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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6:05:01

스와시 사카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 개요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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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완벽한 확인 사살, 딸을 두 번 죽인 엄마의 탈을 쓴 악마ㅣ#프리한19
2017년 8월인도의 카트나타카주의 벵갈루루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아동 학대 사건으로 자신의 딸인 아이시카 사카가 청각장애로 태어나자 혐오를 가진 채 급기야 샤워 도중 집 밖 베란다와 아파트 옥상에서 두 차례 떨어트려서 추락사시킨 사건.

2. 사건 개요

2011년에 딸인 아이시카를 낳았던 스와시 사카(Swathi Sarkar)는 자신의 딸인 아이시카 사카(Aishika Sarkar)가 선천적인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부터 스와시 사카는 점점 선을 넘어버리기 시작한다. 손찌검은 기본이었고 신경질적인 말까지 행하기 시작한다. 결국 스와시 사카의 남편인 칸첸(Kanchan)은 집을 떠나버린다. 이때 최소한의 안전장치였던 남편마저 집을 떠나버린 바람에 엄청난 비극이 닥치게 되었다.

사건 당일, 아이시카를 목욕시키고 있었던 스와시 사카는 아이 때문에 남편이 떠나버렸다는 매우 어긋난 생각에 빠진다. 그렇게 어긋난 생각에 빠진 상태에서 급기야 4층에 있는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알몸 상태의 아이시카를 던져버렸다. 그때까지만 해도 숨이 겨우 붙어 있는 상태였으나 놀랍게도 스와시 사카는 근처 아파트 옥상으로 데리고 가서 다시 한 번 피투성이가 된 아이시카를 또 한 번 던져서 죽여버렸다.

3. 결말

이렇게 끔찍하고 잔인한 아동 학대를 보게 된 벵갈루루의 주민들은 그야말로 극대노했고 스와시 사카를 아예 전봇대에 끈으로 묶어버렸다. 이후 주민들이 아이시카의 시신에 담요를 덮었다. 결국 스와시 사카는 주민에게 매선 비난을 경찰이 올 때까지 전봇대에 묶인 상태로 들어야 했고 이후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체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