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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07 03:33:16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자정의 지배자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18주차(5일간), 302주차 119주차, 303주차 120주차, 304주차
금지된 공격
(Bannable Offense)

(잘못된 전쟁)
자정의 지배자
(Masters of Midnight)

(핵심 부품)
야간 주행
(Night Drive)

(죽음의 요람)

1. 개요

119주차, 303주차: 자정의 지배자 (Masters of Midnight)
임무핵심 부품
파일:생명력 착취.png생명력 착취 적 유닛과 구조물이 피해를 줄 때마다 생명력 또는 보호막을 흡수합니다.
파일:SC2_Coop_Mutators_shortsighted.png근시안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파일:SC2_Coop_Mutators_fear.png공포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가끔 공격을 멈추고 공포에 질려 도망다닙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19주차, 303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생명력 착취

파일:생명력 착취.png생명력 착취적 유닛과 구조물이 피해를 줄 때마다 생명력 또는 보호막을 흡수합니다.
충격 요법처럼, 등장한지 근 1년만에 주간 돌연변이에 공식적으로 채용된 돌연변이원. 적들이 아군 유닛을 공격할 때마다 입힌 피해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한다. 적이 프로토스라면 체력을 모두 회복한 다음 보호막을 회복한다. 아군 구조물은 때려도 회복하지 않으니 방어 건물을 적극 활용하자. 적 구조물도 포함이 되니 어설픈 병력으로 멀티를 확보하러 갔다가는 되려 쓸릴 위험이 크다.

단독으로 따지면 그리 위협적이진 않지만, 지속딜 형식의 유닛에겐 매서운 복병이 되기도 하고, 하술할 돌연변이원들과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마냥 얕볼 수는 없다.

2.2. 근시안

파일:SC2_Coop_Mutators_shortsighted.png근시안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시야가 매우 좁아져서 적에게 선공권을 거의 반드시 내주게 된다.[1] 대략 유닛 중심으로 병영(=3칸)만한 시야가 확보되며, 이는 곧 적에게 흡혈할 시간과 공포에 질려있을 기회를 더 주는 꼴이라 이전에 근시안이 끼었을 때보다 더욱 갑갑하게 느껴질 것이다. 긴 사거리가 장점인 유닛은 단독보단 근접 유닛을 동반해야하나, 공포와 생착이 근접 유닛에게 상당한 패널티를 준다는건 감안해야 한다.

특이사항으로 발리우스는 근시안에 면역이어서 주변 시야를 그대로 제공한다. 길뚫기나 뫼비우스 혼종과의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하고 싶다면 발리우스를 잘 호위하여 시야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또 은근히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가스 건물을 지을 때 주 건물만 있으면 시야 확보가 안 돼서 유닛을 직접 옆으로 옮겨야 한다. 특히 데하카.

2.3. 공포

파일:SC2_Coop_Mutators_fear.png공포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가끔 공격을 멈추고 공포에 질려 도망다닙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피해를 입은 아군 유닛들이 확률적으로 공포에 질리게 만든다. 특히 근시안 때문에 일방적인 극딜을 맞다가 공포에 질리기 쉽다는 게 본 돌연변이의 난이도 상승의 주범.

근시안과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체력이 좋은 유닛 위주로 굴리는걸 추천한다. 체력이 높을수록 공포에 걸릴 확률이 낮기 때문.

뫼비우스 혼종이 까는 바둑판 형태 바닥을 특히 조심하자. 이 장판은 지속피해인데 틱마다 공포 확률을 계산하기 때문에 위에 있으면 금방 공포에 걸리게 된다. 아니면 이런 바닥에 피해를 입지않는 공중 유닛을 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3. 공략

어렵다기보다는 거슬리는 요소로 시너지를 이루는 임무로 근시안때문에 적의 공격을 무조건적으로 허용하며 이 경우 적의 유닛이 공포에 허우적거리는 플레이어를 때리면서 일방적으로 체력을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 공세가 메카닉같이 먼저 자리를 잡아버릴 수 있는 경우엔 오히려 플레이어가 자리잡은 적 공세를 향해 돌진해야되기 때문에 더욱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살변갈링링의 경우엔 대다수가 근접에다가 자폭병이라 적들이 알아서 생명력 착취와 근시안을 없애 난이도를 낮춰준다.

