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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03:00:49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죽음의 요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26주차, 310주차 127주차, 311주차 128주차, 312주차
전투 단련
(Battle Hardened)

(승천의 사슬)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죽음의 요람)
으스스한 적응
(Chilling Adaptation)

(광부 대피)

1. 개요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죽음의 요람
파일: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27주차, 311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파일: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기존까지 진행된 돌연변이에서 공개된 모든 돌연변이원 패턴 중 무작위로 3개의 패턴을 갖고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셋 중 랜덤으로 하나의 돌연변이원이 비활성화 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활성화 하여 3개를 유지한다. 게임 도중 수시로 돌연변이원이 바뀌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랜덤이라는 단어 하나로 온갖 변수가 탄생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 대해서 대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특정한 공략이 정해지기 어렵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올 것 이라는 보장은 없다. 즉 두 번 이상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넘겨도 두 번째로 나오면 위험해지는 돌연변이원도 있으니 한 번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특히 이번주는 동맹의 운까지 필요하기에 공방에서 동맹을 잘못만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3. 공략

지금까지 등장한 역대 불운의 수레바퀴 가운데 최악이자 독보적인 난이도로 평가받고 있다. 일단 원본이 되는 맵의 난이도가 협동전 임무들 중에서 최상위 수준이고, 죽음의 요람이라는 맵의 특징 자체가 어떤 돌연변이와 만나도 그 시너지가 강력하여 조금이라도 잘못 걸리면 손쉽게 게임이 터지기 때문이다. 하나씩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1. 유물 트럭을 운전해서 강력한 문지기 구조물을 무력화한 뒤, 목표 구역에 갖다놔야 하는 복잡한 임무 구조 때문에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이 과정을 방해하는 돌연변이원이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아무도 모르게가 걸리면 트럭이 근처에 있더라도 탐지기가 없으면 구조물이 비활성화되지 않고, 레이저 천공기가 걸리면 트럭이 일점사당해 순식간에 터져나간다.(공격적 배치, 궤도 폭격, 극성, 눈보라, 레이저 천공기, 생명력 착취, 아무도 모르게, 암흑, 양날의 검, 정화 광선, 좀 죽어!, 치명적 끌림, 핵전쟁, 확산, 활동 비용, 회오리바람)
  2. 맵은 엄청나게 큰데 비해 공세가 들어오는 동선이 매우 짧고, 공세가 자주 몰아치며 거기에 짧은 간격으로 유물 트럭을 노리는 공세가 들어오는 등 적 병력량이 매우 많은데다 마지막 적 기지의 병력 또한 최종테크 유닛이 즐비해 적 병력 강화형 돌연변이가 오면 쉽게 지옥으로 변한다.(공허 부활자, 극성[1], 방어막, 번식자, 변성, 복수자, 생명력 착취, 속도광, 좀 죽어!, 확산, 회피 전략, 흑사병)
  3. 2번과 같은 맥락으로 맵 곳곳에 배치되어서 넓게 움직여야 하는 돌연변이도 혈압 오르게 한다. 특히 공허 균열의 경우 아직(혹은 그 판에서 절대) 뚫을 필요가 없는 기지에 나타나는 경우가 즐비하다.(공허 균열, 허리띠 졸라 매고)

한 줄로 요약하자면, 지도는 매우 큰 데다가 본진을 제외하면 적 기지로 꽉 차있고, 임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도 복잡하고 어려우며 적들은 심심할 때마다 쳐들어오고, 확장 기지 확보도 다른 맵에 비해서 느리다. 이쯤 되면 안 어려운 게 이상한 수준.

그야말로 운빨좆망겜의 전형을 보여주는 악랄함 때문에 협동전 커뮤니티들은[2] 불만이 거의 폭발 직전까지 치닫았다.

