여 오르니틴을 이용한 요소 회로를 거쳐 간에서 요소로 합성되면[1] 혈액에 머물다 신장에서 걸러지게 된다. 그 뒤 신장의 사구체에서 호주머니 속으로 요세관을 따라 흐르면서 신우에 모이고, 여기서 수뇨관을 따라 방광으로 가면 그 속에 수용액들이 저장되고 그 수용액들이 일정 기준 이상으로 모이면 결국 배출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배출이 된다. 오줌을 배출하는 과정을 배뇨(micturition)라고 한다. 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그뿐만 아니라 오줌은 사람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데 주요 지표가 된다. 주로 당뇨 검사에 쓰이는 편이며, 한 연구조사에선 까지도 검진할 수가 있다고 한다. 체내의 호르몬들 또한 오줌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호르몬을 이용한 여러가지 검사[2] 등이 가능하다. 다만 가정용 변기를 사용할 때, 남성은 변기를 바라보기에 자신의 소변에서 거품이 나오는지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여성은 벽이나 허벅지를 바라보므로 거품 유무를 즉시 확인할 방법이 없다. 변기에서 일어난 후에야 변기 물과 소변이 섞인 것을 보고 소변의 과 그에 따른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겠지만, 소변에 일었던 거품은 사라졌기에 거품으로 건강을 확인하기엔 너무 늦다. 또한 학교 등에서 실시하는 소변검사에서도 다소 난점이 있다.

정상적인 오줌양은 한 번에 약 300~350cc(ml)인데 이때부터 오줌 마렵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400ml부터 방광에 통증이나 식은땀이 날수있고, 정상적인 최대 오줌양은 500~600ml 정도인데 되면 허리 통증까지도 올 수 있다. 끝까지 이 악물고 버티면 700ml 정도 까지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후 지려버릴 확률이 농후하다.

성인 기준으로 배뇨횟수가 낮에 깨어있는 동안 4 ~ 6회, 밤에 자는 동안 0 ~ 1회 정도가 정상 범위라고 한다.[3] 의사 답변.

신체구조상 남자는 서서 소변을 보고, 반대로 여자는 앉아서 소변을 보는데, 특히 일부 여자아이의 경우에는 부모한테 "왜 남자는 서서 쉬하고 여자는 앉아서 쉬해?"라고 쉽사리 답변해주기 어려운 질문을 해서 부모를 곤란하게 만들거나 "나도 아빠/오빠처럼 서서 쉬하고 싶어!"라고 똥고집을 부려대는 경우도 있다[4][5][6]. 간혹 어떤 여자아이의 경우에는 그걸 보고 직접 서서 쉬를 해 보는 경우도 있지만, 실상은 당연히 옷 다 버려서 대성통곡하게 되는 것은 물론 주변에 두고두고 놀림감만 되는 참혹한 결과만 낳게 된다. 그렇지만 이럴 때는 무조건 절대로 안 된다고 윽박지르거나 막거나 왜 그런 바보같은 짓을 했냐며 된통 혼내기만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절대로 아니고, 되도록이면 남녀의 신체 구조 차이에 대한 간단한 성교육 관련 자료를 찾아서 보여주거나 관련 도서를 구매 혹은 대여해서 읽혀주며 가르칠 필요가 있다.

사실 좌변기 앞에 서서 소변을 보면 위치 에너지로 인해 넓게 튀겨서 변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힘드므로 가정집에서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은 절대로 아니다. 그래서 아내나 엄마나 누나나 여동생의 영향으로, 혹은 자취하는 남성은 집에서 소변을 앉아서 보는 사람도 꽤 많은 편이다. 그나마 변기 중앙을 맞추면 덜 튀긴 하지만, 안 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남성의 경우 요도의 길이가 여성에 비해 길기 때문에 앉아서 소변을 볼 경우 요도에 잔뇨가 남아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 이 때문에 비뇨의학과에서는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을 자제하고 꼭 서서 보라고 권유한다. 화장실이 더러워지는 문제는 주기적인 청소로 해결하도록 하자.

2.1. 배뇨에 영향을 주는 요인

배뇨 방식은 직업, 나이, 인종 등에 관계 없이 평생에 걸쳐 남녀의 일상 생활에 엄청난 차이를 부른다.

보통 여성의 경우가 소변을 보는 일남성에 비해 화장실에 가는 빈도수가 높다. 남자요도가 대체적으로 긴 편이라서 오줌이 마려우면 어느 정도 참을 수가 있지만, 여자는 요도가 짧은 편이라 참기가 힘들다는 말이 있다. 성전환 수술을 거쳐 여성이 된 사람들이 소변을 참기 힘들다고 말하는 것도, 곡선형에 길었던 요도가 약 4cm이 되어 1/4 또는 1/5로 짧아지면서 직선형으로 변했기 때문. 여성이 소변을 참기 힘들다는 말은 사실이나, 그 원인이 요도의 길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괄약근(Sphincter)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데다 방광 자체의 크기가 작고, 방광 주변에 근육량이 적기 때문이다.

남자는 방광의 출구를 죄고 있는 괄약근 구조에서 전립선을 사용하기 위해 강한 근육이 존재한다. 즉 남자는 전립선이 존재한다는 사실 및 이를 사용하기 위해 붙어있는 근육이 소변을 잘 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셈. 또한 남성의 요도는 여성의 요도에 비해 지름이 조금 작다고 한다. 이런 이유들로 보아 남자는 소변볼 때 근육을 사용하여, 오줌이 힘있게 배출된다. 물총을 바닥에 겨눈다고 생각해보자.

반면 여자는 배뇨 관련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아래로 힘을 받았던 소변 줄기가 표면장력에 의해 피부(허벅지, 질 등)나 음모달라붙어 힘을 잃어버린다. 요도구가 안쪽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앉아서 소변 보는 일은 힘을 주기에 적합한 자세가 아니다. 앉아서 소변 볼 때 다리를 벌려 소변이 신체에 덜 묻게 유도해야겠지만, 허벅지 사이에 팬티라는 장애물이 있어 두 무릎이 붙는 등 다리는 모인다. 결국 여성의 소변은 중력의 흐름에 따라 아래로 떨어지는 셈이다. 컵에 담긴 물을 바닥에 붓는다고 생각해보자.