병력 구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초반을 넘기기만 하면 역시 어려울 건 없다. 어줍짢은 구성으로 적 병력에게 달려들었다가는 일방적으로 공포에 허우적거리면서 적 유닛의 hp만 채우게 될 수도 있기 때문. 후반으로 갈 수록 유닛 수와 화력이 강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포와 착취를 뚫으면서 전진할 수 있게 된다.

3.1. 레이너


다수의 궤도사령부만 확보되면 어둠속에 숨은 아몬의 병력을 성스러운 스캔의 빛으로 비추면서 조져버릴수 있는 돌연변이. 단, 초반에는 동맹(특히 자가라)의 도움을 받거나 되도록 튼튼한 화방, 불곰위주로 병력을짜서 궤도사령부가 얼마없는 공백기를 잘 메꿔야한다.

주력은 바이오닉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공포에 걸리기 쉬운 편이 되는데, 대다수 공포에 걸린 유닛들은 디버프가 풀리기 전에 죽기 마련이므로 고급 유닛들 보다는 바이오닉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화염방사병을 앞세우면 공포를 먹은 화염방사병이 적의 화력을 받아내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동안 해병과 불곰이 딜을 넣을 수 있다. 게다가 물량 특성 상 범위기를 제외하면 공포에 걸려도 두 세마리 뿐이므로 화력 낭비도 굉장히 적다.

문제는 바이오닉은 잘 죽고 화력도 공속에서 나오는지라 생명력 착취에 취약하다. 특히 광역기에 바이오닉이 몰살되면 힘들게 체력을 깎은게 의미가 없어지기에 특정 공세[2] 에서는 좀 힘들다. 자신이 컨트롤이 딸린다면 차라리 공성 전차와 바이킹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맞기 전에 후드려 패면 생명력 착취와 공포 둘 다 무시가 가능하다. 스캔이 있어 근시안을 무시할 수 있으니 둘의 긴 사거리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틈틈히 스캔을 써줘야되니 초반에 궤도사령부의 에너지를 잘 관리하는것도 중요하다.

1위신은 궤도 사령부가 스캔 용도로만 쓰이니 에너지를 조율할 필요가 없고 초반 병력도 체력이 2배라 공포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감소하므로 초반엔 큰 무리가 없다. 단 프로토스가 적일 경우 1혼종 가는 지역에 거신이 자리잡고 있어서 화력도 낮은 초반에 뭉쳐서 맞으면 거신이 말 그대로 불멸이 되기 때문에 산개를 확실히 하던가 패널을 활용해서 순삭시키자. 적이 공중 공세면 중반에 바이킹이 일정 수 이상 쌓이기 전엔 상성상 불리하므로 히페리온을 반드시 아껴뒀다가 공세와 맞부딪칠 때 꺼내서 써주자. 생착+공포에 해병으로 공중 공세를 상대하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 바이킹/전차/밴시 등 긴 사거리로 적을 일방적으로 팰 수 있는 메카닉을 추가하면서 궤도사령부를 6개 이상으로 올려주면 근시안은 없는 돌변이 된다.

2위신으로 플레이하게 된다면 2가지 루트가 있는데, 바이오닉으로 초반을 넘기면서 메카닉 유닛을 모으는 것과 초반부터 패널과 동맹에 의존하면서 메카닉 유닛을 모으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1위신에 비해 화방이나 불곰의 맷집이 약하고 후자의 경우 동맹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각각의 단점이 있지만 어느 쪽이든 초반을 버티고 메카닉 유닛이 쌓이기 시작하면 긴 사거리와 재연소 장치에 힘입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안정적인 제압이 가능해진다. 공세가 지상이냐 공중이냐에 따라 전차와 바이킹 중 힘을 실어주는 쪽이 결정되겠지만 전차는 공성 모드 전환의 번거로움이 있고 공성 모드 상태에서 뫼비우스 혼종의 장판 공격에 당할 위험도 있는 만큼 일반적인 경우라면 바이킹 쪽에 힘을 실어주는 게 편할 것이다. 광물보다는 가스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위신이다보니 궤도 사령부도 지게로봇보다는 스캔을 더 많이 쓰게 되겠지만 재연소 장치로 소모하는 체력을 의무관 대신 지게로봇으로 때우는 걸 선호한다면 일반 아어보다 궤사를 조금 더 늘려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3.2. 케리건


울트라를 위시한 목동조합을 완성시킬때까지, 케리건을 굴리는데 위협적인 돌연변이는 없다.

