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1년 10월 에무라 소프트에서 발매한 RPG 게임
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기술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5로, 암흑의 힘으로 상대에게 극대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 다크 매터 2개를 약사의 조합으로 조합하는 것으로 발동한다.7편의 경우 최종 보스인 세피로스를 위시한 소수 몬스터에게서 배울 수 있는 일종의 청마법으로 등장한다. 세피로스의 경우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에서도 쓰는데 멀리서 상대의 주위에 4개의 암흑 구체를 만들어서 일제히 덮쳐버린다.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에서 대폭 상향되어 어디에 있건 상대를 공격할 수 있고, 근접해서 맞출 경우 추가타까지 들어가며 발동도 빠른 우수한 필살기가 되었다.
3. 장갑기병 보톰즈에 등장하는 기체.
등장은 장갑기병 보톰즈 외전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 シャドウ・フレア.
원래는 스트라이크 독의 프로토 타입이라는 설정으로 XATH-01 프로토 스트라이크 독을 쉐도우 플레어라고 불렀다는 설정이었으나 나중에 나온 소노라마 문고판에서는 디자인도 설정도 모두 바뀌어서 스트라이크 독과는 완전히 상관 없는 지금과 같은 형태와 설정을 가지고 있다.
라스트 바탈리온의 총수 크리스 카츠가 조종하는 검은색의 기체. 발라란트군의 신형 AT로, 왼팔에 아이언 크로를 장착하고 있으며, 아이언 크로 뿐만 아니라 드릴도 사용한다. 작중 후반 벨젤가와의 사투 끝에 파괴된다.
파워드 기어에 등장하는 워록은 이 기체의 오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