남자는 싸기 위해 힘을 주고, 여자는 참기 위해 힘을 준다고 말할 수 있다. 결국 같은 양의 소변을 배출하는 속도에도 차이가 발생하는 셈이다. 단, 작정하고 단련(...)할 경우 최대 출력은 여자가 더 강하다. 애초에 그걸 왜 단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줌 멀리싸기 세계 기록은 2018년에 이탈리아에서 여성이 세웠다. 링크. 여자가 서서 오줌을 누는 방법에 대해서는 FUD 문서를 참고. 이어 가정용 변기에서 남자가 소변 보는 방식과 여자가 소변 보는 방식은 결국 위치 에너지의 차이(질량 x 높이)를 부른다. 선 채로 배출한 소변 줄기가 앉아서 배출한 소변에 비해 몇 배 긴 만큼, 위치 에너지에 따른 충격량에도 차이가 있다.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이 고여있지 않아, 소변을 볼 때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남성은 좌변기나 양변기에 앉을 때, 소변은 전방에 부딪힌 후 벽을 타고 아래로 흘러 고인 변기물에 섞인다. 그리하여 소음이 적게 발생한다. 반면 여성은 변기에 앉아도 소변의 방향을 조준하지 못하기에, 소변은 변기에 고인 물에 수직으로 떨어지고, 변기에 앉은 남성에 비해 비교적 큰 소음이 발생한다.[7] 결국 소리를 듣고도 오줌을 남성이 누었는지 여성이 누었는지 구분할 수 있을 정도다. 한편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은 용변 소리를 감추기 위해, 배뇨하면서 물을 같이 내리거나 에티켓벨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에티켓벨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나 오줌누고 있어요.'라고 벨소리를 화장실 전체에 울려대며 광고하는 꼴이라, 대부분의 여성들은 에티켓벨 자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8] 참고로 위기탈출 넘버원2011년 12월 5일 방송분에 따르면, 앉은 채로 변기 물을 내리는 걸 권하지 않는다. 변기의 물을 내릴 때, 변기 위로 솟구쳐 오르는 세균들이 엉덩이와 항문에 스미게 되어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여자들은 엉덩이와 항문, 질, 요도 등이 밀접해 있기 때문에 더욱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이런 이유들로 유아들의 기저귀 떼기, 즉 배변 훈련 난이도 또한 여아남아보다 조금 더 높다. 여성의 소변은 신체적 특성상 성인이 되어도 조절이 남성 대비 훨씬 힘든데, 평균 만 2세에 시작하는 배변 훈련 또한 성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9] 물론 기능적인 얘기이고, 남자라도 과민성 방광이나 전립선 질환 등으로 참기 힘든 요의를 자주 느껴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도 있다.

남자아이의 경우 신생아일 때부터[10] 기저귀를 가는 중 오줌을 눌 때 물총이 발사되듯이 부모의 얼굴이나, 몸에 소변을 뿌리는 일이 잦다. 링크. 여아는 기저귀에다가 오줌을 흘릴 뿐이기 때문에 오줌 테러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남자나 여자나 오래 참으면 건강에 안 좋은 것은 똑같으니 참지 말고 바로바로 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KBS 알약톡톡 영상. 월경 전~생리 기간 동안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기도 한다. 이는 황체 호르몬과 체내 수분 증가가 원인이다.[11] 임산부비만인 사람은 화장실을 자주 간다. 전자는 자궁태아가, 후자는 뱃살 속 지방이 방광을 눌러 쉽게 배뇨의 압박감을 받기 때문이다.

임신 12주(약 3~4개월) 때 태아신장방광이 형성되고 임신 16~18주부터 소변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성인과는 달리 요도 반대쪽으로 뚫려있는 요막관으로 하루에 650㎖씩 배출한다. 태아의 요막관은 태어나는 즉시 막히기 때문에 그때부터 오줌은 생식기를 통해 배출된다. 태아가 영양분과 산소는 탯줄로 공급받더라도 주위에는 먹을 게 없기 때문에 주위의 양수를 먹고 그걸 소화시키고 다시 싸면서 임신 후기 때에는 양수의 대부분이 태아의 오줌으로 이뤄져 있다. 태아의 소변은 무균 상태이다. 태아는 수분이 부족하면 양수를 많이 먹고 오줌을 덜 싸며, 수분이 많으면 양수를 덜 섭취하고 소변을 많이 보면서 양수의 양을 조절한다. 또한 임신 중 복부 초음파를 받을 때 다른 초음파 검사와는 달리 소변을 보지 않은 상태, 즉 을 마셔서 방광을 채운 상태에서 검사를 해야 하는데 이는 임산부의 방광을 오줌으로 채우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가리고 있던 자궁을 잘 볼 수 있게 하고, 소변이 복벽과 자궁 사이에 초음파를 잘 투과 시키면서 검게 나오기 때문에 두 조직 사이를 잘 구분되게 하기 때문이다.

커피녹차 등을 많이 마시면 다른 액체를 마셨을 때보다 유독 요의가 많아지는데, 이는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장실을 자주 가기 힘든 상황에서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주류 내 알콜이 체내 수분을 뺏어가고 이뇨 작용을 촉진하지만, 유독 맥주가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데, 여성들은 맥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술집, 식당 등에서도 여성 손님들이 맥주를 먹고 일찍 요의를 느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된다.[12] 다음은 도서 『닥터U의 여자의 물』의 3장 중 '맥주가 여자 몸을 망친다'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소주양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아서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많이 마시지도 않지만, 맥주는 부드럽고 시원하다는 인식으로 여자들이 선호합니다. 몇 잔을 마셔도 쉽게 취하지도 않아서 많이 마시게 됩니다. 게다가 그렇게 마신 맥주의 1.5배의 물이 몸에서 빠져나가지요. 2000cc의 맥주를 마시면 3000cc의 물이 몸에서 빠져나갑니다. 맥주를 마시고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린 경험은 다들 있을 겁니다. 그때 맥주의 수분만이 아니라 내 몸의 물까지 내보내느라 그리 바빴던 겁니다. 평소 물은 안 마시면서 맥주를 즐겨 마시는 여자라면 이 또한 만성 탈수를 피해갈 수 없지요.

한편 계절에 따라 배출 주기가 달라지는 배설물이기도 한데, 여름에는 배출 주기가 길어지는 반면[13] 겨울에는 매우 짧아진다. 그렇기에 전체적으로 겨울에 화장실에 더 많이 가는 경향이 있다. 이는 여름철에는 의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가므로 체내 수분 유지를 위해 오줌의 생성이 늦어지기 때문이고,[14] 반대로 겨울의 경우 땀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갈 일이 없으니 오줌을 통해서라도 열심히 배출하기 위해 오줌 생성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겨울에 여자 화장실 대기열이 길어질 수 있으니, 여성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여학생은 수업이 끝날 때마다 화장실에 가는 게 안정적인 방법이다. 만약 여학생이 제때 화장실을 가지 못하면 수업 중에 생지옥을 할 수도 있다. 오줌이 너무 마려운데 당장 배출하지 못한다는 절망감에 너무 두려운 나머지 오줌을 지리는 여학생들도 있다.

건강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걸 권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화장실에 자주 간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 그리고 겨울에도 수분이 손실되므로, 특히 여성들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실 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해 화장실에서 애로사항을 더 많이 겪어야 하는 태생적인 문제가 있다. 몸에 달라붙도록 설계된 여성용 의류를 여러 겹 껴입었는데[15] 이걸 벗고 다시 입어야 하기 때문.

불장난 하고 잠들면 오줌으로 이불에 지도를 그리게 된다. 이것도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은 이유의 과학적인 원리가 있다. 불장난을 하고 자면 불장난을 하는 동안 불을 쬐면서 체온이 올라간다. 그대로 잠들게 되면 체온이 오른 상태에 대개 이불까지 덮고 자니 너무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 뇌는 오줌의 방출을 명령하게 된다. 참고로 한창 성장기인 4 ~ 8세의 어린 아이들에게서나 나오는 증상이다. 또한, 오줌 싸는 을 꾸거나 과 관련된 꿈을 꿔서 이불에 오줌을 싸는 불상사도 있다 카더라.[16]

공포감에 휩싸여 오줌을 지리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 상황에서도 남녀 차이는 발생할 것이다. 여성들은 요도가 짧기에 이런 상황에서, 지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이다.