유닛이 다수 포진해있는 후반부 공략 지역은 시도때도없는 공포에 케리건이 급사할수 있지만, 초반에 멀티지역과 11시, 6시쪽과 보너스 기차를 먹을때까진 유닛도 그리 많지 않아 공포에 걸려도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케리건이 리스폰되고나면 생각보다 남은시간이 많지 않다. 자원과 테크만 부지런히 멀티태스킹으로 챙겨주면서 멀티지역, 11시, 6시를 밀어 첫번째 혼종까지 밀고나면 시간과 자원이 어느정도 여유로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오메가망 6기 이후 울트라 8대까지 뽑고나면 남은 돈으로 싸그리 히드라와 저글링을 뽑아준다. 이번엔 공포때문에 물량이 많은편이 좋으니 가스 되는대로 히드라 뽑고 남아도는 미네랄을 퍼부어 저글링으로 인구수를 꽉꽉 채워준다. 공포 좀 걸린다고 목동조합을 막을수는 없으며 여차하면 구속의 파동으로 냅다 밀어버리면 그만.

초반 케리건 솔플을 굴릴때 케리건 평타 맞은 이후에 적 생명력 회복이 눈에 띄게 빠르게 찰 정도이므로, 근시안이므로 Q보단 W를 선호하는 상황이지만, 상대가 프로토스일경우 차분히 Q로 하나씩 점사해주는게 더 빠를 수 있다.

후반부에는 보통 케리건의 돌진 후 동화오라 - 구속의 파동 - 오메가망을 까는게 제일 무난하지만 돌진 후에 적들 빽빽한 곳에서 무한 공포에 요절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자리잡고 바로 구속의 파동으로 묶어버리자. 어차피 핵심부품 맵은 케리건이 목동조합을 완성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 맵이다. 자원에 미련갖다가 케리건 잃어버리면 그게 더 낭패다.

3.3. 아르타니스


로공토스나 폭풍함은 한방 딜이 쌔서 생명력 착취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지만 근시안과 공포에 제대로 카운터를 먹어서 쓰기가 힘들다. 시아가 짧아져서 제대로 딜을 하기가 힘들고 그마저도 몇대 맞으면 바로 공포에 걸려서 수호보호막이 빠져버리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그러면 답은 집전사인데 근시안때문에 집정관 관리가 힘들고 적 조합에따라 집전사도 못 쓸 조합이 나올수도 있다.

그래서 차라리 광전사 + 용기병에 탱킹도 되고 혼종목표 제외한 나머지 구조물 목표도 잘부시는 불멸자를 섞는조합이 가장 무난하다. 특히 광전사를 많이 소모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자원관리 잘 해야한다.

3.4. 스완


초반부터 병력을 짜내서 부품을 모으고 멀티를 밀어내는 빡빡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핵심 부품 맵의 특징 상 초반 병력구성이 어려운 스완에게 불친절한 맵이기도 하고, 스완의 장점인 주력 유닛의 긴 사정거리 또한 근시안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므로 스완에게 그다지 좋지는 않은 돌연변이 맵이다.

따라서 기존처럼 골리앗과 공성 전차를 주력으로 했다가는 근시안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공포에 걸리다가 터져나갈 가능성이 높으니 골리앗과 전차 보다는 화염기갑병과 토르를 주력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기갑병은 100원이라는 싼 가격에 비해 체력이 282로 골리앗보다 튼튼하고, 스완의 유닛들 중에서 유일한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근시안에 의한 영향이 거의 없는데다가 적에게 달라붙어 원거리 유닛들에게 시야를 제공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적으로 쓰일 수 있는 유닛이다. 토르는 근시안 돌연변이에 자유로운 유닛은 아니지만 체력이 480으로 높기에 공포에 걸려도 골리앗 보다는 잘 버티기 때문에 쓸만하다. 다만 기갑병과 토르 둘 다 느리기 때문에 기동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공세에 대응하기 쉽지 않으니 헤라클레스 수송선이나 패널기로 대처해야 한다.

