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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03:27:49

스타크래프트 2/빌드/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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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1.1. 11/111.2. 5병영 사신, 컵라면 사신1.3. 마카류 2병영1.4. 전진 2병영 해병, 전진 병영1.5. 630 기갑치즈1.6. 2병영 업테란1.7. 정화조 빌드
1.7.1. 오리지널 정화조 빌드1.7.2. 신 정화조 빌드
1.8. 해머 빌드1.9. 반응로 사신 빌드1.10. 해기토1.11. 안정인류 2/1/11.12. 민경훈류 해탱 치즈1.13. 말벌 빌드
2. 공허의 유산
2.1. 12/14/16 치즈2.2. 1/1/1체제2.3. 8/8/8→12/12/12 사신2.4. 전진 충격탄 불곰2.5. 불불 러시2.6. 더블 빌드
2.6.1. 생더블2.6.2. 병영 더블2.6.3. 사신 더블2.6.4. 반응로 더블2.6.5. 최지성류 더블 후 3병영 빌드
2.7. 해염선 드랍2.8. 지뢰드랍
2.8.1. 천공발톱 오프닝
2.9. 다수 지옥불 화염차 찌르기2.10. 리페토르,리페리온530 전순2.11. 더블 후 5병영 짜내기2.12. 은폐 밴시2.13. 인천공항 밴시2.14. 5/1/1 전차올인2.15. 10병영 플레이2.16. 유령기갑병2.17. 토료선2.18. 치즈 러시2.19. 메카닉 테란2.20. 밴카닉2.21. 스카이 테란2.22. 테란의 움직이는 성(...)2.23. 사이클론 기동조합2.24. 집합 전술2.25. 3병영 사신2.26. 1/1/1 해탱방 올인2.27. 330 은폐유령2.28. 패스트 사이클론2.29. 2료선 자극제 해병 빌드2.30. 사이클론 트리플

1.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1.1. 11/11

테란의 유서깊은 대저그전 날빌. 물론 테란전, 토스전에서도 유용하다.

1.2. 5병영 사신, 컵라면 사신

테란의 대저그전 두번째 날빌. 항목 참고. 이후 공허의 유산에선 3병영 사신으로 재탄생되었다.

1.3. 마카류 2병영

항목 참고. 군심들어 과충전의 존재로 사장되었다.

1.4. 전진 2병영 해병, 전진 병영

테란의 필살 빌드중 하나.이자 조성주의 필살기 항목 참고.

1.5. 630 기갑치즈

전태양과 정우용이 자주 사용하며 빠르게 바퀴를 가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이길 수 있는 빌드이다. 기본 빌드오더는 10보급고 → 12병영 → 15가스 → 병영 반응로 이후 해병생산 → 18사령부 → 20군수공장 → 군수공장과 병영 스왑 동시에 무기고 건설 → 6~7해병 + 2화염차 + 6건설로봇 치즈러쉬.

6분 30초대에 저그가 할 수 있는건 링쭉찍과 여왕컨트롤 밖에 없다. 저그가 이를 의식하고 맹독충 둥지를 지어도 컨트롤 여하에 따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것이 630빌드의 장점. 11/11에 비해서 컨트롤할 유닛이 적은 게 장점이지만 동시에 기갑병을 잃을 경우 순식간에 막히는 단점 때문에 6건설로봇은 반드시 화염기갑병에 붙어 수리를 해야 한다. 교전시 여왕3기가 기갑병을 일점사 하더라도 6기의 건설로봇이 붙어서 수리할 경우 아슬아슬하게 살 수 있으므로 기갑병은 저글링을 해병은 여왕위주로 공격하면 선발업 바퀴빌드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단 상대가 바퀴올인을 했을 경우 무조건 교전에 패배하므로 병력을 돌리고 운영을 도모하는것이 좋다.

이후 게임이 끝나지 않을 경우 3사령부 운영이 가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또한 밴시 기갑병 러쉬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6. 2병영 업테란

업그레이드를 매우 빠르게 누르는 대 프로토스전 빌드. 테크의 중요도가 높은 저그전, 테란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빌드이나 토스전에서는 초반 해불의 강력함과 높은 업효율을 믿고 가는 빌드이다. 스1이나 스2나 업테란은 역시 토스전용빌드

빌드오더는 10 보급고▷12병영/12정제소▷15 궤도사령부-▷16사신▷가스조절[1]▷17반응로▷18보급고▷이후 돈 되는대로 공학연구소를 짓고 공1업을 누르며 다시 건설로봇이 가스채취를 마저하고 1병영과 1가스를 추가▷가스되는 대로 군수공장▷우주공항과 함께 정제소 건설. 총 3가스▷2의료선 타이밍에 트리플+3병영+1공학+1무기고+4가스

이 빌드의 장점은 공학연구소가 빠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와 포탑이 빨라 암흑기사, 예언자 등에 수비력이 강하다는 것.

빠른 업그레이드가 핵심인 빌드이니 공방업은 잊지말고 꾸준히 눌러주는게 좋다. 한때 모점추가 득실거릴 때는 모점추에 약해서 사장된 빌드였지만 최근 모선핵 너프와 맵의 변경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며 다시 부활한 빌드이다. 업토스만큼의 파괴력은 없어서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어쨌든 익혀두면 좋은 빌드

1.7. 정화조 빌드

오리지널 정화조 빌드와 이를 걔량한 신 정화조 빌드가 있다

1.7.1. 오리지널 정화조 빌드

빌드 오더는 12정제소 - 13병영 - 1해병[2] 군수공장 - 병영반응로 - 우주공항 - (병영 반응로 군수공장과 스왑) 4염차(점막억제와 링링올인 정찰) 이후 2사령부를 올려준고, 정제소와 군수공장,우주공항에 기술실을 부착하며 다시 군수공장에서 스왑한 반응로병영에서 2해병을 꾸준히 찍도록 한다. 기술실 부착이 완료되면 공성전차와 밴시를 찍도록 한다.[3] 밴시는 적 본진으로 달리고 공성전차는 수비.

앞마당은 안착과 동시에 2정제소 건설 + 2무기고 건설 [4] 2공성전차 2밴시가 됐을 타이밍에 해병을 대동하고 2멀 견제를 가며 2군수공장을 지음. 2군수공장이 지어짐과 동시에 2군수공장 건설 [5] 가스가 남으니 밤까마귀 1기(점막디텍팅+국지방어기용도) + 지옥불 조기점화기 업그레이드 전체적으로 봤을때 5군수공장(3기술실 2반응로) 우주공항(1기술실) 상태고 16분 인구 200 22업 메카뽕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상대방이 뮤링링 체제일 경우 2토르,3기갑병 가량을 본진에 두고(엘리전방지) 건설로봇 10기를 대동해서 진출하면서 2사령부 건설. 이 후 적 체제에 파악하며 멀티를 늘리고 운영하면 끝. 화력이 워낙 강력해서 저그가 피해없이 막기도 힘들뿐더러, 막혀도 딱히 답이 없다 라고 느껴지는 기존의 메카뽕과는 다르기에 되는데까지 해보면 된다. 전체적으로 저그의 웬만한 빌드는 카운터를 치지만 살바드라200체제에서는 자리를 잘잡고 싸워야한다.

1.7.2. 신 정화조 빌드

14사령부 - 15병영 - 18정제소x2 - 20궤도사령부x2 - 벙커 - 해병을 지속적으로 뽑으며 군수공장 건설완료 후 사령부와 병영반응로 부착 군수공장 기술실 - 우주공항 (완성과 동시에 1공성전차, 1바이킹) + 공성전차 뽑힌 후 바로 앞마당 2정제소+2무기고 건설 이 후 반응로와 스왑한 뒤 염차와 의료선을 뽑도록 한다. 4염차 1의료선 본진드랍 출발(8분 20~30초) [6]

상대방이 바퀴찌르기 체제일 경우 : 2밴시 6염차 벙커, 공성전차로 막는다. 이 후 군수공장을 다시 기술실과 스왑, 우주공항 기술실 부착 무기고 완성과 동시에 2군수공장을 올리도록 한다.

2멀 타이밍 : 10분 40초 ~ 11분 20초, 2멀 안착과 동시에 2정제소 건설 뽑아둔 공성전차 한기와 해병4기는 2멀 수비용으로 사용 2군수공장 완성 이후 2군수공장 건설 + 지옥불 조기점화기 업그레이드, 밤까 한기 생성 전체적으로 봤을때 5군수공장(3기술실 2반응로) 우주공항(1기술실) 상태고 16분 30초경 인구 200 22업, 오리지널 정화조와 타이밍과 비슷하다.

가장 중요한건 보급고와 업그레이드가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근데 사실 이거 제때 하면 당신은 이미 마스터! 두번째로 뮤탈이 언제 올라가는지를 잘 파악해야한다. 매직박스는 다량의 토르를 뽑는 이 조합에 위협적이지 않지만 초반에 건설로봇 터지고 매직박스에 토르 한기도 터지고 기술실 날라가고 이러면 망했다고 보면 된다. 메카닉체제는 광물이 많이 남으니 포탑을 아낌없이 짓자.

