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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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금토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 |
2. 주요 인물
2.1. 고서연
고서연 |
배우: 김현수 |
교내재판 :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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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후지노 료코. 자기 확신과 집념으로 가득 찬 노력형 모범생.
올곧고 근성있는 주인공 포지션. 물론 배경상 이런 류의 캐릭터들은 별로 좋은 시선은 못 받기 마련이기에 교사들에로부터 여러 번 압박을 받고, 동급생들에게조차 관심병 있는 거 아니냐며 까인다. 자기표현이 확실한 노력파. 초반에는 친구들과 다투거나 주변인들의 외면에 고생하지만[1] 결국 교내재판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주역. 물론 아직 어린 학생이다 보니,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모순적이고 미성숙한 면 또한 많이 가지고 있다.
배준영과 러브라인이 있다. 배준영의 짝사랑을 받고 있지만 본인은 내내 눈치 못 채다가, 결국 마지막에 배준영과 연인 사이가 된다.
2.2. 한지훈
한지훈 |
배우: 장동윤 |
교내재판 : 변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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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칸바라 카즈히코. 상당히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을 하고,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변호인. 또래에 비해 차분하고 사고가 깊으며, 작중 등장하는 고등학생들 중에선 가장 성숙한 축에 든다.
최우혁의 변호인을 맡았다. 초반부터 이소우의 친구였다는 사실을 숨기고 고서연에게 접근하며 떡밥을 뿌려대며, 최우혁 일당과 교섭을 시도한다. 처음엔 타박을 받지만 각고의 노력 끝의 최우혁, 이성민과 소통하는 데 성공한다. 최우혁의 위협에 겁 먹지 않는 몇 안 되는 인물.[2]
정국고가 아닌 정국재단 소속 타학교인 정국예고 소속 첼로 전공 학생이지만, 느닷없이 정국고 재판 동아리와 모의재판에 참여하여 모두의 의문을 산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피해자 이소우와 접점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지만 작중 인물들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른다. 아버지과의 관계는 좋은 편이지만, 동시에 한지훈이 아버지를 피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이후 회상을 통해 어릴 적 가정폭력의 희생자임이 밝혀진다. 어릴 적의 성은 양이었다. 한지훈은 친아버지의 가정폭력에 휘말려 온몸에 상처투성이였고, 결국 7살 때 자신의 눈 앞에서 친아버지에 의해 친어머니가 죽는 끔직한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경찰의 조사를 받으나 입을 굳게 다물었다. 이후 당시 검사였던 한경문에 의해 (폭력적인 친아버지가 기다리는 집이 싫어서) 경찰서에 오래 있으려니 일부러 답을 안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결국 부친의 범죄를 진술했다. 이후 보육원에 맡겨졌지만[3] 한경문에 의해 입양되어 지금까지 한경문의 양아들로 자란 것.
이소우와는 정신병원에서 만났는데, 정황상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PTSD로 입원했다.
이소우에 뒤이은 2대 정국군 파수꾼이며, 이소우가 정파 페이지에 숨겨둔 정국고 VIP 리스트를 찾아내며 사건의 본질을 추적한다. 하지만 동시에 모의재판의 기획, 추진을 모두 주도했다는 사실이 박 기자와 오 형사에 의해 드러나고, 그동안 숨긴 자신의 신분-정국재단 법무팀장의 아들-이 드러나고 있다. 사건과 관계돼서는 배준영이 이소우의 시신을 발견한 날 아침에 목격한 수상한 남자의 가방을 한지훈의 집에서 찾아내는 등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
일반 학생들엔 정국예고 미남으로 알려져 있는 듯. 이유진이 미남이라면서 좋아했고, 팬클럽 비슷한 단체도 있다.
원작에서 칸바라 카즈히코는 후지노 료코와 결혼했다. 다만 이쪽의 각본가는 지훈이는 시청자들과 결혼하면 된다(?) 란 이야기를 했고, 배준영-고서연 관계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기에 관계 전개가 다를 것으로 확정.
2.3. 배준영
배준영 |
배우: 서지훈 |
교내재판 : 변호인 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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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노다 켄이치. 일견 차가워 보이는 내향적이고 과묵한 남학생. 가정 내 갈등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려는 그를 고서연이 막으며 고서연과의 인연이 생긴다. 자살 사건 이후로 고서연을 짝사랑한다는 건 확정.[4]
2화까진 중심인물처럼 나오나, 고서연과의 러브라인은 커녕 가면 갈수록 공기화 되어간다... 인 줄 알았으나 후반부로 접어들며 다시 분량이 상승한다.
