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래시 드라이버 スクラッシュドライバー / Sclash Dri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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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빌드에서 가면라이더 크로즈 차지, 가면라이더 그리스, 가면라이더 로그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변신벨트.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1] / 최낙윤.[2][3]2. 공식 설명
仮面ライダーグリスや仮面ライダークローズチャージへの変身時に使用する変身ベルト。
主に使用者のハザードレベルが4.0以上であれば、スクラッシュゼリーを「パワープレスロット」に挿入して揉み潰すことで変身が可能となるが、変身する度に好戦的な気質が刺激されるという副作用が存在する。
桐生戦兎は葛城巧が残した開発途中のデータを元にスクラッシュドライバーを完成させ、内海成彰も石動惣一(エボルト)が盗み出した設計データから2本のスクラッシュドライバーを完成させている。
가면라이더 그리스나 가면라이더 크로즈 차지로 변신할 때 사용하는 변신 벨트.
주로 사용자의 해저드 레벨이 4.0 이상이면 스크래시젤리를 '파워 프레스 롯'에 삽입해 뭉개야 변신이 가능하지만 변신할 때마다 호전적인 기질이 자극된다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키류 센토는 카츠라기 타쿠미가 남긴 개발 도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완성해, 우츠미 나리아키가 이스루기 소이치(에볼토)에게 훔쳐낸 설계 데이터로부터 2개의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완성해냈다.
主に使用者のハザードレベルが4.0以上であれば、スクラッシュゼリーを「パワープレスロット」に挿入して揉み潰すことで変身が可能となるが、変身する度に好戦的な気質が刺激されるという副作用が存在する。
桐生戦兎は葛城巧が残した開発途中のデータを元にスクラッシュドライバーを完成させ、内海成彰も石動惣一(エボルト)が盗み出した設計データから2本のスクラッシュドライバーを完成させている。
가면라이더 그리스나 가면라이더 크로즈 차지로 변신할 때 사용하는 변신 벨트.
주로 사용자의 해저드 레벨이 4.0 이상이면 스크래시젤리를 '파워 프레스 롯'에 삽입해 뭉개야 변신이 가능하지만 변신할 때마다 호전적인 기질이 자극된다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키류 센토는 카츠라기 타쿠미가 남긴 개발 도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완성해, 우츠미 나리아키가 이스루기 소이치(에볼토)에게 훔쳐낸 설계 데이터로부터 2개의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완성해냈다.
3. 사용 방법
중앙의 파워 프레슬롯에 크랙 풀 보틀이나 스크래시젤리를 장착, 액티베이트 렌치를 내리면 좌우의 프레스가 중앙의 아이템을 압착하면서 젤리 탱크에 젤리가 차오른다. 크로즈 차지와 그리스는 착용자를 중심으로 수직으로 세워진 프레임이 원형으로 전개, 내부에 비커가 생성되어 케미컬 라이드 빌더를 형성하고, 역시 젤리가 차오른다. 거의 다 차면 비커가 압축되어 착용자의 신체를 둘러싸 슈트를 형성하고 외부 프레임이 해제되며, 정수리의 스크래시 파운틴에서 젤리가 뿜어져나와 어깨, 상반신, 두부 장갑을 형성해 변신을 완료한다.로그는 케미컬 라이드 빌더가 형성되고 젤리가 차오르는 부분까진 둘과 같지만, 비커의 양옆에 악어 머리 형상을 한 모듈이 추가로 나타나 비커를 깨물어 부수면서 슈트가 생성되고, 두부의 셀 페이스 크런처가 머리 장갑을 깨물어 부숴 복안인 하드 젤리 아이를 드러내는 것으로 변신을 완료한다.
액티베이트 렌치를 한 번 더 내리는 것으로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으며, 풀 보틀을 삽입한 뒤 렌치를 내리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정가운데 부분에는 풀 보틀의 뒤를 잇는 새로운 아이템 스크래시젤리를 장전해 그 젤리를 압력 프레스로 완전히 구겨 짜내서 장착자를 라이더로 변신시킨다. 팬들로부터는 참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로그는 스크래시젤리가 아닌 크로커다일 크랙 풀 보틀을 장전해 그대로 깨서 변신한다.
4. 작중 등장
첫 사용하는 라이더로 공개된 것이 북도 소속이라는 가면라이더 그리스였던지라 북도에서 개발된 벨트로 추정되었으나, 15화에서 히무로 겐토쿠가 카츠라기 타쿠미의 USB데이터에 특수한 정보가 숨겨져있다는 걸 키류 센토에게 알려주고, 센토가 그 정보를 토대로 개발한 게 스크래시 드라이버와 스크래시젤리라고 밝혀졌다. 아이디어, 컨셉, 구상 자체는 이미 카츠라기 타쿠미가 대략적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설계도를 최종 완성한 건 센토.북도 측에서 그리스가 나올 수 있던 이유도 같은 화에서 나오는데 센토와 류우가가 집을 비운 동안 이스루기 소이치가 몰래 침입해 그걸 그대로 복붙해 북도에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16화에선 누군가가 그걸로 개발한 그리스가 등장했으며, 17화에선 크로즈의 새로운 폼인 크로즈 차지가 나온다.