과학선의 경우 어차피 뽑아야 하는 유닛이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크게 활약 할 수 있다. 공포에 걸린 유닛이여도 나노 수리가 가능한데다가, 방어막을 유닛에게 써줘서 유닛이 공포에 걸려도 피해를 많이 흡수해 주기 때문에 병력 유지에도 어느정도 기여를 한다. 다만 나노 수리와는 달리 방어막은 공포에 걸린 유닛에게는 안 걸리니 미리 유닛에게 방어막을 써 주도록 하자.

3.5. 자가라


근시안 자체가 타락귀를 제외하면 사거리가 모두 근접인 자가라에게는 암흑의 하위호환 정도의 돌연변이고[3], 생명력 착취는 착취당하기 전에 다 들이받아서 터트리니 역시 큰 의미가 없다. 변락귀(변형체+타락귀) 위주로 가게 되면 오히려 공포에 걸리고 그 많은 피통이 상대의 생명력으로 흡수되니, 갈귀, 맹독충 위주의 자폭부대로 병력을 준비하고, 상대가 공중 위주의 조합이 아니면(저그 바드라, 테란 메카닉, 바이오닉) 단순히 저글링+맹독충 조합만으로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한 한 주. 확장을 빨리 먹기도 쉽지 않고 동시에 부품 수집에 경우에 따라서는 첫번째 혼종 처치와 열차 파괴까지 겹치는 맵의 특성상 초반이 아주 빡빡한 편인데, 초반에 강한 자가라의 특징도 이를 충분히 상쇄해 준다.

저글링 회피유무 체감이 상당히 크다. 회피확률이 높을수록 공포 걸릴 확률도 줄어들며 심지어 공포에 걸린 중에도 회피한다! 저글링을 충분히 보유하면 아무리 공포에 걸려서 날뛰어도 다른 저글링들이 공격해준다. 다만 자가라는 저글링처럼 회피를 못하니 초반에 자가라만 조심히 운영하고 이후에 갈링링군단으로 밀어버리면 간단히 통과 가능하다.

팁으로는 아몬의 유닛이 원거리라 아군유닛이 못 때릴때가 있는데 그때 자가라의 히드라와 맹독충으로 시야를 밝혀주면 편하게 깰 수 있다.

갈귀 여왕 선택 시 자가라를 못 쓰는 대신 더 많은 공짜 자폭부대로 맵을 더 빠르게 쑥밭으로 만들 수 있다. 어차피 자가라를 굴리기 좋은 돌연변이는 아니니 자폭부대를 잔뜩 준비해서 맵을 싹 쓸어버리자. 피조물의 어머니의 경우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공포에 잘 안 걸리기 때문에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3.6. 보라준


이번 주도 암흑 기사/해적선 주력이면 만사 해결 가능하다. 딱히 보라준의 주력 유닛들을 카운터치는 돌변이 없다. 생명력 착취와 공포가 적의 공격 시 발동되는 돌연변이인 만큼 적의 공격 기회를 근절할 수 있는 블랙홀과 시간 정지를 아낌없이 써 주자.

여유가 된다면 암흑집정관 2~3기 소환해서 공세때마다 고급유닛 혹은 디텍터를 하나씩 빼먹어주자. 빼앗은 유닛의 시야는 정상 시야이며, 그렇게 큰 영향은 못주지만 있을 때와 없을 때 체감이 확실히 다르다.

3.7. 카락스


아둔의 창 패널과 튼튼한 유닛이 있기 때문에 생착이나 공포는 큰 문제는 아니나 근시안 때문에 패멀을 하긴 힘들다. 초반에는 파수병 3~5기부터 우선 확보한다음 궤도 폭격을 동반해 멀티쪽부터 빠르게 밀고 연결체를 가져가면서, 마찬가지로 궤도 폭격을 동반해 9시 지역을 파밍해주면 첫 부품 달성은 쉽게 달성이 가능하다. 이후 멀티 활성화를 하며 나머지 테크를 올리되 가스를 우선 가져가준다음 로공/우관 테크의 주력 유닛을 차근차근 모아나가면 일반 임무와 크게 다를 바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주력 유닛은 신기루가 가장 좋은데 위상 장갑 덕에 근시안과 공포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은데다, 지상 유닛 대부분은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버리면 생착을 할 여지도 안 주기 때문. 남은 건물이나 혼종은 따로 파수병을 뽑아서 처리하면 된다.