3. 특징

소변은 노폐물이면서도 체내 안을 순환하던 세포의 사체나 단백질, 영양분이 다수 존재한다. 따라서 체액의 일종이라는 주장이 있으며, 실제로 연구나 실험을 위해 조금씩 마셔 본 경험담에 의하면 우유의 비린 맛[17] 같은 시큼한 맛과 약간의 짠맛[18]이 난다고 한다. 이는 우유 역시 젖에서 분비된 체액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오줌의 향이나 맛은 건강 상태의 문제보다는 그날 섭취한 음식물에 영향이 크다. 실제로 질병이나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맛으로 구별한다는 것은 거의 경험적인 판단에서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에는 언제나 뇨검사 등의 이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성분 중 각종 영양분은 대부분 정상적인 식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오줌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은 신체가 식사로 섭취 후 잉여물을 배출한 것이다.

후술하듯이 의외로 구수한 차(茶)같은 향이 느껴지기 때문에 당장 마시면서 소변의 지린내를 느끼기는 힘들다. 흔히 생각하는 지린내는 시간이 지나 소변이 마르며 소변의 구성 성분이 변질되면서 나는 향이다. 맥주나 보리차처럼 생겨서 그 맛을 그것과 비슷하게 유추해서 연상하며 마시는 사람이 있지만 실제로 마셔보면 맥주와 보리차의 그 맛과는 억만 광년 단위로 거리가 있다. 참고로 샛노란 오줌은 마시면 유로빌린이라는 색소 때문에 사람들이 사탕을 먹은 뒤에 가 다양한 색상으로 물들듯이 혀가 노랗게 물들게 되므로 마시지 말자.

의외로 콩팥, 요로, 방광에 염증이 있는 게 아니라면 건강한 신체에서 배출되는 순간에는 오줌은 무균 상태라 대변은 물론이고 눈물, 콧물, 침보다도 깨끗하다는 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요도구나 손에서 묻어간 세균이 번식해서 더럽다는 말이 있다.


오줌에는 수십만마리의 세균이 군집해 있다는 동영상

하지만 2004년 소변 내에 세균의 존재를 확인했고, 2012년 성인 여성의 방광에서 박테리아가 식별되었다는 게 보고되었다. 기사. 정상세균총(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이 있다.

그래도 오줌에 세균이 없다는 말이 나온 이유는 그 형성 과정이 혈액에서 삼투압으로 걸러져 나오기 때문으로 과는 다르다. 정확히는 방광에 들어있는 상태의 오줌을 눌 때에는 요도(입구)에 있는 세균에 의해[19] 더더욱 오염된다. 따라서 병원에서 소변검사 할 때 처음 나오는건 받지 말고, 소변을 보기 시작한지 약간 시간이 지난 후(약 1~2초 후)부터 모으라는 이유가 이것이다. 화상 등을 입었을 때 가까운 곳에 깨끗한 이 없다면 오줌으로 닦는 것이 최선[20]이고, 현대에서도 응급 수술 시 소독제가 없으면 갓 나온 소변으로 손을 씻는 것을 추천하기는 하지만 오줌은 기본적으로 전혀 깨끗한 물질이 아니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으니 진짜로 답이 없지 않는 이상은 상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특히 방광염이나 요도염 등 비뇨기 쪽에 감염증이 있는 사람의 오줌에는 관련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들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공해에 노출 된 경우에는 중금속의 상당수가 오줌으로 배출된다.

배출물 중 가장 독성이 강력하다.[21] 비록 암모니아요소로 바꾸었다고는 하지만 소독에 쓰일 정도면 말 다 한 셈이다. 이런 독성 때문인지 오줌을 오래 참으면 몸에 안 좋다는 말이 있다. 게임 심즈 1의 욕구 패러미터 중 '용변' 항목에 나오는 세상에 이거 참는 것만큼 멍청한 짓도 없다는 설명이 전혀 틀린 게 아니다. 유태인들의 탈무드에도 오줌은 단 1분도 참지 말라고 쓰여있다. 16세기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도 오줌을 너무 오래 참다 방광염이 생겼고 그게 패혈증으로 발전되어 사망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체내에 쌓인 오줌의 산성 때문에 방광이나 요로의 벽이 데미지를 받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22]

참고로 사람의 오줌은 액체인 것이 당연하지만 물이 부족한 곳에 사는 생물들은 요산 등의 기체로 배출하기도 하고 물이 넘쳐나는, 가령 물 같은 곳에 사는 생물들은 굳이 요소나 요산으로의 전환 과정을 생략하고 암모니아를 그대로 배출하기도 한다. 새의 배설물의 경우 요산. 흔히 새똥이라고 하지만 실체는 +오줌+포도당이다. 그리고 성분으로 따지면 의 경우 묽은 오줌이다. 물론 생성하는 기관의 차이 때문에 오줌에 들어가는 몇몇 성분은 빠지므로 순수한 묽은 오줌이라고 할 수는 없다.

성인은 자는 동안에도 뇌가 오줌이 마렵다는 신호로 의식을 깨울 수 있기 때문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게 된다. 그러나 혼자서 처리할 수 있으면 모를까, 아니라면 그냥 죽었다고 복창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집에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러다가는... 이런 습관은 보통 비뇨기관 조절이 안 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서 자주 등장하는 모습이지만, 간혹 성인이 되어서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을 마셔 몸의 체온이 올라간 상태로 잠이 들 때도 가끔 일어나는 일이다. 이럴 때는 필히 비뇨기과에서 상담 및 처방을 받거나, 잠들기 전 수분 섭취를 자제하고 화장실을 억지로라도 한번 다녀오는 것이 좋다. 물론 둘 다 해도 좋다. 다만 배설물은 배설물인지라 길거리나 야외 등지, 남의 소유 건물 및 그 외 물건들에 대고 방출하면 안 된다. 일단 방출하는 장면 자체 및 뒤처리(?)가 매우 혐오스럽고, 방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중요 부위가 노출이 되는지라, 일단 걸렸다 하면 얄짤없이 노상방뇨 혐의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설사 걸리지 않더라도 배설물 특성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줌 그 자체를 더럽다고 여겨 혐오한다.

개복 수술이 끝난 후 오줌의 배출 여부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순환계가 제대로 돌아간다는 증거이며 오줌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면 큰 문제로 연결된다.

임산부출산을 하기 직전 방광에 소변이 차 있으면 진통이 약해지면서 길어질 수 있고, 통증, 태반 만출 지연, 산후출혈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서양에서는 가정분만 때 진통 중이라면 임산부에게 적어도 2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게 하고 못 간다면 요강을 쓰기도 한다. 링크. 아기를 낳기 직전 분만실에 있을 때에도 걸을 수 있는 임산부는 화장실에 가면 되지만, 이 시기때에는 대부분이 걸을 수 없기 때문소변줄(도뇨관)을 미리 꽂기도 한다. 경막외마취를 했다면 요의를 느낄 수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 소변줄을 꽂게 되는데 마취가 되어있기 때문에 꽂을 때에는 아프지 않다.

오줌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아 실수 등에 의해 옷 등에 소변을 보는 사람을 놀림조로 오줌싸개라고 한다.

오줌을 잘 참는 사람들은 24시간, 혹은 그 이상까지 참을 수 있다고 하지만, 방광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 위에서 언급했듯 따라했다간 사망할 수도 있다.

손경이는 저서인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에서 남자아이가 소변을 바로 배출하면 성욕을 억제하지 못해 성범죄자가 될 수 있다며 소변 참기 훈련을 해야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당연한 소리이지만 인간의 배설물 방출과 성욕은 어떠한 연관점도 없으며 소변을 참으면 급성 방광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주장은 옳지 않다.

