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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08:48:29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죽음의 악령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44주차, 328주차 145주차, 329주차 146주차, 330주차
그대와 영원히
(Together Forever)

(승천의 사슬)
죽음의 악령
(Specter of Death)

(핵심 부품)
머나먼 위협
(Distant Threat)

(죽음의 밤)

1. 개요

죽음의 악령 Specter of Death핵심 부품
파일:voidreanimators_coop.png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파일:coop_mutators_ wemoveunseen.png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45주차, 329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공허 부활자

파일:voidreanimators_coop.png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부활시킬 수 있는 시체가 생성되는 순간부터 공허 부활자가 무작위 구조물에서 등장한다. 골때리는 것은 부품 상자들도 모두 구조물 판정이며, 이 부품 상자들은 '구조물에서 유닛을 생성하는 돌연변이원'이 적용되기 때문에 부품 상자에서도 공허 부활자가 소환된다. 핵심 부품 맵이 맵도 넓고 구조물도 많은지라 공허 부활자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우니, 진군할 최소한의 준비를 다하기 전까지는 본진에서 조용히 배를 째기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대가 저그일 경우 등장하는 처치 로봇도 부활시키지만 그것을 다시 부순다고 부품을 또 주는것은 아니다.

2.2. 아무도 모르게

파일:coop_mutators_ wemoveunseen.png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모든 유닛들이 은폐가 되며, 이는 뫼비우스 혼종과 보너스 목표인 열차, 공허 부활자도 얄짤없이 적용된다. 다시 말해서 탐지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소리다. 그러니 다른 거 제쳐두고서라도 초반부터 빠르게 탐지기를 확보해야 뭐라도 할 수 있다.

다행히도 부품 상자나 처치로봇에는 아무도 모르게가 적용되지 않는다.

3. 공략

탐지기가 강제되며, 공허 부활자로 인해 공수 역할분배가 필요한 돌연변이. 공허 부활자의 위치는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으며, 아무도 모르게에 의해 은폐된 부활자가 은폐된 적들을 살려내고 앉아있는 통에 플레이어가 부품 주우랴 공허 부활자 잡으랴 똥 치우랴 바쁘게 된다. 어디서 자꾸 짤짤이 공세가 들어온다 싶으면 근처에 매우 높은 확률로 공허 부활자가 뻗대고 있는 것이므로 신속히 이동해서 제거하자.

공허 부활자 때문에 초반에 멀티 욕심을 내기보다는 어느정도 방어를 갖추어놓고 멀티를 먹는것도 안전한 방법이다. 하지만 사령관에 따라 아예 멀티를 안먹고 플레이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적을 공격하는 것 자체는 적이 강화되지 않기에 어렵지 않지만, 은폐로 인해 진군 속도=탐지기 이동속도가 된다. 평소보다 탐지기 관리를 더 잘해야 하며, 생각없이 F2 어택땅만 하다가 탐지기가 앞으로 튀어나가 죽을 확률이 높은 사령관[1] 들로 플레이하면 번거롭지만 꼭 부대 지정을 따로 해서 데리고 다녀야 한다.

초반 탐지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몇몇 사령관을 제외하면 극악의 난이도는 아니다. 공허부활자가 까다로워 보이긴 하지만 두 사령관 중 한명이 방어를 전담하고 다른 한명이 부품 수집과 뫼비우스 혼종 처치를 전담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눈다면 [2]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다.

평범하게 둘 다 공격을 나가면 엄청나게 짜증날 정도로 오는 공세에 말려서 게임이 터지기 쉽다. 뛰어난 기동력+멀티태스킹을 둘 다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멀티까지 먹으면 더더욱 끔찍해진다. 그리고 안 먹으면 자원이 말린다...

카락스나 스완 등 한명이 방어를 맡고 타이커스나 노바 등 화력이 강한 사령관이 공격을 맡으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공격을 맡는 경우 순회 공연을 다니면서 그쪽 지역의 건물은 남김없이 확실하게 다 밀어주는게 좋다. 어설프게 이리치고 저리치면[3] 공허 부활자 공세 동선만 많아지는 역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확실하게 한 곳씩 차근차근 정리해주자. 특히 9시, 12시, 6시 쪽부터 먼저 완전히 밀어두면 공허 부활자가 나오는 방향이 거의 멀티 오른쪽 입구쪽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수비 담당이 매우 편해진다.

멀티를 먹었으면 12시 광물 위 3시 광물 옆쪽까지 포탑좀 깔아야된다. 부활자가 부활시킨 공중 유닛이나 거신이 들어와서 멀티를 깨버릴수도 있다.

