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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5:44:08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타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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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삼중 위협
(Triple Threat)

(공허의 출격)
불타는 세계
(World on Fire)

(버밀리언의 특종)
혼란
(Flipping Out)

(승천의 사슬)

1. 개요

불타는 세계 World on Fire버밀리언의 특종
그 누구도 아몬의 분노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끝없는 미사일 공격, 무작위 핵 공격, 무엇이든 불태우려는 정화 광선... 이 가운데 버리디아의 용암은 가장 사소한 걱정거리에 불과해 보입니다. 일꾼들을 기지로 안전하게 복귀시키십시오. 그들이 빛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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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폭격
끝없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에 폭격을 가하는 미사일을 임무 내내 격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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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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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광선
적 정화 광선이 지도 전역을 이동하며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을 노립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8주차, 87주차, 250주차, 434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지난 주간과는 다르게 제법 높은 난이도와 꽤 높은 귀찮음을 유발하는 주간 돌연변이. 하나만 있어도 힘든 것들이 3개가 동시에 나와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2.1. 미사일 폭격

파일:missilemadness_coop.png
미사일 폭격
끝없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에 폭격을 가하는 미사일을 임무 내내 격추해야 합니다.

시작부터 사방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며, 본진 위에서도 날아온다. 모든 미사일은 공중 유닛으로 판정되며, 파괴할 수 있다. 처음에는 100의 데미지를 주는 미사일만 날아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국지 방어기, 분열 미사일[1], 핵미사일[2]도 날아오며, 날아오는 미사일 수도 점점 늘어난다. 용암이 차오르는 중에도 적의 미사일과 핵이 날아온다. 핵미사일이 나올 때에는 경고음이 들린다. 하지만 게임에 집중하다 보면 경고음은 거의 듣지 못하므로 아군 유닛이 결집한 곳에 핵미사일 신호가 뜨지는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사실 미사일은 별 문제가 안 된다. 광자포 한방에 격추되고, 미사일 한 두 번 맞는다고 해서 큰 데미지가 들어오지는 않지만, 문제는 핵 미사일. 후반이 되면 국지 방어기 4~6개의 호위를 받으며 날아오기 때문에 견제 난이도가 매우 크게 올라간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핵 미사일은 정해진 위치에서 정해진 곳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날아오는 위치를 어느 정도 알면 요격이 상당히 편리해진다.

그리고 미사일은 클릭할수 있는 지점이 아주 요상한 데 붙어있어 일점사가 힘들지만[3] 패트롤이나 어택땅을 시켜둔 공중 공격이 가능한 병력들로 미사일 요격이 가능하다.

광물 지대 근처, 특히 본진 광물 옆에 대공망을 두텁게 칠 것. 재수없게 광물 뒤 언덕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제대로 맞으면 일꾼이 그대로 증발한다. 특히 광물 뒤쪽에서 날아오는 핵미사일은 더더욱 그렇다. 아군에 스투코프가 있다면 그 쪽에 벙커 네다섯 개 정도 배치해달라고 할 것.

2.2. 핵전쟁

파일:nukes_coop.png
핵전쟁
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도시 폭발에서 등장한 핵폭탄이다. 여전히 어디에 떨어지는지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수정을 채취한 일꾼과 밀집된 병력만 관리를 해주면 큰 고생 없이 무난히 넘어갈 수 있다. 핵이 멀티 지역 가스 옆에서도 폭발한다. 심지어 본진과 저지대를 이어주는 경사로와 일꾼이 수정을 넣는 환경 안정화 장치 입구에 떨어지기도 한다 이 경우는 본진 언덕 밑을 조준한 핵이 범위 때문에 본진 언덕 위까지 피해가 닿는 경우로 보인다. (핵 폭발 중심지는 언덕 아래) 확장도 문제인데, 재수 없으면 광물을 캐던 일꾼들이 갑자기 폭사하거나 가스가 터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재빨리 복구하자.

