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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20:58:27

슈퍼 스팅레이


Alpha Denshi에서 1986년 3월에 개발하고 유통한 런앤건 게임.
슈퍼 스팅레이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ba3g2Gkk01tzwbf7o1_1280.jpg
개발 Alpha Denshi
유통
영문 타이틀 Super Stingray
플랫폼 아케이드
출시일 1986년 3월
장르 런앤건 게임

1. 개요2. 무기 일람
2.1. 기본 무기2.2. 보조 무기2.3. 아이템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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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NK에서 만든 1985년작 T.A.N.K와 마찬가지로 탱크를 몰고 가서 적을 때려 잡으면 된다. 다만 탱크와는 달리 스테이지가 많은 대신에 스테이지 하나 하나가 짧고, 적 요새를 때려 부수기만 하면 즉시 스테이지 클리어가 된다.

또한 이 게임의 특징으로 적 기지뿐만 아니라 아군 기지도 있어서 여기서 무기나 체력 보급이 가능하다. 다만 시간 제한이 있어서 무한정 기지에서만 놀다가는 타임 오버로 죽는다.[1] 또한 체력 보급소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부분은 적의 공격에 미스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전 16 스테이지, 엔딩은 없으며, 바로 2회차로 넘어간다. 난이도가 상승하며, 무한 루프 게임이다.

패배조건은 플레이어 탱크가 파괴되거나, 제한시간 이내 시간내로 적의 기지를 파괴하지를 달성하지 못한 상태로 적 폭격기에 의해 파괴되거나, 아군의 무기고가 모조리 파괴되면 라이프를 잃게된다. 제한시간은 1주차 기준으로 1분이지만, 2주차 부터는 10초씩 줄어들며, 3주차 이후 부터는 40초로 고정된다.

적의 탄환 속성은 고정포대와 이동식 적이 다른데, 고정포대는 관통 속성이 없어서 벽을 뚫지 못하지만 이동식 적은 기본적으로 탄환이 관통 속성이 있어서 벽을 통과한다. 고정포대는 발사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파괴해야 하며, 사거리가 무한이기 때문에 가장 짜증난다. 그 외에도 로켓런쳐와 헬기의 폭격탄이 가장 위협적이다. 딸피되는게 순식간인데다가, 적 탱크 증원속도가 넘사벽으로 빠르기 때문에 플레이어 탱크가 적의 기동력에 막혀 허우적 거리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공중지원사격은 1회만 가능하며, 그 이후부터는 지뢰나 연막으로, 적 탱크의 발을 묶어 둘 필요가 있다. 공중지원이 파괴당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상황이 자주 발생 할 수 있으니. 제일 먼저 선택 해 주도록 하자.

이후 동년 12월에 같은 Alpha Denshi에서 제작한 액션 게임인 "카이로스의 관(カイロスの館)[2]"이 출시되었는데 이 게임 역시 슈퍼 스팅레이의 기판을 사용한다.카이로스의 관(カイロスの館) 게임 플레이 동영상 보기

게임의 정식 이름은 '수퍼 스팅레이'지만 동네 오락실에서는 주로 수퍼 탱크라고 불렸는데, 스팅레이의 뜻이 가오리인지라 '슈퍼 가오리'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경우도 많았다.

2. 무기 일람

2.1. 기본 무기

2.2. 보조 무기

2.3. 아이템

3. 여담

이 게임의 초기 하이 스코어러 테이블을 보면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 시끌별 녀석들, 메종일각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제작자가 루믹 매니아인듯....

[1] 적국의 전폭기들이 날아와서 아군 기지를 개발살낸다.실제 사례[2] 해외판 제목은 이듬해인 1987년 5월에 Wolrd Games에서 Kyros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