보너스 목표는 포기하면 편하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탐지기가 확보될때까지 진출이 늦어지는 만큼, 부품을 확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특히 첫번째 열차가 있는 곳까지 진출했을 때에는 이미 열차가 지나가 버린 후일 가능성이 높다. 열차 파괴에 특화되어 있거나 진출 자체가 빠른 사령관이 아니라면 1번째 보너스는 버리자. 2번째 보너스는 부품 남은 시간과 공허 부활자 제거 여부에 따라 시도해볼만은 하다.

아무도 모르게는 뫼비우스 혼종도 은폐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혼종을 처치할때도 탐지기가 반드시 필요하며, 관측선같은 체력이 낮은 탐지기는 특히 신경써서 관리해주어야 한다. 탐지기를 뫼비우스 혼종 주위에 그냥 내버려두면 광역기에 십중팔구 터진다. 은폐상태의 혼종을 탐지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공격을 얻어맞으며 시간만 하염없이 보내야 한다.

발리우스는 은폐를 무시하는 공격 스킬을 하나 가졌을 뿐 탐지기가 아니다. 탐지기가 따라가지 않으면 강력한 통상공격은 봉인되고, 진출 경로에 있는 적들을 하나하나 광역기로 잡으며 이동하느라 전진속도가 매우 느리다. 덤으로 받는 피해도 매우 크다. 게다가 탐지기 지원이 없으면 100% 혼종에게 깨진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부품을 여유있게 모아서 시간을 충분히 벌어놓거나 발리우스와 함께 이동하면서 전진속도를 확보해주어야 한다. 발리우스와 같이 싸우는 것을 포기하고, 발리우스의 체력을 전부 깎아서 바이킹 모드로 한발 쏘고 가는 것을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3.1. 레이너


아무도 모르게가 힘들게 하는 한 주다. 자군의 데스볼에 따라갈 탐지 수단이 없고 오로지 스캔에 의존해서 싸워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하자. 탐지 수단이 괜찮은 동맹과 따라다니며 합을 맞추든지, 아니면 평소보다 좀 더 많은 궤도 사령부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스캔을 대비해서 마나를 관리하면 그만큼 지게로봇 투하량이 줄어들어 광물 수급에 차질이 온다는 점도 염두에 둘 것.

방어선 구축 자체는 어렵지 않다. 수비가 약한 사령관이 아니기에 언덕을 끼고 벙커+미사일 포탑+공성전차를 이용하면 충분하다. 공허 부활자가 간혹 먼 거리에서 파괴자같은 걸 되살려서 돌파할 수도 있으니, 방어선에서 교전이 벌어질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다.

진격은 평소와 똑같이 하되, 궤도 사령부의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해두자. 스캔 한 두 번이면 전장을 정리할 시간은 충분하지만, 공허 부활자가 뒤에서 어슬렁거리며 죽은 놈들을 살려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하기 때문이다. 스캔에 쓸 에너지가 있다면야 다시 밝히고 쓸어버리면 그만이지만, 막 지게로봇에 에너지를 소진했다든가 하는 이유로 즉각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적당히 물러나서 재정비하자. 무리해서 버티다가 내 병력이 곤죽이 됐다는 소리를 들으면 민망해진다.

3.2. 케리건


버프 먹은 오메가벌레 덕분에 이번 주에 좋은 사령관 중 하나이다. 첫째는 오메가벌레가 탐지기 속성이라 굳이 감시군주를 만들지 않고도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고, 둘째로는 공허 부활자가 기어와 짤짤이공세를 만들어내도 오메가벌레를 잘 뿌려놓았다면 벌레가 맞아주는 동안 병력을 신속히 이동하여 근처의 공허 부활자를 빠르게 잡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오메가벌레가 퍼뜨리는 점막이 케리건 사령관 자체 특성에 의해 아군 지상유닛들의 공속까지 덤으로 뻥튀기시켜준다.

시작함과 동시에 2가스를 확보하고 오메가망을 짓기 위한 테크를 올린다. 첫 공세가 오기 전에 2오메가망은 충분히 지어줄 수 있다. 동맹과 함께 공세를 막고, 멀티와 본진 사이의 유닛들을 제거해준 다음 바로 멀티를 확보하자. 오메가망은 한부대로 지정해서 거의 쿨타임 없게 지속적으로 오메가벌레를 설치해 줄 수 있을만큼 지어주면 좋다. 10오메가망이면 충분히 맵 전역에 오메가벌레를 깔아줄 수 있다. 동맹과 따로 움직이는 경우에도 동맹이 철거하고 있는 지역에 오메가벌레를 하나씩 지어주면 좋다.

공허 부활자가 생성되어 미니맵에 적의 모습이 보이면 구석구석에 깔아둔 오메가벌레가 몸빵을 해줄 것이고 그 오메가벌레를 통해 바로바로 잡아줄 수 있다.

오메가망을 여럿 까느라 생기는 가스소모로 전력확충은 좀 늦어지겠지만, 공격에 혼종이 없다보니 초중반은 케리건 원우먼쇼로 감당가능 하기에 느긋히 병력을 늘리면 된다.