세번째로 건설로봇을 꾸준히 찍어야 한다. 궤도사령부를 대량으로 짓는 스카이 테란운영도 아닐뿐더러, 메카닉특성상 진출 시 건설로봇을 리페어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건설로봇 20기밖에 안썼는데 뭔 최지성류 200치즈 쓴것마냥 일꾼없으면 막힌 이후 운영의 기회가 없다. 의료선은 뮤탈에 터질때까지 기갑병으로 태우며 돌리도록 하며 3염차 꾸준히 빼돌려서 저그 신경긁는것도 잊지 마라. 살바드라 체제일 경우 200모였다고 어택땅찍지 말고 33업 기다리거나 자리 잘 잡아서 싸워야한다.

1.8. 해머 빌드

'Hammer'라는 유저가 개발하여 해머빌드로 불리는 선가스 불곰+지뢰 푸시 이후 유카닉으로 넘어가는 빌드를 말한다.

군심들어 마카류 2병영을 비롯한 불곰위주의 찌르기는 거의 사장된 추세지만 이 빌드는 지뢰를 동반하기 때문에 광자과충전 만으로 막는것이 능사가 아니라는것이 핵심. 모선핵만 믿다가 앞마당이 마비되고 충격과 공포에 빠지는 토스 유저들을 볼수있다.

빌드오더는 다음과 같다

10 보급고→12 정제소→13 병영→16 궤도 사령부 이후 병영에 기술실 부착하고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찍은다음 3불곰/1지뢰가 모이는 순간 바로 압박을 떠난다.

최적화가 되어있다면 이때가 대략 5:10 내외. 지뢰가 굉장히 빨리 나오기 때문에 예언자는 가볍게 수비가 가능하고 압박을 갔는데 앞마당이 없다면 바로 돌아와서 대비하고 정상적으로 앞마당을 먹었다면 충격탄불곰과 지뢰로 신나게 괴롭혀 주는것이 포인트. 광자과충전이 걸렸다면 지뢰는 잠복시키고 불곰은 뒤로 빠져주는게 좋다.

이렇게 신나게 토스를 괴롭혀주면서 슬슬 막히는각이 나오면 사령부를 지으면서 병력을 모두 빼고 3군수공장,1우주공항과 유령 사관학교를 확보한다.

그리고 군수공장에서는 기갑병과 전차를, 우주공항에서는 바이킹을 모으면서[7] 기갑병이든 지뢰든 견제를 꾸준히 하면 14분쯤에 인구 170~180정도의 전차와 기갑병,바이킹(의료선) 유령이 모이고 이들을 전부 끌고나가서 GG를 받아내면 된다.
여기에 파훼법이 개발되었는데 광자 과충전으로 지뢰를 점사하면 끝이다.

공허의 유산에선 광자 과충전이 수정탑에서 발동되고 DPS가 올라간 탓에 사장되었다.

1.9. 반응로 사신 빌드

스2갤의 명지대라는 유저가 만들어낸 빌드. 일단은 테프전에 집중된 빌드이다. 12병영과 함께 일꾼을 잠시 쉬면서 12가스를 짓는다. 그리고 병영이 완성되면 사신이 아니라 반응로를 달고, 그 이후에 2사신을 한꺼번에 생산하는 것이다. 그 이후엔 4사신을 가도 되고 해병을 찍어도 되지만, 명지대 본인은 4사신을 더 추천한다고 한다. 4사신이 있으면 2추적자 상대로도 추적자를 한기씩 계속 갉아먹을 수 있으며, 토스가 배를 쨀 경우엔 일꾼피해를 좀 심각하게 주고 시작할 수 있기때문. 그러면서 사령부를 추가하고 2병영을 더 지어 3병영 2기술실 1반응로나 1기술실 2반응로 체제로 운영하면 된다.

사신으로 출발하는 모든 빌드가 그렇듯, 이 빌드도 절대 사신을 잃어서는 안 된다. 사신을 모두 잃어버리는 순간 사신이 묶어놓던 병력이 몽땅 역러시를 온다고 생각하면 되며, 당연하지만 사신에 가스를 써버린 테란이 그 타이밍에 역러시를 막는건 무시무시하게 힘들다. 사신을 잃었다면 우선 벙커를 짓고, 앞마당을 들어올리고 본진에도 2차방어선을 만들어놔야 한다.

1.10. 해기토

항목 참조

1.11. 안정인류 2/1/1

12병영 13가스, 그리고 가스 100이 모이면 바로 군수공장을 올리면서 1가스를 추가한다. 여기까지는 테란의 기본 빌드와 같다. 그 후에 가스 50이 모이면 병영에 반응로를 부착하며 가스 100이 더 모이는 즉시 우주공항 건설과 동시에 군수공장에 반응로를 넘겨주고, 병영은 다시 반응로를 짓는다. 1의료선 타이밍에 4화염차가 모이니 이걸로 견제를 간다. 그동안 본진에선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엔 기술실을 건설하며 군수공장의 반응로 옆엔 새 병영을 하나 지어주고 군수공장은 공성전차, 우주공항은 밤까마귀를 하나 생산, 그 이후 밴시를 생산한다. 그리고 3공성전차 타이밍에 수리용 건설로봇 몇기를 뽑아들고 다 튀어나가면 된다.

기존의 1/1/1과 차이점은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로 광자과충전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이 빌드의 핵심으로, 기존의 1/1/1이 광자과충전덕분에 공성모드도 마음대로 못 하던 것에 비해 이젠 공성모드로 유리한 위치를 먼저 잡고 싸울 수 있게 되었다. 공성전차는 긴 사거리를 이용해 파수기와 같은 고급유닛을 점사해주는것이 기본이고, 밴시의 DPS와 해병 건설로봇의 몸빵으로 뚫어내면 된다. 토스가 싸움을 피하면 '그러시던가'하고 쿨하게 넘기면서 공성전차로 연결체 체력을 깎아나가면 된다. 어차피 수리용 건설로봇을 데리고 왔으니 찔끔찔끔 맞는건 무서워할 필요 없다.

1.12. 민경훈류 해탱 치즈

스투갤러 민경훈이 고안한 빌드로 저그의 트리플 직전 배째는 타이밍을 노리고 들어가는 올인. 10보급고 12병영 13가스 후 병영에선 해병을 계속 생산하고, 가스 100이 모이면 바로 군수공장을 짓는다. 그 다음 가스 50이 모이면 병영에 반응로를 지으며 2병영을 몰래 추가한다. 군수공장에서 2번째 화염차가 나오면 반응로를 군수공장에 옮겨줘서 4화염차를 생산, 병영은 기술실을 건설한다. 그 후 6화염차를 진출시켜서 점막과 저글링을 견제하면서 상대 체제를 파악하고, 화염차 생산이 끝난 반응로 군수공장은 기술실 병영과 스왑해서 공성전차와 해병을 계속 만든다. 3번째 공성전차가 반쯤 완성되면 십수기의 건설로봇과 함께 진출, 저그 앞마당을 사정권 안에 두고 공성모드를 펴고 압박하면 된다.

이 올인이 게임을 끝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저그의 트리플은 무시하거나 소수해병만 남겨 견제하고, 바로 앞마당에 공성전차가 배치되어야하며 맹독충에 대비한 산개는 필수다. 빠른 타이밍에 공성전차과 해병 다수를 갖추기 때문에 웬만큼 빌드에서 지고 들어가는게 아니면 산개컨으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빌드. 이 빌드의 단점은 사신을 배제하기때문에 최근 테란 플레이의 대세인 사신 정찰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초반 정보전에서는 좀 밀릴 수 있다.

1.13. 말벌 빌드

해당 항목 참고.

2. 공허의 유산

2.1. 12/14/16 치즈

3병영 올인빌드로, 1병영 사신 더블인 하면서 인구수 14와 16에 건설하는 전진병영으로 앞마당에서 배째는 적을 뒤통수치는 빌드다. 11/11같은 극초반 날빌에 대해 면역이 생긴 운영형 적을 상대로 효과적인 빌드. 3병영인만큼 해병이 더 빨리 모이기 때문에 해병 하나하나 목숨걸고 잡아야하는 상대에 비해 테란은 안정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2.2. 1/1/1체제

마찬가지로, 테란의 유서깊은 토스전 날빌어째 이 종족은 날빌밖에 없냐[8], 자유의 날개부터 여러 방면으로 발달되어 전종족전에 쓰이는 범용성 높고 유연한 빌드이다. 자세한 건 항목참조

2.3. 8/8/8→12/12/12 사신

그냥 888로 많이 불린다. 기본 빌드오더는 8보급고 → 8가스 → 8병영 → 사신.