황혼 의회를 올려서 태양의 창 후폭풍 연구를 빠르게 눌러두면 보목 첫 열차 정도는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파수병을 여기저기 붙인다음 이들을 와드삼아 태양의 창을 불길이 안 겹치도록 그어주면 된다.

평소 아어처럼 관측선을 갖다놓고 태양의 창으로 공세 스폰킬을 하기는 힘드니 가까운 곳에 수정탑을 박아둔다음 파수병을 소환해서 와드 역할을 해주자.

위신은 공세 임무이니만큼 1위신을 제외한 나머지 중에서 취향껏 선택해주자. 2위신은 병력 플레이를 통해 쉽게 풀어나갈 수 있고, 3위신은 공세 사이사이 사용가능한 태양의 창과 정화 광선을 통해 큰 피해없이 교전을 치룰 수 있다.

3.8. 아바투르


생명력 착취와 공포 두가지를 살모사의 마비구름 하나로 카운터 칠 수 있다. 그래서 무슨 조합을 하든 꼭 살모사를 넣자. 그리고 언제나 100중첩은 옳다. 거기에 바퀴의 디버프로 적의 공격속도를 감소시키면 공포가 발생할 확률도 적어진다. 근시안 때문에 초반 생체물질 파밍만 조심하자

3.9. 알라라크


승천자 위주로 가는것이 좋다. 분노수호자는 근시안 때문에 긴 사정거리가 무용지물이 되므로 승천자 위주의 조합을 가는 것이 더 좋다.

다만 공포와 근시안 때문에 광신자가 탱킹이 잘 안되고 승천자는 스택을 많이 쌓아야 의미가 있는데 초반에 그러기도 전에 공포에 걸려서 헤메다 죽어버리면 큰 손해이므로 그 중간을 메꾸기 위해 승천자 모으기 전 초반에 평소에 잘 안쓰던 선봉대를 조금 생산해주는 것도 괜찮다. 일반적으로는 선봉대를 잘 쓰지 않는 알라라크지만, 근시안때문에 알라라크의 유닛이 멀리서 적을 제압하지 못해서 오버킬로 딜 낭비가 없어지고 선봉대에 역시너지가 나는 파괴파동도 함부로 날리기 어렵다.그걸 역으로 이용해서 선봉대를 쓰면 초반에 앞에서 광신자들이 공포 걸린 동안 충분한 딜을 넣어줄 수 있다.공포에 걸려도 잘 살아남을 정도로 체력과 방어력이 좋은 건 덤. 선봉대 소수로 초반을 잘 넘겼으면 승천자를 슬슬 모아주면 좋다. 또한 단순 광신자+승천자는 건물 파괴에 나뻐서 부품 모으는데 한세월 걸리므로 그점에서도 선봉대를 섞는 것이 좋은 선택이며 후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승천자 빌드는 자체 돌연변이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그것은 바로 기동성. 공세 막으러 가는데 한세월 부품 찾으러 다니는데 한세월 걸린다. 때문에 부품이 밀집되어있는 곳 위주로 공략하고, 부품이 퍼져있는 곳은 동맹한테 맡겨서 처리하자. 초반에 승천자가 공포에 걸리면 골치 아파지므로 기지안에서 얌전히 광신자 몇마리 섭취후 참전시키도록 하고 주 목표, 보조목표 모두 체력이 높으니 승천자를 2줄 반~3줄정도 모으는것이 좋다.

승천자를 충분히 확보하고 스택도 잘 먹였다면 뫼비우스 혼종들이 학살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 보여도 구체는 날아간다. 오기도 전에 저격이 가능하다.

3.10. 노바


이번 주는 노바가 힘들다고 느낄 수 있는 주다.
생명력 착취까지는 문제가 안되는데, 종족이 테란인 만큼 원거리 유닛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근시안도 거슬리는 돌연변이원이고[4], 무엇보다도 공포가 노바를 힘들게 만든다.
노바는 유닛들이 정예유닛이라 한번 비싸게 뽑고 쿨타임이 도는 형식인데, 그렇다고 물량빨로 밀어붙이는것도 아니라 유닛 한마리 한마리 공포가 걸리는게 딜 체감이 크다.