당연하겠지만 위신은 만인의 해결사 오메가망이 봉인되는 사악한 대모만 아니면 된다.

3.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는 수비랑 공격 둘다 가능하기 때문에 아군 사령관에 따라 수비 또는 공격을 전담하면 된다. 수비든 공격이든 탐지기 확보를 위해 로공을 빠르게 건설하여 탐지기를 확보하자. 공격은 일반 아주 어려움 하듯이 하면 되고 수비를 담당할 경우 관측선을 로공 쿨타임마다 꾸준하게 생산하여 감시 모드로 맵 시야를 최대한 넓게 확보한뒤 하나씩 오는 공허 부활자 위치에 동력장을 깔고 유닛을 뽑아 막아주면서 병력을 천천히 모아 공세를 막아주고 데스볼이 쌓이면 같이 부품 모으거나 혼종을 치자.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녀야하는 맵 특성상 광전사+용기병 조합이 가장 무난하고 편하다.

질드라가 중심인 만큼 위신은 따로 선택할 것 없이 바닐라면 충분하다. 굳이 필요하다면 용맹한 격려로 불멸자나 파괴자 조금 섞어주자. 고위 기사는 탐지기 부재시 땜빵용으로 쓸 수 있지만 가스 투자는 관측선이 최우선이므로 조금 뒤로 미루는 게 좋다.

3.4. 스완


탐지기인 과학선이 사실상 최종테크 유닛인지라 공격적으로 나서기 영 까다롭다. 동맹 사령관에게 공격(부품 모으기, 혼종 처리)를 맡기고 본인은 수비를 전담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너스 목표는 천공기와 패널 스킬을 적절히 사용해 도와주고 초반에는 포탑을 통한 수비에 전념하며 부활자 처리와 동맹 지원은 탱케이드로 해 주자.

3.5. 자가라


갈링링을 사용할때 감시군주의 속도가 느려 답답할 수 있다. 잘못하면 감시군주는 저 뒤에 있는데 갈링링만 앞으로 나서다 은폐한 유닛들에게 썰리는 수가 있다. 동료 사령관에게 탐지를 맡기거나 본인이 탐지기를 운용할 때에는 대군주, 감시군주의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를 필수적으로 눌러주자.

지상 공세 중심이면 맹독충 스플뎀으로 급한 불 정도는 끌 수 있다. 물론 부활자 냅두고 맹독충 헌납으로 다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말자.

3.6. 보라준


예언자 운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예언자의 속도는 보라준의 주력 유닛인 암흑 기사와 해적선에 비해 지나치게 빠르므로 F2로 병력운용을 할 경우 혼자 앞서가서 터지기 쉽다. 따로 부대지정을 하거나 F2로 병력 운용시 저 멀리 어택땅을 찍는건 자제해야 한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멀티를 먹기 위해서도 탐지기가 필수인데, 보라준의 탐지기는 예언자 하나 뿐이다. 다만, 패널 스킬 중 시간 정지를 사용하면 은폐된 유닛도 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멀티 지역 공략시 시간 정지와 그림자 파수대 배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

공허 부활자로 부활된 적 공격에 대비해 곳곳에 암흑 수정탑과 광자포를 건설해 두자. 적 움직임이 감지되면 암흑수정탑으로 곧바로 병력을 소환해 대응하면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다.

위신은 약화 흡입만 아니면 큰 문제는 없다.

3.7. 카락스


돌변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며, 임무 맵도 할만하다. '아무도 모르게'의 경우 즉석 건설 가능한 광자포가 있고, 관측선도 보유하고 있으며, 그것도 없으면 적이 있음직한 곳에 패널 스킬 때려박으면 되므로 은폐는 걸림돌이 될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 초반 부품 파밍도 관측선만 1기 확보하면 궤도 폭격같은 패널 스킬을 통해 쉽게 수급이 가능하다. 다만 '공허 부활자'의 존재로 패멀을 못하고[6] 멀티가 맵 중앙에 있다는 특징상 초반에 방어가 다소 까다롭다는게 걸림돌이니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이번 주의 핵심 유닛은 관측선신기루이며, 케이다린 초석도 중요하다. 관측선은 시야 확보 및 은폐 탐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신기루는 공허 부활자를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서 손쉽게 처리가능한데다 다른 지상 적 유닛도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서 잡으면 부활시키지 못한다. 또한 적진에 들이밀면서 궤도 폭격을 통해 부품도 쉽게 수급할 수 있고 뫼비우스 혼종 잡을 때도 도움이 된다. 케이다린 초석은 장거리 폭딜을 통해 광자포만으론 불안한 방어선의 화력을 보완해주고 간혹 사거리 내로 진입한 공허 부활자를 처리하는데 좋다.