1번째 병영이 완성되기 15초쯤 전에 2번째 병영의 건설을 시작해서 완성되는 즉시 사신을 계속 눌러준다. 사신의 빌드타임이 40초로 꽤 긴 편이라서 1가스로도 2병영 사신을 계속 생산할 수 있다. 물론 지게로봇을 동원해 자원 채취는 계속 신경 써주자.

이대로 했다면 1사신→3사신→5사신 순으로 사신이 계속 늘어나게 되며, 비전투시에 계속 체력이 회복되는 사신의 특성상 컨트롤만 해주면 사신을 잃지 않고 계속 이득을 볼 수 있다. 보통 3사신에 출발하는 것이 정석. 상대방에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모르고 당하면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벙커나 가시촉수 같은 방어타워만 조심하면 되고, 모선핵은 맞는 사신을 빼주는 컨트롤로 쉽게 파훼가 가능. 물론 광자과충전을 쓰기 전에 이득을 봐야 한다.

현재 테란이 할 수 있는 최강 날빌 중 하나로 각광받는(?)중. 다만 팀플레이에서 다수의 플레이어가 같이 888을 시전하면 같은 실력에서는 못 막기 때문에, 1:1이 아닌 팀플레이의 문제로 인해 너프가 될지도 모른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빠른 정찰로 의도를 파악하는게 중요. 화염차로도 막을 수 있고, 땅거미 지뢰도 괜찮으며, 저그는 수혈여왕 후 발업 저글링으로 막아야 하고, 프로토스는 2관문에서 추적자를 증폭으로 계속 소환해서 막아야 한다.

변형으로 999를 시전하면, 사신 2기씩을 계속 눌러주면서 건설로봇과 추가 병영을 지을 자원 여유도 생기기 때문에 1차 러시의 타이밍은 늦어지지만 사신을 살려서 2차로 해병와 건설로봇까지 동원한 2차 러시도 시도해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공허의 유산으로 넘어오면서 12/12/12 빌드가 됐는데 빌드오더는 다음과 같다.

12보급고→12가스→12병영→일꾼→14병영→16반응로→17가스→18 보급고→19 반응로→일꾼 잠시 쉬고 2사신→일꾼 (16미네랄 6가스)→이후 미네랄 남는대로 앞마당 먼저 먹고 궤도를 늘린뒤 보급고 건설보단 투하를 사용하는 것이 빌드의 기본 골자다.

사실 사신 더블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카더라

2.4. 전진 충격탄 불곰

테테전, 테프전 전용 날빌로 충격탄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한 불곰으로 사거리 1의 차이와 슬로우를 통해 초반에 소수 해병 혹은 사신만으로 수비하는 상대방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날빌이다.

빌드오더는 10보급고▷11병영▷14기술실 이후 충격탄을 누르면서 불곰생산.참 쉽죠?

유의해야 할 점은 불곰이 사거리 차이와 스펙차이를 통해서 해병을 잡는거지 어쨌거나 대(對)경장갑 상대 화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해병이 조금씩 쌓이거나 건설로봇 엠신공에 둘러싸이면 곤란해진다. 병영을 띄우거나 언덕 위에 공학연구소/벙커를 지어 시야 확보를 하면서 짤짤이로 이득을 보는 것이 포인트.

스갤에서는 테테전의 완벽한 운영형 빌드로 통한다(...) 스갤의 친구가 된 갓영호부터 시작해서 조성주 등 여러 테란들이 종종 쓰곤 하는데 이상하게 시전자가 실패해놓고도 이기는 경기가 많이 나와서 그런듯.

공허의 유산인 지금도 쓸만한 빌드라고 할 수 있다.(충불을 쉽게 예상하긴 힘든점이 장점이다) 아니, 사도가 사장된 지금은 테프전에서도 통하는 빌드이다! 추적자가 롤백된 불곰에게 매우 약하기 때문.

2.5. 불불 러시

항목 참조

2.6. 더블 빌드

앞마당 빠르게 가져갈 때 사용하는 빌드로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모든 종족전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빌드.

2.6.1. 생더블

아무 테크 건물 없이 빠르게 사령부를 짓고 자원상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빌드. 배를 확실하게 째는 만큼 초반 찌르기에 매우 무력하나 일단 성공만 하면 자원력을 통해 상대를 압살할 수 있다.

토스전에서는 이후에 병영을 3개까지 늘리면서 자극제+공1업이 동시에 찍히는 타이밍에 찌르기를 준비한다. 토스의 모든 날빌을 방어할 수 있음땡 광자포 러쉬등의 초반 올인은 당연히 못막는다 과 동시에 많은 물량으로 중반 의료선 찌르기 타이밍에 힘을 빡 줄 수 있다는게 장점. 큰 리스크를 동반하지만 성공시 게임의 70%는 가져간다.

저그전, 동족전도 가능은 하지만 토스전에 비해 메리트가 적어서 타 종족전만큼 인기는 없는 편. 그래도 저그전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테테전에서는 테크가 느려서 은폐밴시 같은 빌드에 혼나기 딱 좋다.

정찰 경로에 따라 상대의 정찰을 늦출 수 있는 4인용 맵이나, 입구를 막아버리면 상대가 알아도 째는게 가능한 뒷마당이 있는 맵에서 유용한 빌드. 하지만 공허의 유산 래더맵들이 앞마당이 있는 2인용 맵으로 고정이 되어서 래더에서는 보기 어려운 빌드다.

2.6.2. 병영 더블

바리에이션이 두가지로 나뉜다. 1병영 더블과 3병영 더블이다. 1병영 더블은 정찰만 차단하면서 상대의 눈치를 보며, 여차하면 벙커로 수비하는 형태이며, 3병영 더블은 3병영에서 쏟아지는 해병으로 안정적인 멀티가 가능한 더블로 주로 프로토스를 상대[9]로 사용한다.

상대적으로 무난한 3병영 더블에 비해서 1병영 더블은 극히 방어적인 빌드로, 공허 날빌이나 4차관 등 날빌방어에 특화된 빌드다. 3병영에서 나오는 병력이 워낙 많다보니 전진 수정탑이나 몰래 지은 건물은 파괴시키거나 못해도 정찰로 미리 파악할 수 있기에 미리 벙커를 지어놓고 건설로봇 붙여가며 수리가 가능해진다. 물론 이러면 적은 벙커라인을 뚫기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에는 사신더블이나 생더블같은 빌드에 비해 나은점이 없어서 1병영 더블은 사양길을 걷는 추세이다. 그나마 저그전에서는 정찰 나온 대군주를 빠른 해병으로 잡거나 쫒아낼 수 있기 때문에 가끔씩 나오는 편.

2.6.3. 사신 더블

초반에 사신을 뽑아 정찰력에서 우위를 가져감과 동시에 적을 견제할수 있는 안정감 높은 빌드.
빌드오더는 14보급고▷16병영▷16정제소. 이러면 병영이 완성되자 마자 가스가 50이 되어 사신을 바로 뽑을수 있다.

토스전, 저그전은 1사신 정도만 뽑고 동족전에선 2기의 사신까지 뽑아 상대 정찰도 막고 견제로도 사용한다.

사신의 기동력과 언덕을 넘어다니는 특성으로 인해 초반 정보전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수 있다. 상대의 정찰 일꾼도 끊어줄 수 있고 몰래 건물 수색도 효율적. 자가 치유능력으로 일단 살려만 놓으면 계속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6.4. 반응로 더블

사신을 생략하고 2해병을 뽑은 뒤 병영에 반응로를 부착하는 빌드이다. 주로 군수공장에 빠르게 반응로를 부착하기 위한 빌드로 저그전, 테란전에서는 주로 화염차를 빠르게 뽑기 위해 종종 시도하나 군수공장 유닛들이 지뢰말고는 대부분 찬밥신세인 테프전에서는 시도할 일이 없는 빌드이다. 테프전에서 메카닉을 시도할때는 십중팔구 반응로 더블이긴 하나 테프전에 메카닉을 한다는게....

2.6.5. 최지성류 더블 후 3병영 빌드

최지성이 프로리그 등에서 자주 쓰면서 이런 이름으로 알려지게 됐으나, 최지성이 최적화를 해 나오기 전에도 이정훈 선수가 자유의 날개부터 자주 사용했던 빌드다. 개요는 생더블 후 3병영과 병영유닛 관련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끝내 다수의 공1업 바이오닉 유닛을 확보해 언제든지 막거나 공격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빌드. 테테전에서 전차만 주의하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빌드오더는 14사령부 → 15,17,18병영 → 2궤도사령부 → 38 2가스, 벙커, 공학연구소 → 미사일포탑 → 가스가 모이는 순서대로 기술실, 전투자극제 업그레이드, 군수공장 → 군수공장 체력 3분의1경에 추가2가스 건설, 보병유닛 공격력 업그레이드 → 군수공장 완성 후 반응로 부착+우주공항 건설 → 추가2병영 건설, 기존2병영에 추가로 1기술실 1반응로 건설 → 우주공항에 군수공장 반응로 스왑, 2의료선과 지뢰 생산.