불운의 수레바퀴가 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건 돌연변이 운이 좋아야 하는 것. 전술했다시피 다른 맵에서는 그냥저냥인 돌연변이가 여기선 치명타를 먹이기 때문에 훨씬 중요하다. 미사일 폭격+흑사병이나 공허 균열+변성, 복수자+좀 죽어!같은게 뜨면 웬만한 썩은물 형님들이 와도 힘드니 바로 나가는게 시간과 정신건강에 좋다. 초반이 잘 풀리면 몇몇 위험한 돌연변이가 나와도 어거지로 넘기는 게 가능하지만 시작부터 말리면 답이 없으니 시작돌변이 노답이다 싶으면 그냥 나가자.반대로 정화 광선이나 궤도 폭격같은게 연이어 뜨면 그냥 노말한 아주어려움이 된다

그나마 팁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1인분이 가능한 안전빵 사령관이 유용하다. 수호 보호막도 있고 패치로 만능이 된 용기병이 있는 아르타니스나 전통의 강자 보라준, 장비 한두개 없어도 충분히 해볼만한 타이커스 정도가 괜찮은 사령관이다. 카락스도 죽요런하듯 패멀을 가져갈 수 있다는 이점과 어떤 돌연변이든 폭넓게 대처가 가능해서 좋은 사령관에 속한다.

보너스 목표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 원래부터 빡빡한 죽음의 요람이 게임 시간이 돌연변이와의 환상적인 시너지와 겹쳐 더 빡빡하기 때문에, 보너스에 집중하다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또한 보너스 경험치의 양도 그리 높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보너스 목표는 돌연변이가 너무 쉽게 나오지 않는 이상 '절대적으로 자제하자. 차라리 돌연변이가 쉽게 나오더라도 황금같은시간에 전진하는게 백배낫다.

어떤 사령관이라도 안정성 높은 유닛 위주로 풀어나가는게 편하다. 안 그래도 멀티가 늦는 맵이고 시간 제한도 빡빡하기 때문에 딴짓하다가 순식간에 겜이 터지기 때문. 보너스 목표 역시 무시하는게 좋은데, 맵 특성 상 임무를 수행하는 것 자체가 시간을 꽤나 잡아먹는 일인데다[3] 운 좋게 쉬운 돌연변이원이 걸려서 기껏 다 밀어놓았더니 번식자 같은 게 나와서 말아먹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변수 생길 시간을 주지 말고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좋으며 절대로 주병력에서 눈을 떼면 안된다. 돌연변이원이 맵의 특성과 시너지를 내면서 조금만 한눈팔아도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다.

결론을 내자면 이번 돌연변이의 공략은 이다. 자신의 멀티태스킹 능력, 사령관의 대한 빠삭한 지식 이런거 다 소용없다. 적군의 조합이 쉽게 나와야 하는 운. 돌연변이원이 최소한 미친 시너지를 일으키지 않는 운. 그리고 동맹이 1인분, 아니, 최소한 1.5인분 이상을 하는 운. 이 세가지가 전부다 받쳐주지 않으면 아주어려움으로 이번 돌연변이를 깨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3.1. 레이너


힘들다.

순수하게 병영 병력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물몸이라서 꼭 메카닉을 섞어주는게 좋다.

다른거보다도 허리띠 졸라메고, 변성에 정면으로 카운터 당하니 안뜨길 빌어야한다.

지뢰이너는 공격맵에서는 쓰기도 그렇기에 안쓰는게 낫다.

변방 보안관을 사용하면 그래도 병영유닛만으로 진행이 가능하니 레이너로 깨고 싶다면 1위신을 잡는걸 추천한다.

3.2. 케리건


오메가망이 상당히 많은 돌연변이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이다. 기동력을 요구하거나, 장판형 돌연변이의 대표적인 카운터이기도 하고, 탐지기도 있으며, 갑작스럽게 번식자가 튀어나와도 본병력은 살리면서 오메가 벌레 하나만 줄 수도 있다. 강제수용권이 있어도 아몬의 것이 아닌 그냥 파괴되고, 미사일폭격 어그로도 받아준다. 또한 흑사병 방어도 해준다. 그러니 오메가망은 무조건 5채 이상은 쓰는 것을 추천.

