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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8:12:09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地味で目立たない私は、今日で終わりにします。
파일:수수영애 소설 1권.jpg
장르 악역 영애
작가 오모리 밀감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BOOK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9. 04. 10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웹 연재 기간 2018. 01. 01.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요정의 숙목정4.2. 노리스 공작가4.3. 왕가4.4. 귀족4.5. 신전4.6. 정령계
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6.1.1. 발매 현황
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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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地味で目立たない私は、今日で終わりにします。

大森蜜柑 저. 일본악역 영애물.

2. 줄거리

엘레인 라나 노리스 공작영애는, 방위대신을 맡고 있는 아버지를 가지고, 이웃나라 알포드의 공주를 어머니로 가진, 이 나라의 귀족영애 중에서도 정점에 선 영애이다.
그러나, 그런 부모님을 가진 그녀는 지금, 학원의 창립기념 파티 도중에 갑자기 약혼자에게 밀쳐져, 바닥에 쓰러져있다.
그리고 회장의 중심에서, 약혼파기를 선언받는데
"자기가 수수하다고 성녀인 산드라를 음해하다니"
왕자의 선언으로 약혼 파기를 당한 엘레인 집에서도 쫓겨나는 수수한 그녀에겐 남들이 모르는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
01권 02권 03권
파일:수수영애 소설 1권.jpg
파일:수수영애 소설 2권.jpg
파일:수수영애 소설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4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4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1월 09일
04권 05권 06권
파일:수수영애 소설 4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6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4. 등장인물

4.1. 요정의 숙목정

라나는 어렸을 때 왕궁에 놀러갔다가 미궁에서 길을 잃은 자신을 알프레드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알프레드가 한눈에 잔하여 약혼자가 되었다. 그러나, 알프레드가 누군가에 의해 독살당할뻔한 일을 겪자 알프레드의 약혼자 신분인 라나도 신변의 위협을 겪을 것이라 생각하여 알프레드에게 약혼을 파기당하고 궁정마도사를 동원해 기억을 봉인당한다.
사실 그녀는 풍요의 여신 라이나테미스가 인간계에 잠시 머물렀을 때 낳았던 딸의 환생으로, 인간의 몸이지만 저주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메르비만 아니었다면 누구나 한눈에 반할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능력에 대해서는 본인도 자각이 없었는데, 능력을 각성하기 전부 라나가 만든 음식을 먹고 기운이 생기거나[1] 십여년간 걸려 죽어가던 사람이 그녀의 음식을 먹고 한번에 되살아나고 작물 싹에 물을 주며 노래를 불렀을 뿐인데 순식간에 자라서 열매를 맺는 등 그녀가 무언가 능력이 있다는 복선이 있었다.
그래서 알프레드가 궁정마도사를 동원해 알프레드와의 기억을 봉인했을 때에도 하룻잠 자고 일어나니 스스로 기억 봉인을 풀어버렀으나 파혼된 사실을 듣고 마력이 폭주하여 메르비가 이를 말리다가 휘말려 한쪽 다리가 마비되는 일을 겪자 자신의 능력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거을을 보며 자신의 능력과 알프레드에 대한 기억을 스스로 봉인해버렸다. 봉인된 능력과 기억은 여관 주인 신분으로 알프레드와 함께 왕궁 무도회에 갔다가 어렸을 때 겪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것을 계기로 풀렸으며, 이때부터 그녀의 능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메르비의 다리가 불편한 것도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떠올리게 되어 여관에 몰래 찾아온 메르비에게 사과했으며, 되찾은 능력으로 다리를 고쳐준다.}}}

4.2. 노리스 공작가

4.3. 왕가

4.4. 귀족

4.5. 신전

4.6. 정령계

5. 평가

과도한 설정을 넣은 피곤한 영애물로 평가받는다.