초반에는 관측선이 나올 때까지 집 밖에 나가지 말고 수비에 임하자. 본진 입구에 건물 심시티를 하면서 테크를 올리되 첫 공세는 광자포 한 두기와 보호막 충전소, 패널 스킬로 수비해주면 된다. 적이 저그인 경우 고물 로봇이 돌아다니는데 고물 로봇을 궤도 폭격으로 처치해도 공허 부활자가 바로 나오므로 방어 준비가 되지 않았다만 그냥 내버려두는게 낫다. 어차피 고물 로봇이 때려봐야 재구축 광선 덕에 건물이 깨지지도 않는다.

중요한건 로공을 빨리 올려서 관측선을 우선 확보하는 것. 공허 부활자가 광자포 탐지 범위 밖에서 적을 부활시키는 일이 잦기 때문에 내버려두면 적이 끊임없이 오므로 관측선을 빨리 뽑아다가 공허 부활자를 궤도 폭격으로 끊어주는게 좋다. 이후 관측선이 나오는대로 입구 근처에 1기씩 배치하고, 9시와 멀티에도 보내서 궤도 폭격을 통해 부품을 파밍하거나 태양의 창으로 멀티 적을 없애고 멀티를 가져가자. 또한 가스 여건이 되는대로 우주 관문도 1개는 지어서 신기루를 계속 찍어주되, 멀티 가스도 먹었다면 위상 장갑 연구나 관측선 속업,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 추가 우주 관문 및 신기루 등을 차근차근 챙겨주면 된다. 병력은 신기루와 속업 관측선 위주로 뽑아서 공허 부활자 커트나 부품 파밍에 집중적으로 임하면 되며, 광물이 많이 남는다면 포탑을 더 깔거나 파수병도 다수 뽑아줘서 지상 전력을 보완해주자.

공세는 방어선 가까이 왔을 때 태양의 창을 쓰면 쉽게 막을 수 있다. 수송선에서 내리기 전에 스폰킬할수도 있지만 그러면 신기루가 공허 부활자를 막으러 가는 동선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기지 가까이 왔을 때 막아주자. 중후반의 공허 부활자는 주로 멀티 오른쪽 입구로 오기 때문에 이쪽에는 다른 곳보다 포탑 방어선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두는게 좋다. 아래 멀티 오른쪽 가스 위쪽에 초석도 지어두면 적 처리나 공허 부활자 저격에 소소하게 도움이 딘다.

위신은 패널 스킬과 포탑을 활용해 초반을 쉽게 넘기고 신기루와 포탑을 모두 활용가능한 3위신을 추천한다. 그 외 바닐라나 1위신은 무료 유닛 중심인 사령관과 파티플을 해서 생산 버프를 지원할 때는 픽할만하나 1위신은 아무래도 신기루를 굴리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는 초석을 추가로 깔아서 수비 위주로 임하면서 관측선으로 부품을 모아주고, 뫼비우스 혼종 자리를 동맹이 정리하는대로 초석을 포함한 포탑을 다수 깔아다가 시간의 파도 폭딜로 혼종을 녹이는 식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2위신은 탐지가 관측선 뿐이고 포탑도 없어서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비추천.

3.8. 아바투르


공허 부활자가 나와도 아바투르는 걱정이 별로 없다. 살모사 납치로 끌어들여서 부활자를 가둬버리는 전술은 이번에도 잘 먹히기 때문이다. 최적화를 제대로 했다면 첫 공세를 막은 이후 공허 부활자가 올 때쯤에 살모사의 준비가 완료된다. 진화장 등으로 벽을 만들어놓은 뒤 우리 안으로 부활자가 올 때마다 하나씩 가둬놓자. 물론 애써 가둬놓은 부활자를 때려서 죽인다거나 하는 실수절대로 하면 안된다.-방어포탑을 이상하게 도배한다거나-

초반에 살모사를 확보하는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하던대로 병력 싸움을 해도 된다. 납치 안하고 진행해도 클리어는 가능하다. 납치는 살모사에 투자한 가스 때문에 초반이 좀 빠듯하고 후반에 여유로운 반면(4기 다 가두면 적 유닛이 은폐된 일반 임무가 된다), 병력 싸움은 후반에 4군데서 은폐된 부활 병력이 와서 바빠지는데다가 아바투르는 병력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후반에 여유가 있으면 살모사랑 감시군주를 따로 운용해서 공허 부활자를 납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납치가 마나 25 들어가는 기술이라 살모사 마나가 모자랄 일은 거의 없고, 필요하면 옆에 있는(공허 부활자가 은폐상태니 탐지기 필요) 감시 군주 체력을 흡수하면 된다.