돌연변이가 아닐 때는 수정을 채취한 일꾼이 용암이나 적 병력에 죽지 않게만 주의하면 됐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일꾼이 핵폭탄과 정화 광선에도 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어디를 보고있는지 감지라도 하는듯이 병력이나 일꾼 둘 중 하나 안보고 있는곳에 귀신같이 핵이 떨어지니 웬만하면 수정을 가지러 갈 때는 해당지역을 초토화시킨 뒤 병력을 본진이나 확장으로 안전하게 빼고 일꾼으로 수정을 가지러 가는 것이 좋다.

2.3. 정화 광선

파일:purifierbeam_coop.png
정화 광선
적 정화 광선이 지도 전역을 이동하며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을 노립니다.

어둠의 창에서 선보인 정화광선이다. 속도가 느린건 여전하고 갈수록 개수가 증가하는것 역시 똑같다. 핵폭탄과 겹쳐서 떨어지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지만 그래도 피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큰 피해없이 피할수 있다.(본진과 멀티에는 올라오지않는다. 그리고 다른 유닛과 건물로 유인을 하면 되기는 한다.) 유달리 수정채취 일꾼에게 들러붙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다. 특히 길목이 좁은 12시 중간 부근에서 병력 다 정리했다고 일꾼만 보내다가 광선 두 개가 거기서 진상짓 하기 시작하면 그쪽 수정은 아르타니스가 아니고서야 못 캐는거나 다름없으니 일단 딴 데로 유인하거나 해서 치워두는 게 좋다.
병력이 안전지대가 아닌 다른 고지대에 있다면 정화광선 피해다니느라 바빠진다.

3. 공략

미사일 폭격을 막을 최소한의 대비를 한 다음 공격 병력을 갖춰서 진출하면 된다. 버밀리언의 특종맵 특징상 3시 지역 정도만 제외하면 적의 수비가 단단한 편이 아니므로 충분히 밀어붙일 수 있다. 딱히 역할을 반드시 구분하기보단 두 사령관 모두 가능한 선에서 미사일 대비를 하고 수정도 가져오는게 좋다. 임무맵이든 돌연변이든 마이크로 컨이 많이 요구되기에 일정 이상의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는걸 제외하면 어렵지 않다.

온 맵에 핵장판이 난무하므로 주병력은 평소에 멀티나 본진에 머무르다가 수정이 나타나면 출동해서 호위 병력을 정리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다. 다만 수정은 무조건 일꾼으로 운반해야하는데 정화 광선과 핵공격 때문에 일꾼이 운반 도중 급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따라서 일꾼이 죽는 경우 다시 보내서 집어와야한다는 점이 다소 번거로울 것이다.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운반하려면 Shift + 무빙 명령을 통해 안전 지대가 있는 멀티 지역을 경유해서 가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설령 멀티에 들어오기 전에 일꾼이 죽어도 다른 일꾼으로 손쉽게 수정을 다시 가져올 수 있다.

중후반에 조심할건 핵 미사일 대처다. 핵 미사일은 국지 방어기를 주렁주렁 달고 나오므로 투사체가 아닌 수단으로 요격해야 한다. 특유의 경고음과 미니맵 표시 덕에 대처가 마냥 어려운건 아니지만 뜬금없이 본진 광물 뒤편에서 바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으니 방심은 금물.

멀티 지역의 경우 오른쪽은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정화 광선이 주 병력을 쫓아오다가 멀티 근처까지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할 것.

3.1. 레이너


느린 기동성 때문에 사실상 공격은 봉인. 수비가 강제된다. 해병과 불곰, 화염방사병은 자극제 먹고 뛰면 정화 광선이나 핵 미사일을 피할 수 있지만 느려터진 의무관은 얄짤없이 폭사하기 때문에 사실상 뽑는 의미가 없다. 차라리 날아다니는 밴시로 싸우는게 더 낫다는 평가다.

