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2003년 7월 8일 |
유형 | 엔진 고장,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포트수단 |
기종 | 보잉 737-2J8C Adv. |
운영사 | 수단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ST-AFK[1] |
출발지 | 포트수단 신국제공항 |
도착지 | 하르툼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06명 |
승무원: 11명 | |
사망자 | 승객 105명 사망 승무원 11명 전원 사망 |
생존자 | 승객 1명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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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2년 전, 샤르자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
1. 개요
포트수단에서 하르툼으로 갈 예정이던 수단 항공 소속의 보잉 737이 엔진 고장으로 추락한 사고.2. 사고 진행
2003년 7월 8일 오전 4시, 수단 항공 139편은 포트 수단을 떠나 하르툼으로의 비행을 시작했다. 이륙 15분 후, 139편의 한쪽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고 조종사들은 포트수단으로 회항을 준비했다. 그러나 활주로에 접근 중 만난 모래폭풍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4km까지 떨어졌고, 활주로를 찾지 못한 조종사들은 착륙를 포기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139편은 공항에서 3마일 떨어진 황무지에 추락했다. 추락 직후 발생한 화재로 2세 소년 1명을 제외한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3. 사고 원인
당시 수단 외무장관이었던 무스타파 오스만 이스마일은 1997년부터 미국이 수단에 실행한 금수조치로 인해 항공사가 항공기 부품을 제대로 구매하지 못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1] 애칭 White N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