재판 면에서는 한지훈이라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시청자 입장에서 중재자 포지션이 잡혔다. 또한 초반 떡밥(가정학대)이 해결되는 과정이 전개되며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서연과의 러브라인도 조금씩 진행되다 결국 결실을 맺는다.
2.4. 이소우
이소우 |
배우: 서영주 |
교내재판 : 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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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카시와기 타쿠야.
처음에는 단순 피해자처럼 생각되었지만, 재판 과정에서 한지훈, 한경문과 접점이 있다는 것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최우혁을 향해 먼저 도발했다는 점이나 이성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이상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다. 1대 정국고 파수꾼이었고, 정신병원에서 한지훈과 만나 친구가 되었다. 정국고 VIP 리스트를 우연히 찾아내어 한경문과 충돌하기도 했다.
최우혁과 싸운 직후 학폭위가 열리지만, 결국 학폭위의 출석하지 않고 그날로 가방을 싸서 떠난다. 1화부터 학생들이 다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유유히 떠나는 장면은 압권. 동급생들 사이에선 말수가 적고 혼자 다닌다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었으며, 본질과 정체를 아는 학생도 없었다.
염세적이며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다른 사람에게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한지훈과는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사이였으나...
흑막/하라구로 기믹으로 내내 존재감을 과시하며 꼬인 면모도 드러나지만 결국은 이쪽도 피해자란 느낌을 주는 캐릭터.
2.5. 한경문
한경문 |
배우: 조재현 |
정국재단 법무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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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명단을 본 이소우를 몰아붙였고, 이후 모의재판을 강행하는 학생들을 제재하기 위한 교칙 개정안을 강행하며 학교의 뒤를 배후조종하고 있다.
이후 드러나는 회상에서 아내를 살해한 남편의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7살 아이에게 다가가며 증언을 받아내고 그 아이에게 신경을 쓰다가 이후 보육원을 찾아가 그 아이를 입양하니 그것이 바로 한지훈이었던 것이다. 이를 보아 흑막이긴 해도 본성은 착한 사람인 듯. 교장에게 가야 할 고발장을 가로채서 방송국에 보낸 수위의 이야기를 다 들어준 후 일방적으로 해고한 재단측에도 문제가 있다며 서로 없던 일로 하자고 끝내는 등 선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10화에서 끝내 학칙의 개정을 강행하여 재판 동아리를 해체 위기로 몰아붙이지만 그 사실을 전해들은 한지훈으로부터 자기 자신도 자퇴하겠다는 위협을 받는다.
12화에서 법정에 출석. 최종보스답게 재판동아리를 반론 몇 마디로 침묵시키고 아들 한지훈과 대립한다. 그러나 한지훈의 진술을 듣고 결국 학교에 적응하려 하지 않았던 이소우가 괘씸했다 란 말을 남기고 모든 것을 밝힌다. 마지막에 후일담을 보면 경찰에 체포된 모양.
3. 정국고 2-1
3.1. 이주리
이주리 |
배우: 신세휘 |
고발장 발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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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미야케 주리.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여학생. 학교에선 외모로 인해 집단따돌림을 받고 있다.
최우혁이 이소우를 살해했음을 고발장으로 쓴 장본인이며 목격자. 학교에서 항상 최우혁에게 가방을 뺏기고 머리에 침을 뱉는 듯 괴롭힘을 당해왔다. 그의 목격증언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5화까지 방영된 현재 확실하지 않다. 친구인 박초롱을 사주해서 고발장을 보내고 방송화 이후 찾아온 박초롱을 매몰차게 내치다가[5] 박초롱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실어증에 걸린다. 이후 계속되는 여론의 관심, 우혁의 모친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6] 등으로 공포에 떨고 힘들어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자기가 고발장 안보냈다고 박초롱이 보냈다고 발뺌한다.