따라서 이번돌연변이를 파훼하는 방법은 해방선+밤까마귀 조합이다, [5][6] 패널을 평소보다 신경을 써주면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그리핀 공습은 (방어드론, 파괴드론, 자동포탑 등으로) 일단 처음 폭격할 시야만 밝혀준다면 돌변 3개를 모두 무시하기 때문에 병력이 있는 곳마다 그리핀 공습을 적극 사용하자. 이번 돌변에서는 해병4기 뽑을 바에 그리핀 공습으로 한군대씩 밀어버리는 것이 낫다.

방어드론은 각을 잘 재서 평소에는 한개를 써야겠다 싶은건 두개를 넓게 퍼트려서 써야 병력이 보존이 잘 되며, 공포에 걸려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방어드론의 범위를 벗어날 때 하나 더 써주는 식이면 되겠다.
애초에 공포에 질려서 방어드론 밖으로 도망가는걸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해방선이니 꼭 쓰도록 하자.

시야가 중요한 그리핀폭격과 핵미사일 같은 경우에는, 파괴드론을 보내서 시야확보를 하되, 상대의 탐지기가 노바를 볼 수 없는 선에서 핵을 발사한다. 공포에 걸리면 핵이 취소되니 조금 덜 죽이더라도 안전한 거리에서 쏘는게 낫다. 핵이 취소되면 멘탈도 같이 날아가니 반드시 탐지기가 없는 곳에서 쏘자. 동맹이 레이너라면 스캔을 요청해서 쉽게 핵을 발사하면 된다.
그리핀폭격은 유령 조준경을 연구한 뒤에, 파괴드론을 보내고 느낌표(레이더)에 많이 잡히는 쪽으로 날리면 된다.

마스터 힘구성3은 밤까마귀가 나오기 전에 병력보존을 얼마만큼 하냐에 따라서 다르다. 스카이 위주의 조합을 짤 거면 어차피 밤까마귀 이전의 유닛은 없으니 투자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노바 에너지 재생을 찍어봤자 노바도 공포걸려서 이리저리 움직이기 바쁘니, 적당히 이렇게 될 것이다 예측을 하고 투자하는것이 중요. 자신의 평소 플레이 스타일대로 들고가도 무방.

위신 개방 후에는 침투 전문가만 좀 쓸만하다. 공포고 생명력 착취고 일단 맞아야 발동하므로 비밀작전에 지장은 없다. 광물도 썩어나므로 공중유닛이 많은 공세에는 미사일 맛을 보여주자. 단 뫼비우스 혼종 상대는 여전히 힘들고 동맹이 1인분을 못하면 혼자 다 감당하기는 어렵다.

3.11. 스투코프


범위기만 조심하면 흡수와 공포 따위는 물량으로 전부 상쇄할 수 있다. 스투코프의 병력의 행동을 제한하는 돌연변이가 없으므로 늘 하던대로 벙커장성을 만들고 앉아서 점심밥(?)을 먹으면 된다.

이번 돌변의 핵심 유닛은 무리 여왕이다.

무리 여왕의 시각 공생이 탐지기 말고도 시야를 5 증가 시켜주는 효과도 있는데 이것이 근시안을 완벽히 무시한다.
수시로 시각 공생을 붙여주고 감염체나 공생충이 고기방패 및 물량전을 해 주면서 진균이나 브루드링으로 서포트를 해주면 된다. 물론 시각 공생의 효과는 아군한테도 똑같이 적용되므로 꼭 붙여주자.

패널 스킬은 둘 모두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알렉산더에 올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알렉산더의 출격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이 부품을 모두 획득해서 뫼비우스 혼종에게 출격하는 시간이 얼추 들어맞기 때문이다. 만일 그 이외에도 사용된다 한다면 감염된 보병이 나와 있는 어그로를 신나게 끌어줄 뿐 아니라 신경감염이 있어서 한타 시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깨알같은 장점도 있다.

위신은 역시나 무리의 군주가 추천 된다.