최적화가 잘 됐다면 게임시간으로 15분이 지나기 전에 공1업에 150이 넘는 인구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17분이 되기 전에 200을 채울 수 있다. 가장 무난한것은 11분대 2~4의료선 타이밍에 진출해서 최대한 이득을 보고 경우에 따라 치즈를 동원해서라도 끝내는 것. 공업을 위해 테크를 포기한 빌드라서 테란의 전차, 토스의 거신, 저그의 6가스 활성화 전에 이득을 보는게 중요하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정찰을 통해 이 빌드임을 파악했다면 초반에 견제를 넣는게 중요하다. 이 빌드의 약점은 초반 병력이 해병과 벙커가 전부이고, 공1업으로 인해 가스가 빡빡해 상대 체제가 확실치 않다면 불곰도 누르기 꺼려지는 빌드라는 점. 때문에 토스의 경우 점추올인이 극 카운터가 될 수 있으며, 저그의 경우 빠르게 바링링을 시도하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둘 타이밍이 나오고 테란의 경우 화염차로 계속 시간을 벌거나 전차만 잘 배치해도 된다.

2.7. 해염선 드랍

테란이 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찌르기.

1/1/1과 비슷한 빌드오더로 가되, 기술실 없이 병영에서 해병 - 군수공장은 짓자마자 화염차만 생산, 우주공항은 완성되자마자 1의료선을 찍어 러시를 간다. 의료선을 이용하여 정면으로 가는게 아니라 적진의 옆구리로 8해병과 3염차를 실어나르고, 염차를 이용해 일꾼을 긁고 해병으로 엄호하면서 이득을 가져간다. 의료선이 있기때문에 적은 어중간한 병력은 의료선+해병에 압도적인 교전비로 져버려서 부담이 되고, 이는 나중에도 상당한 병력을 본진에 두게 만들며 이 러시가 막히더라도 의료선과 소수해병만 살려나가면 상대방은 드랍대비를 하느라 역러시를 올 수가 없게된다. 의료선으로 병력을 살려나가기도 한결 수월하며, 정찰과 견제를 겸하고, 의료선으로 주도권을 뺏으면서 자기는 이득에 따라 멀티를 하며 안정적으로 하거나 추가적인 찌르기를 시전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테크가 빠르기때문에 안정적인 중후반을 보낼 수 있어서 꽤나 애용된다.

2.8. 지뢰드랍

군단의 심장에 파생된 3염차드랍의 변형. 1/1/1을 올리며 6해병 1지뢰, 혹은 4해병 2지뢰로 적 일꾼을 터는 빌드. 저그와 토스 상대로만 유효하다.[10] 의료선에 지뢰를 먼저 태우면 특별히 클릭해서 지정하지 않아도 지뢰가 먼저 투하되니 적이 지뢰에 반응할 시간을 크게 빼앗을 수 있다. 참고하자. 후에 상황을 봐서 지뢰를 계속 놔두며 자원채취를 방해할 수도 있고, 탐지기가 이미 있다 싶으면 미사일을 쏜 지뢰를 바로 태워서 살려 돌아오는게 더 좋다.

패치로 땅거미지뢰의 방사피해가 줄어들면서 일꾼 살상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더 나은 일꾼테러방법이 없기에 아직도 사용되고는 있으나, 지뢰드랍만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에는 좀 무리가 생겼다. 하지만 최근 패치로 인해 프로토스 상대로 실드 추가데미지가 생기면서 지뢰의 데미지가 상향되어 꽤나 유효해졌다.현재는 거의 테프전의 정석취급.

공허의 유산에선 2차 대격변 패치로 인해 땅거미 지뢰의 쿨타임 동안 그냥 보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매우 어려운 빌드가 되어버렸다. 특히 프로토스의 경우 관측선을 미리 뽑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지뢰 드랍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4차 대격변 패치에서 무기고만 지으면 자동으로 은폐가 생기기 때문에, 상대가 초반부터 확장 위주라면 사용할 수 있는 빌드가 되었다.

2.8.1. 천공발톱 오프닝

천공발톱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하여 지뢰의 파괴력을 극대화시키는 빌드.토스전에서 유효하며[11] 래더에서 유령+메카닉의 오프닝빌드로 간간히 보인다.바이오닉은 김지성이 프로리그에서 김준호와 대결할때 썼었다.[12]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에선 15가스 반응로 더블이든 1212 사신더블이든 상관은 없으나 대체적으로 15가스 반응로 더블로 스타트를 끊고 이후 군수공장을 올린다. 50%정도 완성될때 가스를 하나 더파고 기술실과 무기고를 올려 천공발톱을 업그레이드.정상적으로 최적화가 됐다면 4지뢰를 토스 광물지대에 떨어뜨려 시밤쾅!!!! 이후 계속해서 지뢰를 떨구면서 메카닉을 가든 바이오닉을 가든 그것은 플레이어의 선택.

단, 바이오닉은 자극제가 느리고, 메카닉은 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오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재미만 실컷 보고 분노의 한방 러쉬를 막지 못 해 패배할 수 있다. 때문에, 안정기에 접어들기 이전에는 적 병력의 움직임을 수시로 체크해주는 편이 좋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무기고를 지어야 은폐가 부여되기 때문에 타이밍이 뒤로 늦춰져 사용하기 힘든 빌드가 되었다.

2.9. 다수 지옥불 화염차 찌르기

일명 아마테라스 빌드로 테저전에서 쓰이는 찌르기빌드. 평범하게 해병으로 수비, 1반응로 군수공장에서 4~6화염차로 점막과 트리플을 압박하다가 몰래 군수공장을 추가, 지옥불 업그레이드 → 숨겨둔 화염차가 진출 → 저그 본진 난입 → 불꽃놀이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주의할 점은 저그가 빠르면 5분, 늦어도 7분대에는 대군주를 찔러넣으며 정찰하기때문에 군수공장이나 추가화염차를 보여주지 말고 대군주를 커트해야하며, 만에하나 저그가 바퀴 위주로 운영할경우 이 전략을 깔끔히 포기하는게 좋다.[13] 화염차를 숨겨놓지 않을경우 저그 입장에서는 의외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 화염차가 짝수인지 홀수인지 보면 된다. 맵에 돌아다니는 화염차가 홀수면 저그도 군수공장이 하나 더 있다는것을 예측하기때문에 찌르기가 힘들어지고, 그래서 추가 화염차는 지옥불 직전까지 숨겨놓는 것이다.

지옥불 화염차를 하는 테란이 주의해야 할 점은, 일꾼을 많이 잡는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중요한 건 죽인 일벌레 수가 아니라 남아있는 일벌레의 수다. 일벌레 100마리를 잡았어도 30마리가 남아있으면 실패했다는 마인드로 진행해야 한다. 일벌레가 40기 넘게 남으면 망한거고, 20대 중반에서 30대가 남으면 엄대엄이라고 생각해야 하며,[14] 20대 초반까지 줄였으면 성공이요 10대까지 줄였다면 그대로 만세삼창을 해도 된다. 문제는 이게 관전자가 아닌 이상 상대의 남은 일벌레 수를 눈대중으로 확실히 파악하기 힘들어서, 이겨놓고도 내가 이긴건지 밀리는건지 상황파악을 하기 힘들고 감으로 진행해야한다는게 껄끄럽다.불꽃쇼가 끝나면 화염차를 더 생산해서 화염차를 다 죽인 저그가 점막을 실컷 넓히며 날뛰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후에는 평범하게 운영을 하거나, 우주공항에 기술실을 넘겨주고 밴시견제로 저그가 역러시를 못 오게 묶어놓는다거나 원하는대로 플레이하면 OK. 일단은 기술실 군수공장이 있기에 메카닉 테란으로 넘어가는게 자연스럽다.

군단의 심장 들어서는 올인이 아닌 밴시 트리플이나 공성전차 트리플,6화염차 트리플같은 트리플로 넘어가는 자연스러운 빌드처럼 정착하였다. 일단 저그는 의도를 알지 못하면 보통 링여왕으로 배를 째는데 이때 지옥불 화염차 다수가 난입한다면? 막기도 어렵고 설령 막았다 해도 이미 저글링이 많이 상한 상태라 역공을 가기도 힘들다

게다가 화염차 변신 업그레이드가 사라지고 무기고만 있으면 변환이 가능하므로 유용하게 변환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를들어 상대가 찌르기를 막고 역으로 찌르기가 들어온다면 후속으로 뽑아둔 화염차는 변신시켜 방어에 투입할수 있고, 상대가 안심하고 바퀴 저글링 생략하고 배를 과감하게 짼다면 그냥 화염차로 달려서 일벌레를 다시 구워 버릴수 있다. 아니면 기갑병으로 변신해서 여왕까지 태워버리던가...