이후 재판 2일차에 심경의 변화를 겪고 증인으로 증언한다. 이주리가 박초롱을 대신 내세운 이유는 피부병으로 놀림받고 수군거리는 자신의 말을 학교 사람들은 아무도 안 믿어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9화를 통해 결국 고발장 자체가 위증이었음이 드러나지만 그럴만한 이유-최우혁의 폭행 피해자이며 하루동안 감금당함-가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한지훈으로부터 정당방위였다는 평가를 듣는다. 10화에서는 난간에 서 있는 사람, 수상한 사람이 뛰쳐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것은 사실임이 밝혀진다.
마지막 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박초롱을 찾아가 화해했다.
어릴 때부터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받아와 죽은 사람의 사인을 왜곡하고 누명을 씌우고 교통사고를 당한 친구를 모른 척 하는 등 인성이 좋지 않다. 어떤 면으로 봐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케이스.
나중엔 좀 풀어지지만 고서연을 이상할 정도로 증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각본가에 의하면 뒷설정이 있다 한다. 이주리가 자신의 과거 사진이 유포되는 사건과 고서연이 관련이 있다고 착각해 싫어하게 됐다는 듯. 관련 이야기가 분량 부족으로 삭제됐다고 한다.
3.2. 최우혁
최우혁 |
배우: 백철민 |
교내재판 : 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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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오이데 슌지.
이소우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어 만인의 지탄을 받던 중, 집이 방화로 전소되고 때문에 자신을 아끼던 할머니가 죽는 참극을 겪는다. 이 모든 것이 고발장 때문이라 생각하고 한지훈의 제의를 받아들여 모의재판에 참여한다. 그러나 특유의 폭력적, 다혈질적 성격 탓에 재판에서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키고, 증인을 폭행하려 드는 등 한지훈만 고생시키고 있다.(...)
일진에다가 금수저이라서 교내 학생들 사이에서 최우혁을 많이 꺼린다. 2차 재판에서도 여자 배심원과 절친한 이성민도 최우혁은 평소에도 입이 거칠어서 뚝하면 죽인다는 말을 잘쓴다고 한다.
사실 그 역시 폭력적인 아버지에 의한 피해자. 전형적인 가해자가 된 피해자로 그 폭력성을 학교에 풀고 있었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할머니를 구하려 불난 집으로 뛰쳐들어가려다 제지당하고,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해졌음에도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알리바이 증언을 하지 않는 등 지키고자 하는 것은 악착같이 지키려 한다.
결국 한지훈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법정에 서지만, 분노해 탈주를 시도하는 등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중... 그러나 한지훈이 본심을 일부 드러낸 이후부턴 다소 온순해진다.
인성이 영 좋지 못함+이주리의 고발장+결정적으로 이소우 고인드립으로 이소우를 죽인 최유력 후보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9화를 통해 알리바이가 입증되면서 결국 이소우 사건에서 누명을 쓴 것으로 밝혀진다.
이주리를 심하게 괴롭힌 인물. 그 때문에 앙심을 품은 이주리가 고발장으로 최우혁을 궁지에 몰려 들 정도였다. 본인은 이주리를 자신보다 낮게 보고 있었고 이해하려 들지도 않았지만, 한지훈의 일침과 이주리의 증오를 직접 목격한 것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재판장에서 전교생에게 사과한다.
마지막 화에서 비리 때문에 집안이 망한 것인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
3.3. 김민석
김민석 |
배우: 우기훈 |
교내재판 : 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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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이노우에 야스오. 모의재판이고 학생이다보니 미숙한 점도 많지만 재판장으로서 비교적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재판 첫 날, 자신의 허락을 받지 않고 발언하는 방청객(자신의 어머니)을 향해 가만 있으면 뭐가 해결되냐며 과감하게 퇴정 조치를 시키고 2차 재판에서도 배심원 백혜린을 가차없이 퇴정시키며 재판을 이끌어나가는 중.
공식 인물설명에선 고서연의 말발에 넘어왔다고 되어 있지만 정작 작중에선 이유진에게 설득당했다.(...)
10화에서 재판 동아리에 계속 참여할 경우 징계를 먹여 생활기록부에 불리하게 적힐 것이라는 위협에 제일 먼저 입시 컨설턴트랑 통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나같이 잘하는 판사를 빼면 재판이 어떻게 돌아가냐? 생활기록부 빨간줄 쳐지는 거 만회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며 재판 동아리를 지킨다.