바이오닉 테란으로 방어를 하겠다면 벙커를 적극 활용하자. 까치날개 포탑의 공격과 해병의 공격은 국지 방어기에 감지되지 않아 빠르게 미사일들을 지워줄 수 있다.

수정을 탈환하러 공격을 나가면 기동성이 좋지 않은 바이오닉 테란으로는 핵폭탄과 정화 광선의 이중고로 적 대규모 공격시 수비 귀환에 시간이 걸리게 되므로 반드시 아군과의 공조로 수비 공백을 메워야한다. 사실 해병이 투사체가 아니라 국지방어기에 걸릴일이 없어 기지에 해병만 여기저기 깔아두면 방어는 잘된다.

시야를 필요로 하는 밴시 공습보단 히페리온이 좀 더 빛을 본다. 수정을 호위하는 아몬의 병력을 히페리온으로 정리하고 건설로봇을 잘 운전해서 수정을 캐오는 식으로 조금씩 아군에게 기여할 수 있다.

3.2. 아르타니스


미사일 폭격을 보고 쓸데없이 광자포를 짓는 행동만 하지 않으면 된다. 아르타니스 특유의 건물 배치에서 동력원용 수정탑 몇개만 추가해주면 건물은 거의 깨지지 않는다.

수호보호막 덕에 일꾼이 정화광선에 죽는 일도 없고, 버밀리온의 수정 순서만 알고 있다면 핵만 피해다니며 아어플 하듯이 하면 된다. 난전이 많은 버밀리온인데 핵 때문에 동력장을 자주 펴야 하는 일이 많다보니 동력장에 에너지가 들어가는 2위신이나 수보가 없는 3위신보다는 바닐라가 제일 좋다.

후반의 핵 미사일은 궤도 폭격으로 부셔주면 되니 기지 주변에 관측선 몇개를 고정해두면 좋다.

3.3. 케리건


한창 싸우는 중에 핵이 떨어져도 오메가망만 쓸 수 있다면 얼마든지 오메가망 안으로 들어가서 핵을 피할 수 있는데다가, 여기저기 박아둔 오메가망이 정화 광선의 어그로를 끌어주기때문에 수정을 든 일벌레를 컨트롤할 때를 제외하면 사실상 일반 임무를 플레이하는 것과 다름없다.

단, 포자촉수고 여왕이고 죄다 국지방어기에 막혀서 미사일을 격추하기는 힘들지만, 오메가망을 고기방패로 뚫어놔서 몸으로 맞아주거나 방어 목적으로 뽑아놓은 여왕의 수혈로 건물들을 치료할수 있으니 핵 미사일만 정통으로 맞지 않는다면 미사일 요격 방어선이 무너질 걱정은 없다.

그리고 오메가망으로 여기저기 다 들쑤시고 다니는 게 가능한 케리건이 굳이 방어를 담당해야 할 이유도 없다.

오메가망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짓는 게 좋다. 대략 한줄만 지어도 정화 광선은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맷집이 되며, 미사일도 대부분 다 막아준다. 그러니 오메가망을 많이 짓고, 쿨이 될 때 마다 지어주는 것이 팁이다. 또한 이 돌연변이 자체가 유닛을 많이 뽑을 필요 없이 케리건 혼자 영웅무쌍으로 모든 곳을 뚫을 수 있으므로 컨트롤이 많이 필요치 않다. 히드라 + 저글링 조합이면 충분히 모든 곳을 뚫을 수 있으므로, 손이 심심할 때 히드라랑 저글링을 눌러주는 정도만 뽑아도 된다.