멀티 지역은 어떤 돌연변이던 케리건 하나만으로 충분히 밀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1베이스 동안 최대한 군락까지 빠르게 올리며 케리건의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쳐놓자. 추천 업그레이드 순서는 영웅의 인내 → 번식지 후 바로 군락 → 능력 효율 → 연쇄

구속의 파동은 이번 돌연변이를 뚫어줄 케리건의 핵심적인 키. 각 구역을 방어하는 병력의 수가 엄청나긴 하지만, 프로토스를 제외한 적군 조합은 체력 200을 넘지 않는 유닛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므로 강화된 구속의 파동을 몰아준 케리건을 적 기지 깊숙히 집어넣고 구속의 파동을 써주면 대다수 적 병력이 말 그대로 싹 다 녹아버린다. 이후 오메가망으로 병력을 날라주면 OK.

다만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돌연변이원은 양날의 검. 울트라나 무리 군주를 제외하고는 양날의 검에 의해 병력이 녹아내린다. 그렇다고 무리 군주를 쓰기에는 다른 위험한 돌연변이에 노출되기가 더 쉬워서 쓰기 좀 그렇다.

또 다른 한가지는 케리건의 대공 능력. 이 때문에 적이 스카이 조합이면 상당히 힘들다.

마지막으로 트럭은 오메가망에 안들어가니 조심하자.

위신은 오메가망을 못 쓰는 1위신은 절대 비추천

3.3. 아르타니스


그나마 수호보호막의 존재 자체만으로 많은 돌연변이를 대처할 수 있으니 괴상한 조합이 안 걸리길 바라며 위에 작성된 것처럼 광전사, 용기병 위주로 조합을 해나가면 된다.

보너스 목표를 포기한다고 하면 클리어타임 자체가 빡빡한 건 아니기 때문에 매 구역을 돌파할 때마다 수호보호막과 태양 포격이 동시에 장전된 상태에서 들어갈 수 있다. 괴상한 조합이 안 걸리길 바라며 패널의 쿨타임을 기다릴 수 있다.

원래 수레바퀴 돌연변이의 경우 꽤 많은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합으로 폭풍함을 뽑지만 이번 돌연변이는 괴상한 조합이 걸리지 않더라도 앞마당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돌아가는 맵인 걸 감안하면 폭풍함을 쌓는데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 그만큼 클리어타임이 길어진다는 소리이고 괴상한 조합으로 게임이 터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니 유의하도록 하자.

3.4. 스완


잦은 공세를 포탑 삼신기와 공성전차로 수비를 하면서 헤라클레스를 이용해서 공격도 같이 해줘야한다. 그렇다고 평소처럼 언덕 입구쪽에 타워링을 하면 안되고 위쪽은 가스통을 기준으로 바깥쪽은 전후좌우 6칸 정도까지 내에서 타워를 지어야 한다. 가스통과 가스통 사이 미내랄 주변은 확실한 안전지대. 너무 중앙쪽, 그러니 유물트럭 리젠 되는곳 주변으로 가도 핵전쟁이나 포격의 영역 범위 내에 들어가니 주의

패널스킬이 적 거점을 미는데 매우 좋기 때문에 공세는 최대한 포탑 + 탱크로 막고 천공기는 적 거점에다가 쓰자 천공기 업그레이드는 빠르게 끝내자. 쿨타임 될때 마다 미리 쏴서 병력을 줄여주는것도 좋다.

스완은 언제나 그렇듯이 초반이 제일 문제라서 그걸 커버가능한 사령관과 해야된다. 멀티 다음 지역은 컨트롤 한다고 괜히 알짱 거리다가 갑자기 바뀌는 돌연변이에 병력이 야금 야금 갉아 먹히는수가 있다. 유달리 변수가 많은 맵이니 병력을 확실히 모으거나 방어가 안정적으로 되었다 싶을때 나가자.