교내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편이다. 마지막 화 반장선거에서 자기 포함 2표(...) 게다가 은근 허당이다. 수업시간 한 학생의 핸드폰 알람이 울리자 핸드폰 무음인 거 모르냐고 지적질하는 순간 자신의 핸드폰 알람이 울렸다(...) 고서연에게 전교 1,2등을 다투던 사이라고 말하지만 고서연이 넌 한 번도 날 이긴 적이 없다고 매몰차게 반박했다.
이유진과는 원래 사이가 안 좋았다. 주로 이유진이 방정떨면 태클을 넣는 기믹이 있었는데, 후일담에서 이유진과 사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유진 말로는 30분에 한 번씩 전화거는 바람에 열흘 동안 세 번이나 차였다고 한다(...)
3.4. 이유진
이유진 |
배우: 솔빈 |
교내재판 : 검사 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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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이고 활달한 성격. 염색한 머리가 특징으로, 고서연과 김수희와는 단짝.
11화에서 부정입학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전에 아버지와 교장선생님이 친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를 위한 복선이었던 것. 그리고 폭로된 부정입학자 명단 리스트의 신빙성 입증을 위해 재판에서 자신이 부정입학자라는 것을 폭로하자고 제안하지만 친구들의 반대로 무위에 그친다. 최종적으로 정국재단의 비리가 밝혀지면서 부정입학자로 퇴학당하고 검정고시를 준비중. 재판동아리 친구들과 계속 어울리고 있으며, 김민석과는 완전히 연인 사이가 되었다.
3.5. 김수희
김수희 |
배우: 김소희 |
교내재판 : 검사 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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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연, 이유진의 단짝 친구. 덜렁대는 이유진에게 제동을 거는 역할. 쿨하고 직설적인 성격. 이주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듯 하다. 이주리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이주리의 태도를 불평하는 등, 보다보면 답답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3.6. 최승현
최승현 |
배우: 안승균 |
교내재판 : 변호인 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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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근진 그 자체인 본 드라마에서 거의 유일한 개그 캐릭터. 경박하고 수다스러운 성격 때문인지 영 하찮은 취급을 받는다.
3.7. 박초롱
박초롱 |
배우: 서신애 |
고발장 발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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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아사이 마츠코. 순수한 여학생. 어느 쪽으로 봐도 작중 최대의 피해자 중 하나로 주리와 친하게 지냈고, 주리의 말을 믿고 고발장 발송을 했으며 사건이 커지자 두려움에 빠져 주리에게 자기들이 고발장을 썼음을 밝히자고 간청하다 친구라 믿은 주리에게 심한 말을 듣고 뛰쳐나가다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참고로 원작에선 죽는다.
후일담에선 이주리와 완전히 화해한다.
3.8. 이성민
이성민 |
배우: 이도겸 |
최우혁 패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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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하시다 유타로.
최우혁 패거리의 2인자이며 김동현이 최우혁을 불신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최우혁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이때문에 최우혁을 배신한 김동현과 싸우다가 그를 계단으로 떨어트려 중상을 입히는 대형 사고까지 친다. 이후 김동현측이 요구한 합의금 마련을 위해 집안 가게 일에 전념하였으나 한지훈이 설득시켜 증인으로 참여한다.
3.9. 김동현
김동현 |
배우: 학진 |
최우혁 패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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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이름은 이구치 미츠루.
사건 당일, 최우혁 패거리와 따로 떨어져 있었고 더군다나 최우혁이 본인 입으로 자신이 이소우를 죽였다고 말하는 바람에 그를 매우 불신하고 있었다. 최우혁의 요구로 사건 당일 3인이 같이 있었다고 거짓 알리바이를 증언했고, 오 형사에게 먼저 이 내용을 말하려 했으나 분위기에 휩쓸려 실패한다. 결국 1차 재판에서 방청객으로 있다가 최우혁의 알리바이가 거짓이라고 폭로한다. 이후 이성민과 다투다가 계단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는다.
2차 재판에서는 정식으로 증인으로 출석, 다시 한 번 최우혁의 알리바이가 거짓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알리바이가 있다는 것을 증언하고 최우혁이 과학실 사건 이후 이소우를 죽여버리겠다고 발언하고, 이후 이소우 추모식 당일에도 이소우를 죽였다고 발언했음을 증언한다. 사실 최우혁이 평소에 하던 농담처럼 말한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던 것이지만.
김동현에 따르면 최우혁 패거리가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인듯. 최우혁의 말로는 은근히 겁이 많다고 한다.
