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02 21: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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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羞與爲伍
한자 훈음 : 부끄러울 수/ 더불 여 / 할 위 / 다섯사람 오
다섯사람의 용렬한 사람과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을 수치스러워한다.
사마천 사기 회음후 한신 열전
어느 날, 한신이 번쾌의 집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번쾌가 나와 무릎을 꿇고 절을 하며 맞이하였다. 얼마 뒤 한신은 그의 집을 나서며 "내가 결국 번쾌와 같은 신세가 되고 말았구나(生乃與噲等爲伍)"라고 자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