번식지 업그레이드만 하면 감시 군주 진화가 가능해서 마스터 레벨만 어느정도 되면 탐지기는 협동전 사령관들 중에 가장 먼저 확보된다. 은폐만 되었을 뿐 적 유닛이 강화된 것도 아니라 감시 군주 1~2기 대동하고 바퀴랑 여왕으로 부품 모으러 나가면 된다. 첫 공세 오기 전에 본진 양쪽 입구에 독성 둥지 설치해놓고 이후에 광물이 남으면 둥지 뒤쪽으로 가시 촉수를 2~3개 지어놓으면 적 유닛들이 가시 촉수 공격과 둥지에 터진다. 방어선 뒤 쪽에 감시군주를 감시 모드로 배치해 놓으면 F2로 부대이동을 시켜도 이동하지 않아, 급할 때 브루탈리스크만 보내서 부활한 적 유닛들을 정리할 수 있다. 동맹 사령관이 방어에 유리한 사령관이면 기지 방어를 맡기고 평소처럼 진행해도 상관없다.

멀티 활성화가 되고 나면 부활된 유닛들이 대부분 센터 멀티쪽으로 오기 때문에 멀티 입구 방어에 주의해야 되며, 위쪽 멀티 먹은 사령관이 입구가 두 곳이라 막기가 힘든 편이다. 아래쪽이 입구는 넓어도 오는 방향이 하나로 정해져 있으니 비탈길에 독성 둥지 설치하고 언덕에 둘러가면서 촉수들 지어놓으면 적 유닛이 언덕 시야 확보가 안된 상태에서는 일방적으로 접근하다 맞으면서 녹는다.

공허 부활자를 4기 다 가둔 게 아니라면 진행 중간에 계속 센터 멀티 주위로 와서 어딘가에 있을 공허 부활자 처리를 해야 된다. 부활된 적 유닛은 생체 물질이 나오지 않지만 흡혈은 가능하다. 대공&디버프용 포식귀를 먼저 확보하고 난 뒤 수호군주를 모아 거대 둥지탑 조합으로 가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감시 군주 관리에 신경써야 되는데, 뫼비우스 혼종도 영구 은폐상태라서 발리우스 주위에 탐지기가 없으면 혼종 수용소만 파괴하고 그 뒤에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는다. 마찬가지로 브루탈리스크도 감시군주가 없어서 기동성을 살려봐야 의미가 없으니 위신은 정수 축적가가 낫다.

3.9. 알라라크


탐지기가 강제된 다는 점은 알라라크에게 큰 문제가 아니다. 어차피 뽑아야할 교란기를 평소보다 조금 일찍 뽑으면 그만이다. 게다가 교란기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구 은폐까지 가능해 생존력도 뛰어나다.

다만, 공허 부활자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기동력이 느린 알라라크에게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적을 막는 것은, 가뜩이나 부품 모으러 돌아다녀야 하는 임무까지 겹쳐 까다로울 수 있다. 다행인 것은 공세가 오는 방향이 정해져 있다는것. 초반에 본진으로 오는 적을 가볍게 막으면 되고, 멀티를 먹은 이후에는 모든 공세가 멀티쪽으로 오기 때문에 멀티에 광자포 몇 기 깔아두고 구조물 과충전을 적절히 사용하면 큰 어려움은 없다. 공세에 혼종이 없으니 어려움이 더욱 줄었다.

3.10. 노바


유령 조준경 연구는 반드시 4분 이전에 끝마쳐야 한다. 그것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은 없다. 공허 부활자는 노바 주 능력 향상 마스터 힘을 1만 투자해도 즉시 저격 2방에 처리 가능하다[8]. 나머지는 밤까마귀의 호위를 받는 정예부대들이 알아서 해줄 것이며, 돌발상황 발생 시 그리핀 수송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어 어려운 편은 아니다. 다만 방어타워가 조금 허술한 면이 있기 때문에 너무 늦기 전에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적절한 포탑 건설과 함께 소수의 해방선(적이 공중 조합일 경우 골리앗)을 배치하면 무난한 수비가 가능하다.

적 공세로 상대하기 가장 골치아픈 존재는 역시나 살변갈링링. 지상군을 운영하면 밤까마귀가 갈귀에게 너무 빨리 노출되고, 그런다고 공중군을 운영하자니 탐지 거리와 멀티 가스 진출 타이밍 때문에 해방선도 숫자 부족으로 우수수 터져버릴 위험이 있다. 물론 적 공세 자체가 강화된 건 아니므로 밤까마귀를 배제하고 데스볼로 밀어버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대신 병력 전체가 노바랑 붙어다녀야 한다.

3.11. 스투코프


못해먹을 주간은 아니지만 날먹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운 한 주다. 부대원 밀물 쏟아붓기에 의존하던 플레이어에겐 난이도가 조금 있다.

