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 오른쪽의 로봇. 왼쪽에 있는 건 그라운더.
Scratch
바람돌이 소닉에 등장하는 빌런. 닥터 로보트닉이 각종 고철과 쓰레기들을 모아 만든 닭 형태의 로봇으로, 성격은 신경질적이고 교활하지만 매우 무능하며 상당히 멍청하다. 그라운더와 항상 함께 다니면서 소닉을 잡을 계획을 세우고 직접 수행하지만, 언제나 실패로 돌아가고 불쌍할 정도로 별의벌 험한 꼴을 다 당한다. 작전이 실패하고 돌아오면 로보트닉에게 항상 구타 당하는건 덤이다. 그러나 스크래치도 본인보다 매사에 둔하고 무식한 그라운더를 갈구는 일도 서슴치 않다(...).
같은 배드닉인 코코넛과는 사이가 안좋으나 간혹 그와 손을 잡고 소닉을 잡는일을 하지만 이 역시 항상 수포로 돌아간다.
동글이 퇴치작전에선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소닉 더 헤지혹 2에 있는, 닥터 에그맨의 배드닉인 コケッコー(일본판)/Clucker(북미판). 파일럿편 성우는 짐 커밍스, 본편 성우는 필 헤이스(Phil Hayes)/이재용, 권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