3.12. 피닉스


요격기가 대신해서 맞아줘서 공포 돌연변이를 쉽게 파훼할수 있는 우주모함을 추천한다. 그리고 앞에 시야를 밝혀줄 칼달리스와 군단병은 소수 계속 섞어서 우주모함의 요격기가 나갈수 있게 해주면 된다. 보전기도 섞으면 그만큼 피해가 감소되고 그에 따라 생명력 착취로 회복하는 적 유닛의 회복량도 줄게 된다. 대신 보전기와 우주모함을 둘다 뽑아야 하기 때문에 가스가 부족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3.13. 데하카


땡뮤탈이면 아주 쉽고 간단하다. 공포에 걸리면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데하카의 뮤탈리스크는 이동 시 받는 피해량 50% 감소가 있다. 그래서 공포에 걸려도 생존력이 높은 편이다. 평소처럼 땡뮤탈로 어택땅을 찍되 데하카 컨트롤에 신경쓰자. 시야가 좁고 데하카가 공포에 걸리기 일쑤라 스킬 사용이 제대로 안된다. 반드시 데하카를 주시해야 하며, 평소처럼 사이오닉 유닛에게 쓰기 위해 섭취를 아끼지 말고 체력이 낮은 유닛이 보이면 그 유닛을 먹자. 단 2번째 뫼비우스 혼종 왼쪽과 3번째 뫼비우스 혼종 앞기지 오른편에 있는 혼종 파멸자만은 반드시 기억해두고 바로 먹어주자. 스킬은 원시 회복 먼저 3레벨을 찍으면 나머지는 취향이다. 굳이 따지자면 위협의 포효가 그나마 효율이 높은 편. 근시안이 있더라도 탐지는 정상이니 예민한 감각 역시 필수다.[7]

생명력 흡수와 공포의 조화로 초반 데하카 파밍이 잘 안 되는데, 섭취로 적을 빼먹는 식으로나마 파밍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다가 공포에 걸려 맞아 죽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초반은 발전에 신경쓰자. 초반에 히드라리스크를 한 줄이나마 대동해서 멀티를 확보하면 이후는 일사천리다. 뮤탈리스크는 이동 중 피해량 감소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양산하기 시작하자.

근시안 때문에 적 공세가 살변갈링링 등이라면 대처하기 매우 곤란해지는데, 이를 대비해서 원시 벌레를 미리 만들어두면 좋다. 어차피 땡뮤탈을 가면 광물이 남아도니까 원시 벌레를 시야 확보 겸 깔아두자. 같은 맥락으로 마스터 힘 2를 거대 원시 벌레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투자해면 좋다. 어차피 이번 돌변에서 거대 우두머리는 단독 행동이 거의 불가능하고 부대와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핵심 부품 맵에는 거대 우두머리가 18초나 더 일해야 할 만한 기지가 마지막 기지를 제외하면 없고, 그때쯤이면 뮤탈이 3줄 이상 확보돼서 파멸자만 제때 처리하면 밀기 쉽다. 마스터 힘 1은 섭취 치유량이 좋으며, 힘 3은 스킬을 제대로 못쓸 데하카를 대신해 주력이 되어줄 뮤탈을 위해서 유전자 돌연변이 확률을 찍자.

땡뮤탈 외 조합은 쓰기 어려운 편. 기본 유닛인 바퀴나 히드라 등은 당연히 논외다. 수호군주는 긴 사거리라는 이점을 살리기 힘들고, 점화자는 공포 근시안 콤보에 제대로 카운터를 맞는 근접 유닛이라 살변갈링링/스카이 저그에서 초반에 같이 오는 맹독충 상대로나 조금 뽑는 정도다. 쌍숙주 조합은 시야 확보가 제대로 안 돼서 식충을 수동으로 뽑아야 하는데, 그 전에 적에게 맞고 공포에 걸려 아수라장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라바사우르스나 티라노조르가 뽑아볼 만한 유닛이다. 라바사우르스는 초반에 뽑아주면 지원사격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티라노조르는 뮤탈리스크에게 방어력 버프를 제공해준다. 다만 라바사우르스는 뮤탈이 어느 정도 쌓이면 쓸모가 없어지고 티라노조르는 늘 그랬지만 이번 돌변에서는 체력 관리가 매우 힘들다. 이것만 유의하면 이번 돌연변이도 쉽다.

3.14. 한과 호너


원래 핵심부품 맵 자체부터 한과 호너에게 웃어주는 요소가 너무나도 많기에 자정의 지배자에서도 크게 강세를 보인다. 이번 돌변의 핵심 중 하나인 공포는 매우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타격 전투기에는 해당사항이 없을더러 설사 공포가 걸려도 타격 전투기는 격추되지 않는 이상 공포가 걸려도 무시하고 반드시 정해진 범위에 폭격을 가하는만큼 타격전투기만 잘 이용라면 공포 특성은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 거기에 타격전투기로 부품상자를 부술 시 유닛판정을 받는 전투기가 폭격도 하면서 겸사겸사 부품도 줏어오기에 초반부터 다른 사령관들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부품을 모을 수 있다.