3.5. 자가라


장판형 돌연변이만 조심하면 할만한 사령관. 최대한 자폭병 위주로 꾸려서 한번에 적 기지를 다 밀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다수의 돌연변이원과 이 맵의 가장 큰 걸림돌인 석상 구조물은 병력 유지력이 중요한 사령관에게 큰 걸림돌이지 애초 병력이 없는 자가라에겐 영향력이 미비한편이다. 걸림돌이 되는건 잦은 공세로 인해 병력이 모이지 않는것, 멀티 테스킹이 힘들면 스완 같은 방어 특화 사령관과 팀을 해서 스완에게 방어를 전담 시키는 방법도 있다. 공격은 스완의 천공기와 가스 버프로 인해 늘어난 맹독충의 힘으로 밀면 된다.

링링의 빠른 기동력과 상향돼서 매우 좋아진 저글링 회피에다가 자가라를 저격하는 돌연변이원이 장판형 돌연변이 말고는 딱히 없다 싶을 정도라서 장판형 돌연변이, 특히 눈보라를 조심하자.

자가라 자체가 빠르게 들어가서 잿더미만 남기는 유형의 사령관이므로 기회가 되는 한 빠르게 밀어줘야 한다. 답없는 돌연변이원(초반 변성이라거나 좀 죽어!같은 것들)이 뜨면 한 템포 쉬어가며 돌연변이원 순환이 무난한 게 뜨길 바랄 정도의 여유는 있다. 물론 사이클이 도는데 더한 카운터가 뜨면 누구라도 답이 없지만...

3.6. 보라준


빌어먹을 흑사병만 안뜨길 빌어야한다.

패널스킬의 사기성과 커닥의 강력함 덕분에 할만하다. 흑사병을 제외하고는 그림자격노가 빠진 타이밍에 번식자라던지 양날의검이라던지 이정도만 조심하면 된다.

3.7. 카락스


궤도 폭격을 통해 빠르게 멀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고, 태양 제련소 연구에 신경쓰면서 돌연변이에 따라 맞춰가는게 좋다.

3시/9시 중 2번째 반대 방향(공세 오는쪽)부터 건물 심시티 + 광자포로 방어를 하면서 최적화를 하고 테크를 올리자. 죽요에서 정기적으로 나오는 일반 공세는 다른 임무맵에 비해 소규모이기 때문에 굳이 태양의 창도 필요없이 방어선에 궤도 폭격만 지원해도 어렵지 않게 방어가 된다. 어차피 진출은 태양 후폭풍 연구가 된 이후에나 가능하므로 그 때까지는 유물 트럭으로 심시티 입구도 막아두는게 꽤 도움이 될 것이다.

공격 유닛은 신기루를 쓰는게 좋다. 3위신도 생산이 쉬운 편인데 돌연변이 저항성이 매우 높고,[4] 공중 유닛이라는 이점을 잘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트럭에 딸려 나오는 공세는 대다수가 지상 유닛이라 공중 유닛인 신기루는 손실을 입지 않는다. 유물 트럭 보호는 광역 패널만 아껴두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 다만 너무 신기루 컨트롤에 신경쓰다가 기지 방어 타워 건설을 소홀히 하지는 말자.

최소한의 방어선을 만들고 신기루까지 뽑으려면 공백기가 꽤 있으니 그동안은 유물 트럭만 보내서 갉아먹기를 해주자. 3위신 기준 트럭에 딸려 나오는 공세와 태양의 창 쿨타임이 비슷하기 때문에 태양 후폭풍 연구가 되는 시점부터 미리미리 유물 트럭을 내보내서 적 기지쪽 시야도 확보해둔다음 트럭 공세가 나올때마다 태양의 창으로 적 병력과 기지를 동시에 파괴하며 조금씩 전진해나가면 된다. 정화 광선도 틈틈이 써서 안쪽의 적들을 청소해두면 도움이 된다.