위신은 오메가망을 쓸 수 없는 사악한 대모만 하지 않으면 된다

3.4. 스완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가능한 사령관이라 팀원이 누구든 유연히 대처가 가능하다. 공격을 간다면 헤라클레스가 필수. 핵 미사일에 고급 메카닉 병력들이 한꺼번에 폭사할 일이 없어지고 (헤라클레스가 격추될 시 안에 탄 병력들은 살아남는다) 헤라클레스의 기본 기동력이 상위권이라 정화 광선을 피하기도 매우 좋으며 가격이 싸서 양산도 가능하다. 이래저래 스완의 모든걸 책임지는 유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완의 방어 타워들이 빛을 발하는 돌연변이다. 미사일 포탑은 공격 중간중간에 발사되는 우박폭풍 미사일 (지옥폭풍 미사일) 이 아몬의 미사일 포격과 함께 등장하는 국지 방어기에 감지되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에서 국지 방어기의 호위를 받으면서 날아오는 미사일도 얄짤없이 박살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또한 일반 미사일 포탑과는 다르게 공격력 1에 공격횟수 8짜리 광역 데미지 미사일을 쏘는데 공격 횟수가 8이나 돼서 국지 방어기의 마나를 매우 빠르게 고갈시킬수 있다. 국지 방어기 없는 미사일은 미사일 포탑 딜에 금방 녹는다. 게다가 방어 건물 업그레이드도 빛을 발하는데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좋고 켈모리안 무기 발사 시스템 또한 후반부에 비처럼 쏟아지는 미사일들을 빠르게 격추하기에 좋으며 화재진압 시스템 또한 두툼한 미사일이 뿌리는 자탄에 쌓이는 누적 데미지를 상쇄시켜줘 건물이 최종적으론 터지지 않게 도와준다. 그냥 본진과 멀티 곳곳에 미사일 포탑만 잔뜩 깔아놔도 최소 1인분 이상은 가능하다.

마스터 힘으론 전투 투하보단 집중 광선 강화가 좋다. 아무래도 ARES도 유닛이다보니 정화 광선이나 핵에 맞으면 얄짤없이 터져나가기 일쑤기 때문에 강화해도 크게 체감이 안된다. 하지만 집중 광선으로 수정 근처를 광선으로 한번 슥 긁어주면 수정 방어 병력이 절반 이상은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선 집중 광선 쪽이 더 좋다.

3.5. 보라준


대모님의 사기성은 여전하다. 방어를 해도 좋고 공격을 해도 좋다. 일단 해적선과 공허 포격기가 국지 방어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미사일을 때릴 수 있고, 시간 정지의 사기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암흑 수정탑이 하드 캐리하는 미션이다. 은폐 유닛 보호막 재생 속도 400% 증가 옵션을 건물도 받기 때문에 어차피 시작부터 생더블 먹을 수 없는 맵 특성상 시작부터 암흑 수정탑을 연결체 옆에 꽂으면 초반 미사일 피격에 대해서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 아군이 카락스거나 아르타니스면 아군에도 하나 박아서 인프라 늘리는데 집중할 수 있다.

3.6. 자가라


평소 보다는 컨트롤에 신경써줘야 한다. 정화광선과 핵폭탄에 스치기만 해도 자가라 유닛들은 깔끔하게 쓸려나가기 때문에 평소처럼 노컨트롤로 들이받으면 자원이 모자란다. 국지 방어기를 대동하고 날아오는 핵미사일은 부패주둥이로 한방에 처리할수 있으니 맵을 주시하자. 아군이 방어만 잘해주면 혼자서 상대를 쓸어버릴수 있으니 웬만하면 팀에게 방어를 부탁하자.

3.7. 카락스


수비에도 좋고 공격에도 좋은 사령관.전진 포탑은 핵과 정화광선 때문에 봉인되니 일반 아어처럼 유닛 위주 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

위신의 경우 1위신을 빼면 뭘 골라도 상관없다.1위신의 경우 수비 능력이 올라가는 위신인데 기존의 포탑이나 패널만으로도 방어는 가능하고 어차피 공격을 나가야 되는데다 전진 포탑도 무리라서 봉인을 해야 한다.
2위신의 경우 유닛플레이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공격을 나가기에 좋고 3위신의 경우 데스볼을 굴리는 시간이 다소 늦어기진 하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최강인만큼 어떤걸 골라도 상관없다.

