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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1 09:43:59

스루가성 어전시합

駿河城御前試合
1. 개요2. 줄거리3. 에피소드4. 결말
4.1. 무명역류(無明逆流れ)4.2. 피학의 수태도(被虐の受太刀)4.3. 모든 검사가 쓰러지다(剣士凡て斃る)
5. 관련 작품

1. 개요

일본의 소설가 난조 노리오의 시대극 소설. 1956년에서 1962년까지 총 12화로 연재되었다. 아래 항목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좀 덕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디선가 본듯한 모티프 상당수가 이 작품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수 있다.[1]

2. 줄거리

간에이 6년(1629년) 9월 24일 도쿠가와 타다나가는 슨푸성에서 검객을 불러 모아 어전시합을 벌이게 한다. 11조의 대결에서 6조가 상대를 죽이고, 나머지 5조는 서로 상잔하여 죽는 끔찍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된다.

3. 에피소드

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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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무명역류(無明逆流れ)

시구루이, 이라코 세이겐/후지키 겐노스케 항목 참조.

4.2. 피학의 수태도(被虐の受太刀)

칸자에몬은 키누의 공격을 받아낸 끝에 체력을 소모한 키누를 쓰러뜨릴 예정이었으나, 칼날에 베이면서 너무나 큰 쾌락을 얻은 나머지 지나친 쾌락에 푹 빠져 제정신을 잃고 역습을 시도하지 못한다. 결국 치명상을 받아 그대로 쾌락 속에서 죽어버린다.

이소다 키누(승리) / 사나미 칸자에몬(패배, 사망)

4.3. 모든 검사가 쓰러지다(剣士凡て斃る)

처참한 어전시합은 끝나고 몇몇의 생존자가 남게 된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안식은 찾아오지 않는다.

5. 관련 작품



[1] 필살어전시합 , 낮게 깔리는 두꺼비 무술, 칼등치기 등등등[2] 둘 다 이름이 '겐노스케'로 같아서 혼담이 오가는 상대를 코무라로 착각하고 받아들였다.[3] 참고로 원작과 만화판은 인간관계 내부의 감정흐름이 좀 많이 다르므로 여기서 겐노스케만을 비판하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