지옥불이 마이오닉 체제에서 쓸모가 없어서 한동안은 버려지는 빌드였으나 기갑병을 바이오닉과 조합하는 해기토 체제가 등장하고 나서 해기토체제의 오프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도 정명훈이 이병렬 상대로 사용하기도 했고, 조성주가 이승현 상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어째 다 실패한거 밖에 없다 이겼으니 됐잖아?
참고 하면 좋은 선수는 가카 김영진. 대저그전 다전재때 가끔씩 뽑아나온다.

2.10. 리페토르,리페리온530 전순

리페토르,리페리온은 모두 리페어+3티어 기계 유닛의 강력함을 이용한 빌드였으나, 공허의 유산에서는 530 전순 빌드만 사용된다.

2.11. 더블 후 5병영 짜내기

1병영 더블 후 이어지는 압박 위주의 저그전 전략이다. 테크를 포기하고 더블 후 5병영을 늘려 병영유닛을 다수 확보, 앞마당을 한 테란의 병력공백기를 최소화하고 그 병력으로 압박을 가서 이득을 취한다. 당연하지만 자극제가 없는 단계의 교전에서 맹독충이 포함된 저그병력과 맞서싸워야 하기 때문에 해불컨트롤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 먹힌다.

여기까지는 자날때의 이야기.[15] 군심들어 후반으로 갈수록 토스와의 격차가 너무나도 벌어지기 때문에 그전에 끝내거나 이득을 보는식의 빌드로 바뀌었다.[16] 건물을 파괴하거나 거신, 고위기사같은 비싼유닛을 잡아주면 더더욱 베스트. 보통 트리플을 늦추면서 가는 압박이라 아무런 이득도 보지 못하면 자원격차가 벌어지며 이후 토스의 한방병력+차관 회전력에 그대로 쓸려버릴수 있으므로 최대한 컨트롤로 이득보는 빌드.

공허의 유산에서는 프로토스전에서 많이 사용되며, 보통 점멸 추적자를 쉽게 막기 위해 3/1/1 체제로 시작한 다음 5병영 짜내기로 이어진다. 이때 이득을 많이보거나 최적화에 따라서는 트리플을 가져가거나, 후속타로 치즈러쉬를 준비하기도 한다.

2.12. 은폐 밴시

더블을 하면서 역러시를 막기 위한 카드로서의 은폐밴시와, 찌르면서 확장을 하는 형태의 은폐밴시가 있다.

어느 쪽이건 간에 빠르게 2가스를 채취하면서 가스를 테크에 올인하는 것이 기본. 타이밍을 위해, 군수공장에 기술실을 건설 후 우주공항으로 기술실을 스왑해주는것도 거의 필수다.

보통 첫 밴시는 10킬, 후속 밴시는 5킬정도를 하면 이득을 본 것으로 판단하며, 가급적이면 밴시를 살려나가는 것이 좋다. 수리해서 나중에 추가견제를 할 수도 있고, 밴시의 DPS가 높아서 한타에서도 나름 도움이 되기 때문. 토스전에선 밤까마귀를 빨리 준비할 수 있어서 밤까+바이킹으로 거신을 저격하기 쉬워지므로 토스가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자날한정) 저그전에서는 바퀴 역러시를 저지하는 일등공신에 수가 쌓이면 군단숙주 본체를 저격하거나 부화장,생산건물들을 테러하기도 하며 테테전에서는 전차 사거리싸움에서 제공권을 장악했을때 전차를 툭툭 쳐주면서 잡아내거나 라인을 뒤로 물리는 용도. 지속적으로 스캔을 빼먹기도 좋다.

은폐 밴시에서 더 발전한것이 염밴트리플 체제로 2012 HOT6 GSL Season 4 결승전 이후로 저그전에서 급부상한 빌드이다. 군심에서는 기갑 트리플과 함께 테란의 대저그전 정석체제. 저그의 초반 찌르기가 대공능력을 배제한 채로 들어오는 것을 감안해, 해병과 밴시, 화염차로 수비하면서 빠르게 트리플을 가져가는 전략. 최근 저그의 감링링 선호도가 늘어나면서 더 효과를 보는듯.

뮤링링에 약할 것 같으나, 뮤링링은 감링링보다 힘이 많이 떨어지기때문에 밴시로 뮤탈을 강제하는것 자체가 이득이다. 뮤탈이 수비적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찌르러 올 틈이 없고, 오더라도 바이킹과 해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이후의 운영은 바이오닉으로 전환하건 밴시가 포함된 메카닉으로 가던 상관없다.

바리에이션으로, 선가스나 2가스를 하더라도 가스조절을 하면서 은폐 없는 밴시로 견제하고 중후반을 준비하는 형태가 있다. 다만 은폐를 배제한 밴시는 땅거미지뢰와 광자과충전의 압박이 너무 거세서 저그전이 아니면 쓰지 않는 편이고 그마저도 컨트롤이 받쳐주지 않으면 금방 격추당하므로 운용에 조심성이 생긴다.

2.13. 인천공항 밴시

밴카닉인듯 하지만 은폐밴시에서 갈라져나온 빌드로 저그 저격용 밴시 빌드이다. 이름의 출처는 이 빌드를 처음 보고 스2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칭하던 것에서 유래. 보통 저그는 밴시를 포촉과 여왕으로 막아 제공권을 지켜려고 하는데, 2우주공항으로 밴시를 계속 생산해서 여왕을 힘싸움으로 이겨버리고 공지전을 펼치는 빌드. 밴시의 가격이 결코 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밴시가 많다고 무작정 소모하는것은 자제하는게 좋다. 게다가 저그가 대놓고 빠른 뮤탈을 띄운다면 그건 게임 터진거나 마찬가지다.

보통 3~4밴시가 모이면 출발하는 편이며, 여왕까지는 잡는다지만 그래도 포자촉수와의 교전은 피해야 한다. 마나가 많은 여왕부터 끊어주고 제공권을 바탕으로 저그 지상병력을 갉아먹는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정찰을 피해서 본진 여왕을 잡아버리고 공격을 시작하는 상황이며, 앞마당이건 본진이건 포자촉수를 짓지 못한 기지를 밴시가 하나 점거하고 시작하면 테란이 상당히 유리한 게임이 된다. 이것으로 게임을 못 끝냈다면 우주공항에서는 밤까마귀 소수를 추가하고 기술실 하나를 병영이나 군수공장에 달아 체제를 전환하면 OK.

공허의 유산에서 초비행 회전 날개 업그레이드가 추가된 후 이신형2017 HOT6 GSL Season 3 4강 대 박령우 전에서 7세트 내내 2우공 밴시 이후 메카닉만 쓴 적이 있다.[17] 결과는 4:3 승리로 결승 진출. 이후 이신형은 조성주 상대로도 2우공 전순 빌드를 썼고 역시 승리했다.

2.14. 5/1/1 전차올인

2014년에 나온 토스전 빌드로서 어찌보면 1/1/1체제의 변형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PD린성왕이 소개한 빌드로서 아직까지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래더에서는 슬슬 나오고 있는 빌드고 저그전에서도 이신형이 한번 선보인적 있다.[18]

기본 빌드 오더는 10보급고 12병영 이후 13가스 후 사신을 뽑은 뒤 앞마당에 멀티를 한다. 이후 가스 100타이밍에 바로 군수공장을 올리고, 해병을 꾸준히 뽑으면서 2가스를 올리고 난 후 우주공항 건설과 3해병+1사신으로 토스의 앞마당에서 농성을 해 광자과충전을 잡아 먹으러 가준다.

이때 군수공장에서 지뢰를 생산한 후 우주공항에서 뽑은 의료선으로 지뢰러쉬를 가준다. 이후 지뢰러쉬를 할 때 반응로2병영+기술실군공+기술실병영+기술실우주공항에서 해병+바이킹+공성전차+바이킹+의료선을 뽑으며, 공성 전차 4~5기 타이밍에 그동안 모은 병력을 이끌고 토스진영으로 간다.

주목해야할 점은 이 타이밍에 토스의 병력이 테란의 병력을 압도하지 못한다. 보통 토스를 할 경우에는 이 타이밍에 제 2멀티를 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병력구성비가 테란에 비해 굉장히 취약하고, 그나마 테란의 병력을 상대 할 수있는 거신이 1~2기 타이밍이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토스는 모선핵과 1~2기의 거신 그리고 관문 병력으로 막아야하는데, 모선핵의 광자과충전은 탱크가 맞지 않는 곳에서 사정거리로 토스의 병력을 줄여줄수 있으며, 거신은 그동안 모아둔 공성 전차와 바이킹에 무너지며 관문 병력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아직까지 그렇게까지 보편화된 빌드가 아니기 때문에 토스들이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하며, 자칫 잘못하다간 토스의 병력 구성비가 깨질수 있다. 왜냐하면 공성 전차를 보았다고 해서 무턱대고 불멸자를 뽑을 경우 해병과 불곰으로 깨질 수 있으며, 거신을 뽑았다하더라도 공성 전차와 바이킹이 있기 때문에 거신이 무력화되기 때문.

