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사위 게임 용어
뱀눈.주사위를 이용한 게임에서 주사위 2개를 굴렸을 때 두 눈이 다 1이 나온 것을 뜻한다.
반대로 주사위 2개를 던져 나왔을 때 둘 다 6이 나올 경우에는 듀오디큐플이라는 용어를 쓴다.
단순히 주사위 숫자의 높낮이로 승패를 결정하는 룰에서도 최악의 수이며, 카지노에서 주류가 되는 크랩스 게임에서도 2,3,12가 나오면 플레이어의 패배가 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최악의 수.
2. 볼링 용어
Snake eye 또는 Goal Post.볼링에서 스페어 처리가 가장 힘든 상황. 마더 인 로(Mother-in-law)[1]라 불리는 외곽 핀인 7번핀과 10번핀이 남은 경우를 뜻한다. 멀리 떨어진 두 핀이 마치 양옆에 붙은 뱀눈과 같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볼링공을 굴릴 때 정석적으로 1번핀과 3번핀 사이로 굴려서 5번핀(킹핀)을 노리지 않고 그냥 무작정 가운데(1번핀)로 굴리면 뒷줄의 멀찍이 떨어진 7번, 10번핀이 남는데 공 하나로 이 둘을 모두 쓰러뜨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가장 정석의 해결법은 한 개의 핀을 맞추고 맞은 핀이 튕기면서 남은 핀까지 넘어뜨리는 방법이 존재한다.
PBA TV 본선 중계에서 단 4번 스페어 처리에 성공했다. 스네이크 아이 상황에서 공을 한 번 던져서 스페어 처리를 할 확률은 겨우 0.8%에 불과하다.
3. 미국의 대전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주 종목으로 하는 미국의 대전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2]장기에프를 주 캐릭터로 쓰는 게이머로 심리전의 극을 보여준 선수. 세계 어디에도 이견이 없는 장기에프 최강자로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체력을 역전시키는 등 이 사람의 경기는 매번 베스트 바우트를 만든다. 남캘리포니아 토너먼트에서 남캘리포니아 측으로 출전했는데, 5 대 5 대전에서 4: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 홀로 장기에프를 이용해 4:5로 팀을 우승시키는 기염을 통한다. 상대가 허접들도 아니고 북미 최강급 선수들인데 그들을 상대로 혼자 무쌍을 찍은 인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쪽 참조. 이 웹툰의 작가가 스네이크 아이즈의 페이스북에 메세지를 남겼고 이에 스네이크 아이즈는 장기에프 사용법에 대한 팁을 한국 유저들에게 남겼다.
이후 EVO 2014에선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하게 된다. 여기서 잡기를 최대한 아껴두어서 장기에프가 잡기 캐릭터라는 것을 잊게 만든 뒤 잡기로 공격하는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격겜툰 작가가 또 한번 인터뷰를 했다.
놀랍게도 듀얼쇼크 사용자로 알려져 있다. 조이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해외에는 패드 유저가 대다수다.)
TFC 2014 USF4에서 겐 유저로 잘 알려진 싱가포르의 Xian을 상대로 우승.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장기에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해당 영상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알렉스로 전향하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결국 아주 잠깐이었고 다시 장기에프를 사용했다.
시즌 2에서는 엄청난 상향을 입은 장기에프를 고우키와 병행해서 사용하며 조금씩 물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프리미어 대회인 Combo Breaker 에서는 엄청난 명승부 끝에 너클두를 패자조로 떨구기도 했다. 결국 결승에서 다시 너클두와 만나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5에서는 이타바시 장기에프에게 밀려 장기에프 최강자의 자리를 내준듯한 그의 실력이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E3 2017에서는 펑크를 장기에프와 고우키로 한 번씩 털어주며 우승을 차지했고, CEO 2017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문에서 펑크와 다시 결승에서 만났으며 이 경기에서는 장기에프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 캐릭터는 꾸준히 장기에프이나, 장기에프라는 캐릭터 자체가 상성을 극단적으로 타는 캐릭터인 지라[3] 매 시리즈나 시즌별로 서브 혹은 메인이 되기도 하는 풍림류 캐릭터 하나 정도는 준비해두는것도 특징.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이블 류,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즌 1에서는 류, 시즌 2에서는 고우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풍림류 캐릭터들 역시 만만치 않게 잘 다룬다.
시즌 3에 와서는 너프된 장기에프를 버리고 장기에프의 상위호환격인 아비게일로 갈아탔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아직 장기에프를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이후에는 장기에프를 전혀 사용 안하고 시즌 2 이후로 다루기 시작한 고우키와 아비게일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다시 장기에프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 8월 27일, 북미 서부지역 CPT 2023 Online Event에서 장기에프의 극상성인 JP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지금도 굳건함을 보여주었다.
매년마다 열리는 일본의 대규모 게임 행사인 2017 Tokyo Game Show에서 열린 SHORYUKEN TOURNAMENT에 초청을 받은 8인 중 한명으로 참가했으며 이명은 鋼腕のサイクロン(강완의 사이클론).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이쪽도 역시 에보 우승자 출신으로 2010년 에보에서 슈스파2X 부문을 우승하였다. 그의 우승을 마지막으로 에보에서 스파4를 비롯해 스파5와 스파6이 메인 종목을 유지하고 있고 이전 시리즈는 사이드 종목으로나 나오게 되었으며[4] EVO 2024에서 펑크가 우승을 일궈낼 때까지 미국인 우승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5]
4. 프로레슬링 기술
상대를 오클라호마 스탬피드 자세로 든 뒤 턴버클에 던져서 머리를 박게 하는 기술이다. 주로 빅맨들의 전유물로 스네이크 아이즈에 이은 빅 붓 콤보가 터지는게 대부분이다.
5. 영화
5.1.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1998년 영화
자세한 내용은 스네이크 아이즈(1998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2021년 영화
자세한 내용은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문서 참고하십시오.6. 대중매체
6.1. G.I. Joe 시리즈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스네이크 아이즈(G.I. Joe) 문서 참고하십시오.[1] 장모란 뜻. 서양에서는 사위와 장모 간의 갈등이 우리나라 고부갈등 수준으로 심하다.[2] 최근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를 자주 플레이하고 있으며, 장기에프 유저답게 최상위 포템킨 플레이어로 알려져있다.[3] 전통적으로 달심, 사가트, 가일과 같은 고성능 장풍캐에 불리하며 특히 고우키에게 1:9라는 극상성이였고 스파4 때는 사가트, 세스, 고우켄, 한주리와 같은 장기에프의 카운터들이 많았었고 스파5에서도 달심에게 극히 불리한 모습을 보이는 등 장기에프의 카운터들이 몇몇 존재한다.[4] 다만 스파3 서드 스트라이크같은 경우에서는 에보에서 수많은 명장면과 임팩트를 보여준 레전드 격겜과 같은 존재라 EVO 2024에서는 메인 종목으로 나왔다.[5] 반면 스파의 최강국이자 종주국인 일본은 EVO 2011에서 후도의 우승을 시작으로 하여 모모치, 토키도, 본짱, 카와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4년 기준까지 무려 5명씩이나 우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