악역 영애물(하지도 않은 죄로 누명받고 단죄받는다.)+전생자+슬로우 라이프 3단 요소에다가[7] 독자들의 공감을 받지 못하는 설정들의 결합과 기만적 행동하는 주인공[8]만 해도 피곤한데 거기에 악행을 저지른 할아버지(아동 학대)와 여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우고 가족이 죽는 걸 방관한 악녀에게 면죄부를 주고 복선도 없으면서 아동 학대가 다 주인공을 위했다느니, 사실은 나쁜 요정에게 홀렸다(세뇌)식으로 전개하여 평가가 나쁘다.

또 주변인물들은 죄다 평범하지 않고 뭔가 설정이 하나둘 씩 껴있으며[9] 악역 영애물에 익숙한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 또한 마이너스.

비슷한 촌스러운 영애입니다만 악역 영식을 구했더니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의 여 주인공의 상황과 비교하면 수수영애의 엘레인은 수수영애가 아니라 기만영애로 비춰진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영애(여 주인공)가 '가족 때문에 주변에서 못난 여성으로 평가받았다'라는 식의 서사지만 촌스영애는 작중 제대로 설명과 묘사가 들어가서 독자들을 어느 정도 납득시킨 반면에[10], 수수영애에서는 원흉(할아버지)의 주장이 시대착오적 고리타분한 주장임에도 나중에 가면 손녀를 사랑해서 수수하게 만들었다 식으로 나와 독자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했다.[11][12][13][14]

또 촌스영애의 경우 어이없는 이유로[15] 집안에서 쫓겨나 위기에 처하게 된 반면[16], 수수영애의 경우 촌스 영애마냥 집에서 쫓겨날 경우 "집을 나와 어떻게 살면 좋을까....페이크고 이미 두 집 살림을 차려놓은 지 오래라 공작가에서 쫓겨나도 경영하는 여관으로 가서 살면 문제없다 데헷"[17] 그야말로 독자들을 기만시켰다.[18]

그리고 산드라의 설정도 메르비와 같은 유형인데 복선도 깔아두지 않으면서 기타 여려 악역 영애물들에서 보여주는 엄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게 하는 짓을 벌였고, 가족이 막장이다라는 밑밥을 깔아두고 사고로 일어난 불에 타게 내버려둔 뒤에[19] 산드라는 어쩔 수 없었다 식으로 나오다가 갑자기 이 모든 것을 어둠의 정령 탓으로 돌려버리니 독자들에겐 산드라는 기타 악역 영애물의 악역 히로인처럼 단죄를 받아야 하는데 갑자기 무언가 복선도 없이[20] 어둠의 요정이 나오고 주인공 엘레인이 정화시켜버리고 어둠의 정령이 떨어져 나간 산드라는 180도로 성격이 변화되어 신전에서 속죄하고 어둠의 정령 탓이라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 신전의 성녀로 인정받고... 이러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서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이미지 세탁에 질려버리는 것.[21][22]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地味で目立たない私は、今日で終わりにします。
파일: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스 1권(한국).jpg
장르 악역영애
작가 스미요시 유키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연재처 B's-LOG COMIC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B's-LOG COMIC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엔코믹스
연재 기간 2019. 09. 05. ~ 연제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 (2023. 12. 2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2024. 01. 25.) [전자책]

6.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
01권 02권 03권
파일: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스 1권(한국).jpg 파일: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스 2권(한국).jpg 파일: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스 3권(한국).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6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2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7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e북.svg 2023년 10월 25일 파일:e북.svg 2023년 10월 25일 파일:e북.svg 2023년 12월 27일
04권 05권 06권
파일: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스 4권(한국).jpg 파일: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스 5권(한국).jpg 파일: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나는, 오늘부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코믹스 6권(한국).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0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2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년 월 일
파일:e북.svg 2024년 01월 25일 파일:e북.svg 년 월 일 파일:e북.svg 년 월 일

