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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9:22:40

스크리머


1. 등반 장비2. 1995년작 레이싱 게임3.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보스4. 영화 스크리머스에 나오는 살인 병기


SCREMER

1. 등반 장비

암/빙벽 등반시 선등자가 긴 높이를 추락할 경우 추락충격을 완화해 주는 장치. 퀵드로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차이가 있다면 겹겹히 박힌 재봉실이 뜯기면서 충격을 흡수한다. 물론 1회용.

2. 1995년작 레이싱 게임

3.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보스

스크리머(메탈슬러그 시리즈)

4. 영화 스크리머스에 나오는 살인 병기

원작소설인 두번째 변종스크리머스 영화에 나오는 병기로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정식 명칭은 Autonomous Mobile Swords(AMS). 원래 연합군에서 처음 설계한 기본형은 둥근 구 형태에 바퀴와 톱날이 달린 형태인데, 땅속에 잠복해있다가 생명체가 접근하면 달려들어 점프, 회전하는 톱날로 신체를 갈갈이 조각내버리는 무기다.[1] 대상의 저항을 막기위해 생명체가 괴로워하는 특정주파수의 소음을 발산하여 무력화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다. 사실 스크리머(울부짖는 자)라고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단, 연합군이 개발한 팔찌를 차고 있으면 공격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제는 이놈의 살인기계들이 지능이 점점 발달하면서 팔찌가 먹히지 않는 각종 변종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하단은 스크리머의 종류. 단 영화를 기준으로 한다.

스타크래프트스파이더 마인은 아마도 이 스크리머를 모티브로 삼은 것 같다.
[1] 원작 소설에서는 쇠칼이 달린 구체 형상을 한 갈고리발톱(Claws)이었다.[2] 다만 이건 애매한 것이 음성만 등장해서 좀 다르다.[3] 반군측 군인이 정체를 드러낼 때 주인공 쪽 보고 부상당한 것처럼 꾸미고 움직일 수 없어, 살려줘라고 외친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 녀석이 두 번째 타입이 부상병으로 위장한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신병은 주저없이 반군에게 다가 갔지만 주인공은 순간 수상함을 느끼고 다가 가지마라고 외쳤다. 허나 때는 늦었고 신병은 반군으로 위장한 스크리머에게 죽는다.[4] 그것도 인간 입처럼이 아닌 블레이드 2에 나오는 리퍼처럼 가로로 벌려진다.[5] 결국 행성은 폭발해 주인공과 남자 대원만 탈추하게 되지만, 알고보니 남자 대원은 스크리머스였고, 임신한 애기도 스크리머스였다.[6] 왜냐면 등장하는 지역이 주인공이 근무했던 기지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놈들은 시체를 회수해 재활용하여 수를 늘린다는 설정이 있다. 즉, 기지 내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리고 그자리에서 재가공했다는 뜻이다. 저것들이 튀어나오기 전까지 주인공 동료의 목소리를 흉내내 위장하고 있어서 더 소름이다.[7] 사실 저 곰돌이도 스크리머스다!! 사실 복선이라면 복선인게 위에 떼거지로 나올 때 아이만 나온게 아니라 곰돌이까지 세트로 같이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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