오줌을 페트병에 가득 넣어 봉한 뒤 그늘진 곳에서 1~2주 이상 혐기 발효시켜 액비로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일명 오줌액비. 물을 5~50배 정도로 희석해서 쓴다고... 주된 성분은 질소와 요소이며 잎채소나 허브를 키우는데 좋다고 한다. 발효 전에 쌀뜨물, 낙엽, 재 등 온갖 유기물을 섞어 칼륨 등 기타 영양분을 보충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천연비료나 거름을 준답시고 텃밭이나 나무에 직접 오줌을 누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희석하지 않은 소변은 식물에 독이 될 수 있다. 또 개인이 분뇨를 사용해 만드는 비료가 으레 그렇듯 균등한 성분과 품질을 확보할 수가 없다. 세균 오염 등의 위험도 존재한다. 다이소만 가도 화분에 쓸 비료와 식물영양제 정도는 쉽게 살 수 있는 오늘날에는 굳이 따라 할 필요가 없다. 간혹 베란다 텃밭, 주말농장, 자연순환농법 등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목 받기도 한다. 물론 현실은 화학비료 없이 그것만으로 뭘 해볼 정도로 만만하지도 않지만... 후술하듯이 과거에는 오줌을 거름으로 썼다.

기저귀 페티시즘 문서의 제2문단에 설명되어 있는 과정을 따른 사람의 경우에는 하루 대부분을 조금씩 흘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을 참조.

오줌의 의성어로는 쉬이이이 정도가 있다.

놀이터공중화장실이 없는 곳이 많아서 아이들은 놀다가 소변이 마려울 경우 안 보이는 곳으로 가서 몰래 노상방뇨를 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입학 전의 남아들은 대부분 오줌을 눌 때 바지속옷을 완전히 내리고 상의를 걷어올리고 누며, 어린 여아들은 양변기에서 볼일을 볼 시에는 원피스가 아닌 치마를 입었을 경우 치마를 걷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치마를 무릎 가까이 정도 혹은 무릎 약간 아래까지 내리고 볼일을 본다. 그리고 영유아들은 소변 보는 방법이 서투르기도 하므로 아빠엄마[23]가 오줌을 누여주기도 하는데, 남아들은 선 채로, 여아들은 직접 안은 채로(...)... 물론 남녀 구분 없이 불특정 다수가 드나드는 곳에서는 이런 행위를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수치심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24] 사랑스럽고 소중한 자녀를 아동 성범죄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위험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사실 저것들도 그렇고, 아무데서나 함부로 소변을 보는 행동 자체는 남들이 보기에도 매우 불쾌한 행동인데다 또한 노상방뇨 자체는 상식적으로도 절대로 올바른 행위가 아니고, 또한 벌금을 무는 경범죄다. 또한 아무리 아이라 할지라도 주변에 화장실이 없거나 찾기 어려울 때는 소변을 참게 하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쉬를 하게 하는 연습을 시켜야 나중에 아이가 커서 올바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혹멧돼지는 물을 마실 때 물웅덩이에 먼저 오줌을 한 번 싸 놓은 후 그 오줌물을 먹는다.

애완견들은 야외에서 영역표시의 일환으로 노상방뇨를 하는데, 의 오줌은 유독 독해서 식물에 해를 끼친다.

발기되었을 시에는 소변을 배출하기가 힘들다. 남자의 요도 괄약근은 여자와 달리 두 곳이 있는데 평시와는 달리 발기시엔 정액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 전립선 윗 부분의 방광 - 요도 괄약근 부분은 조여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기 상태에서는 보통 억지로 힘을 줘야(척추기립근 등에 힘이 들어간다) 겨우 소변을 볼 수 있으며, 잘 안 나오는 게 정상이다. 그럼에도 힘을 줘서 오줌을 싸면 조준도 잘 안되고 평소 소변을 볼때 보다 오줌 줄기가 하나 더 생기거나 길게 나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발기로 인해 요도의 길이가 확장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사정거리가 더욱 넓어져 무심코 소변을 보다 변기가 엉망진창이 되는 경우도 있다.

튀르키예 중부의 선사시대 거주지인 '아쉬클리 회위크(Aşikli Höyük)'의 퇴적물에 남아있는 오줌의 소금 성분을 측정해 가축화 시기와 규모 등을 새롭게 밝혀내었는데 학자들이 예상하던 것에 근접한 약 1만년 전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약 1만년 전 오줌의 소금 흔적으로 인류 가축화 증거 찾아

고대 로마에선 이 오줌에 세금을 매겨서 걷기도 했다. 물론 '오줌 한 번 눌 때마다 동전 한 닢' 이런 식으로 매긴 건 아니고, 표백용으로 쓰기 위해 공중화장실에서 오줌을 수거해서 판매하는 업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한 것. 이 제도는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처음 도입했다. 아들인 티투스가 이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자, 금화를 보여주며 "Percunia non olett(돈에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즉 '오줌세로 만든 이 금화에 냄새가 나냐?'라는 뜻. 그에 대한 티투스의 답변은 "그래도 오줌에서 그 돈이 나온다"라고 했다고 한다. 하여간 이 일로 구설수에 올랐고, 현대에도 이탈리아어로 '베스파시아노'는 일반적으로 공중화장실을 의미하는 단어다.

샤워 중에 소변을 보면 변기의 물을 내리는 것에 비해 물을 덜 쓴다. 그리고 이 순간만큼은 여자들도 서서 소변을 볼 수 있으면서도(stand to pee) 휴지를 쓰지 않는 순간이다. 물론 사전에 먼저 미리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 뒤에 샤워를 하거나 샤워 전에 먼저 맨땅을 향해서 쪼그리고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 행위에 대해선 욕실과 몸이 더러워진다는 쪽과 물을 아낄 수 있다는 쪽으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왜 몸이 더러워지냐면, 이렇게 선 채로 소변을 보면 소변이 허벅지와 다리와 종아리를 타고 내려가기에 소변이 하반신에 묻어서 위생상 안 좋기에 이러면 안 하니만 못하기 때문이다.

투바어태평양"Оожум океан (Oojum Okean)"이라고 한다. 그냥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이지만 발음을 해 보면 '오-줌 오케안'이 된다.

3.1.

옅은 밀짚색과 투명한 노란색이 정상 색깔이다. 갓 나온 오줌은 맥주 반 컵에 물을 타 놓은듯한 연한 담황갈색에 가까운 노란색이나, 오줌을 참은 시간이 길어지면 점점 이 누렇게 진하게 변하게 되며 호박색(꿀색)(주황색)[25]이나 심하면 갈색으로까지 변할 수 있다. 이는 적혈구를 분해할 때 나오는 부산물인 유로빌린 때문이다.[26] 비타민 제제를 먹고 나서 오줌을 눠도 밝은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이는 비슷하게 용액이 노란색을 띠는 리보플라빈 때문이다. 기사. 이 상태로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 배뇨를 할 경우 형광 반응[27]을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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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위 사진에서는 보라색 오줌이 없다고 하나, 도뇨 카테터를 사용하는 환자의 비뇨기가 특정 세균에 감염되었을 경우 매우 드문 확률(9.8%)로 보라색 오줌이 나올 수 있다. 카테터에 장착된 오줌받이 봉투에 보라색 오줌이 담긴 것에 착안하여 이 현상을 보라색 오줌봉투 증후군(Purple Urine Bag Syndrome, PUBS)이라 부른다. 관련 논문

일반적으로 오줌의 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정상적인 소변 색은 투명한 노란색이다. 꿀색은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무색 투명이라면 몸 속에 수분이 많거나, 물을 급하게 섭취한 탓에 미처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버리는 상태다.[28] 이런 색과 다른 색이 나타날 때는 자신이 병적인 상황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다.