참고로 미사일 폭격의 경우 어차피 재구축 광선이 수리를 해주기 때문에 신경쓸게 없고 핵미사일이 날라올때만 패널로 잘라주면 된다.

운영법은 빠르게 황혼 의회를 올리며 파수병 재구축과 태양 후폭풍 연구에 시간의 파도를 걸고, 파수병들을 생산해 멀티를 간다음 평소 하던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상대가 기계유닛 중심이라면 무식하게 관문유닛만 찍어내서 핵을 맞아가며 교화 프로토스 물량전을 해도 되고, 신기루를 뽑아서 핵미사일을 피해다녀도 된다. 로봇공학시설 중심의 플레이라면 이후 핵미사일이 올만한 타이밍에 관측선을 본진 건물 근처에 띄워주고 궤도 폭격으로 요격해주면 된다. 3위신의 경우 우주모함은 접어두자. 나오는데 시간도 끔찍하게 길 뿐만 아니라 핵이나 정화광선 피하기도 최악이라 하루종일 생산만 하며 동맹에게 짐짝만 될 뿐이다. 2위신이라면 가격도 싸고 시간 증폭과 시간의 파도로 인해 생산도 빠르기 때문에 우주모함을 운영해도 상관없다. 마스터힘을 유닛 체력에 몰아준다면 핵을 맞아도 살기 때문에 화면을 아예 안보는게 아니라면 의외로 안죽는다. 다만 우주모함의 특성상 날아다니는 미사일에 일일히 요격기가 반응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조금 번거롭다.

3.8. 아바투르


스카이 저그를 추천한다. 우선 핵폭탄과 정화광선에 대해서는 많이 자유로워진다.

아바투르 특성상 스카이 저그를 하면 광물이 매우 많이 남으므로 광물이 되는대로 포자촉수를 도배하면 된다.

그리고 이번 돌연변이는 핵, 정화광선, 용암때문에 독성둥지를 적절히 깔아줄 수 없다. 차라리 아군,건물에도 체력이 회복되는 치유에 투자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멀티태스킹만 잘해주면 어려운 돌연변이는 아니다.

3.9. 알라라크


과거와 달리 위신이 생겨서 공중 테크가 존재하는 알라라크에게 큰 부담이 있는건 아니다. 다만 (정신 폭발 제외) 승천자나 분노 수호자가 투사체 공격이라 맵에 많이 돌아다니는 국지 방어기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만 조심하자.

알라라크의 미사일 방어 수단은 유닛을 제외하면 광자포와 광자 과충전 정도뿐이라 수비면에선 좋지않기에 공격을 담당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아르타니스나 보라준과 달리 투사체가 아닌 대공 수단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4][5] 본진과 멀티에 핵 미사일을 정신 폭발로 요격할 승천자 소수는 항상 남겨두자.

전체적으로 기동성이 나쁘기때문에 전쟁 분광기를 항상 대동해야 한다.[6] 용암 기둥에 터지고 핵미사일에 손해만 없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알라라크가 전사하면 병력전력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는 탈다림 특성상 알라라크가 2번이상 전사하면 클리어하기 매우 힘들다.

3위신 죽음의 그림자로 무제한 죽음의 함대를 쓸 수 있다면 사정이 상당히 나아진다. 알라라크 본인은 차원 분광기를 타고 다니고 지상병력은 알라라크 간식용 광신자 소수만 뽑아주면서 모선과 파멸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을 시전해야 한다.

3.10. 노바


노바도 어렵지 않다. 여차하면 그리핀으로 핵폭탄을 피할 수 도 있고 미사일 터렛을 통해 각종 미사일들도 쉽게 막을 수 있다. 본진에 미사일터렛을 도배하는 식으로 잔뜩 지어두고, 노바와 소수 병력들로 차례차례 밀고 나가면 쉽게 깰 수 있다.이번 돌연변이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터렛을 많이 짓는다는 것 외에는 일반 협동전과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노바의 유닛구성에서는 해병을 꼭 섞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국지방어기와 함께 핵폭탄 미사일이 날아올 때가 있는데 국지방어기가 1개도 아니고 여러 개가 같이 있어서 투사체가 있는 유닛으로는 백날 때려도 안 잡힌다. 노바 유닛 중 투사체 공격이 아니면서 공대공이나 지대공 공격이 가능한 유닛은 노바 영웅 자신과 해병, 유령 뿐이다. 당장에 골리앗부터 지대공은 미사일이고 화염기갑병과 불곰 공성 전차는 대공이 안 되니까...