단점은 막히면 바로 끝이다 공성 전차 4~5기 타이밍에 공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공1업에 그치며, 막히면 바로 오는 토스의 역공을 막을 병력이 없어진다....이건 모든 날빌막히면 해당사항 또한 초반 해병의 부재로 인해 빠른 예언자에 취약해 질 수 있고, 이 빌드의 카운터 빌드는 앰기뽕, 선고기체제이다. 앞서 말한 바이킹은 거신이 없기 때문에 돌격모드로 싸워야하는데 돌격모드 바이킹과 바이오닉을 폭풍으로 녹일 수 있고, 집정관의 무시무시한 체력으로 인해 공성 전차의 딜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 돌진으로 달려들어 오폭을 유도하는 돌진광전사도 빼놓으면 섭하다. 그러나 현재 테프전 특성상 선고기체제는 거의 하지 않기때문에 당분간 맹위를 떨칠수있는 빌드라고 볼 수 있다.

저그전에서는 생각보다 피지컬을 많이 요구하는 빌드. 공성전차라는 유닛의 특수성(1.스플래시 2. 긴 사거리)를 최대한 이용해서, 먼저 자리를 잡은 뒤 적이 교전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식으로 싸워주는게 좋다. 어떻게든 계속 사거리를 재면서 움직여야 하고 갉아먹으며 저그가 뛰쳐나오도록 강요해야 한다. 전차는 원래 그런유닛이다[19]

생더블로 시작해 화염차는 2기만 생산해 점막을 지우는 용도로 사용하고 바로 2지뢰로 드랍을 가 일꾼피해를 준다. 그다음 앞마당 2가스를 파고, 2지뢰 생산직후 군수공장 들어서 기술실을 건설하며, 공학 연구소는 공 1업을 누른다. 이후 반응로 자리와 우주공항 옆에 2병영을 추가로 건설해주고 이후 추가2병영을 건설하다.

병영 완성 후 우주공항 반응로를 물려준 후 우주공항 반응로는 우주공항이 직접 건설, 군수공장 공성전차 생산 시작 병영5/군수공장1/우주공항1 체제를 구축.

저그의 대처는 발전정도와 체제에 따라 여러 가지로 갈리는데 기본적으로 뮤탈이 포함되지 않은 지상 병력에 대해서는 어떤 체제를 상대로든 체제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순 땡링+여왕으로 배를 엄청나게 째고있으면 그냥 게임이 끝난거고 맹독충이나 바퀴가 포함된 병력도 전차 점사와 적절한 산개로 이득을 거두는게 가능하다.

또한 전차를 빠르게 확보하는 빌드이기 때문에 저그의 다수 올인에도 안전한것이 장점. 실제로 이신형도 바링링 올인에 대비한 전차였지만 어윤수가 바링링 훼이크를 주고 배를 째자 전차와 모인 병력을 끌고나가 가차없이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5. 10병영 플레이

대 저그전에서 사용하는 빌드로 창시자는 최적화의 달인 최지성.이름을 봐도 알겠지만 10병영에서 쏟아져나오는 해불 물량만으로 저그의 병력을 압살하는 체제. 최근에는 노는 군수공장에 반응로 달고 기갑병도 뽑는 개량형(?)이 나왔다.

빌드오더는 생더블▷병영트리플 이후 스캔 한번도 안쓰고 지게로봇만 던져서 10병영 건설 후 병력만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점막이고 스플래시고 아무것도 없이 그저 해병만으로 저그의 초반 올인을 막아야하고, 10병영까지 돌릴만한 최적화가 뒷받침돼서야 쓸 수 있는 고난이도 빌드이다.

2.16. 유령기갑병

유령과 기갑병을 베이스로 하는 타이밍 러시. 5/1/1과 비슷하나 훨씬 이른 타이밍에 안정적인 화력을 뿜어낸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전차를 섞기도 한다.

2.17. 토료선

소수대전에서 매우 강력한 토르를 빠르게 드랍해 이득을 보는 빌드로 자날초기 토르의 데미지가 45*2일때 자주 쓰였으나 토르 데미지가 30*2로 너프먹고 사장되다시피 한 빌드였는데 유저들의 연구로 테테전에서 강력한 날빌이 되었다.

빌드오더는 10보급고→11가스→13병영→16궤도→17사신→17보급고→군수공장→2가스→무기고→우주공항→기술실→보급고→토르→의료선으로

대처법은 의료선 점사. 빠르게 바이킹을 뽑던지 하여 의료선을 잡아내야한다. 의료선이 잡히면 기동력이 최악에 가까운 토르 특성상 공성전차에 붙기도, 도망가기도 힘들다. 또 다른 대처법은 극초반 올인(11/11,888,전진 충격탄 불곰 등) 본진에서 가스먹고 테크올리기 바쁜 상황에서 방어병력이 있을리가 없다. 많아봐야 해병 2~3기가 전부.

공허의 유산으로 와서 초반에 바로 토료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저그를 상대로 메카닉을 구사할 시 메카닉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견제 용도로 사용한다.

2.18. 치즈 러시

테란의 결전병기
초반올인의 치즈러쉬와 중반올인의 치즈러쉬가 있다.항목참조

2.19. 메카닉 테란

압도적인 화력. 공성모드한 공성전차와 몸빵을 책임지는 화염기갑병, 일꾼을 찌르는 지옥불 화염차와 군데군데 심어진 땅거미 지뢰 등 그야말로 단단함+화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체제.

다만, 토스 상대로는 하지 말자. 점멸 추적자, 불멸자, 공허 포격기, 폭풍함, 그리고 우주모함까지 카운터가 너무 많다. 그래도 22업 150 4군공 유카닉 타이밍러쉬도 있기에 아마추어 수준에선 못 쓸 전략만은 아니다.[20]

그러나 공허의 유산에 대격변 패치 후 기존의 카운터를 역으로 카운터칠 수 있게 되면서[21] 메카닉이 주류까지는 아니더라도 판짜기의 일환으로 쓸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으며 거사조의 하드 카운터인 것까지 증명되었다.[22]

각 종족별로 운영법이 다르다.자세한 건 항목 참조.

2.20. 밴카닉

항목 참조 올인으로써의 밴카닉과 운영으로써의 밴카닉이 있다.

2.21. 스카이 테란

테란의 꿈의 조합이자 테란의 최종병기.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22. 테란의 움직이는 성(...)


상대 진영 근처에 사령부를 건설한 뒤 상대 본진에 착륙시키고 행성 요새로 전환해 상대를 크게 혼란시키는 전략. 헌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할일도 없고 행성요새만큼의 자원[23]을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큰 전략. 사실상 예능성 전략이다.

다만 행성요새 그 자체는 굉장히 강력하고[24] 스플래시도 있어서 가스 하나 파고 생더블을 적진 멀티에 올리고 하울을 가면 초반 투게이트나 생더블일 경우 1티어 유닛과 일꾼으로는 막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상대방도 맞 행성요새라면 또 모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투자비용에 따른 결과 회수가 어려워진다. 사령부 포인트보다 멀찍이 지어(내려)놓은 탓에 자원 채취 동선이 길어져 비효율적이고, 상대방의 본진인지라 2티어 유닛들 조금만 쌓이면 언젠가는 파괴 되는데다가, 궤도 사령부라서 생기는 이점(지게로봇, 스캔, 보급고 투하)이 없기 때문.

그래도 가끔 이 황당한 전략이 먹히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상대방이 병력을 굉장히 조금만 뽑고 배를 불리는 테크를 선택할 경우 본진에 잘 안착한 행성요새는 그대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위력을 가진다.

실제로 최연식 선수는 기사도 연승전에서 써서 이겼다. 행성 요새 러시 후 몰래 공허 포격기 때문에 자기 기지가 털리자 상대방 기지로 SCV가 단체로 이주해서 자원을 캐는 위엄도 보여 줬다.모든 너 기지 다 내 거다요. 그리고 2경기 후 또 써서 이겼다(...). 기사도 연승전이 상위 1,000명의 다이아 리거들만 참가하는 경기임을 고려하면...

문제는 상대가 저그면 점막 때문에 사용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상대방이 랜덤을 골랐다면 정찰을 빠르고 신속하게 하도록 하자.

2.23. 사이클론 기동조합

대 저그전에서 사이클론과 화염차 땅거미지뢰로 조합을 구성하여 기동력을 바탕으로 저그의 약점을 찌르는 조합이다.

*목표
이조합의 목표는 1. 저그 확장견제 2. 저그의 중요유닛을 죽이거나 테란 병력에 부딛히기전에 체력을 낮추는것 (여왕, 궤멸충, 살모사, 울트라, 가시지옥, 맹독충) 3. 점막제거와 정찰유닛제거로 적의 시야를 좁게 만듬. 4. 방어건물의 철거 5. 테란 진출병력의 선발대 역할 이런 5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조합의 구성
이 조합에서 최소한 갖춰야 할것은 4화염차와 2~3사이클론 이다. 화염차와 사이클론의 비율은 2:1 혹은 3:1 쯤이 좋으며 사이클론은 6기를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 최종적으로는 땅거미 지뢰 1~2기도 필요하다.

