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부호가 '스카이 키드'인 에이스 컴뱃 6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스티븐 맥카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남코에서 1985년에 아케이드로 발매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2. 상세
스테이지 시작 전 BOMB THIS TARGET! 이라 쓰인 문구 밑에 목표물이 나오는데, 스테이지 중간마다 보급되는 폭탄을 투하하여 표적을 파괴해야 한다. 목표물은 주로 적 사령부나 요새처럼 보이는 건물 또는 전함. 목표를 폭격하고 나면 비행장에 착륙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1]보통은 주인공 기체가 화면 왼쪽에 놓여있고 오른쪽으로 총알을 쏘는 다수의 횡스크롤 슈팅 게임들에 비해 이건 반대로 플레이어 기체가 화면 오른쪽에 놓여 있고 왼쪽으로 진행하며 총알을 쏜다는 특이점이 존재한다.
목표물을 파괴하려면 목표물의 정중앙에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 목표물의 다른 부분에 폭탄을 투하하면 그 부분만 파괴되고 파괴 점수가 낮아지며, 목표물 파괴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적탄에 맞더라도 고도만 높다면 샷 버튼을 연타해 어느 정도는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높이 날면 폭탄 명중이 어렵다.
패미컴으로 이식되었고 이후 남코 뮤지엄에 여러 번 수록되는 형식으로 이식되었다. 게임 회사 햄스터가 주관하는 "아케이드 아카이브즈"를 통해 스카이 키드와 스카이 키드 DX가 콘솔들에 이식되기도 했다.
1P의 이름은 '레드 바론'이고, 2P의 이름은 '블루 맥스'이다. 전자는 독일 제국의 전설적인 파일럿 붉은 남작(Red Baron)에서, 후자는 그가 수훈한 독일 제국 최고 무공훈장인 블루 맥스(Blue max)에서 따왔다.
3. 기타
- 이 게임의 배경음악으로 만든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관련 노래도 존재한다. 제목은 飛べ!スカイキッド(날아라! 스카이 키드), 노래는 오토나시 코토리.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 마스터/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 -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의 인연도 꽤 깊은 편인데, 에이스 컴뱃 04 Shattered Skies에서는 컷신 속에서 동명의 가게가 튀어나오거나, 에이스 컴뱃 6 Fires of Liberation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스티븐 맥카시의 콜사인 스카이 키드도 이 게임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는 "피스톤 파이터" 병종으로 1P 캐릭터 레드 바론과 2P 캐릭터 블루 맥스까지 등장.
2분 32초 부분부터 |
- 이 게임의 1P측 주인공 레드 바론은 2016년작 갤러그 전쟁에서 사용 가능한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문제는 이 게임의 배경은 갤러그 시리즈의 전통대로 우주인데 딱히 우주복을 입혀준 것도 아닌 원래 모습 그대로 나왔다는 것이다.
4. 참고 문헌
[1] 만약 비행장에 착륙하지 못하고 지나칠 경우 연료가 부족하다는 텍스트가 나오면서 밑으로 낙하 하게 되고 이렇게 낙하 하면 회복도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