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비노기의 스킬
2. 파이널 판타지의 추가 던전
GBA, PSP판 파이널 판타지의 추가요소로 총 4개의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팀 등에서 파는 픽셀 리마스터 판에서는 짤렸으니 주의.
클리어 이후가 아닌 카오스를 격파할때마다 하나씩 해금되는 사양이다. 하지만 카오스를 쓰러뜨린 직후에 가진 스탯으로 도전하면 그대로 뻗어버리니 육성을 한 다음에 도전하는게 좋다.
한번 들어가면 중간보스를 이기기전까지는 나갈 수 없으나, 대신 게임 오버 당해도 바깥으로 쫓겨날 뿐 돈, 아이템, 경험치는 빼앗지 않고 내보내주니 부담없이 여러번 도전하자. 또한 보스를 쓰러뜨려도 다시 오면 또 부활해있다. 초반에는 약한 적이 나오지만 후반가면 강한 적이 나온다. 그러나 그런 강한 적도 보스에 비하면 한없이 약해서 보스가 문제인 던전이다.
던전내의 보상은 정해진 테이블 내에서 랜덤으로 나오며 보통은 별 볼일 없는 보상이 나오지만 특수한 플로어에서는 좋은 아이템이 나온다. 그런데 이 특수한 플로어가 나오는 것도 확률이고 거기에 더해 몇층에서 특수 플로어가 나왔느냐에 따라 또 보상이 달라지는 구조라 사람 뒷목잡게 만든다.
소울 오브 카오스 공략 1, 공략 2
2.1. 대지의 여신의 사당
코넬리아 성 북쪽의 동굴. 리치를 격파하면 해금된다. 총 5층.파이널 판타지 III에서 어둠의 구름을 따르는 4마리의 마물이 보스로 나온다. 5층에서 보스 4마리 중에 1마리를 선택해서 싸우게 되며, 보스를 격파하면 강제로 동굴 바깥으로 쫓겨난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클리어하려면 4번을 돌파해야 한다.
4개의 던전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지만 그렇다고 리치를 쓰러뜨린 직후의 전력으로 가면 보스들에게 무참하게 박살나는 수가 있다. 그나마 2헤드 드래곤이 가장 약하니 들어가고 싶다면 2헤드 드래곤을 목표로 삼자. 리치를 쓰러뜨려 개방하자마자 진입해 2헤드 드래곤을 계속 사냥하면서 파티를 키워나가는게 좋다. 여기서 나오는 흑두건이나 권법복, 엘프의 망토는 꽤 쓸만하다. 이런 식으로 파티를 강화시키면 다른 카오스들도 별 문제없이 이길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이 갖춰진다.
그렇게 파티를 강화하고 나서 케르베로스를 잡고 나머지 2마리도 잡고 나오면 된다. 다만 나머지 두 놈이 주는게 꼴랑 에텔 드라이, 엑스포션, 라스트 엘릭서라 의욕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2.2. 활활 타는 불 구덩이
마릴리스를 격파하면 해금된다. 위치는 드래곤의 동굴 바로 옆.파이널 판타지 IV의 골베자 4천왕이 보스로 나온다. 총 10층 구조.
5층과 스칼미료네, 카이낫쵸와 싸우게 되며 10층에서 바르바리차, 루비칸테와 싸운다. 총 2번 클리어해야한다. 여기서부터 중간보스를 잡은 후에 중도에 바깥으로 나갈수도 있다.
보스들은 다들 카오스 4천왕처럼 한쪽 속성에 특화된 적이 많아 대처는 어렵지 않다. 대신 보스들 피통이 7000-15000대를 육박하는지라 마릴리스 이긴 직후에 도전하면 화력 부족으로 장기전끝에 패배하게 된다. 어차피 이 던전은 비공정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으므로 바하무트에게 전직을 승인받은 뒤에 오는게 좋다.
카이낫쵸-루비칸테가 만만하니 이 녀석들부터 반복해서 죽이면서 전력을 모으고 이후에 스칼미료네-바르바리챠를 타도하자.
2.3. 치유하는 물의 동굴
드워프의 동굴 바로 옆의 바다 소용돌이. 배를 타고 입장한다. 크라켄을 격파하면 해금된다.파이널 판타지 V의 길가메시, 아트모스, 신룡, 오메가가 보스로 나온다. 던전은 20층이지만 보스의 난이도는 바람 동굴 이상이다. 신룡과 오메가의 강함은 최종보스인 카오스조차 현격히 능가하는 레벨이라 데스 머신까지 간단히 때려잡고 의기양양하게 도전했다가는 바닥에 눕게된다. 다만 아트모스가 주는 플레어가 무한정 나가는 심판의 지팡이는 쓸만하니 자신없으면 10층만 2번 갔다와서 심판의 지팡이 2개만 먹고 나오자.
5층에서 길가메쉬, 10층에서 아트모스와 싸운다. 20층에서 신룡과 오메가 중에 한쪽을 선택해서 싸우게 된다. 둘 중 하나를 격파하면 던전에서 나가게 되며 다시 20층으로 올라가서 나머지 한쪽을 때려눕혀야 한다.
2.4. 바람이 속삭이는 동굴 구멍
티아마트를 격파하면 해금된다. 위치는 얼음의 동굴 바로 위. 카누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파이널 판타지 VI의 보스들이 나오며, 최강의 카오스를 격파하고 가는 던전이니만큼 가장 어렵다. 다만 보스의 난이도는 역시 데스 머신보다 강하기는 해도 오메가나 신룡에 비하면 나은 편이라 오히려 이쪽을 먼저 들어가는 게 더 낫다. 던전구조가 40층이나 되어서 도달하기까지 고역일 뿐이다. 적들도 후반가면 조금 강한 잡몹이 나오지만 위험한 적은 없다.
대신 그걸 감안해서인지 여러번 들어갈 필요는 없고 한번에 돌파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게다가 곳곳에 상점과 여관이 있는 마을이 구비되어 있어서 도중에 재정비하면서 올라갈 수 있다. 상점에서 좋은 아이템을 많이 팔기 때문에 미리 돈을 많이 준비해놓는게 좋다. 무한 회복이 가능한 치유의 투구와 치유의 지팡이를 준비해서 MP를 아껴가며 올라가자.
10층은 티폰, 20층은 오르트로스, 30층은 마열차, 40층에서는 데스게이즈가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