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더빙판 제목은 함정에 빠진 명탐정 이다.0707 | 2013년 8월 31일(SAT) |
12 : 31 | 2014년 5월 20일 |
2. 줄거리
무더운 여름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던 코고로 가족. 이 때, 코고로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히무로 레이지라는 전화 상대는 곧 코고로 때문에 사람이 죽을 거라는 암시를 남기고, 그 암시는 그대로 맞아떨어지는데...노천카페에 있다가 칠수의 전화를 받은 명한.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죽을 거라는 말을 듣고 명한은 칠수에게 달려가 그의 멱살을 붙잡고 늘어진다. 하지만 이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져 사람들은 명한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는데.. 코난은 그런 명한을 위해 신 형사와 함께 사건을 다시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칠수가 범인이었다는 증거를 찾아낸다.
더빙판 줄거리
더빙판 줄거리
3. 등장인물
3.1. 레귤러 등장인물
3.2. 기타 등장인물
- 히무로 레이지(氷室 礼二, 강칠수) : 40세. 은행강도 전과자. 검은 셔츠 위에 검은 겉옷을 걸쳤다. 코고로에게 전화를 건 사람. 성우는 야오 카즈키 / 성완경
- 누마오 신고(沼尾 伸吾, 손창기) : 35세. 은행강도 전과자이자 레이지 전 동료. 하지만, 코고로의 설득을 받아들이고, 레이지를 체포할 수 있게 만든 인물이었다. 현재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자동차 수리공으로 살고 있었다. 성우는 이마무라 나오키 / 이호산
4. 에피소드 전개
4.1. 피해자
이름 | 누마오 신고(손창기) |
사인 | 추락사 |
혐의 | 은행강도, 강도살인[A] |
4.2. 범인
이름 | 히무로 레이지(강칠수) |
혐의 | 특수강도, 강도살인[A], 살인, 무고, 살인미수, 폭행 |
동기 | 입막음, 복수 |
5. 여담
- 작중 신문과 SNS에 코고로가 죄없는 사람에게 무고를 시도했다는 글이 쏟아지고, 해당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기록했으며, 네티즌들은 코고로를 비난하는 악플을 대거 작성한다. 경찰 측도 여론의 눈치를 보느라 선뜻 코고로를 돕지 못하게 되며, 이에 코고로는 억울함을 못 이겨 괴로워해야 했다. 결국 사건을 해결하여 억울함을 풀고 명예를 되찾았지만[3], 인터넷에서의 공론화가 얼마나 무서운 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되었다.
- 범인 히무로는 꽤 높은 전투력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4]히무로가 범행이 들통난 뒤 코고로를 칼로 찌르려고 했을때 란이 칼을 차 날렸지만 히무로는 아무렇지 않게 란을 내던졌다. 하지만 란이 코고로에게 넘어져 리타이어 당했지만 코고로가 잠에서 깨자마자 히무로는 코고로에게 업어치기를 당하고 리타이어한다.
[A] 신고가 사망한 이후로 밝혀진 혐의이며, 그 전에 코고로에게 이를 암시하는 혼잣말을 중얼거린 복선이 있었다.[A] [3] 특히 코난이 사건 단서의 증인으로 라디오 진행자와 제작진들을 불러와 추리를 진행한 덕분에 더욱 빠르게 코고로의 무고함이 입증될 수 있었다. 슬프게도, 실추된 명예를 되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당사자가 해명을 하거나 이 에피소드에서처럼 방송사나 언론의 도움으로 오해를 풀어도 네티즌들이 믿지 않고 계속 몰아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비난의 정도가 심한 경우 해명에 기여한 방송사나 언론까지 싸잡혀서 공격당하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4] 전투력은 대략 세라 마스미, 모리 란, 검은 조직의 핑가와 비슷비슷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