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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7:55:36

송홍식

성명 송홍식(宋弘植)
본관 진천 송씨#
생몰 1879년 9월 30일 ~ 1930년 9월 4일
출생지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동후면 석동리
(현 경상북도 안동시 석동동)[1]
사망지 경상북도 안동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송홍식은 1879년 9월 30일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동후면 석동리(현 경상북도 안동시 석동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8일 오후 4시경 안동군 안동읍 장터에서 유후직·송기식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참가하여 다수의 군중들과 함께 「대한독립」이라고 쓴 큰 기와 태극기를 높이 휘두르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면서 장터를 누비며 행진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7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5월 2일 대구복심법원과 6월 5일 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안동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0년 9월 4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4년 송홍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진천 송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