성능상으로는 풀 보틀의 힘을 스크래시젤리를 통해 완전하게 끌어냄으로써 빌드 드라이버 이상의 힘을 낼 수 있지만, 사용조건으로 빌드 드라이버보다 더 높은 4 이상의 해저드 레벨을 요구하며[4] 거기에 더해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변신을 하게 되면 네뷸라 가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성격이 사나워지거나 폭주의 위험성이 있는 문제점도 있다고 한다. 이는 판도라 박스의 빛을 가까이서 쬐는 것과 동급의 영향력이라는 듯.[5] 19화에서 추가적으로 센토의 언급이 있는데, 아드레날린을 과하게 분비시켜 몸에 심한 부담이 온다고 한다. 하지만 폭주나 성격 변화는 장착자의 정신력이 강하면 극복해내고 제어 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 때문에 살인 병기로 전락하는 걸 각오한 센토를 통해 잘못을 깨달은 류우가가 센토를 구하기 위해 정신적 각성을 통하여 스크래시 드라이버의 폭주를 스스로의 의지로 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에볼의 필살기에 직격당해도 멀쩡히 동작할만큼 튼튼하다. 37화에서 에볼 페이즈 3의 필살기를 직격으로 맞았음에도 이후의 그리스가 멀쩡히 변신하는 걸로 볼때 내구성이 상당한 수준인듯하다. 더군다나 이때의 에볼토는 진짜 화가 나서 평소와 달리 장난은 끝이라고 말했으니 손속을 뒀을리 없어 더욱 부각된다. 다만 하이퍼 비디오 DVD 로그 편에서 센토가 겐토쿠에게 겐토쿠의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정비 중이라고 하는 말을 하는 걸로 봐선 정기적인 점검을 필요로 하는 모양.
49화에서 역사가 개변되어서 반죠가 가진 스크래시 드라이버만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V시넥스트에 등장한 센토와 반죠가 지내는 창고에서 아이템을 보관하는 상자가 잠깐 나오며, 그 안에 스크래시 드라이버도 들어 있었는데 예비용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카즈미와 겐토쿠의 기억이 돌아오고 난 후 이 드라이버를 지급했을 것으로 추정.
5. 각 부위 설명
| 01 | 액티베이트 렌치 (アクティベイトレンチ) |
| 변신시나 필살기 발동시에 사용하는 액션 레버. 렌치를 아래로 내리면 파워 프레슬롯의 프레스 기구가 작동, 슬롯에 장전된 스크래시젤리나 풀 보틀의 성분이 드라이버 내부에 전송된다. | |
| 02 | 파워 프레슬롯 (パワープレスロット) |
| 변신시나 필살기 발동시에 사용하는 스크래시젤리의 슬롯. 액티베이트 렌치와 연동하는 프레스 기구로 스크래시 젤리를 찌그러뜨려 그 내부에 충전된 젤리 상태의 물질 「트랜 젤 솔리드」를 드라이버 내부로 전송한다. 또한, 장전된 풀 보틀의 성분을 특수 공격에 이용할 수도 있다. | |
| 03 | 젤리 탱크 (ゼリータンク) |
| 스크래시 드라이버에 설치된 성분변환장치. 드라이버에 전송된 스크래시젤리나 풀 보틀의 성분을 액화장비 「배리어블 젤리」로 변환시킨다. 「배리어블 젤리」는 드라이버가 발하는 특수 펄스에 반응해 슈트나 무장으로 순식간에 변화하는 특성이 있다. | |
| 04 | 젤리 탱크 캡 (ゼリータンクキャップ) |
| 배리어블 젤리 분출장치. 젤리 탱크 안의 액화장비 「배리어블 젤리」를 변신자에게 분사하며 특수 펄스를 발해 슈트나 무장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 |
| 05 | 리액트 다이나모 (リアクトダイナモ) |
| 내장된 에너지 생성 유닛. 드라이버가 변신자에 장착되면 고속 가동해 변신이나 필살기의 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한다. | |
6. 완구
스크래시 드라이버 본체에 더해 드래곤&로봇 스크래시젤리가 각각 1개씩 들어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압착 기믹 때문에 스크래시젤리가 1회용인 것은 아니냐며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했으나 실제 완구에서 스크래시젤리의 내부는 탄성이 있고 부드러운 스펀지 비슷한 소재를 이용했으며 외부는 실제 젤리음료와 비슷하게 코팅되어 있어 자국이 그리 크게 남진 않는 모양. 그래도 역시 자주 쓰면 주름진다. 스크래시 드라이버의 스패너가 다시 올라갈 때 압력이 사라지는데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시간이 짧으므로 이때 원상복구한다.유튜브에서 올라온 드라이버 음성을 들어보면 성우가 성우라 그런지 역대 변신벨트 음성중에서 엄청 파워풀한데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끝부분의 브롸아!부분은 특유의 늘어지면서도 강렬한 느낌 때문인지 과거 성우 본인이 담당했던 금색의 갓슈의 빅토림이 생각난다는 평도 많다.