빨간색 소변이 나오면서 소변 볼 때 통증이 없다면 방광암, 요관암, 신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고 코발트색 소변이면서 통증이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적갈색의 소변처럼 좀 더 진한 색의 소변이 나온다면 신장염, 신장암, 신장결석같은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아니면 진짜 가 섞여 나오는 혈뇨거나... 단, 근대처럼 붉은 색소가 많이 든 것을 많이 먹고 나서 소변을 보면 붉은색 소변이 나오므로 색깔 보고 놀라지 말고 최근에 뭘 먹었는지부터 체크해야 한다.

추가로 혹시 소변의 냄새가 곰팡이나 쥐오줌같이 퀴퀴하면서 검정색으로 나올 경우 페닐케톤뇨증(PKU)을 의심할 수 있다. 소변에 페닐케톤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포피리아의 경우, 와인색과 비슷한 소변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기사. 흡혈귀는 보라색 오줌을 싼다 카더라.

A형 간염콜라의 색과 비슷한 거무튀튀한 갈색의 오줌이 배출된다.

횡문근융해증 발생 시에도 오줌이 콜라색으로 나오는데 이건 응급상황이므로 즉시 응급실로 가야한다. 콩팥 기능을 영구적으로 잃을 수 있다.

2020년 백색 입자 포함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사태 때 백색 입자가 포함된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이 일어난 사례 중 흰색 소변이 나오는 사례도 발견되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한편, 대변과 소변의 구별이 없는 일부 석형류(파충류, 조류(새똥))와 곤충류의 배설물은 흰색을 띠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그들의 오줌이며 요산 반죽이다.

오줌의 노란색이다보니 여기서 노란 염료를 추출하기도 한다.
Indian Yellow
(#E3A857)
짙은 노란색 물감인 인디언 옐로(Indian Yellow)(
#e3a857
)는 인도벵골 지역에서 망고 잎만을 먹인 의 오줌에서 생산되었다. 이는 프랑스어Pipi de Vache라고 하는데 소 오줌색을 뜻한다.

3.2. 냄새

냄새는 주관적인 척도이므로 불안하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기 바란다. 그러니 후술할 내용은 참고사항 정도로만 여기길 바란다.

보통 약한 지린내가 나는데 세균요산암모니아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기사. 단, 의외로 관리 안 된 화장실에서 맡는 듯한 곧바로 심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지는 않으며, 오줌을 눈 후 바로 난다면 후술하듯이 요로 감염 때문일 수도 있다.

구수한 차(茶)와 같은 향이 난다면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있다는 뜻이다. 기사.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고무와 비슷한 향이 나기도 한다.

달콤한 향이 난다면 소변에 당 성분이 섞여있다는 뜻이다. 기사. 단맛이 느껴질 만큼 당 성분이 섞여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당뇨가 있으며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소변을 보는 중이나 마르면 무슨 설탕물이나 꿀을 바른 것처럼 소변이 끈적하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혈당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심해진다. 실제 1형 당뇨병을 제외하고는 그 정도까지 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1형 당뇨병 환자들과 관리가 충분치 않은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당뇨병에 걸린 남성의 경우 소변이 변기 주변에 튀게 되면 일반인과는 분명하게 다르다.

톡 쏘는 듯한 썩은 암모니아 냄새가 바로 난다면 대장균 등의 요로 감염 때문일 수도 있다. 기사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인 케톤증후군이라면 소변에서 은은한 과일 향기가 난다. 기사

페닐케톤뇨증은 후술하듯이 쥐오줌 냄새가 난다. 기사

매우 희귀한 유전병의 일종인 단풍밀뇨증은 이름 그대로 소변에서 단풍향이 난다. 다만 이 질병을 방치하면 신체 일부에 영구적인 결손을 입거나 정신장애를 겪을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기사

장과 방광 사이에 누공이 생기면 소변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다. 기사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등을 먹은 뒤에는 매운 냄새가 나기도 한다. 기사

4. 관련 질환

방광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조금만 수용액이 저장되어도 배출되거나 아예 못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를 요실금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줌이 나오는 통로인 요관이나 요도를 결정화된 무기물이 틀어막아서 생기는 질병이 요로결석이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빈뇨라고 하는데, 대부분은 방광염 또는 남성의 경우 전립선염전립선에 이상이 생겨서 생긴다. 또는 을 너무 많이 마셔서 생기는 경우다. 보통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누면 빈뇨이다(정상은 4 ~ 6회). 위험한 것은 후자가 아닌 전자인데, 물을 많이 마신 거야 그냥 정상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많이 마신 게 아님에도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본 이후에도 개운하지 않고 남은 듯한 찝찝함이 들거나, 적은 양을 자주 배출하는 경우들이 계속될 경우엔 비뇨기과를 찾는 것이 좋다.

오줌에 거품이 많으면 병에 걸린 것일 수도 있다. 이를 단백뇨라고 하는데, 오줌에 당이나 단백질이 나오면 거품이 생기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오줌에 단백질이나 당이 나오면 안 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장기간동안 거품이 생기고 사라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신장내과 진료를 받는걸 권한다. 다만 의사의 말에 따르면 거품뇨를 눈다해서 단백질이나 당이 같이 나오는 경우는 10명 중에 1~2명 정도이고, 별 이상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29] 반대로 일부 단백뇨 환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거품이 없음에도 단백뇨인 경우도 있다고 하니, 거품이 있든 없든 정기적으로 검사는 해보자. 다만 거품이 나온다 해서 무조건 단백뇨인 것은 아니고, 당뇨를 가지고 있거나 방광염, 요도염 등 세균 감염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어떻던 간에 여기 소개 되어 있는 케이스 전부 다 몸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것이니, 일단 거품이 나오면 병원을 방문하자.

5. 특이한 용도

고대 그리스옛 로마 시대에선 오줌을 음료수 대신 쓰기도 했다. 노예들이 오줌을 누고 여러가지 향료 및 식물을 넣은 채로 마셨다고 한다. 인도는 현대에도 의 오줌으로 음료수를 만들기도 한다. 링크. 또한 당시 고대 그리스나 고대 로마 일부 지역의 목욕탕에서는 이용자들이 이를 표백하기 위해 소변으로 닦았다기록이 있기는 하나, 그 기록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양치질을 할 때 소변을 보편적으로 쓴 건 아니고, 켈트인들에게 널리 퍼진 관행이라고 로마인들이 그것을 믿었다는 내용이다. 선술했듯이 B.C. 50년 이베리아 반도의 켈트족이 오줌으로 입을 헹궈 치아 미백효과를 냈다. 기사

고대 로마에서는 썩은 오줌과 표백토라는 찰흙을 섞어 비누 대용으로 사용했다.

삼국지 위지동이전에는 오줌으로 손을 씻고, 빨래를 한다는 내용이 있다.