4. 정국고 교직원
4.1. 김 선생
김 선생 |
배우: 신은정 |
재판 동아리 담당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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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맡지 않으려는 재판 동아리를 맡고, 동아리실까지 구해주더니, 계속되는 학교측의 압력에 맞서서 박 기자와 협력하여 교내재판을 언론에 터트리고 학교측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고 있다는 인터뷰를 하는 대형 사고를 친다.
4.2. 학생주임
학생주임 |
배우: 오윤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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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교사 중에서는 최악의 타입. 자기에게 말대꾸한다고 신경질적으로 벌점을 먹이며 학교가 이리 된 건 다 니들 탓이라고 시전하다가 서연이 (이소우 사건으로 학교가 이렇게 된 것이) 왜 우리 탓이냐 학교 탓이지라는 반론에 반박을 못하고 뺨을 때린다. 이때 모든 학생들이 경고를 무시하고 휴대폰을 꺼내든 것을 보아 평소 학생들에게 제대로 밉상이었던 듯.
그 탓에 학교측은 선생에 의한 학교폭력으로 문제가 될까봐 서연의 교내재판 제의를 조건부 수용하기에 이른다.
4.3. 담임
담임 |
배우: 지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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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중심인 2학년 1반 담임이지만 존재감이 없다. 계속된 사건으로 충격도 많이 받았고. 설정상으로도 갓 부임한 초짜 선생이라... 인물설명에는 임용고시 공부해서 부임했다는, 사립재단 소속인 정국고와 전혀 맞지 않는 설명이 붙어 있어 오류로 지적되었는데 작중 기간제 선생님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임용고시 공부하다 포기하고 기간제로 선회한 듯.
얼굴은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활약이 없다.
4.4. 교장
교장 |
배우: 유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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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우 사건으로 문책을 받아, 정확히는 고발장을 찢어 버렸다는 누명을 쓰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고서연 일행과 접촉하여 법정에서 진술하겠다고 말했으나 뒤이은 한경문과의 면담으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교장으로 복귀하여 한경문이 주도하는 교칙 개정 및 재판 동아리 참여학생 중징계를 강행한다.
4.5. 교감
교감 |
배우: 류태호 |
이소우 사건으로 교장이 물러난 뒤 임시 교장을 맡았다. 이소우 사건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학생주임의 고서연 폭행까지 겹치고 그걸 빌미로 교내재판을 요구받아 억지 조건을 달았더니 그 조건까지 달성해서 결국 재판을 열어주는 등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있다.
한경문의 교칙개정과 이에 기초한 재판동아리 중징계에는 살짝 거부감을 드러냈고 결국 학교 상황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4.6. 정국재단 이사장
정국재단 이사장 |
배우: 이호재 |
5. 그 외 인물
5.1. 고상중
고상중 |
배우: 안내상 |
서연 父 & 서울남부경찰서 경제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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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서연 母
서연 母 |
배우: 김여진 |
서연의 든든한 버팀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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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오 형사
오 형사 |
배우: 심이영 |
서울남부경찰서 강력계 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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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박 기자
박 기자 |
배우: 허정도 |
탐사프로인 ‘뉴스 어드벤처’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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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 사장
최 사장 |
배우: 최준용 |
우혁 父. 무성산업 사장 |
5.6. 주리 母
주리 母 |
배우: 김정영 |
5.7. 준영 母
준영 母 |
배우: 이경심 |
5.8. 준영 父
준영 父 |
배우: 강인기 |
5.9. 민석 母
민석 母 |
배우: 엄수정 |
- 이소우 형 (여회현)
- 고예지, 고예나(서연의 동생들) (김나래, 김나리)
[1] 학생주임과 언쟁을 벌이다 뺨을 맞거나 이주리의 어머니에게 겨울에 찬물 세례를 맞는다.[2] 최우혁도 나중에 가서는 한지훈이 있으면 다소 온순해진다.[3] 친아버지는 수감된 후 자살했다.[4] 고서연이 부르자 흥분해서 바로 나갔지만 다른 친구들까지 불렀다는 걸 알아채곤 시무룩해진다.[5] 남학생들이 널 핑크돼지라 부른다, 널 친구라 생각해본 적 없다 등[6] 정국고 법무팀이나 남편과 아무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일으킨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