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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어드벤처 게임, 리듬 게임 |
| 개발사 | 코나미 |
| 유통사 | 코나미 |
| 플랫폼 | 닌텐도 DS |
| 인원 | 1명 |
| 발매일 | |
| 등급 | A (C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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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8월 6일 발매된 캐릭캐릭 체인지의 3번째 게임.2. 상세
오프닝과 엔딩을 포함해 총 7편으로 구성된 스토리를 감상하며 중간중간 등장하는 리듬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 이 때문에 동선의 자유도와 전체적인 플레이 타임은 전작에 비해 대폭으로 축소되었지만 대화에 선택지가 추가되었고 어떤 선택지를 고르는가에 따라 이야기 점수가 달라지는 등 좀더 어드벤처 게임에 가까워진 점도 분명 있다. 또한 플랫폼의 한계상 퀄리티는 낮지만 시리즈 최초로 3D 모델이 도입된 점 역시 특기할 만한 사항.애니메이션에서 단역으로 등장하는 사쿠라이 유아와 세실은 단지 애니메이션에 선행해서 등장했을 뿐 사실 이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입력 방식은 전작과 달리 터치펜만 사용하며 십자키와 각종 버튼은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
장르의 경우 타이틀에도 명시되어 있듯 어느정도 리듬게임의 성향을 띈다고 볼 수 있지만, 본편이 되는 리듬게임 파트가 미니게임 메뉴에서 다른 3가지의 게임들과 동등한 위치로써 존재하고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뭔가 애매한 구석이 있는 편.
3. 시스템
3.1. 본편(스토리)
스토리는 시작 전 에피소드의 넘버와 제목이 표시되고 이야기의 중간 지점에서 세이브 포인트를 겸한 아이캐치가 표시되며, 마지막에는 차회 예고가 삽입되어 있는 등 마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모든 스토리에는 게임의 본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듬게임 파트가 삽입되어 있으며 리듬게임의 난이도는 선택할 수 없고,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자동으로 점점 올라가게 된다. 이 리듬게임 파트를 클리어하고 해당 스토리를 끝까지 감상하면 스토리 하나를 클리어하는 것이 되며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호 코인을 일정량 획득하게 된다.리듬게임은 태고의 달인 시리즈와 비슷하게 좌에서 우로 날아오는 아이콘을 타이밍에 맞게 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판정은 완벽, 굉장해, 오케이, 안돼의 4가지가 존재한다.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의 3가지가 있으며 쉬움은 노트가 날아오는 라인이 한 줄, 보통 이상부터는 라인이 두 줄이 된다. 풀콤보나 퍼펙트의 경우 딱히 별도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노트는 리즈무다마, 하야다마, 오소마다, 렌다마의 4가지가 존재하며 각 노트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주로 속도에 따른 차이가 대부분인 편.
- 리즈무다마: 보통의 속도로 날아오는 하트 문양이 새겨진 노트. 한번 터치하면 처리된다.
- 하야다마: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스페이드 모양이 새겨진 노트. 보통 난이도부터 등장하며 등장 직전 왼쪽에 ! 아이콘이 표시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 오소다마: 느린 속도로 날아오는 클로버 모양이 새겨진 노트. 등장 직전 '잘 봐봐' 아이콘이 표시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 렌다마: 길이만큼 연속으로 터치해서 처리하는 노트. 태고의 달인과 비슷하게 연속으로 터치한 만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지만, 한 번도 터치하지 않고 넘길 경우 미스 처리되므로 주의.
비밀 스토리도 있으며 특정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해금된다.
3.2. 수호 토이
본편 못지 않게 이 작품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요소. 터치하면 소리가 나오는 인형이나 브로마이드, 설정화 등이 있으며 수호 토이샵에서 수호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처음부터 모든 물품을 구입할 수는 없고 스토리가 진행됨에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이 늘어나게 된다. 구입한 수호토이는 콜렉션 룸에서 감상이 가능.3.3. 미니게임
미니게임은 4가지 종류가 있으며, 마지막 2가지는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차례대로 하나씩 해금된다. 모든 게임은 쉬움, 보통, 어려움의 3가지 난이도가 있다. 참고로 여기에서도 게임 결과에 따라 수호 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다.- 우타타마 사냥
본편의 리듬게임 파트를 그대로 옮겨온 것. 본편에서와 달리 악곡과 난이도, 캐릭터 변신의 종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처음부터 변신한 상태로 시작한다. - 아무쨩 대시
아무를 컨트롤해서 3개의 라인에 존재하는 음표를 모으는 횡스크롤 게임. 화면은 자동으로 스크롤되며 음표를 모을수록 스크롤 속도가 빨라진다. 가능한 한 빨리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 - 카키카키 오에가키
전작의 그림 그리기의 속편격 게임. 밑그림에 색을 채워넣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쉬움 난이도에서는 그림판의 페인트 기능처럼 터치 한번으로 밑그림 안쪽에 자동으로 색이 채워지며 보통 난이도에서는 밑그림 안쪽을 수동으로 색칠해주어야 하고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여기에 더해 전작처럼 밑그림 작업까지 직접 해야 한다. 한 판당 그림은 3장이며 제한시간은 1장당 5분. - 모아라 음표
수우가 아래에서 떨어뜨리는 음계가 표시된 음표를 아래에 표시되는 악보의 음표와 일치하도록 받아내는 게임. 종종 무지개색 음표와, 해골이 표시된 음표가 떨어지는데 전자의 경우 어떤 음계에도 대응되며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함정이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