수서신당서에는 말갈이 오줌으로 세수를 하니 이적 중에 가장 더럽다고 깠다. 링크

양귀비는 피부 탄력을 위해 오줌 목욕을 애용했다. 기사

오줌의 암모니아 성분이 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세탁을 하는 데에 이용하기도 했다. 고대 로마에서는 길거리에 오줌을 담는 그릇이 있었는데 그 오줌 그릇을 수거해 소변으로 빨래를 하는 업자들이 있었다. 기사. 규합총서에도 오줌으로 세탁했다는 기록이 있다.

과거 양털로 옷감을 만드는 섬유업에 오줌이 요긴하게 쓰였다. 오줌에 포함된 암모니아 성분이 양털에 포함된 기름기를 빼주고 옷을 표백해주기 때문이다. 기사

켈트족들은 예부터 파란색 천연안료의 재료로 쓰이는, 대청이라고 부르는 유럽쪽풀을 빻은 가루에 과 함께 오줌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출진 전에 몸에 워페인트를 그렸고, 중세 유럽에서도 염색할 때 이와 비슷한 방식을 썼다.

바이킹들은 신의 내린 황금의 물이라는 이유로 자주 애용했으며, 음료로도 마시거나 연회용이나 의식을 치룰때 자주 마셨다. 그리고 나무껍질에서 터치우드(touchwood)라고 불리는 곰팡이를 수집해 며칠 동안 소변에 끓여서 펠트와 비슷한 천에 묻혀서 불을 피웠는데 그 천에 묻은 게 질산나트륨(NaNO₃)이었기 때문에 불을 이동하면서 지닐 수 있게 되어 주로 장거리 항해할 때 이용했다. 또한 바이킹은 적과 싸울 때 오줌을 병에 담아 수류탄 대용으로 던졌다. 병수도?

그 밖에도 사람 오줌 말고 희석시킨 낙타 오줌은 사막 유목민들에게 귀중한 샴푸였다고 한다. 낙타 오줌으로 목욕을 하면 온갖 종류의 궤양이 치료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낙타 오줌을 정화시키면 귀한 향수가 된다고 여긴다. 인도에서는 의 오줌으로 비누를 만든다. 기사.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부에 좋다고 한다. 참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쓰인다.

흑색화약의 재료 중 하나인 염초를 만들 때에도 썼다. 기사

과거에는 거름으로 썼다. 기사

이 외에 요료법이라 해서, 소변을 마심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처방이 있다고 하는데 효능은 글쎄… J. D. 샐린저는 건강을 위해 자신의 소변을 마신 것으로 유명하며 인도의 전 수상 모라르지 데사이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소변 음용 습관을 옹호하기도 했다. 기사

산스크리트어로 '아마롤리(amaroli)'는 소변 치료법을 뜻한다. 기사

현대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낙타 보기가 어렵기에 그 값어치가 엄청나서 1996년 옛 실크로드 대상들의 여정을 재현한 당시 튀르키예 방송국 다큐멘터리 팀(나중에 한국에도 1년 동안 머물다가 간 사진작가 아리프 아쉬츠가 참여했다.)이 우즈베키스탄에 머물 당시 사람들이 낙타 오줌이 만병통치약이라면서 받아내려고 우르르 몰렸다가 스트레스 받은 낙타들의 공격이 이어졌다고 한다. 기사] 기사, 출처

힌두교인들은 를 거의 왕 마냥 굉장히 신성시 하게 여긴다는 신념 때문에 인도에 코로나19가 퍼지자 특정 지역의 몇몇 독실한 힌두교인들은 소의 오줌을 몸에다 덕지덕지 발라 기도를 하고 우유나 버터밀크로 씻어내는 경악스러운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는 코로나19에 전혀 예방이 안 될 뿐더러 델타변이 말고도 새로운 전염병을 불러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영상(주의바람)

광대버섯의 환각 성분 중 이보텐산이 사람 체내에 들어가 무스시몰로 변하는데, 무스시몰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환각을 겪기 위해, 광대버섯을 먹은 누군가의 오줌을 마시기도 한다. 시베리아 원주민 샤먼말린 광대버섯을 직접 먹거나, 이 버섯을 먹고 취한 순록(기사)의 오줌을 마시곤 했는데, 사람들이 샤먼의 소변을 마시기도 했다고 한다. 링크, 기사. 북유럽의 바이킹 전사들이 일종의 트랜스 상태에서 전투를 치뤘는데 이들도 환각버섯을 먹은 사슴의 소변을 마시지 않았는가 하는 가설이 있다. 단, 광대버섯의 환각 성분은 다운 계열이라 먹은 사람은 무관심하고 냉담해진다고 한다.

동아시아에서는 여혈(餘血)이라 해서 혈관의 피가 넘쳐 나온 것으로 여겨 선술했듯이 세수할 때 썼고, 약으로도 사용했다. 기사. 중국 저장성 둥양시(東陽市)에는 사내아이 오줌에 계란삶아서 먹는 퉁즈단(童子蛋, virgin boy eggs, 동자란/동자단, 숫총각 계란)이라는 전통 음식이 있다. 기사, 기사 2, 기사 3, 링크. 미얀마에는 석회와 오줌을 섞어 오리알에 발라서 발효한 요리인 쎄배우가 있는데 기원은 중국이다. 피단이 말오줌에 푹 담가 만든다는 도시전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고 피단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생긴 오해인데, 말오줌은 pH이 7.5 밖에 안되는 약염기성인데 비해서 피단은 발효로 인해 pH 9~12라는 가공할 염기성을 자랑한다. 그런데 몇몇 미식 프로그램이나 칼럼에서는 신빙성 있는 이야기처럼 써놓기도 하며, 심지어 "오리지날 피단은 말오줌에 담군 거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오줌은 상당량의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물이 부족한 사막에서는 성분 불명에 따뜻해서 온갖 기생충들이 득시글대는 오아시스 을 마시는 것보다 오줌을 마시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란 식의 루머가 있지만 그 상태에서는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 물이 부족하고, 특히나 신체가 탈수된 상태에서 오줌에는 소금을 비롯한 무기염류들이 고농도로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마신다고 해도 갈증을 전혀 해결해주지 않는다. 바닷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와 같다. 게다가 필요한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항상성 유지를 위해 신장이 걸러 배출해낸 것인데 그것을 다시 몸으로 되돌려 보낸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따라서 미육군 FM을 포함한 많은 생존 지침서에는 오줌을 마시지 말 것을 권고한다. 아마도 사막에서의 가장 좋은 오줌 사용처는 수건 같은 거에 푹 적셔서 머리에 뒤집어쓰는 것일 것이다. 갈증도 갈증이지만 그 전에 열사병으로 뻗는 걸 막아야 하기 때문.