초반에 인프라와 벙커장성을 성실하게 구축하며 전선을 탐지기로 빗자루질한다 생각하고 차근차근 밀어붙일 생각으로 플레이하자. 감시군주의 요구사항이 군수공장으로 내려왔기에 급하게 추가하는 탐지기도 썩 나쁘진 않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무리 여왕의 시야 공생과 공생충 산란으로 탐지와 공허부활자 카운터를 동시에 진행해도 좋다. 은폐된 적을 밝혀내는 것만 가능하면 난이도는 내려가지만, 일반적인 아어에 비해 손이 바쁜 것도 사실이거니와 아차하면 은폐한 적이 부대원들을 갈아버리고 밀어붙여오니 방심하지 말 것.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공포의 살점용접공(1위신)을 채택해도 나쁘지는 않다. 본진 인프라를 빠르게 쥐어짜내면 첫 공세가 도착하기 전에 코브라 2대+감시군주를 뽑아 싸울 수 있다. 바닥에 깔리는 점액을 이용해 탐지되지 않는 적 지상군을 녹이며 진행하면 된다. 벙커장성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손이 바쁨을 감수할 수 있으면 무리 여왕을 추가해도 좋다. 메카닉 유닛은 보병보다 훨씬 튼튼하니 시야 공생을 오래도록 우려먹기도 좋다. 본진 방어는 포탑과 전차를 이용하면 큰 문제없이 공허부활자까지도 저지할 수 있다. 방어선이 뚫리면 괴로워지니, 여유가 약간 남을 정도로 마지노선을 구축해두자.

3.12. 피닉스


중재자 모드 피닉스를 최대한으로, 그리고 극한으로 이용해야하는 돌연변이이므로 중재자 모드는 항상 오프라인을 유지해주어 돌발 상황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디텍터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공허부활자를 찾아서 정지장으로 가둬버린 다음에 자신의 병력을 리콜해주거나 모드를 바꿔 정리해주면 상황 끝. 굳이 피닉스가 아니여도 관측기를 여기저기 까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며, 이곳저곳에 1티어 유닛들을 뿌려주면 부활한 적의 전진을 저지할 수 있다.

공세강화 돌연변이가 없어 수비 사령관과 함께 하면 황금함대(또는 땡우모) + 중재자 피닉스 만으로도 무난히 깰 수 있다. 다만 피닉스의 다른 폼이 절실할 때가 있으니 여유가 생기면 관측선은 뽑는 것이 좋다.

3.13. 데하카


평소라면 문제가 안 됐을 탐지기가 크게 발목을 잡는다. 글레빅의 굴을 지어야 거대 원시 벌레 패널이 돌아가고, 원시 벌레 건설 속도가 결코 짧지 않음을 고려하면 사실상 6분까지 탐지기가 없는 거나 다름없다. 더욱이 데하카가 탐지 능력을 얻으려면 최소 5레벨이 되어야 하는데, 적들이 죄다 은폐라 단독 외출은 불가능하므로 파밍이 안 된다. 당연히 초반 동맹 의존도가 높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무도 모르게의 데하카 부분을 참조. 대신 맵 특성상 첫 공세가 4분이 되어야 출발하고, 어지간한 아군이 탐지기 하나 정도는 띄울 수 있는 시간대이므로 동맹을 졸졸 따라다니는 협동플레이로 데하카를 키우자. 얼추 첫 번째 보너스 목표가 지나갈 때부터는 데하카 무쌍이 가능하지만 그때까지 살아있느냐가 문제.

중후반에는 광물이 남아도는 데하카 특성상 평소엔 안 쓰던 타워도 광물 여유가 되는 족족 한 구역에 서너대 정도는 지어두자. 공허 부활자 따위는 그냥 데하카가 지나가면서 지워버릴 수 있지만, 시간벌이용 타워는 필요하다. 물론 거대 원시 벌레가 충전되고 데하카가 탐지 능력을 얻는 시점부터는 땡뮤탈이 모든 걸 지워버리고, 패널의 위력이 워낙에 막강하므로 할 만은 하다.

요점은 초반만 넘기면 학살극을 펼칠 수 있는데, 데하카는 그 초반을 혼자 넘길 방법이 전혀 없다. 탐지능력을 빨리 갖추느라 초반 병력이 부실해지거나 어딘가 나사가 빠질 수밖에 없는 레이너나 알라라크 및 카락스, 유물 탐사 2단계 전까지는 뭘 해도 뭔가 부실한 제라툴 같은 사령관과 함께라면 협동하는 것이 서로를 위한 생존법이다[9]. 다만 4분까지 이동형 탐지기가 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한 사령관(스완, 보라준)이랑 매칭되면[10] 초반에 눈 뜨고 코 베이는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위신은 우두머리 소환중 탐지 능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2위신만 아니면 된다