*운용
저그의 주력병력과 정면으로 싸우면 안된다. 저그의 내구력 약한유닛과 부화장을 조금씩 잘라먹어서 저그의 힘을 빼는 조합이지, 정면으로 부딛쳐서 저그병력을 전멸시키는 조합이 아니다. 또한 저그의 매복병력에 걸리지 않도록 후퇴로를 항상 2개정도 마련해둔다. 후퇴할 길에는 땅거미 지뢰를 1개 정도 매설하여 혹시 모를 저글링 다수나 뮤탈리스크가 쫒아오는 상황에 대해 대비한다.

*이 조합의 주의점
1. 첫 사이클론이 나올시점에서 3번째 사이클론이 나오기 전까지 다수바퀴를 이용한 찌르기에 취약하다.
2. 이 조합은 견제수단일뿐 게임을 끝내는 조합이 아니기에, 본진에선 공성전차등의 생산과 함께 업그레이드를 충실히하여 저그를 끝낼 조합을 구성해야한다.
3. 화염차가 소모되는건 상관없으나, 사이클론은 공격받지 않도록 한다. 기계조합이므로 견제를 계속하다보면 전체적인 체력이 낮아져 있을텐데 1~2기의 일꾼을 보내 수리를 받도록 해야한다
사클염차라고 비슷한 전략이 있다.

2.24. 집합 전술

이러한 이름이 붙은 이유는 가장 중요한 전투에서의 라인 모습이 벤 다이어그램....이어서

빌드는 유연하게 반응로더블, 사신더블 등 더블빌드면 된다.

주로 반응로더블 후 지뢰드랍을 오프닝으로 쓰거나,사신더블 후 2해방(죽으면 안된다...) 견제를 오프닝으로 사용가능하다.
단, 어떤 식이든 지속적인 견제를 하기만 하면 된다.
전술이라고 한 이유는 이 빌드의 핵심인 부분이 전략&빌드보다는 전술이라 불려야 맞기 때문이다.
4병영(3기술실) 에서 불곰과 마린을 꾸준히 뽑으면서 2탱크 2료선 2방선을 모아서 토스의 트리플지역에 가서 농성을 하는것이 주요포인트.
이 빌드의 찌르기 타이밍은 시전자의 판단에 결정된다.

시전법은 간단하다. 어스름탑,레릴락마루,세라스 폐허 등등의 맵에서 언덕 입구 바로앞에 시즈모드를 박고, 해방선을 언덕 위쪽에 수호기모드를
한 후, 2료선과 불곰 다수로 앞마당(혹은 트리플)을 왔다갔다하며 이득을 누적시키는 것. 탱크를 잃어서는 안되며, 2~3해방선을 유지하는게 좋다.
상대가 사도위주인경우 의료선과 탱크의 수를 맞춰서 탱료선 아케이드를하는것이 필수(사도가 순식간에 불곰에게 붙으면 공성전차는 팀킬러가된다.) 추적자 위주면 막는게 불가능하다.(불곰을 많이 뽑는 이유가 바로 추적자와 사도 모두에게 몸빵이되기때문)
공성전차와 의료선을 꾸준히 추가해주면서 농성을 하여 토스가 트리플을 포기하도록 한다. 진출과 동시에 트리플을 먹어 손해본 멀티수를 복구해야한다.
카운터 체제로는 암흑기사 체제가 있다. 이때는 건설로봇 한기로 터렛을 지어주면 좋지만, 스캔을 아끼지 않는이상 힘들다.
하지만 초반견제만 어느정도 했다면 암기가 나오지는 않으니 쓸만한체제. 고위기사가 먼저 갖춰지는 기사단류라면 (견제가 실패해서 가스 수급에 지장이없는경우에 흔히 발생한다) 정면에서 액션만 취하고 본진드랍을 통해 이득을 보도록한다. 하지만 대부분 토스는 이 타이밍에 고위기사가 나오지는 않는다.(토스는 이타이밍이 본대병력을 모으는 타이밍이라 고위기사의 수는 적거나 없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1. 토스전빌드임
2. 콩콩콩타이밍에 찌를것 단,무리하지 말고 이득을 어느정도보면 빠져야하며 트리플 무력화를 1순위로 삼는다.
3. 체제 파악을 최대한 빨리 끝내서 암기,고기 체제인 경우에는 그냥 액션만 취하며 드랍으로 이득을 보도록 한다.불곰이 많기때문에 제련소 ㅡ 관문 순으로 노린다.
4. 진출과 동시에 트리플을 가져간다.
5. 상대 병력규모를 수시로 체크해서 정확히 진출해야한다. 대략 2탱크가 나오는 시점에 출발하면 좋다.

2.25. 3병영 사신

항목 참고.

2.26. 1/1/1 해탱방 올인

테테전, 테프전에서 쓸 수 있는 날빌이다. 선가스로 시작해 빠르게 1병영 1군수공장 1우주공항을 확보, 해병, 탱크, 해방선 또는 다른 공중유닛[25]을 뽑아 탱크 소수가 모이면 출발, 상대방의 앞마당부터 조여나가면서 이득을 보고 운영싸움으로 넘어가거나 힘을 줘서 GG를 받아내는 전략. 상대방의 병력 조합에 따라 마이크로 컨트롤을 통해 우위를 점해야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지컬을 요구하는 전략이다.

앞서 테프전에서도 쓸 수 있다고 나와 있으나, 사실 다산과학기지처럼 맵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토스전에서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상대가 1/1/1 푸쉬에 좀만 익숙해져 있어도 무난하게 막고 역공 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27. 330 은폐유령

playxp에서 사용자 한명이 고안한 전략으로, 다음팟 PD 린성왕이 고티어에서 실험해 본 전략. 탐지기를 빠르게 확보하지 않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매우 빠른 타이밍에 은폐 업그레이드를 끝낸 유령을 확보하여 병력 및 일꾼을 털어먹는 전략. 대회에서는 SSL 2016 Season 1 패자조 1라운드에서 한이석이 김명식을 상대로 쓴 적이 있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건설로봇 1기를 몰래 적진 근처로 보낸다. 이 후 14 보급고, 15 정제소를 올리면서 보급고가 완성되는대로 적진 근처로 간 건설로봇으로 병영을 건설한다. 이 후 18에 정제소를 하나 더 올려주고, 병영이 완성되면 사신을 1기 찍으면서 건설로봇은 다른 구석진 곳에 유령 사관학교를 건설한다. 사신이 나오면 바로 병영에 기술실을 달면서 사신으로는 최대한 탐사정을 사냥하는 동시에 토스의 주의를 끈다. 그러면서 유령 사관학교가 완성되면 은폐 연구와 유령 훈련을 시작하고, 건설로봇은 본진으로 돌아와 군수공장을 올린다.

유령 2기가 나오면 은폐 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은폐 업이 완료되면 토스의 기지로 잠입해 탐사정 사냥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본진에서는 혹시 모를 역습에 대비해 사이클론을 소수 찍어주면서 운영으로 넘어가면 된다.

2.28. 패스트 사이클론

대 프로토스전 날빌로, 최대한 빠르게 기술실 군수공장을 확보, 소수교전에서 강력한 면모를 가지는 사이클론을 생산하여 토스의 병력 및 방어수단이 제대로 갖춰지기 전에 끝내는 전략. 분광사도가 판을 치던 공허의 유산 초창기 (2015년 4시즌)에 등장하여 330 은폐유령과 더불어 테란의 희망적인 날빌로 연구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토스에게 카운터 수단이 많고 (점추, 불사조, 불멸자) 사도 너프 이후 일반적인 운영싸움도 할만해졌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2.29. 2료선 자극제 해병 빌드

이신형 선수가 Shoutcraft에서 저그 상대로 3번 연속으로 써먹어서 3번 연속 승리를 거둔 빌드
(저그전 정석 메타)

시작은 사신 더블로 시작
14 보급고
16 병영1, 가스
19 사신
20 궤사
20 사령부

여기서부터 빌드들이 갈리기 시작
20 병영2
21 병영1 - 반응로
22 보급고
23 군수공장 + 가스채취
24 병영2 - 기술실

여기서부터는 인구수에 의미 없으므로 순서대로 진행.
(참고로 해병, SCV는 계속 뽑는건 따로 이야기 하지 않음)

1) 병영2 - 기술실 완성 직후 바로 자극제 업그레이드
2) 가스 100이상 모이면 우주공항을 군수공장 근처에 건설
3) 가스 50 이상 있으면 곧바로 군수공장 - 반응로
4) 인구수 39부터 보급고를 앞마당 앞에 지속적으로 건설하여 인구수 막히는걸 막음
5)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의 반응로 스왑
6) 의료선 2기, 땅거미 지뢰 1기
7) 앞마당 가스, 군수공장 기술실

