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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9:18:07

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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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숀 영
Sean Young
파일:숀 영 (현재).jpg
본명 메리 숀 영
Mary Sean Young
출생 1959년 11월 20일 ([age(1959-11-20)]세)
미국 켄터키 루이빌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3cm
직업 배우
활동 1980년 ~ 현재
배우자 로버트 루한 (1990년 결혼~2002년 이혼 / 2011년 결혼~현재)
자녀 아들 리오 켈리 루한 (1994년생)
아들 퀸 루한 (1998년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외모3. 활동4. 필모그래피

[clearfix]

1. 개요

파일:1000047423.gif
숀 영의 대표작인《블레이드 러너》에서의 모습
미국의 영화배우. 작품 선구안이 좋지 못한 덕분에 짧은 황금기를 끝으로 몰락해버린 비운의 여배우로도 유명하다.

2. 외모

파일:숀 영 (리즈 시절 2).jpg
파일:손 영 (리즈).jpg
Impossibly Beautiful.
불가능한 수준의 아름다움.[1]
젊은 시절 전성기에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녀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정 이목구비가 특출나지는 않지만, 전체 이목구비가 매우 뚜렷한 고전상의 미인이다. 또한 중성적인 외모라서 숏컷일 때 미남처럼 보이지만 숀 영 본인이 장발을 선호해서 대다수 영화에서는 장발로만 등장한다. 늙은 현재 시점에서도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기에 리즈 시절의 외모가 어느 정도는 남아있다.

3. 활동

데뷔하기 전에는 뉴욕에서 모델 겸 댄서로 활동하다가 1980년 영화 맨하탄의 제인 오스틴이라는 영화로 데뷔했다. 22세의 나이에 블레이드 러너레플리칸트 레이첼 역을 맡았고 작중 짙은 화장과 특이한 머리 스타일로 숱한 남성들을 환호시켰으며, 감독인 리들리 스콧도 이런 그녀에 반해서 오랫동안 고백을 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집착에 가까운 수준이어서 지금도 숀 영은 스콧 감독을 매우 싫어한다. 이후 에서 챠니 카인즈 역을 맡은 데 이어 케빈 코스트너 주연노 웨이 아웃의 히로인 역을 맡아 커리어를 쌓아갔다.

이러던 중 팀 버튼 영화 배트맨에서는 여기자 비키 베일 역에 캐스팅되었는데 촬영 1주일 전 낙마 사고를 당해서 킴 베이싱어로 긴급 교체되었다. 이후 이 일이 두고두고 아쉬웠는지 배트맨 리턴즈캣우먼 역을 맡고자 캣우먼 복장을 구해 입고는 촬영장에 쳐들어가서 프로듀서 앞에서 "나는 캣우먼이다!"라고 외치는 용자 짓을 했지만, 결국 그 역할은 미셸 파이퍼가 맡게 되었다. 문제는 이 때부터 불운하게도 커리어가 꼬여[2] 에이스 벤추라에서 복수를 위해 트랜스젠더가 된 여형사 아인혼 역과 지킬 박사와 미스 하이드의 헬렌 하이드 등 겉으로는 화려하나 뒤가 구린 역할로만 출연하여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1993년 2번(러브 서클, 강아지를 타고 온 건달들), 1995년 1번(카우걸 블루스), 1996년(지킬 박사와 미스 하이드) 최악의 여우주연상이나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으나, 그나마 다행히 수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 후 2000년대부턴 주연이라기엔 애매하거나 조연이나 단역 정도로만 출연하고 있다.

1990년 결혼 후 활동을 줄였고 현재도 계속 활동하고 있으나, 상술했듯 커리어 관리에 실패해 지금은 제인 마치처럼 몇몇만 기억하는 잊혀진 배우가 되고 말았다. 게다가 개인적인 처신도 문제였는데 리즈 시절스캔들이 좀 있었고 2004년에는 과거 워런 비티가 치근거리는 것을 거절했더니 딕 트레이시 캐스팅에서 떨어뜨렸다면서 14년 전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뜬금없이 자기 일기장을 잠시 올렸다가 내리기도 했다. 2002년 이혼하기 전 그녀에겐 상담사가 3명이나 있었다는데 별 도움은 되지 않았는지 남편과 2011년 재결합했다. 남편은 로버트 루한으로 슬하에는 2녀(리오, 퀸)가 있다. 물론 딱히 구설수라고 할 만한건 없었고 단지 커리어가 꼬인 배우들은 언론의 쉬운 표적이라 과장도 포함되었다고 보는 것이 공정하겠다. 그런데 2018년 8월 뉴욕 퀸즈의 '찰리 보이' 영화 제작사 사무실에서 제작진들과의 마찰로 하차 후 아들과 함께 개인 소지품을 가져가다 제작용 노트북까지 무단으로 들고 나오던 게 감시 카메라에 찍히고 말았다. 본인은 고의가 아닌 착각했을 뿐이라며 다시 돌려주어 고소당하진 않았지만, 부적절한 처신이었기에 욕을 좀 먹었다.USA 투데이 AP 통신

제임스 우즈랑 사이가 안좋은 편이다.

4. 필모그래피

<rowcolor=#ffffff> 연도 작품 배역 비고
1981 미로의 끝 루이스 조연
1982 블레이드 러너 레이첼 주연
병원광 시대 스테판 의사 주연
1984 챠니 카인즈 조연
1985 아기 공룡 베이비 수잔 메튜스 조연
1987 노 웨이 아웃 수잔 엇웰 조연
월스트리트 케이트 게코 조연
1990 아파치 빌리 리 거스리 2호 준위장 조연
1991 죽음 전의 키스 칼슨 자매 주연
1992 치명적 유혹 다나 그린웨이 조연
강아지를 타고 온 건달들 피비 주연
블루 아이스 스테이시 주연
1993 보험 걸린 사나이 롤라 케인 조연
1994 에이스 벤추라 로이스 아인혼(레이 핀켈) 조연
처형에 관한 증인[3] 제시카 트레이너 조연
1995 지킬 박사와 미스 하이드 헬런 하이드 주연
1997 인베이더 애니 닐슨 주연
스텔라 조연
2015 본 토마호크 포터 부인 조연
2017 이스케이프 룸 라모나[4] 단역
블레이드 러너 2049 레이첼[5] 카메오 출연


[1] 리즈 시절의 숀 영의 외모를 평가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인용구를 따와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 그녀의 외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2] 본인도 이걸 잘 알아서 시간이 좀 흐른 후 인터뷰에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 대중에게는 신인배우로 강한 인상을 남긴 블레이드 러너의 레이첼 역으로 주로 기억되나 그 이후에는 뭘 연기했는지 알지도 못한다.[3] 해리슨 포드의 주연 영화와는 동명이작(同名異作)이다. 참고로 여기서 팀 댈리와 공동 출연했는데, 이 콤비는 이후 지킬 박사와 미스 하이드로 이어진다.[4] 초반에 등장하는 단역 골동품상.[5] 단, 전편의 모습을 재현한 CG라 직접 출연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