노바가 혼자 핵폭탄 미사일을 처리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큰 오산이다. 적어도 노바가 10대 이상은 총알을 박아야 터진다. 잡는 세월도 한 세월이고 미사일이 느리다 해도 결국은 이동하기 때문에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될 수 있다. 게다가 국지방어기에 타겟팅이 잡히지 않아 국지방어기를 먼저 잡고 핵폭탄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도 매우 힘들다.

따라서, 비교적 가격이 싼 해병을 추천한다. 해병 4마리만 있어도 국지방어기고 뭐고 다 요격하기 때문에 웬만한 멀티나 한 지역은 방어가 가능하다. 차라리 터렛 6개 짓는 것보다 해병 4기 뽑아서 하나씩 분산시켜서 홀드시켜 두는 게 더 좋을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 F2는 쓰면 안 된다.

단, 핵폭탄으로 유닛을 잃을 경우 돌이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항상 병력들을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리핀 수송으로 건설로봇은 수송할 수 없다. 이점 유의하고 멀티 지역에 핵폭탄이 떨어질 경우 빠르게 건설로봇들을 이동시키자. 괜히 애꿎은 데에다가 그리핀 수송 쓰지 말자. 그래서라도 전술 운항사 위신을 가져가는 것이 속이 편하다.

3.11. 스투코프


늘 그랬듯이 답은 벙커다.

끊임없이 날아오는 미사일로부터 동맹의 구조물까지 지킬 수 있을 정도로 벙커를 넓게, 많이 지어주면 된다. 다른 방어 건물과 달리 인스턴트 공격이라 국지 방어기를 씹는 것이 큰 장점이며, 벙커가 수시로 생성하는 부대원이 지나가던 미사일을 격추해주기도 한다. 벙커와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만 있으면 충분하기 때문에 아예 동맹에게 멀티를 모두 주고 공격을 맡겨도 된다. 유닛들을 갉아먹는 핵전쟁과 정화 광선도 무료 유닛이 핵심인 스투코프에게는 큰 문제가 안 된다. 특히나 정화광선은 감염된 민간인 하나 따라다니다가 중간에 어버버버대는 모습이 일품.

수정이 생성된 지역에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 한기만 보내도 충분하고, 적 기지에 수정이 생성된 경우 감염된 민간인을 보내서 싸우고 있는 지역에 구조물 감염으로 공생충을 생성하면 굳이 지역을 클리어 하지 않고 전투중에 일꾼을 보내서 수정을 가져오는것도 가능하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유닛이 끝없이 나오기 때문에 정화 광선이 본진 앞을 맴도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일꾼 컨트롤을 조금 더 신경써줘야 하는 정도.
이 경우 본진 입구 중 한쪽으로 정화광선을 모으고, 반대쪽 입구로 드나들면 큰 문제 없이 클리어 가능.

3.12. 피닉스


우주모함으로 가면 나름대로 쉽게 깰 수 있다. 단지 피닉스를 우모하고 다른 위치에 두거나 멀티 혹은 본진에 두고, 우주모함에 핵폭탄이 떨어지면 바로 소환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 우주모함이 워낙 느리기 때문에 핵폭탄이 떨어질 경우 맞기 쉽기 때문이다. 나중에 갈수록 미사일이 상당히 많이 나와 방어를 하면서 동맹이 정리한 지역에 가 수정을 캐주던가 혹은 공격을 가던가 해야 되는데 동맹이 방어를 할지 공격을 할지 선택한 것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공격을 갈 경우 평소처럼 위험할 때 리콜하면 되고, 방어를 할 경우 우주모함을 나눠 방어를 충분히 해주면 된다.