2 의료선이 나온 타이밍에 해병 16기가 준비되어있을 것 이것을 다 태워서 1차 공격
대충 5분대에 저그 본진 도착,
이때 자극제 업그레이드 완료,
자극제 이후 곧바로 전투방패 업그레이드
트리플 준비

16 해병 + 2료선으로 충분히 재미보되, 병력을 잃으면 위험함
이후 방패업 해병 + 2의료선 + 2탱료선이 출발하여 상대 저그의 트리플을 날려먹음

게임 흐름은 ShoutCraft 이신형 14, 15, 18경기를 찾아보길 바람

다만 2017년 중반부터 보기 힘든 빌드가 되었다. 2개의 의료선으로 자극제 완성과 함께 찌르는 타이밍을 실패하고 의료선이 모두 잡히게 되면 이후에 후속타로 이어지는 진정한 공격인 4 의료선 찌르기의 힘이 엄청 약해질 뿐 아니라 오히려 저그에게 역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직 16마리의 해병과 2기의 의료선으로 저글링과 여왕 그리고 약간 시간이 지나서 나오기 시작하는 맹독충을 상대해야 하는데 상당히 많은 피지컬을 요구하게 된다. 물론 2의료선 분량의 병력만 신경쓴다면 상관없겠지만 중요한건 2의료선으로 저그가 나오지 못하게 하며 도합 4의료선분량의 내 병력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병력 생산과 두 대의 의료선 그리고 16마리의 해병을 끊임없이 컨트롤하는 것은 생각보다 피곤한일이다. 더구나 저그의 2의료선 자극제 빌드를 막는 실력이 늘어남으로써 2의료선을 이용한 견제가 잘 통하지 않게 되어 2021년 현 시점에서의 평가는 전형적인 양학용 빌드 내지 실력 차이가 심할 때 가장 변수가 적은 빌드의 위상이다. 상기했듯이 기본적으로는 앞마당을 먹는 정석 운영에서 비롯되는 전략이므로 알아도 막는 측에서 교전컨트롤과 211을 막기 위한 기본적인 운영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실력 차이가 심하게 나면 그야말로 알아도 못 막는 수준이 되기 때문. 교전에서 밀려서 싹 밀리던가, 아니면 매크로가 딸려서 최적화가 딸려서 막을 기반을 미처 못 올리던가.

전진 3병영 같은 극초반 날빌의 경우는 병영 짓는 중에 발각되거나, 혹은 대놓고 선못으로 시작하여 저격하는 식이라도 가능하지만 이건 기본적으로 운영빌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기본기 차이가 심할 경우 그야말로 변수가 아예 없다시피 한 수준이다.

2.30. 사이클론 트리플

김기용 선수가 대격변 이후 만들어 낸 메카닉 빌드로서 2017년 후반부터 메카닉 테란 스타팅 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빌드.
빌드오더를 보자면 14보급고 15가스 16병영 이후 1사신 생산 사령부를 지으면서 군수공장을 짓고, 정제소와 보급고를 지어준다. 이때 사신은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1기 좀더 안전하게 하고싶다면 2기까지 찍는 것이 좋다. 이후 사이클론을 생산하면서 반응로 생산 1사클 2사신 이후 돈이 400이 모인다면 바로 트리플을 올려주고 이후 사이클론을 6기 정도 찍으면서 운영을 가는 빌드이다. 이 빌드의 장점은 바로 초반 견제를 안전하게 막을 수 있다는 것. 웬만한 올인들은 사이클론의 강력한 dps로 인해 무력화되었고, 은폐밴시 또한 강화된 사이클론의 공중공격력으로 인해 대처가 가능하면서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폭넓게 사용하게 되었다. 이 빌드의 변형으로 1밤까를 찍는 바리에이션도 있는 편


[1] 사신을 찍자마자 가스캐는 건설로봇을 빼주고 가스 30이 되면 한마리 마저 빼서 1마리만 가스 채취하도록[2] 최근 사신을 뽑는 경향이라 대놓고 대군주가 사령부나 앞마당을 돌아다니는 편이 잦다. 끊어주자[3] 은폐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음, (7분50~8분[4] 9분30초대[5] 놀고 있는 병영을 기술실 반응로 스왑용으로 굴린다[6] 몰빵하지말고 본진에 2기, 앞마당에 2기를 내린뒤 기갑병으로 변신하도록 하자[7] 상대가 일찍 눈치채고 거신을 생략한채 불멸자만 모으기 시작하면 바이킹을 배제한 다음, 견제+기갑병 치료용으로 의료선을 생산해도 좋고 그돈으로 유령을 더 많이 확보해도 된다[8] 가끔가다 저그에게도 사용한다[9] 예언자 견제 또는 추적자 견제를 막는데 용이하다[10] 테란은 땅거미 지뢰의 방사 피해인 40으로 일꾼이 한 방에 안 죽기때문에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11] 저그 상대로는 늘어나는 점막때문에라도 화염차 오프닝이 좋고 테란은 건설로봇이 지뢰 한방에 안죽기 때문에 효율이 무척 떨어진다[12] 전략이 성공적으로 먹혀들어 지뢰가 연달아 대박을 터트렸고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4의료선을 조공하는 바람에 그타이밍에 들어온 빡러시를 막지 못하고 패배[13] 단,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상위리거들은 안전하게 입구 좁히고 가촉 하나로 깔끔하게 막는 비율이 높지만 하위리거는 상성인 여왕이랑 바퀴로 대충 막다가 강제 점사에 뚫리고 파멸행 편도열차를 끊는다. 적당히 눈치보면서 돌파를 시도해볼만 하면 하고, 안될거 같으면 그냥 빼는게 맞다.[14] 일례로 김영진 vs 이동녕의 경기에서 김영진 선수가 먼저 화염차로 뽑아들었으나 이동녕의 신들린 컨트롤로 한번 일벌레가 14기만 잡히고 막힌덕에 역으로 당했다.[15] 물론 아직도 건재는 한다.네이버 스타리그 조성주vs이동녕 3세트 참조[16] 단 이전처럼 테크,자극제마저 포기하면서 가는 올인이 아니라 해불과 부료선,지뢰의 기동성으로 정신없이 토스를 흔들어주는 빌드로 바뀌었다는게 차이점[17] 실제로 경기 중 초비행 회전 날개 업그레이드가 돌아간다면 설령 1우공이라고 하더라도 이후 체제는 99.9% 메카닉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이는 다수 화염차 견제와 마찬가지로 그대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피해를 주지 못하는 이상 이후 바이오닉으로 출발하기에는 평소보다도, 그리고 저그의 발전 속도보다도 인프라가 너무 늦어지기 때문. 반면 메카닉은 느리게 출발하더라도 견제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200병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면 이후의 한방이 가능해진다.[18] http://opbuilds.tistory.com/59 참고[19] 2014 GSL 결승전 이신형vs어윤수 3세트[20] 대신 한번에 쭉 밀지 못하면 불멸자와 우관유닛이 추가되면서 테란이 압도적으로 밀리기에 한방에 쭉 밀어야한다.[21] 군심 메카닉은 점추에 휘둘리고 불멸자에 고통 받다가 우모 폭풍함에 찢겨져 나가니 물론 신들린 EMP로 토스 전 병력의 보호막을 무력화하고 천공 지뢰로 스카이 토스와 맞다이 뜨던 장인이 없지는 않았지만, 우모의 카운터인 전순은 폭풍함 때문에 봉인되니 승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나 새로 추가된 사이클론이 점추를 카운터칠 수 있게 되었고, 불멸자는 중장갑 추댐은 그대로일 지언정 강화 보호막이 삭제되면서 이제 해볼만 해졌으며 토르의 대공 화력이 강화되면서 우관 유닛들을 상대로 골리앗처럼 쓰일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전투순양함에 차원 도약이 추가되었고 스킬이 에너지 소모에서 쿨타임으로 바뀌면서 환류로부터 자유로워짐에 따라 차원 도약+야마토 포 콤보로 드디어 우모 폭풍함을 격추할 수 있게 되었다.[22] 그렇다고 거사조 빌드가 사장된 건 아니다. 어차피 토스전 메카닉 쓰는 테란이 입대한 고병재를 빼면 전태양에 기껏해야 조성주 정도니까[23] 광물 550 가스 150[24] 체력 1500 방어력 2(업글시 4) 공격력 40 사거리 6(업글시 7) 방사피해 수리 가능. 이 타이밍에 토스는 모선핵이 없어져서 방어시설이 광자포가 고작이고 포자 촉수는 짓다가 터지며 이정도의 맷집을 가진 공격유닛 또는 건물은 있을 수 없다.[25] 바이킹을 이용해 제공권을 확실히 잡거나, 밴시를 이용해 상대방의 탱크를 효율적으로 끊어먹는 등의 전술을 쓸 수 있다.