다만 이번주 돌연변이에선 평상시처럼 갈레온을 전선에 내세우는 플레이가 추천되지 않는데 생산건물이라고 해도 유닛판정을 받는 갈레온의 특성 상 한번 공포에 걸리면 매우 쉽게 격추당하는데다 근시안 특성 때문에 갈레온의 긴 사정거리를 활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어차피 두배의 회수확률 특성을 충분히 찍으면 용병유닛으로만 소모전을 해도 감당 가능하다.

또한 함대출격을 쓸 때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다른 유닛으로 지속적인 시야를 확보하지 않고 단독으로 함대출격을 쓰면 위력이 크게 반감된다. 원본 맵인 핵심부품자체가 적의 강력한 수비기지를 필수적으로 뚫어야 하는데다 공포와 생명력 흡수 때문에 강력한 패널스킬을적절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혼종을 때려잡는데 써야하는 병력들을 필요 이상으로 소모하게 된다.

공포는 한호너도 있으니 맞공포를 쓰면 생명력 착취는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 게다가 기갑병은 근접이라 근시안도 어느정도 무시한다. 그렇게 공포에 걸린적들을 일방적으로 후드려 패면 된다.

3.15. 타이커스


타이커스 핀들레이 공략 설명

3.16. 제라툴


3위신으로 어렵지 않게 밀 수 있는데, 시야 감소 때문에 조라야 군단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텔브루스 군단을 추천한다. 만약 적이 지상 공세라면 공허기사를, 공중 공세라면 젤나가 집행자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좋다. 물론 시야가 극도로 좁기 때문에 감시자를 다수 뽑아서 맵 곳곳에 고정시켜놓으면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1패널은 테서렉트 초석이 시야 때문에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 하니[8] 공허 수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패널은 집행자를 간다면 군단, 매복자나 공허기사로 간다면 공허 점멸이 좋다.

3.17. 스텟먼


이곤 스텟먼 공략 설명

3.18. 멩스크


일단 멀티 지역만 확보하면 위 세 돌연변이를 완벽하게 무시한 채 이번 돌변을 날로 먹을 수 있다. 멀티지역 가운데 넓은 공터쪽에 대지파괴포를 열심히 지어주고 미니맵과 B키, 패널인 오염된 강타만 써도 확실한 1인분이 되기 때문. 생명력 착취와 공포는 기지 밖으로 나가지 않기에 없는 돌연변이원이고 근시안은 대지파괴포가 시야의 유무를 가리지 않고 쏠 수 있기 때문에 세 돌연변이원을 완벽하게 카운터한다.

추천 동맹은 임무목표인 혼종을 잘 때려잡는 사령관

4. 기타


[1] 무기 사거리나 탐지 시야는 그대로지만 일반 시야가 60% 감소한다.[2] 가령 로공토스나 거신이 주력이 되는 공세[3] 사실 타락귀도 지상 유닛인 저글링과 맹독충의 시야 때문에(or 감시군주가 먼저 맞으면서 시야를 밝혀주기 때문에) 근시안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4] 다만 해병의 시야 업글이 근시안에서 적용되며, 노바의 레이더 또한 정상적으로 탐지해주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다.[5] 해방선은 일단 수호기모드로 배치하면 공포에 걸려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으며,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이 적들의 어그로를 상당히 잘 끌어주기 때문에 자동포탑 수환 후 해방선과 노바가 뒤에서 딜하는 방식도 상당히 잘 먹힌다. 밤까마귀가 공포에 걸리면 곤란해지므로 능력 사용 외에는 항상 뒤에 배치하자.[6] 이번돌변에서 밴시는 안꺼내는 것이 좋다. 터렛이나 포자촉수에 맞고 공포걸리기 딱 좋기 때문[7] 정확히 말하면 탐지 시야가 정상이고 그냥 시야는 정상이 아니다. 그러니까 데하카의 탐지기 시야 안이라면 데하카의 시야 안이 아니더라도 다른 유닛이 그 시야를 밝히면 볼 수 있다는 소리.[8] 같은 이유로 테서렉트 포도 좁은 시야 때문에 힘들다. 방어용으로 건설한다면 감시자 고정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