3.13. 데하카


기동성 좋은 땡뮤탈과 뮤탈+수호군주 조합이 빛을 발한다. 뮤탈은 부활이라는 핵전쟁의 보험 카드도 탑재하고 있어 이번 돌연변이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기지로 날아오는 핵미사일은 국지방어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원시 벌레(또는 거대 원시 벌레)의 Q스킬로 간단히 처리하면 된다.

다만 미사일 폭격이라는 돌연변이는 원래부터 데하카가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게임이 질질 끌리면 괴로워지는 것에 주의할 것.

3.14. 한과 호너


단지 사신은 호너 유닛을 뽑고난 뒤에 후반에 뽑고 초반 함대 병력을 우선 마련하는게 좋다. 후반으로 갈 수록 반드시 보급고가 계속해서 터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 드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유지력 낮은 사신보다 호너 유닛을 먼저 뽑으면 나중에 인구수가 빨간색이 되어도 어택땅으로 바로 한 지역을 밀어버릴 수 있고, 그렇게 하지 않아도 패널스킬로 한 지역을 충분히 밀어버리기 때문에 핵미사일 때문에 강제 엘리전을 가게 되어도 이길만큼 난이도가 수직하락 한다. 물론 초반에는 적절히 미사일 포탑을 짓고 함대 유닛을 뽑는게 좋다.

3.15. 타이커스


이번 주 돌변 최고 공격수.[7] 바닐라를 해도 상관 없으나 기술 위신으로 최적화가 끝나면 전투가 훨씬 쉬워지고 자리잡기 쉬워지므로 기술 위신이 추천된다.

고독한 늑대도 나쁘지 않다. 컨트롤이 많이 필요해질 것 같지만 까놓고 보면 의외로 타이커스 원맨쇼로 대부분의 작업을 해결할 수 있고 위신 효과가 핵 피격 데미지도 절반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뛰지는 않는다. 단 공세 종류를 좀 타는 편인데, 지상 화력이 강한 분열 병기 같은 조합을 만나면 컨트롤 소요가 증가하므로 다소 피곤할 수 있다.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의 오딘은 기동력이 발목을 잡아서 채택률이 떨어진다. 핵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한다면 패널티가 없겠지만 그 정도라면 그냥 핵이 있는 게 더 안정감 있다는 게 문제.

본진과 멀티에 미사일 방어가 잘 되고 있는지 계속 봐야 하고 일꾼들이 도중에 죽지 않는지도 봐야 하고 공세 수비뿐만 아니라 방어진도 미리 뚫어야 하는, 사실상 한 명으론 전부 커버가 안되는 극한의 멀티테스킹 환경이라 아무리 피지컬이 좋아도 핵 한 방 맞을 수 있다. 브루탈리스크 정도 되는 괴수급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데 무법자들이 그만큼이 되어서 몸이 약한 무법자들을 제외하곤 핵을 맞아도 살아남는다. 아차하는 순간 의료선으로 회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의료선 마힘까지 풀로 찍으면 기동성이 발휘되어 공세에서 길뚫기까지 혼자 다 맡을 수 있다. 소소하게도 안 좋다고 평가받는 타이커스의 포탑도 미사일 돌변에서는 쓸만하다는 것이 작지만 큰 이점이다.

동맹이 작정하고 미사일 수비와 서포트를 위해 가져온 픽이라면 하던대로 쓸어버리면 되는데 서로 공격을 하게 된다면 타이커스도 수비적으로 본진과 멀티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이상적인 구도는 타이커스가 전투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서포트하는 동맹이 타워만 잘 지은 뒤 광물 운반만 잘해주면 된다. 계획대로 완벽하게 되지는 않으니 부족한 공수를 서로 채워주자.