3.14. 한과 호너


한과 호너 자체가 핵심 부품에서 타격기를 이용해서 부품 원거리 조달이 가능한 사령관이다 보니 부품을 못 주워서 타임아웃으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는 없다. 그러나 공허 부활자가 적 구조물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완전 박멸은 불가능하더라도 주변의 구조물을 싹 밀어서 적어도 기지 주변에서 부활자가 생성되는 일은 없게 하는 편이 무조건적 이득이므로 타격기로 부품을 줍는건 잠시 접어두고 막강한 구조물 철거력을 지닌 사신 부대와 함께 움직이는게 좋다. 사신의 딜을 뻥튀기 시켜주기 위해 필연적으로 데리고 다니는 테이아 밤까마귀가 이번에는 탐지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때문에 가끔씩 부활자에게 견제를 당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게임 진행 자체는 일반 임무와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부품을 주워담으러 다니는 동시에 눈에 보이는 구조물을 사신의 폭탄으로 쾅쾅 터뜨려주자. 타격기의 경우 급할 때 부품 배달하러 날아가는 용도로 쓰고, 급하지 않다면 원래 목적대로 적 방어선을 갉작이는 용도로 쓰는 것이 좋다.

3.15. 타이커스


탐지기 확보가 쉽고 철거능력도 좋기 때문에 공격시에는 무난하다. 하지만 방어선 구축이 약한 타이커스다 보니 동맹이 수비를 잘 해줘야 한다. 어중간한 포탑라인은 업그레이드를 늦추는데다 공허 부활자가 무시하고 통과하거나 가볍게 부수기 일쑤고, 그렇다고 의료선을 가지고 공수 모두 커버하자니 의료선에 마스터 힘을 몰아줘도 버겁다.

따라서, 평소에는 굳이 할 필요까지는 없는 부대 분산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 만약 동맹도 방어 전담을 맡지 않고 함께 공격에 나선다면 부품을 찾아다니며 병력을 제거할 부대와 공허 부활자를 찾거나 기지를 방어할 부대를 이원화하는 편이 좋다.

첫 무법자는 사실상 시리우스로 강제된다. 업그레이드 없이 시작부터 탐지기를 갖출 수 있는 무법자는 시리우스 외엔 쿨 긴 넉스의 장판 뿐이기 때문. 일단 포탑으로 조건부 탐지를 갖추고, 이후 빠르게 탐지기를 보충하자. 이후 공허 부활자를 스턴시키고 한 방에 정리해 줄 샘이나 취향에 따라 베가, 넉스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대포알은 돌진 스턴형 무법자인데 뭐가 보여야 돌진을 하니까 현실적으로 한 주 쉬는 게 낫고, 블레이즈는 기름으로 탐지기를 대체할 수는 있지만 본체 성능이 별로 안 좋아서 알아서 판단하자.

그 외에 첫 번째 무법자로 지원가를 뽑을 수는 있지만, 여기에서의 베가와 넉스는 구조적인 결함이 심각해서 니카라가 나올 수밖에 없다. 베가는 원래 초반용 무법자가 아니고,[11] 넉스는 심각한 물몸에 업그레이드가 아예 없을 경우의 효율이 구려서 장비 구매 2종=1200광물+300가스를 써 줘야 빛을 발하는데다가[12], 이 경우 가뜩이나 시급한 의료선 정거장 건설이 더 늦어지는데다가 시리우스처럼 탱킹도 안되므로 체력이 급속도로 내려가면 그 판 자체가 망할 확률이 커진다. 이렇기 때문에 지원가로 첫 무법자를 생산한다면 니카라가 가장 좋다.그리고 평소보다 두 배 이상으로 단단해져 도무지 죽질 않는 타이커스를 볼 수 있다

방울뱀의 경우 힐러라고 첫 번째 무법자로 뽑으면 타이커스가 8분간 장님 된다. 따라서 지원가(=탐지기)인 넉스나 베가가 나와있을 때 나와야 하는데 그쯤이면 이미 니카라가 나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번 임무에서는 나올 타이밍을 못 잡을 수도 있다.

고늑은 공방에서는 시리우스 단독 예능픽 아니면 봉인이다. 아군이 탐지기만 붙여주면 혼자 다 해먹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3.16. 제라툴


평소라면 조라야 군단으로 적을 싹 밀고 멀티부터 먹었을 테지만 이번에는 적이 모두 은폐 상태이고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전설 군단을 불렀다간 그만큼 공허 부활자가 더 빨리오므로, 어쩔 수 없이 병력을 구성하려면 탐지기부터 뽑아야 한다. 로공부터 올리고 젤나가 감시자(관측선)부터 확보하자. 그런데 제라툴의 탐지기인 젤나가 감시자는 12레벨 특성으로 인해 인구수를 안 먹는다. 덕분에 맵 곳곳에 감시 모드로 박아놓을 수 있다. 게다가 유물 3개를 모두 모으면 감시 모드의 시야가 24.75[13]나 되니 맵핵이 따로 없다. 다만 유물이 젤나가 감시자 속업을 시켜주니 어택땅하다가 젤나가 감시자가 앞으로 달려나가 먼저 죽는 건 주의.