맨 처음 돌연변이 조합에 허리띠, 활용 비용, 좀 죽어, 극성이 있으면 주저없이 거르자.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고 늘 자원이 모자란 카락스로선 탱킹 증가로 에너지 소모가 늘어나거나 자원을 제약당하는 순간 초반이 말리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사라진 이후로도 극복이 쉽지 않다.

위신은 공방 모두 강하고 패널 스킬로 변수 대처에 좋은 3위신을 추천. 2위신은 아무래도 타워가 없어서 수비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돌연변이 대처력이 상당히 딸린다. 특히 번식자가 나오면 휘둘리기 쉽다.

3.8. 아바투르


초반은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로 넘기고 100스택 거대둥지탑 유닛을 차근차근 모으자. 물론 살모사는 필수다. 100스택 수호군주+100스택 포식귀+100스택 살모사라면 이걸 막을 돌연변이원은 핵전쟁에 이 유닛들이 연속으로 맞는게 아닌이상 죽을일이 없다.

바퀴 여왕 궤멸충도 잘 싸우지만 언덕 올라갈때 버벅거리는 점과 너무나도 큰 충돌크기와 기동력이 발목잡힌다.

아군이 캐리건이면 본인도 오메가망을 꼭 쓰도록 하자.

3.9. 알라라크


그놈의 기동성 때문에 카운터 맞는 돌연변이원이 많다. 유닛강화형 돌연변이는 코웃음 치면서 파괴 파동과 구체로 날려버릴 군주님이지만, 장판형 돌연변이나 공허 균열이라든지 양날의 검이라든지 매우 위험한 요소가 많다. 그나마 학살자가 답이 될 순 있다.

3.10. 노바


패널스킬과 노바의 기술로 최대한 견뎌내야한다. 아 물론 흑사병 뜨면 답없다.

기본적으로 해방선과 밤까마귀는 필수고, 적이 테란이나 프로토스면 골라앗을, 적이 저그면 유령을 추가하는걸 추천한다. 골리앗은 잠금미사일로 적 공중병력을 무력화 할 수 있고, 유령은 저격으로 저그 유닛을 녹일 수 있다.

대신 그리핀 수송으로 한번 이동하면 쿨타임 동안의 기동성은 좋질 않으니 조심하자.

3.11. 스투코프


번식자와 변성, 그리고 핵전쟁이 안뜨길 간절히 기도하자.

벙커장성으로 수비와 공격이 같이 되기 때문에 이걸로 해결해야된다. 수비할때는 감염된 공성전차도 몇기씩 추가해주는게 좋다.

유닛강화형 돌연변이에 대비해서 역병탄환 또한 꼭 업그레이드 해주자.

여왕 소수도 뽑아주면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편해지니 섞어주면 좋다.

3.12. 피닉스


죽음의 요람 맵은 타 맵과는 달리 멀티를 먹는 시간이 늦기 때문에, 선우모or땡우모=무개념 트롤이다. 빠른 충원력과 보전기의 높은 유지력을 바탕으로 한 관문 조합을 이용해 빠른 병력 충원 + 용사의 탱킹이라는 이점을 살려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관문 조합을 이용할 시 병력을 갉아먹는 돌연변이가 없다면 생각보다 무난한 사령관. 다만 보전기는 꼭 뽑자. 회복수단이 없기 때문에 병력 스노우볼 굴리기가 힘들어진다.

마스터 힘은 관문 조합이라면 용사 체력에 투자하자. 칼달리스의 막강한 탱킹력과 보전기가 조합되면 칼달리스가 공격을 잘 받아내며 오래 버텨줄 수 있고, 사도들이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초반 멀티 지역은 피닉스 + 칼달리스 + 보전기 하나면 로봇으로 수호물을 잘 막는다는 전제 하에 혼자서 싹 다 밀어버릴 수 있다. 이후 빠르게 멀티를 한 뒤 관문과 제련소, 황혼 의회를 올리며 병력을 갖출 준비를 하고, 어떠한 지역이든 보호장을 펼친 뒤 교전을 하며, 보전기로 보호장을 키고 관문 병력을 계속적으로 충원하자.