7. 외부 링크



[1] 숙목정의 장사가 잘된 이유가 '신기하게도 라나가 만든 주먹밥을 먹으니까 기운이 난다'는 것이 입소문이 나서였다.[2] 사실 어릴 때 엘레인의 마력폭주에 피해를 봐 다리가 온전치 못하다. 엘레인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었으며 다른 이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게 일부러 엘레인을 수수한 모습으로 보이게 했던것.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공작가 당주가 굳이 이런 방식을 써야 했는지? 다만 이것도 변호의 여지는 있는 게, 평민도 아니고 무려 공작가의 영애인 이상 아랫사람들로 인해 정보가 새어나갈 위험이 있기는 하다.[3] 이는 어쩔 수 없는 결과로 죄의 여부는 일단 재쳐두고서라도 왕자의 약혼녀를 그것도 수 많은 귀족 자녀 및 귀족의 지위를 갖은 인물들 앞에서 힘으로 제압해서 다치게 만들었고 동시에 창피를 주웠는데 엄연한 죄가 있어도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에 심지어 에레인은 죄를 저지르기는 커녕 누명을 쓰인 것이라 죄도 없던 상태인데 그런 상황에서 저런 짓을 해대고 추방시켯으니 에레인의 집안에서 그냥 넘어갈리가 만무한 상황이었다.[4] 하다못에 그럴 듯한 증거라도 가져왔다면 또 모를까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산드라의 말만 믿고 에레인을 단죄하고 추방시키며 다치게 말들었으니 저런 반응을 보일 수 밖에는 없었다.[5] 화재 때 부친은 잠들어 있었고 술주정뱅이 계모도 술기운에 화재가 나는데도 몸을 가눌지 못했다, 화재의 원흉인 성냥을 가지다 놀았던 남동생 두명이 산드라에게 구해달라고 외쳤지만 산드라는 잠시 망설이더니 문을 닫아버리고 못 본 거라며 도주한다. 이후 에반에게 가족 다 잃어버렸다고 흐느끼기까지...(사실 상황에 산드라에 행동에 대한 정답은 화재현장에선 가족들을 구하는 게 아니라 '주변에 화재를 신고하고 조기진압하는게 정답이다.')[6] 지능이 저열해서 신전에 기거한다는게 죄수마냥 인권이 없이 사생활을 감시당하는 걸 모른다... 그래도 신관들과 시녀들에게 저주를 거는 중...[7] 2개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소설이 나올 수 있는데 거기다 굳이 필요 없는 세번째 요소까지 끼워넣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버렸다.[8] 전생자로 전생에는 메이크 아티스트라고 한다. 그렇게 강조했다면 여타 이세계 전생물 컨셉으로 화장품을 개발하던가 유행시킨다 하는게 무난한데 주인공의 전생의 특기와 상관도 없는 요리분야로 여관을 경영한다. 거기에 요리의 효과에 버프를 주는 성녀 핏줄인 건 덤.[9] 남주인공인 알프레드 왕자는 어릴때 여주인공 엘레인과 아는 사이인데 독살당할 뻔했다고 말려들까봐 여주를 기억 조작 덤으로 여주가 자신을 봐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변장한건 덤. 종업원의 동생은 어릴때 산드라에게 저주 받아 성장 못함 등.[10] 촌스영애의 경우 여주인공 집안이 왜 그런 짓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그럼에도 결코 여주인공에 대한 학대를 옹호하지 않고 그 집안은 끝까지 악역으로 남아서 결국은 단죄된다.