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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28 10:41:33

슈퍼 테란 드래프트


1. 개요2. 변경된 점들

1. 개요

2000년대에 방영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방송인 스타무한도전에서 플레이했던 MOD. 스무도가 플레이했던 게임들 중에선 유일하게 스타크래프트 모드로 플레이 하였다.

방송에서 플레이한 방식은 한 플레이어가 테란을 하고 나머지 다른 플레이어들이 동맹을 맺고 테란을 뺀 저그와 프로토스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 테란은 12시, 나머지 플레이어 세력은 6시에 위치해 있다. 타일은 스페이스 플랫폼.

이때당시 테란을 잡았던 선수는 바로 임요환이었다. 나머지 플레이어는 기존의 스무도 맴버들. 맴버들은 다양한 전술로 임요한을 밀어붙였으나 사기적으로 강화된 테란 앞에서 결국 모두 GG. 임요환이 플레이했단 점 때문인지 방송 이후로 인터넷 상에서 이 모드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하였다. 물론이 모드의 테란이 사기인 거지 임요환이 잡아서 사기는 아니라서 스무도 내 최약체 박상현이 테란을 잡은 상태로도 임요환을 포함한 나머지를 모두 엘리시킬 수 있었다.[1]

테란 외에도 슈퍼 저그나 슈퍼 프로토스 버전도 존재한다.

신버전 윈도우10에서 실행시키는 방법은 현재 알수가 없다고 누군가는 말했지만 ISO 이미지 파일로 스타 정품을 설치하면 톱니바퀴 아이콘의 드래프트는 실행이 가능하다.

2. 변경된 점들

아래는 테란 유닛들이 강화된 점들을 나열하였다. 일단 공통적으로 보호막이 추가되었고, 체력/보호막 모두 높였다.

[1] 마인드컨트롤이나 사이오닉 스톰 등 테란에 대응할 만한 스킬이 전부 마나가 250인 데다 아비터가 클로킹이 안 되는 등 테란이 상향만 된게 아니라 타 종족이 너프가 됐다.[2] 락다운이 생체유닛과 건물에도 걸린다.[3] 물론 살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제빨리 드랍쉽에 태워서 핵 반대 방향으로 도주하거나, 아비터의 리콜로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만 아비터는 프로토스 유닛이니 프로토스로 플레이 해야한다.[4] 다만 이점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빠르게 순삭시킬 수가 있지만 반대로 지우개 같은 것은 쓸 수가 없기 때문. 물론 워낙 강해져서 쓰기에는 상관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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