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oftware Rendering그래픽 카드나 GPU를 사용하지 않고 CPU만을 사용하는 렌더링 방식.
주로 90년도 중반에 출시된 일부 게임에서 3D 그래픽을 처리할 때, 3dfx의 Voodoo나 ATi 같은 그래픽 카드가 없는 컴퓨터를 위해 제공되었다. 그러나 2000년도부터는 CPU에 무리가 가는 문제[1]와 그래픽 카드의 가격 하락, CPU와 GPU를 함께 탑재하는 SoC화가 이뤄지며 이러한 방식은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그래픽 가속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대비책 목적(fallback method)으로 사용되는 정도로만 남아 있다. (Windows의 WARP, UNIX/Linux 계열의 LLVMpipe 등)
2. 같이보기
[1] 이를 완화하기 위해 QVGA급 해상도와 창크기 조절을 지원하기도 했으나 고급형 CPU라도 프레임을 측정하면 최대 초당 30 프레임에 그쳤다. 게다가 오브젝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프레임은 점점 낮아지는 한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