다만 허리띠 졸라 매고나 흑사병, 자폭 돌연변이가 하나라도 있다면 보전기가 있어도 관문 조합의 유지력이 박살나기 때문에 이 돌연변이들이 있다면 병력을 본진에 두고 갈무리하면서 피닉스와 용사 유닛, 아니면 소수 병력을 운용해 파괴할 지역 근처를 정리하며 돌변이 사라질 때까지 최대한 갉아먹는 것이 좋다. 물론 시간이 빡빡하면 그냥 들어가는 것이 낫지만.

상대가 저그인 경우 그냥 6용사 유닛을 한두마리 씩 뽑고 보충만 해줘도 그냥 깬다. 전장이나 돌연변이원에 죽어도 인공지능이식으로 저렴한 값에 보충이 바로 가능한 정예 용사 유닛에, 피닉스로 적 공세나 번식자 돌연변이원을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돌연변이에 좀 더 대응이 쉬운 사령관이라 추천한다.

3.13. 데하카


기본적으로 뮤탈이 좋다. 뮤탈을 사용하면 흑사병과 번식자만 아니면 딱히 어려울게 없다.

흑사병과 번식자를 생각하면 땅무지 숙주가 좋지만, 땅무지숙주는 장판형 돌연변이에 고통받는다.

3.14. 한과 호너


함대출격 + 타격전투기가 빛을 발휘하는 사령관.

함대출격이 워낙 이 맵에 쓰기가 좋고, 타격전투기는 모든 돌연변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갑자기 공허균열이 나와도 네이팜 업그레이드된 정밀타격 두번이면 부숴버리고 번식자도 상대 가능하다.

3.15. 타이커스


방울뱀, 넉스는 꼭 영입하자. 방울뱀의 광역힐의 유지력과 넉스의 광역 딜이 매우 절실하게 될 것이다.
추천 무법자 영입 순서는 방울뱀 - 넉스 - 샘 - 시리우스 순. 일단 적을 빠르게 섬멸하려면 2장판 + 3총잡이가 필수.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한다!
타이커스의 수류탄 업그레이드 2개 및 넉스 고유 업그레이드 4개를 빠르게 올려주자.
이후는 샘의 폭탄 데미지 2배 업 - 시리우스 업그레이드 4개 순으로 나가면 된다.

커다란 빨간색 버튼 업글은 꼭 해주자. 적 기지 절반을 날릴 수 있는 좋은 궁극기다. 다만 오딘 자체의 화력은 좋지만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이 더 절실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 좀 그러하므로 이를 대비해 시리우스를 빨리 풀업해주자.

오메가망 및 점막 종양 확장을 능숙하게 쓰는 케리건과 함께라면 초반부터 나오는 공허 균열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돌연변이원을 카운터 가능하다.

3.16. 제라툴


제라툴 공략 설명

3.17. 스텟먼


올라운더 사령관답게 대부분 돌연변이원들에는 무난하다. 불끈불끈 장판덕에 다른사령관이라면 진작에 터질 순간들에서도 멱살잡고 버텨내는 슈퍼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개리가 소심해지는 양날의 검이나 다방면에서 부활시켜대는 공허부활자, 그리고 번식자 정도만 제외하면 귀찮은 것은 없을정도. 그 이상 악랄한 요소들은 다른사령관이라고 버틸 수 없는경우가 대부분이다.

3.18. 멩스크


아크튜러스 멩스크 공략 설명

4. 기타


[1] 문지기 구조물은 극성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2] 배틀넷 포럼, PlayXP, 협동조합 마이너 갤러리, 협동전 채팅[3] 일반 아주 어려움에서도 한명은 주 목표, 한명이 보너스 목표를 수행할 정도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4] 특히 공허 균열이나 공허 부활자를 요격할 수 있는게 신기루(+ 궤도 폭격) 정도 밖에 없다. 사방이 적지라 관측선만으론 시야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