풀 보틀도 호환이 되는데[6] 풀 보틀을 장착하면 스크래시젤리의 "찌그러진다!(짜낸다!)"대신 "찌그러지지 않아!(짜낼 수 없어!)"가 나온다.[7] 크로커다일 풀 보틀은 별도로 취급된다.
빌드 드라이버보다 보틀의 인식 범위가 좁은데 드래곤, 로봇, 크로커다일, 무생물, 생물 뿐이라서 로스트 드라이버정도의 음성 기믹을 기대하면 안된다. 애초에 로스트 드라이버는 키 아이템인 가이아 메모리에서 음성이 나오지만,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벨트 자체에서 음성이 나오기에 설계적인 한계다.
7. 기타
- 착용자의 투쟁심을 자극한다'라는 점에서는 델타 기어와도 유사한 면이 있다. 다만 델타 기어는 프로토타입 격의 시스템이지만,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빌드 이후의 차세대 시스템이라는 게 차이점. 사용자의 의지력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는 점은 둘 다 동일.
-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에서 타키가와 사와, 이스루기 미소라, 반죠 류우가를 포함한 일본의 모든 국민들이 세뇌당하여 키류 센토를 공격하는데 사와타리 카즈미, 히무로 겐토쿠는 멀쩡한 것으로 보아 스크래시 드라이버가 이 둘에게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사실은 판도라 박스의 빛처럼 가면라이더들은 세뇌를 피했지만, 류우가는 그 이후에 잡혀서 직접적으로 세뇌당했다고 한다. 게다가 가면라이더였기에 1번의 세뇌로는 세뇌되지 않아 2번 세뇌되어 완전히 세뇌되었다.
- 덧붙여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용한 3명이 전부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서 팬덤에게 우스갯소리로 "장착자의 지능을 떨어트리는 벨트" 같은 말을 듣고 있다.
- 프라임 로그 상세 설정을 보면 겐토쿠의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프라임 로그 풀 보틀 개발시에 메인테넌스를 받으면서 프라임 로그처럼 변신자를 향한 성원이나 마음으로 강화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48화에서 시민들의 응원으로 겐토쿠의 해저드 레벨이 급상승한 것도 이 덕분인 듯하다.
- 스크래시(Sclash)의 뜻은 스쿼시(Squash)와 클래시(Clash)의 합성어이다.
- 스크래시 드라이버로 변신한 가면라이더들의 복안 색깔은 변신에 쓴 성분의 베스트 매치 페어의 색이다. 드래곤의 성분을 쓴 크로즈 차지는 록 풀 보틀의 금색, 로봇의 성분을 쓴 그리스는 피닉스 풀 보틀의 빨간색, 크로커다일의 성분을 쓴 로그는 기어 리모콘의 청록색이다. #
- 한국판 성우인 최낙윤은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더빙한 뒤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원판보다 목을 더 긁고 내지르는 음성이 많아서인듯 하다. 하지만 그만큼 더빙이 잘 됐다는 평이 많다.
8. 둘러보기
| 가면라이더 그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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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년전 가면라이더 키바 극장판에서 레이 키바트와 아크 키바트의 목소리를 맡았다. 우연인지는 불명이나 빌드의 분량 대부분이 방영되는 18년도는 키바가 나온지 딱 10년째 되는 날이다.[2] 가면라이더 덴오 이후 가면라이더 오즈를 제외한 헤이세이 라이더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빌드에서는 정무열을 담당한다.[3] 참고로 와카모토 노리오와 최낙윤은 둘 다 드래곤볼의 셀을 맡았다. 단, 최낙윤은 카이 한정.[4] 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착용한 이후 스타크가 측청한 바로는 반조는 4, 드라이버를 쓰는데 실패한 센토는 3.9가 나왔다. 더불어 그리스의 장착자 사와타리 카즈미는 당시 기준으로는 최고인 4.2였다.[5] 실제로 17화에서 크로즈 차지로 첫 변신한 류우가는 목소리가 상당히 격앙되어 있었고, 행동도 상당히 난폭하게 바뀌었는데 해저드 폼 데뷔까지도 크로즈 차지로 변신한 이후부터 유독 센토와 언쟁을 벌이거나 싸움에서 센토를 때려서 치워버리는 등 상당히 독단적이고 과격한 면모를 보여준다.[6] 생물은 차지 보틀, 무생물은 디스차지 보틀로 불린다.[7] 로봇 풀 보틀과 드래곤 풀 보틀은 각각 로봇 스클래시 젤리와 드래곤 스크래시 젤리로 인식해서 스클래시 젤리와 똑같이 찌그러진다!(짜낸다!)로 나온다. 이는 인식 핀이 동일하기 때문. 제품 설명서에도 드래곤, 로봇 풀 보틀을 넣어도 똑같다고 명시되어 있다. 아무래도 스크래시젤리를 사용할 때 발생되는 손상을 우려한 소비자를 위해 배려한 설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