핵심부품 맵 특성상, 데스볼에 최적화된 땡포탑 플레이는 매우 효과적이다.[14] 탐지능력이 있는 테서랙트 포탑을 본진과 멀티지역에 잔뜩 건설하면서 필요할때마다 전장에 투영하여 사용하면 된다. 공허 부활자로 인해 비정기적인 소규모 공세가 자주 들이닥쳐서 지속적인 방어능력도 요구된다는 점을 볼 때, 기동성이 뛰어난 포탑을 공수 양면으로 유연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은 금주의 돌연변이에서 엄청난 강점이다. 때문에 플레이어의 멀티태스킹만 좋다면 아군 사령관에 기댈것없이 공격과 수비를 전부 해내며, 말그대로 제라툴 혼자서 게임하는게 가능하다. 게다가 제라툴 혼자 적 기지에 잠입해서 부품만 빼오는 플레이 역시 효과적이다.

3.17. 스텟먼


공격에서는 2위신과 함께 그냥 밀어버리면 된다. 하지만 수비가 비교적 약한 것이 타워가 다른 저그 사령관들과는 달리 자힐이 안되므로 되도록 수비에 어느 정도 능한 사령관과 페어를 맺자.
막강한 개리로 혼종이든 기지든 보이는 족족 밀어버리면서 부품 수집을 해준다면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3.18. 멩스크


패스트 증인 테크면 4분쯤에 충분히 탐지기를 띄울 수 있다. 다만 증인이 워낙 잘 터져서 문제일 뿐. 덧붙여 자랑은 단독행동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증인은 공중 유닛이 없으면 혼자 대공 공격을 얻어맞다 터지니 자랑으로 대신 몸빵 해주면 증인의 생존률도 올라가서 편해진다.[15] 멩스크도 방어가 탁월하니 공격적인 운영이 영 아니다 싶으면 동맹을 보고 차라리 방어를 맡는 것도 방법.

4. 기타


[1] 보라준의 예언자등.[2] 동료 사령관이 스완이나 카락스라면 이쪽에 방어를 부탁하자.[3] 간혹 자신이 영웅 사령관이라고 나오자마자 9시가 아닌 불멸자나 공성 전차같은 고급 유닛도 꽤 있는 6시부터 미는 경우가 있는데 아어에서는 빠른 파밍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플레이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 이렇게 플레이하면 자신이 그곳을 떠나는대로 공허 부활자에 의해 적 유닛들이 되살려져서 그대로 본진으로 처들어온다.[4] 중화기 전문가일때는 천공기, 나머지 위신에서는 채취기[5] 시간 정지 도중에는 은폐유닛을 볼 수 있다.[6] 멀티 적 유닛은 태양의 창으로 쓸어버릴 수 있지만, 적 유닛을 빨리 죽이면 그만큼 공허 부활자가 더 빨리 나와서 죽인 적들을 되살려 멀티를 테러한다.[7] 멀티지역에 바위를 깰 일이 없기 때문에 굳이 구조물 과충전에 22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8] 공허 부활자는 보호막 재생에 딜레이가 없어서 피격 후에도 보호막이 바로 재생된다. 마스터 힘을 투자하지 않으면 두 번째 저격이 들어갈 때 보호막 1이 차서 체력1이 남게 된다. 또 Q-평-Q를 쓰면 마힘없이 해결된다.[9] 감시군주가 비싸지 않은 케리건이나 자가라, 탐지기가 초반에 나오는 노바나 피닉스, 타이커스랑 매칭되면 얘들이 초반에 알아서 다 해먹는다[10] 물론 이들 사령관도 이동 탐지 유닛 나오는게 느릴뿐 정 급하면 미사일 포탑이나 광자포를 지어서 공세 수비하는 정도는 가능하므로 데하카보단 사정이 낫다.[11] 베가를 첫 무법자로 뽑아서 제값하는 경우는 극초반에 승천의 사슬 멀티 밀기나 공허 분쇄 밀고 들어가기처럼 그냥저냥 적당한 방비가 된 기지를 뚫는 맵에서 적이 테란이나 토스일 때 전차/불멸자를 뺏을 수 있는, 즉 매우 한정적인 경우다. 핵심 부품은 초반에 뺏을 만한 유닛도 별로 없을 뿐더러 뫼비우스 혼종을 상대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12] 사실 탐지기 개발 비용은 일반적인 임무일때 하는 총잡이나 덩치 업그레이드와 겹쳐서 크게 문제가 안된다.[13] 스타크래프트 전 유닛을 통틀어 단일 유닛 중에선 시야가 가장 넓다.[14] 취향에따라 방패수호기를 적당히 섞어줘도 된다.[15] 증인이 없어도 부대원으로 즉시 포탑을 지어 탐지를 해결할 수는 있지만 상당히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