그렇지만 어딘가에 고립되는 등 극한 상황에서는 비가 오지 않을 때 오줌을 마시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사. 뭐, 극한의 상황에서 당장에 갈증으로 인한 목과 입의 깔깔함은 완화시킬 수 있겠지만... 무인도에 표류한 일본인 존 만지로는 마실 이 없어서 오줌을 먹었다고 한다. 베어 그릴스Man vs. Wild(인간 VS 자연)에서 생존을 위해서라면 오줌도 마실 수 있다고 하며 실제로도 오줌이 방송 중 자주 나온다. 물이 부족할 때 지체없이 자신의 오줌을 마시며 오줌의 맛과 영양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준 적이 있다. 베어 그릴스는 마시고 머리에 뒤집어쓰고 둘 다 했다. 하지만 오줌 섭취의 경우 최후의 수단이라고 하며 딱히 추천하지 않는 식으로 말했다. 사실 평소에도 베어 그릴스 영상에서 오줌을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긴 하지만 먹는 장면은 거의 없다. 탐험가 스벤 헤딩은 물이 떨어졌을 때 낙타 오줌을 마신 적이 있다. 실패로 끝났지만... 선술했듯이 오줌이란 몸의 불순물들을 걸러서 내보낸 인체의 오물이고, 수분이 부족할 경우 한 두 번 정도 마실 수는 있지만 그 이상 마시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해 탈수 현상을 부추기고 독소가 쌓여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어, 실제로는 권장되는 행위가 아니고 최후의 수단으로나 써야 한다는 이 있다. 어떤 한 사람은 호주의 사막에서 길을 잃어 자신의 오줌을 계속 마셨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그 색과 맛과 냄새가 진해져서 나중에는 아주 못 마실 정도가 되었다고... 이와 관련해 2014년 8월 개그맨 장동민이 팟캐스트 꿈꾸는 라디오 방송 중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최후 생존자 3인중 한 명에게[30] "오줌 먹는 동호회 사람들이 있어. 그래가지고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뭐 21일 만에 구출된 이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그 사람이 창시자야."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이 2015년 4월에야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해당 생존자가 장동민을 모욕죄로 고소했고 결국 옹달샘 전원이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에 고소인은 고소를 취하했다.

반대로 추운 곳에서 갓 나온 오줌은 체온만큼 따뜻하기 때문에 페트병이나 물통에 담아서 간이 발열팩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파리 독을 해독하는 방법으로 쏘인 부분을 오줌에 담그는 민간요법이 있지만 효과는 없다. 1990년대 중반, 긴급구조 119에서 해파리 독에 쏘인 한 여성의 사례가 방영되었고 이때 한 남성이 먼저 바가지에 오줌을 싸고 중독된 여성의 손을 오줌에 담갔는데 효과가 없었다.

원소 (P)을 발견하게 된 원인이 오줌이었다. 1669년 독일의 헤닝 브란트가 은을 금으로 바꾸는 액체를 만들기 위해 공기를 차단하고 오줌 약 40양동이 분량(약 5,000L)을 모아 오랜 시간에 걸쳐 강열[31]하면서 인을 발견해 이 제조법을 비밀로 하였으나, 인이 발하는 차갑고 사라지지 않는 빛을 뿜는 성질 때문에 주목받아 1680년 영국의 로버트 보일에 의해서 오줌에서 추출한 물질이 연구되어 원소로서의 인이 확인되었다.

좀 예전 얘기지만,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대 초중반부터 1980년대까지 오줌을 수출하기도 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오줌 자체를 수출한 건 아니고 녹십자에서 오줌에서 성분을 추출해서 유로키나제[32]라는 약으로 만들어냈던 것인데, 대부분 외국에 수출되어 외화 획득에 어느 정도 기여하였다. 당시에 이것이 와전되어서 소변을 원료로 자양강장제를 만들기도 했다는 소문이 돌아다니기도 했다고... 1970년대부터 길면 1990년대까지 학교, 관공서, 군대, 고속도로 휴게소의 재래식 남자화장실에는 변기 대신 녹십자 마크가 붙은 소변통이 비치되어 있어 소변을 수거해 갔다. 기사. 녹십자에서는 1980년대부터 성병이 많아져 한국에서 더 이상 소변을 얻기 어려워지자 중국으로부터 오줌을 수입해서 항혈전제를 만들었다. 2021년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을 때 한국에서 요소를 생산하기 위해 암모니아를 얻을 때 오줌을 모으는 방안이 나오기는 하지만 오줌은 요소+증류수 외에도 노폐물이 많아, 이를 침전 및 농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인권 문제에 다소 자유롭던 1970년대와 달리 2020년대 기준으로는 인권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조치다.

6.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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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건 사고

8.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오줌, 소변(便), 작은 거,[34], 소마[35] (유아어), 쉬야(유아어)
오좀〮(wòcwóm)(중세 한국어)[36]
한자 便(소변), 尿(뇨), (소피)[37]
그리스어 ούρα(oúra), ούρο(oúro), νερό(네로),[A] πιπί(삐삐)(유아어)
οὖρον(oûron), ὄμειχμα(ómeikhma)(고전 그리스어)
노르웨이어 tiss(티스)
러시아어 моча(močá, 마자), ури́на(urína)(의학)
스페인어 orina, pis
mexu, orina(아스투리아스어)
아랍어 بَوْل(bawl)
بول(bōl)(이집트 아랍어)
شُخَّان(šuḵḵān), بول(bōl)(히자즈 방언)
아이티 크레올어 pipi(피피)
영어 urine(유런), piss(피스)(비속어),[39] pee(유아어),[40] peepee(유아어),[41] number one(비격식),[42] wee
miċġa, miċġe, migoþa, hland(고대 영어)
일본어 [ruby(尿, ruby=にょう)](nyō), [ruby(尿, ruby=ゆばり)](유바리), [ruby(小便, ruby=しょうべん)](shōben)(구어), [ruby(小水, ruby=しょうすい)], ハルン(하른),[43] [ruby(小用, ruby=こよう)](노인어), おしっこ(유아어), しい(유아어)
중국어 [尿]](niào), 便(xiǎobiàn)(구어), 小(xiǎo‧shui), 小(xiǎoyòng)(표준중국어)
尿(ngiau)(객가어)
尿(niu6), 便(siu2 bin6)(광동어)
尿(jiō), 尿(liō), 便(sió-piān)(민남어)
프랑스어 urine, pipi(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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پیشاب(peśāb), موت(mūt), موتر(mūtra)(우르두어) }}}}}}}}}