니카라가 눈에 띄게 활약하는 맵이기도 한데 버밀리온의 용암 맵이 누적 피해가 치명적인 곳이라 회복 전문가인 니카라를 고용하는 게 좋다. 계속 풀피를 유지시켜야 다음 핵폭탄에 전멸을 막을 수 있다. 급하게 가야 할 때는 용암을 밟으면서 니카라 치유로 세이브도 가능하다.

3.16. 제라툴

크게 유닛플레이와 포탑 플레이 2가지를 생각해 볼수 있다.유닛 플레이의 경우 평소처럼 공허 전송기 안에다가 유닛을 다 집어넣고 필요할때 꺼내쓰다가 위험한 순간에 태워서 피신 시키면 된다. 설령 전송기가 터지더라도 안에있는 유닛은 멀쩡하기 때문에 귀찮은것만 빼면 별로 어려울게 없다.포탑 플레이의 경우 그냥 포탑을 잔뜩 지은후 투영만 하면 된다.어차피 본체는 영향을 안받기 때문에 전장에서 핵을 맞든 말든 신경쓸 필요가 없다.그리고 포탑을 많이 지어 놓으면 미사일 폭격 대처에도 도움이 되고 운용하는 유닛은 제라툴 하나 정도가 끝이기 때문에 편하게 가려면 포라툴도 좋다.

3.17. 스텟먼


이곤 스텟먼 공략 설명

3.18. 멩스크


기관총 부대원을 넣은 보급 벙커 몇 개면 미사일 폭격은 없는 돌연변이원이 된다.

이 맵에서 확장 지역 오른쪽 끝에 지었을 때 전방위 커버가 가능한 대지파괴포는 핵전쟁 때문에 자원채취 건물 근처에만 둘러지을 수가 있어서 3시 근방을 처리할 수 없으므로 이 근방은 전쟁의 개나 핵 섬멸로 처리해야 한다. 동맹이 카락스 같은 수비 특화라면 자랑을 모아서 대파포나 패널로 지역을 미리 정리하고 수정을 지키는 병력들은 자랑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수정 확보가 가능하다.

4. 기타


==# 둘러보기 #==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7주차, 86주차, 249주차, 433주차 18주차, 87주차, 250주차, 434주차 19주차, 88주차, 251주차, 435주차
삼중 위협
(Triple Threat)

(공허의 출격)
불타는 세계
(World on Fire)

(버밀리언의 특종)
혼란
(Flipping Out)

(승천의 사슬)


[1] 효과는 해당 미사일 요격시, 주변에 자탄을 흩뿌려 미미한 피해를 준다.[2] 구조물에는 1000의 데미지. 다행히 어디서 날아오는지 표시된다.[3] 아르타니스나 카락스의 경우 궤도 폭격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는 요격이 가능하다.[4] 아르타니스는 궤도 폭격이나 태양 포격, 보라준은 그림자 파수대와 블랙홀, 암흑 수정탑의 소환과 시간 정지 등 방어에도 써먹을 수 있는 능력들이다.[5] 케리건도 방어수단은 가시촉수와 포자촉수 뿐이지만 오메가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케리건 역시 이번 미션은 공격이다.[6] 아르타니스도 기동성은 나쁘지만 기본적으로 병력생산 건물이 차원 소환이 가능하며, 관측선과 동력장 덕분에 어디든지 바로 던질 수 있다.[7] 경쟁자로는 케리건, 데하카 정도인데 동맹이 케리건의 유틸을 받는 환경이면 케리건이 최고일 것이고 데하카의 뮤탈은 순간이동이 없어서 단일 성능으로는 타이커스가 강할 수밖에 없는 구조. 성능표에 빠질 수 없는 제라툴도 전투할 때는 공허 아케이드로 핵 범위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유닛 조합이 제한받는다. 오메가망은 부서지면 다른 오메가망을 뚫어서 바로 소환하면 되지만 제라툴은 병력을 보존해도 다른 전송기를 가져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초타임어택에서는 더 빠르고 계속 싸우는 쪽이 유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