[11] 애초에 원흉인 할아버지 메르비가 아름다운 손녀가 타인에게 이용당할 걸 우려해 '권력가의 실세인데 굳이 손녀를 수수하게 만들었다'고 100번 양보해도 이후의 파혼 전개의 대응이 문제인데 주변에서 뒷담화가 날 수수영애로 만들어 놓고 파혼의 책임은 다 '여주인공이 처신을 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책임을 전가'해버린다.(루베리아 왕국 이야기에서도 집안에서 억지단죄로 약혼파기를 당한 딸에게 '형식적으로는 책망'을 했지만 왕가에게도 분명히 책임을 물었고 남주인공인 제2 후계자와 맺어지도록 노력을 했다.)[12] 더 심각한 부분은 초반 전개만 보면 독자들은 수수영애의 할아버지가 고지식하고 남자 선호사상에 아동 학대를 하고 공명정대하지도 않은 고압적인 인물로 묘사해두고 천천히 '이유가 있다' 식으로 나오면서 나중에 억지 단죄 부분에서 여주인공을 때린 조연이 사죄하려고 찾아오자 자기 딸 때린 놈이라고 폭력을 행사한다. 독자들 입장에선 자신이 하는 폭력 행위는 훈육이고 남이 하는 폭력 행위는 약자를 때리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13] 작가의 의도는 엄하게 굴었던 할아버지는 사실 여주인공을 위했다 식의 복선을 넣은 것이지만 독자들 입장에선 그게 아니라는 점을 간과했다.[14] 코믹스 판에서는 엘레인을 다시 찾으려는 1왕 왕자에게 과거의 왕자가 여주에게 기억상실 마법을 걸었고 그 부작용으로 마법이 풀리고 스스로 봉인을 걸어 성격이 수수하고 얌전해졌다고 말했는데 그야말로 엄청난 개소리다. 초반부에 묘사된 여주인공 할아버지의 폭력은 화장을 하려던 여주인공에게 지팡이로 두둘겨 팼다! 웹버전에서는 꽤 엄하다고 묘사가 많이 나온것을 보면 위압적 행동 및 폭력을 계속 행사했다는 것인데 유소년기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친다면 마법보다는 이 할아버지의 폭력이 여주인공 성격에 크게 끼쳤을 가능성이 더 높다.@[15] 어이 없는 이유긴 하지만 왜 그런 건지 작중 설명은 제대로 되어 있다.[16] 다행히 남주인공이 금방 나타나 거둬들이기 때문에 위기가 오래 가지는 않는다. 다만 어디까지나 당면한 위기만 넘긴 것에 불과했고 결국은 변경으로 쫒겨난다.[17] 코믹스판의 강조.[18] 또 다른 비판거리로 아동 학대를 당하고 할아버지를 좋게 볼리가 없는데도 나중에 할아버지가 나름 이유가 있었지만 내가 좀 심한 듯? 이라 '자신을 이해해주는건 할아버지밖에 없었다'고 주인공 입으로 할아버지를 용서를 넘어 독자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했다.[19] 코믹스에서는 아예 문을 잠가놓았다.[20] 오히려 산드라에 대한 악행의 복선만 주구창창 깔아두었다. 조연 신의 동생을 저주했다던가, 1왕자 알프레드를 저주했다던가 산드라가 엘레인의 필기구를 훔치거나, 사람을 고용해서 자작극을 벌였다던가 이런 악행을 할때 나 화재때 어둠의 요정의 존재를 보였다면 적어도 독자들이 최소한의 납득할 거리를 가졌을텐데 그런것은 없었다.[21] 또 이 어듬의 요정이라는 존재는 요정왕이라는 존재가 알려주는데 독자들 입장에선 깐프 왕이 방치해서 이사단이 난게 아니냐는 비꼼이 있다. 실질적으론 작가의 편의주의적 전개의 폐해지만.[22] 결국 작가의 편의주의식 전개가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이다. 주인공이 시련을 겪어야 하는데 그게 싫다고 쫒겨났는 데도 모든 게 준비되어 있었고 주인공의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쫒아낸, 욕을 먹어도 싼 인물인데 사실은 손녀를 사랑한 거라며 과거를 세탁하였고 악역은 단죄당해 마땅한데도 그냥 어둠의 정령이 나쁜 거라고 한다.[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