9. 기타

10. 관련 문서



[1] 참고로 요소암모니아이산화 탄소의 합성을 통해 생성된다.[2] 대표적인 예로 임신 테스트.[3] 불면증을 겪는 동안에는 밤에 2회 이상 소변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뇌가 활동 중이기 때문에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불면증을 겪지 않고 잠을 잔다면 0~1회가 정상이다.[4] 간혹 오빠와 여동생이 아닌 누나와 남동생을 둔 집안도 이런 경우가 있는데, 어떤 만화에서 남동생이 소변을 보면서 누나한테 "누난 나처럼 서서 쉬 못하지?"라고 약올리자 누나는 "흥! 누나도 할 수 있어!"라고 당당하게 변기 앞에 서서 쉬를 눴지만, 오히려 다리를 타고 다 흘러내려버린 바람에 속옷만 다 버려서 남동생한테 놀림감만 되고 말았다. 또 오! 마이 베이비라는 육아 소재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리키 김의 딸 김태린이 쉬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남동생 김태오를 위해 쉬하는 방법을 가르쳐 줬는데, 그 방법이 너무 엽기적이어서 아빠 리키 김과 엄마 류승주가 빵 터졌다. 영상. 순풍산부인과 228회에서는 박미달김정배처럼 화장실에서 서서 쉬를 했다가 옷만 다 버리고 대성통곡한 적도 있다. 영상.[5] 다산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지선스타주니어쇼 붕어빵1대 100에서 딸 때문에 겪는 고충을 얘기한 적이 있는데, 바로 오빠들처럼 자꾸 서서 쉬를 하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왜 그러냐고 묻자 딸이 하는 말이 멋있어서 그렇다고... 참고로 후자의 경우에는 당시 MC 한석준금시초문이라면서 진짜로 그런 일이 있냐고 의아해했지만, 김지선은 이러한 일 때문에 미치겠다고 밝혔다. 아마도 한석준은 당시 딸이 없어서 김지선은 물론 딸을 둔 엄마들의 그런 마음을 공감하지 못하거나 정말로 몰라서 그렇게 말한 듯 하지만, 사실 이는 딸 가진 엄마들이 딸의 이런 기행을 간혹 목격하곤 해서 그렇게 낯설은 일은 아니며, 또한 의아해할 것도 없다. 또 일부 여자 연예인들이나 여자 인터넷 방송인들이 어린 시절 서서 쉬를 하려고 했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혼난 적이 있다거나 호기심에 서서 쉬를 했다가 그만 옷을 다 버려서 펑펑 운 것은 물론 어른들한테 오지게 꾸중을 들었다는 무용담을 얘기하기도 하는데, 이런 예시들이 다 그런 것들이다.[6] 반대로 남자가 여자의 쉬하는 장면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남자아이들도 있는데, 가령 부모한테 "왜 여자는 앉아서 쉬를 해?"라고 묻거나, 아니면 "여자는 쉬가 엉덩이에서 나와?" 혹은 "여자는 쉬가 어디서 나와?"라고 묻는 경우.[7] 하지만 이러한 점도 사람마다 다르다. 여성도 소변 시 소음이 비교적 적게 발생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오줌발이 강한 사람은 소변이 벽을 타고 흐르더라도 소음이 크게 발생하는 사람도 존재한다.[8] 에티켓벨일본에서 발명되었기에 동양만 용변 소리가 남에게 불쾌감을 줄 것이라고 여길 것 같지만 서양도 마찬가지이고, 결혼 생활에서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유지하기 위해 아내가 소변을 볼 때마다 남편에게 나가라고 하고, 나중에는 남편에게 귀를 막으라고 말하기도 한 사례가 있다.[9] 평균 만 2세 시작이라는 것도 육아 문화가 바뀐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이후 얘기로, 1990년대 유아들의 배변훈련은 괄약근이 다 발달하지도 않은 16개월 전후로 해서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배변 훈련의 방식도 느긋하지 않고 스파르타(?) 식이었다. 고로 1990년대 때 아기였던 사람들이 기억은 못 해도 유아기에 바지에 오줌을 지겹도록 지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10] 산후조리원에서부터 물총발사를 당했다는 증언이 있다.[11] 이 시기에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체내 수분이 많아지면 자연히 몸이 붓고, 방광이 평소보다 더 빨리, 더 자주 반응해서 소변 보라는 신호를 느낀다. 문제는 방광염도 빈뇨 증상을 동반하기에 둘의 구별이 필요하다.[12] 하지만 술에 너무 취해 화장실에 재때 가지 못하고 오줌을 지리는 경우가 있다.[13] 다만, 여름에는 수박 등을 통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므로 그다지 체감되지 않는다.[14] 오줌이 늦게 배출되니 몸에 암모니아가 많이 쌓이는 게 아닐까 싶지만 걱정하지 말자. 암모니아는 상기한 대로 수분 섭취가 용이할 때, 즉 몸에 이 많이 들어올 때 잘 생성되므로, 이미 등으로 몸에서 물이 많이 빠져나간 상황이라면 암모니아도 그만큼 늦게 생성된다. 즉, 오줌이 느리게 생성되면 암모니아도 그만큼 늦게 생성되니 큰 문제는 없다는 얘기다. 사람의 몸은 생각보다 매우 치밀하고 과학적이다.[15] 예: 팬티 + 스타킹 + 속바지 + 바지/치마 + 벨트[16] 만화를 보면 이런 경우가 은근히 많은데, 꾸러기와 맹자에서는 주인공 꾸러기가 자기한테 물총으로 물을 끼얹은 깍두기에게 복수 차원에서 마당의 호스를 끌어다가 깍두기한테 물총보다 더 강한 호스를 쏴서 복수에 성공해서 꾸러기는 시원하다면서 기분 좋게 기상했는데, 어째 이불 속이 뭔가 축축해 보이고 느낌도 좋지 않길래 이불을 걷어보니 글쎄 자다가 오줌을 싸버린 것이었다.[17] 비린 향이 입 안에 강하게 퍼진다고 한다.[18] 평소에 염분의 섭취량이 많은데 을 적게 마신다면 짠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19] 덕분에 요도를 청소하는 결과를 얻는다.[20] 중세 유럽에서는 오줌으로 상처를 닦은 뒤 곰팡이을 감싸서 세균 침투를 막았고 꽤나 효과적이었다고 한다.[21] 이것이 방정환요절한 이유 중 하나이다.[22] 독성과는 다른 이야기겠지만 요산 배출 장애가 발생할 경우 무서운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으로 이어지기도 한다.[23] 조부모와 같이 사는 아이라면 조부모가 대신 도와주기도 한다.[24] 특히 고집이 쎈 아이라면 그 나이부터 그렇게 안 한다고 고집을 부리고 자기 혼자 해결하려고 할지도 모른다.[25] 보통 아침 첫소변의 색으로 나온다. 수면 중 몸에 필요한 수분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26] 쓸개즙도 누런 색인데, 이것의 색은 유로빌린의 전단계인 빌리루빈이 낸다.[27] 인체엔 무해하다. 기사[28] 그래서 '물에 체하지 않게 천천히 마셔라'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29] 단백뇨 구분법은 소변을 받았다면 거품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걸로 확인한다.[30] 누구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31] 強熱, 수백 도 이상으로 강하게 가열하는 것.[32] 혈전용해제이다. urokinase라는 효소가 작용한다. 오줌에 들어 있는 urokinase는 5~50 unit/ml 수준으로 혈청 농도의 수 배이며, 실제 치료시 사용되는 양은 300000~500000 IU이 넘는다.[33] 아브젝트(abject)는 더럽다고 여겨지는 것, 배제되고 추방되는 대상, 기성 체제나 관념에서 배제하려 하는 존재, 나아가 이런 이질적이고 위협적으로 여겨지는 어떤 것들을 거부하고 추방하려는 심리적 현상을 지칭하는 개념이다.[34] 은 '큰 거'라고 한다. "소"변, "대"변에서 유래된 말인 듯[35] 밑의 소피와는 달리 순우리말이다. 오줌누다를 점잖게 이르기 위해 '소피보다'처럼 '소마보다'로도 사용된다.[36] 이후 오좀으로 바뀌었다가 나중에 오줌이 되었다.[37] 주로 독단적으로 나오지 않고 '소피 보러가다.'로 병용되어 사용[A] 도 뜻한다.[39] 미국식 영어에서는 오줌의 속어 정도의 의미로만 쓰이지만, 영국식 영어에서는 욕설 관련 숙어가 다양하다.[40] 한국어 와 마찬가지로 입버릇이 되면 어린이, 청소년, 나아가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어린이말인 Pee라 하기도 한다. 격의가 없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한 친구끼리 말할 때 쓰기도 한다.[41] Pee보다는 더 유아틱하다. 음경유아어(고추)로 쓰기도 한다.[42] 한국어의 작은 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43] 독일어 Harn에서 유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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